@킹핀_님 그러게요. 씁쓸합니다... 하지만 같은 이미지가 추천글로 3번이상 올라오고있고 있는데, 대체적인 반응은 부동산쪽은 아니더군요.
사람들의 촛점이 이미지 안의 아주머니가 남과 비교하는 태도는 잘못 되었다는 식이라던가, 저런 가족이 어디있냐는 식으로 비판적이어서 그랬는지,
뭔가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한 요원처럼 같은 이미지가 계속올라오고, 예상되는 댓글이 몇개 달리고... 뭔가 이 이미지를 올리는 것에 집단적으로 의도한 포인트가 따로 있는게 아닌가 의심하게 됩니다. 아마도 부동산이나 남녀간의 갈등같은 대립으로 게시판에서 분열이 조장될 때까지 계속 올리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그런데 요즘 그런 분열조장 이슈로 알바들끼리 자전거래하는게 너무 일상이라...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의도한대로 쉽게 놀아나진 않는 것 같아요. 아무튼 같은 이미지의 또 다른 글이 추천글로 또 올라올려나... 기대가 되긴하네요.
@님 사람이 평생 쓰는 돈이 15억쯤 된데요. 그니까 한 10억이면 이미 지난 인생 생각하면, 집팔고 시골 가서 놀고 먹어도 살만 한거죠. 당장 저집도 전세 2억을 올려줘야 할텐데 대출이 그만큼 나오지 않아요. 아마 이사가겠죠. 현실은 현실입니다.
MUSICARTE
IP 223.♡.22.28
02-14
2021-02-14 11:09:30
·
@님 사이버 머니 맞습니다. 1주택이면 독보적으로 상승하지 않는 이상 아무 의미도 없죠.
그러나 맘 놓고 살 수 있는 자기 집이 있냐 없냐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나 저렇게 자식까지 있는 가정이면 더욱 그러하죠. 한 곳에 오래 살아온 아이와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이사 다닌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에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아이들에게는 집이란 존재가 가지는 가치가 어른들과 비교할 수도 없이 크게 다가갑니다.
@님 전 절반정도 공감... 부모님이 지방에 오래된 큰 상가건물 가지고 계셔서 아무것도 안해도 1년에 세금 천만원씩나가는데, 코로나로 다 망하고 생활비로 쓰시던 월세 잘 안들어오니 일해서 버는돈 생활비와 세금으로 다 꼴아박는 중이라 부모님이 건물 갖고있는게 저의 죄가 되네요. 서울 오르는 것만 보지말고 아래도 굽어볼 필요가 있죠.. 지방이라 거저주는거 아니면 팔리지도 않아요. 게다가 양소세는 서울이랑 똑같이 비싼데. 팔고나면 그돈으로 비슷한 건물을 사는건 요원해요
쿨병도 병은 병이죠. ㅋ 하지만 잠시 쿨~하게 생각해보세요. 1 단기간에 5억이 올랐을때 팔면 세금 내고 얼마가 남는지. 2 집을 샀다면 현 상황에서 보유세와 대출이자는 어떻게 될지. 3 반면 승진으로 인한 월급인상은 확정입니다. 4 거기에 장기 근속의 안정성까지 덤입니다. 5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승진이 그리 손해보는 장사는 아닙니다. 6 내가 매매했다면 그 집도 친구 집만큼 올랐을지도 불확실합니다. 7 매매의 기회 역시 유효합니다. 모두가 기회를 놓친것이라면 집값은 누가 올려주나요? 8 이렇게 따져보면 승진한 남편을 벼락거지라고 쥐잡듯이 쪼으는건 그리 현명한 일이 아니죠.
은근 월급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월급 500이면 세가 잘나가는 작은 건물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집을 두채 가지고 있어 거주 투자가 모두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면 한채의 가치는 사이버머니에 가깝습니다. 하우스푸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가처분 소득에 도움이 안되는 돈깔고 사는거죠. 근데 두채면 종부세가 또 있죠.
이 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저런 실현되지 않은 수익에 앞으로 평생 집 못산다고 싸우고 실제로 목동에 부부가 죽고 그러는게 현실인데, 정작 오른 집값에 세금이 붙으면 그건 내 소득이 아니고 깔고 앉은 집이 그냥 값이 뛴 것일 뿐 난 여전히 월급쟁이 서민이라며 불평 하더라구요 참 뭐가 이리도 선택적인지
집주인이 전세값 2억을 올렸군요. 전세가 상한제 가 없는걸 보니 20년 전 부부의 이야기 겠네요. 배경을 보니 시대가 맞지 않아 보이네요. 그럼 현 거주지 전세가가 20억 이상이라는 이야기네요. 친구가 10억짜리 아파트를 갖고 있다고 부러워 하니 전세 털고 나가서 친구네 집 같은 아파트 2채 사서 한채 전세 주면 10억짜리 집 두채에 현금 8-9억이 생기겠네요. 그런데 아내가 울어요. 행복에 겨운걸까요?
@zakadi님 현실은 더 하다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시혼집을 와이프가 미리 구매하자해서 구매했는데 여자말 듣기 잘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매할 엄두가 안날 가격입니다. 임대도 있다지만 임대 들어가기 쉬운건 또 아니죠.. 소득도 어중간하게 걸치면 정말 어렵습니다..
도시
IP 221.♡.50.206
02-14
2021-02-14 08:41:41
·
자산가치가 노동가치에 비해 과대 된 것은 수십년전부터 입니다. 요즘이 아니죠. 우리나라는 특히 IMF를 맞으면서 월급 정체가 심했죠. 그 때부터 계속 되오던 건데 요즘이라니...예전에는 안그랬다고 착각하겠네요.
씁쓸하네요 아내 입장도 이해되고요 근대... 저 부부와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혼이 답이라 봅니다 30대 중후반이나 될거같은대 (실재사연의 부부가요) 그 나이엔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올려야지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운게 수중에 내가 얼마있고, 얼마쓸수있냐가 중요하지 부동산 가치가 올른거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요 5억짜리 10억 되도 그집팔고 5억짜리 다시 가서 살수있냐고요... 다른 5억아파트도 10억 되있는대 오를가망없는 아파트로 한등급 내려갈것도 아니니까 너무 큰 의미를 두면 불행해지기만 하자나요 ㅠ 저 남편 ㅈㄴ 짠하네
wheelnut
IP 86.♡.231.30
02-14
2021-02-14 08:53:07
·
@개불왕님님 저도 짠-하네요... 진심으로 내가 여기서 누구와 뭘,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를 생각할 것 같네요.
wheelnut
IP 86.♡.231.30
02-14
2021-02-14 08:51:00
·
진지하게 제가 남편 입장이라면 생을 마감 했을 것 같고, 아내 입장이라면 재취업이나 투자 방법에 대해 공부를 했을 것 같습니다.
@Metil lab님 허영심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1가구 1주택도 없거니와 그 집이 강남 반포 원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혹자는 서울 욕심 버리고 지방 가면 될거 아니냐고 하는데 남자분 직장이 서울이면 지방도 못가죠. 그리고 못 산 사람들은 비극이니 저런 장면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다들 1가구 1주택 가지고 있는데 집값 올랐으면 저런 내용이 방송되었을련지요.
Metil lab
IP 58.♡.41.17
02-14
2021-02-14 09:59:32
·
@햇햇햇햇감님 전세금이 2억 올려준거 남편이 책임진다고 했다는 것까지만 이해하죠 지방내려가는건 다른 이야기 인지라
못사는 사람들의 비극? 전세 2억 올려주라고 했으면 지금살고있는 집이 40억 입니다 전세로 사는 기간이 지금은 최대 4년이니
앞의 내용을 보면 전세집 주인이 급매로 싸게 사라고 했고 여자는 사자고 했지만 똑똑한 남편이 집값 안 올라간다며 아내를 바보취급하고 결국 안사는 내용이 나오죠. 백수 남편을 둔 친구는 영끌(근데 5년전에도 영끌이라는 단어가 있었나요?) 해서 집사고 대박. 부부가 같이 사는건데 자기만 잘났다고 상대방을 무시하면 안되는거죠. 주변에도 보면 여자가 촉이 더 좋은 경우가 많더군요. 예전 같은동네에 살던 와이프 친구도 남편이 너무 고집부려서 집살 타이밍 볓번 놓쳤더니 이제는 이사갈 돈이 없는 상황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도 주식과 같습니다. 내가 열심히 저축하면 집을 살 수 있다? 어려운 얘기죠. 앞으로 집값떨어진다고 저 남편이 집을 살까요? 기다리자고 하겠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게 현실이니 어쩌니. 저 와이프가 남편 한테 저런 쓰레기 같은 말을 했는데 그 이유가 부동산이고 현실이다 -> 집 값으로 몇 억씩 버니 직장인은 뭐도 아니다. 저 취급 당연하다. 집 값 너무 올라서 힘들다. 부부가 저렇게 된건 정부 탓이다?
집 값 올라서 대박난거는 부러운데 ,집 값 올라서 집 못 사는 건 정부 탓이에요? 하나만 하셔요.
서울 집중화....그래서 지역균형발전을 했지만 세종도 서울과 같이 똑같이 폭등했고, 나머지 혁신도시는 유령급이 되었지만 결국 지방 부동산도 폭등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은 실패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종시 포함한 수도 이전은 성공할 수 없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이 재산 증식 수단으로 되지 않도록 막는 게 더 시급한데 이를 방치한채 개발만 하다보니 지방도 함께 올라버렸죠.
즉, 지역균형발전이 성공하려 했으면 수도권 부동산을 잡고 했어야 하는데, 수도권 부동산을 잡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꺼내든 게 잘못입니다.
2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공공 임대 주택의 대대적인 손질과 확대 2. 토지 공개념 도입
1번에서 한국의 공공임대 주택 비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유럽처럼 25~30%을 공급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25평 미만의 주택을 서울과 경기도 위성도시급(서울 퇴출근자 및 신혼부부)에 공공 임대 주택 비율 공급 비율을 50%까지 공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집값이 더 이상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가치가 사라지게 됩니다.
2. 해당 임대 주택 주변을 중심으로 토지 공개념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수도권 인근 국유지를 대기업에 헐값에 매각할 게 아니라 정부가 직접 나서서 토지 공개념의 신도시 개발을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풍선효과로 발생하는 수익형 부동산 수요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수도권 부동산이 잡히면 인근 수도권 및 경기도권 부동산이 억제 됩니다. 1억원 미만으로 30년 전세가 가능한 25평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데, 굳이 아파트에 투자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아울러 인근 상권도 토지 공개념이 적용된 탓에 도미노식 임대 상승 및 물가도 진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비용은 토지 공개념의 신도시에 파격적인 용적율과 건폐율의 대폭 완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o007so
IP 211.♡.118.178
02-14
2021-02-14 21:52:18
·
그렇게 절대 안할꺼 같네요...ㅠㅠ
pagu
IP 125.♡.24.201
02-14
2021-02-14 11:19:57
·
똥은 누가쌌는데...치우기가 쉡겠습니까?
포르말린
IP 211.♡.114.198
02-14
2021-02-14 11:24:40
·
진짜 P웅신 같은 짤이라고 생각합니다.
몽짜
IP 125.♡.189.225
02-14
2021-02-14 11:26:48
·
정말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있을수도 있는 스토리죠ㅋㅋ 막장드라마 보면서 감정이입하는거랑 비슷한거 같네요.
룬이
IP 183.♡.206.13
02-14
2021-02-14 11:40:00
·
하이퍼리얼리즘이네요...
몽픽
IP 118.♡.190.162
02-14
2021-02-14 11:44:31
·
내용은 이해가지만... 아파트 전세이면... 사실 오피스텔이나 빌라 사서 살 수 있는데... 그냥 아파트 투기에 미친 세상에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며 아파트 귀족처럼 살고 싶은 욕맘에 가득찬 투정같습니다. 저는 외곽에 저렴한 오피스텔 사는데... 저는 이 내용을 보니 저같은 그럼 진짜 거지 중에서도 쌍거지인가 싶기도 하네요. 거지는 자기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클량
IP 182.♡.237.231
02-14
2021-02-14 11:51:07
·
똑같은거 너무 자주 올라오신다는분은 자주 보세요 그냥
이게 지금 부동산 정책의 현실입니다.
구름을품은달
IP 110.♡.16.77
02-14
2021-02-14 11:53:04
·
1.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오는거 보면 선거가 다가오는군요(모 일본계로 추정되는 예비 후보 공약이 떠오르네요) 2. 모두가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니(?) 집값이 오른다는 애기가 있죠. 집값이 떨어지거나(하향안정), 안 오르면 누가 좋아할까요? 이런 바램을 가지시는 분이 얼마나 될지.
실거주 한채 가진분은(뭐 강남처럼 이상 폭등이 아니라면) 집값오르면 보유세만 늘어나죠. 다른 곳보다 내집만 더 오르는게 아니라면 팔고 이사갈 곳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저는 하향안정세를 지지합니다. 그런 정책에 반하는 일체의 정책을 반대하구요.
littlefinger
IP 114.♡.168.189
02-14
2021-02-14 11:55:17
·
그냥 불쌍하네요. 돈독이 올랐다고 하지요.
모공중독
IP 223.♡.80.245
02-14
2021-02-14 11:56:06
·
재탕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blue11
IP 180.♡.55.192
02-14
2021-02-14 12:20:27
·
@사회복지학개론님 정부가 집을 대량공급하고 공급말살정책을 사용안하였다면 집값이 천정부지 안올랐을겁니다. 지금 서울 공급물량 없는거 뻔히 알고 있고 이번에 정책낸것도 공공주도라 쉽지 않아보이네요. 그런데 굳이 이런정책 급하게 낸거보면 선거철에 빌라까지 급등나오니 빌라라도 입주권안주는 형태로 매매금지 꼼수 등장까지.
삭제 되었습니다.
Rain_01
IP 185.♡.24.28
02-14
2021-02-14 15:31:27
·
@사회복지학개론님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지만 그중 많은 부분이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주택이 차지한다는건 잊으시면 안되죠.
결국 사람들이 살려고 하는건 아파트인데 괜히 이상한 대책 내놓지 말고 대량공급을 임기 초반에 했으면 이지경까지는 안왔을거라는건 팩트입니다.
RaphKay
IP 125.♡.12.90
02-14
2021-02-14 11:59:29
·
와, 정부가 잘못했네, 부동산이 최고네 하시는 분들 댓글 달리는거 보니까 알만한 현상 이네요.
역성혁명
IP 118.♡.108.231
02-14
2021-02-14 12:02:48
·
부동산 소유를 금하지 않는 이상 이런 불평등은 끝이 앖겠죠
역발
IP 39.♡.57.42
02-14
2021-02-14 12:03:13
·
앞부분 짤만 올라오는건 앞부분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뒷부분 바람나는 얘기는 그냥 드라마로 보이기 쉬우니까요
bluetree
IP 61.♡.73.100
02-14
2021-02-14 12:08:10
·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저점에 산사람들 보면 배가 아프겠지요. 지금이라도 투자할 곳 많고 사면되느데, 그렇게는 못하죠. 항상 살 때는 저점인지 고점인지 알 수가 없고 지나봐야 아는 거죠. 그 결론을 보고 남탓이나 하고 있는 사람은 정말 한심한 거죠.
빠바바바밤
IP 211.♡.108.5
02-14
2021-02-14 12:10:17
·
저것도 주변과 비교하며 불행을 자처하는거죠. 부동산 가격 내리거나 제자리인 지방사람들은 공감도 안되고 무슨 헛소리인가 싶죠. 저런 사고방식이면 어떤 상황에서도 불행해요.
LSOP
IP 223.♡.178.152
02-14
2021-02-14 12:11:21
·
장기적으로 보면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시장은 언제나 승자였습니다. 최근 가속화 되는거 뿐이지요.
다주택자는 웃고있겠죠
그리고 매우 싫어할거에요
이런 포스팅 반복되는거.
다주택자를 조져야합니다
사회 좀먹는 사람들
하지만 같은 이미지가 추천글로 3번이상 올라오고있고 있는데, 대체적인 반응은 부동산쪽은 아니더군요.
사람들의 촛점이 이미지 안의 아주머니가 남과 비교하는 태도는 잘못 되었다는 식이라던가,
저런 가족이 어디있냐는 식으로 비판적이어서 그랬는지,
뭔가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한 요원처럼 같은 이미지가 계속올라오고, 예상되는 댓글이 몇개 달리고...
뭔가 이 이미지를 올리는 것에 집단적으로 의도한 포인트가 따로 있는게 아닌가 의심하게 됩니다.
아마도 부동산이나 남녀간의 갈등같은 대립으로 게시판에서 분열이 조장될 때까지 계속 올리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그런데 요즘 그런 분열조장 이슈로 알바들끼리 자전거래하는게 너무 일상이라...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의도한대로 쉽게 놀아나진 않는 것 같아요.
아무튼 같은 이미지의 또 다른 글이 추천글로 또 올라올려나... 기대가 되긴하네요.
선거철이라 그런가...
집값 5억 올라봐야 팔기전엔 사이버머니죠.
은행에 1억 예금해도 한달 이자가 10만원이 안되는 세상인데 승진이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나 봐요.
승진해봐야 전세값이 수억씩 올라가는데 그건 어떻게 감당하라고요?
현실을 전혀 모르시네요
가장으로써 일은 다 하는데 권위나 그런게 하나도 없다고들...
그러나 맘 놓고 살 수 있는 자기 집이 있냐 없냐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나 저렇게 자식까지 있는 가정이면 더욱 그러하죠. 한 곳에 오래 살아온 아이와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이사 다닌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에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아이들에게는 집이란 존재가 가지는 가치가 어른들과 비교할 수도 없이 크게 다가갑니다.
지금 당장은 5억차이지만
지금은 집없는 가정은 빚내서라도 집 못구하는 사정이라 다시는 집 못구하지만 집의 가치는 점점 더 올라서
5억차이가 나중에 10억이 넘어갈수도있습니다
승진보다 더 큰 돈이고요
쿨병도 병은 병이죠. ㅋ
하지만 잠시 쿨~하게 생각해보세요.
1 단기간에 5억이 올랐을때 팔면 세금 내고 얼마가 남는지.
2 집을 샀다면 현 상황에서 보유세와 대출이자는 어떻게 될지.
3 반면 승진으로 인한 월급인상은 확정입니다.
4 거기에 장기 근속의 안정성까지 덤입니다.
5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승진이 그리 손해보는 장사는 아닙니다.
6 내가 매매했다면 그 집도 친구 집만큼 올랐을지도 불확실합니다.
7 매매의 기회 역시 유효합니다. 모두가 기회를 놓친것이라면 집값은 누가 올려주나요?
8 이렇게 따져보면 승진한 남편을 벼락거지라고 쥐잡듯이 쪼으는건 그리 현명한 일이 아니죠.
은근 월급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월급 500이면 세가 잘나가는 작은 건물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집을 두채 가지고 있어 거주 투자가 모두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면 한채의 가치는 사이버머니에 가깝습니다. 하우스푸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가처분 소득에 도움이 안되는 돈깔고 사는거죠. 근데 두채면 종부세가 또 있죠.
저 뒷부분은 저 여자가 이후 부동산 스터디하겠답시고 돌아다니다가
스터디 남자랑 바람나서, 친구니 친척이니 싹 다 돈빌려서 사기당하고
그러고도 자기 잘못은 모르고 뻔뻔하게 구는 내용인데... 뒷부분은 싹 빼고 앞부분만 스샷따서
이런저런 사이트들에 계속 올라오네요.
클리앙에서만도 벌써 제 기억에만 최소한 같은 스샷이 세번 이상 올라왔고 말이죠...
경험상, 본문도 현실성이 있을 수 있고,
후자 내용도 충분히 현실성이 있을 수 있어 보입니다.
후자 내용보다 훨씬 더 심한 사례도 많으니까요.
실제 이혼사례들 중에서 심각한 사례들은 저런 프로 내보내려면 싹 다 쳐내야 할 수준이라...
그보다는 후자 내용을 잘라낸건 본문 내용의 소위 '벼락거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의도가 다분해 보이죠.
어떻게보면 후자쪽이 훨신 더 자극적이고, 방송 자체에서도 메인이 된 부분인데
그건 싹 잘라내고, 부동산쪽으로만 쟁점을 가져온거니까요.
기분 좋은날에..
욕심이 많아서 만족할 줄 모르는 불만 가득한 사람과 결혼한다면 평생 괴롭지 않을까요? ㅋ
진짜 저런 여자라면 같이 못 삽니다.
저런 실현되지 않은 수익에 앞으로 평생 집 못산다고 싸우고 실제로 목동에 부부가 죽고 그러는게 현실인데, 정작 오른 집값에 세금이 붙으면 그건 내 소득이 아니고 깔고 앉은 집이 그냥 값이 뛴 것일 뿐 난 여전히 월급쟁이 서민이라며 불평 하더라구요 참 뭐가 이리도 선택적인지
저주를 퍼붓네요.....
같이 사는 사람 피말리지 말고요
샐러러 맨이 위너인 시대는 절대 안옵니다 ㅋㅋ
더더욱 자극적이고 정치적인 소재로 만든 프로그램..............의 짤이 유행되는 것 같습니다.
SKY가 뭔진 모르겠는데 채널 A 의 방송분입니다 다들 참고 하셔요........
대기업 직장의 가치는 몇십억정도 로 따질 수 있을건데..
뭐 집도 있고, 대기업직장까지 있으면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는하죠
팔때 죽자고 띁어말렸는데 억지로 남자가 혼자 판것도 아니고
인생의 동반자가 아니라 같이 있는게 지옥일겁니다....
이런면에서 전 가진거 쥐뿔도 없지만 와이프 잘만나 행복한것 같아요.
피괴에 대한 부분이요.
오죽하면 한국 있을 당시 김포 거래처 사장님이
제가 여기서 개발하고 제품 닙품해서 번 돈 보다 부동산으로 번 돈이 더 많아요.
이 이야기 들었을 때 부터 많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같은 땅 위에서 얻은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요.
그때 안 사서 저희 집은 모일 때마다 그 말 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엔 서울 전체가 그꼴로 보여요...
그땐 저희 아버지였다면 이번엔 제가 대상자라 착잡합니다..
정부 말 믿고 똑같은 실수를...
아무리 그래도 3~4년 새 이렇게 올려놓을 줄 알았나요..
각.자.도.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임대도 있다지만 임대 들어가기 쉬운건 또 아니죠.. 소득도 어중간하게 걸치면 정말 어렵습니다..
아내 입장도 이해되고요
근대... 저 부부와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혼이 답이라 봅니다
30대 중후반이나 될거같은대 (실재사연의 부부가요)
그 나이엔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올려야지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운게
수중에 내가 얼마있고, 얼마쓸수있냐가 중요하지
부동산 가치가 올른거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요
5억짜리 10억 되도 그집팔고 5억짜리 다시 가서 살수있냐고요... 다른 5억아파트도 10억 되있는대
오를가망없는 아파트로 한등급 내려갈것도 아니니까
너무 큰 의미를 두면 불행해지기만 하자나요 ㅠ
저 남편 ㅈㄴ 짠하네
진심으로 내가 여기서 누구와 뭘,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를 생각할 것 같네요.
아내 입장이라면 재취업이나 투자 방법에 대해 공부를 했을 것 같습니다.
전선에서 노력하고 온 가장에 대한 대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깨다닥~
예전에 샀으면 좋았을껄 하는 후회도 들고, 당해보면 막막할 겁니다.
주변 지인과 차이도 있고 이러면 답답 속터지죠
결혼 문제는 아니지만 서로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는 게 쉬운 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실거주 1채를 거주는 렌트 개념으로 접근했다면, 그냥 그대로 살면 되지
비트 코인 안산거는 후회 안되고 급등주 못산건 후회 안되나?
살던 집을 팔아서 부동산 숏 베팅한건데
이런 사람이 벼락 거지가 되든 무슨 상관인가요
자산가치 하락에 베팅했으니 그에 따른 결과네요
자산가치가 떨어졌다면 영끌한 부부가 싸웠겠죠
어찌되었건 부부사이가 좋지 못하네요
일 열심히 안할래요~!!!!
대한민국 무주택 현실이라니... 일부도 아니고
우리 부부는 무슨 별나라에 사는가
물론 저희집은 이득 봣지만 ㅜㅜ ㅋㅋ
몇억이 늬집 이름도아니고
다들 은행빚내서 주택구매한건데
은행에서 원금상환하라고하면
버틸재간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댓글보니 정부까시는 분들이 현실이야기라고
쓰시고 계시네요
저 여자 허영심을 위해서 우리가 열 낼 필요있나요?
현실이야기라고 하시는데 부동산 값이 오르신분들은
조용하고 그걸보고 배아파 하시는분들만 열폭하시네
내집만 남들보다 훨씬 올랐어야하고 내가 집사기전까지
집값은 그대로야 하고
혹자는 서울 욕심 버리고 지방 가면 될거 아니냐고 하는데 남자분 직장이 서울이면 지방도 못가죠.
그리고 못 산 사람들은 비극이니 저런 장면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다들 1가구 1주택 가지고 있는데 집값 올랐으면 저런 내용이 방송되었을련지요.
전세금이 2억 올려준거 남편이 책임진다고 했다는 것까지만 이해하죠
지방내려가는건 다른 이야기 인지라
못사는 사람들의 비극? 전세 2억 올려주라고 했으면 지금살고있는 집이 40억 입니다 전세로 사는 기간이 지금은 최대 4년이니
그리고 저거 드라마 아닌가요? 저런 내용이라니
드라마에서 여자가 열폭하는게 돈이 없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자신보다 못산다고 생각한 친구 집이 많이 올라서 자신이 못난사람이 된것으로 인식되서 그런가요?
그리고 지나간 일을 결과론만 보고 징징 대고 남탓 하는 건 넘나 꼴뵈기 싫네요
부부가 같이 사는건데 자기만 잘났다고 상대방을 무시하면 안되는거죠.
주변에도 보면 여자가 촉이 더 좋은 경우가 많더군요.
예전 같은동네에 살던 와이프 친구도 남편이 너무 고집부려서 집살 타이밍 볓번 놓쳤더니 이제는 이사갈 돈이 없는 상황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도 주식과 같습니다.
내가 열심히 저축하면 집을 살 수 있다? 어려운 얘기죠.
앞으로 집값떨어진다고 저 남편이 집을 살까요? 기다리자고 하겠죠...
저런 여자랑 결혼한게.......
주식은 오른다고 지랄하는 사람이 없는데 왜 집값은 오른다고 지랄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음식, 식자재 가격 오르면 왜 뭐라할까요?
이유는 아시지 않을까요? ㅋ
음식 식자재 가격 오른다고 저런 짤 만들어서 뿌리지는 않았죠.
제가 전 정부 물가 올랐다고 욕 했나요?
그리고 언제까지 전 정권 들먹일건가요?
둘 다 깜빵 갔는데, 욕 좀 먹어도 되지.않나요?
그렇게 따지면 우량주, 급등주 위주로 비교해야겠죠?
"주식이 오르는데 집값이 가만 있길 바라는건가요?
주식은 오른다고 지랄하는 사람이 없는데 왜 집값은 오른다고 지랄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해당댓글에 대한 해명이 안되시니
짤로 물타기하시네요
짤 만들어 돌릴정도로 지랄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음식 식자재 가격 올랐다고 지랄하는 사람 있나요?
하지만 타인과 비교해가며 깍아내릴 필요는 없죠..
속상한건 이해 하지만 그런다고 달라지는것도 없구요..
진지하게 앞으로 플랜을 의논해야..
부동산 망국론이 현실화 되었네요.
그래봐야 사축인생....
설 명절 내내 여러번 올라오는 거 보니까 만든사람의 의도는 알겠네요
본인이 그런상황이거나 주변에 그런분들 존재하면 그냥 탈출이 답이에요..
내집마련당 사라지니 다들 튀어나와서 참....
결론은 저 여자 사기당합니다.
프로파간다잖아
테슬라에 오억 넣었으면 몇배 올랐을까요?
ㅎㅎㅎㅎㅎㅎ 이걸 왜 공감하고 있는건지
테슬라 넣고 300배 불려서 집 샀으면 됐겠네
저게 현실이니 어쩌니.
저 와이프가 남편 한테 저런 쓰레기 같은 말을 했는데 그 이유가 부동산이고 현실이다 -> 집 값으로 몇 억씩 버니 직장인은 뭐도 아니다. 저 취급 당연하다. 집 값 너무 올라서 힘들다. 부부가 저렇게 된건 정부 탓이다?
집 값 올라서 대박난거는 부러운데 ,집 값 올라서 집 못 사는 건 정부 탓이에요? 하나만 하셔요.
남들 부러워해봤자 의미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은 실패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종시 포함한 수도 이전은 성공할 수 없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이 재산 증식 수단으로 되지 않도록 막는 게 더 시급한데 이를 방치한채 개발만 하다보니 지방도 함께 올라버렸죠.
즉, 지역균형발전이 성공하려 했으면 수도권 부동산을 잡고 했어야 하는데, 수도권 부동산을 잡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꺼내든 게 잘못입니다.
2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공공 임대 주택의 대대적인 손질과 확대
2. 토지 공개념 도입
1번에서 한국의 공공임대 주택 비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유럽처럼 25~30%을 공급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25평 미만의 주택을 서울과 경기도 위성도시급(서울 퇴출근자 및 신혼부부)에 공공 임대 주택 비율 공급 비율을 50%까지 공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집값이 더 이상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가치가 사라지게 됩니다.
2. 해당 임대 주택 주변을 중심으로 토지 공개념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수도권 인근 국유지를 대기업에 헐값에 매각할 게 아니라 정부가 직접 나서서 토지 공개념의 신도시 개발을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풍선효과로 발생하는 수익형 부동산 수요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수도권 부동산이 잡히면 인근 수도권 및 경기도권 부동산이 억제 됩니다. 1억원 미만으로 30년 전세가 가능한 25평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데, 굳이 아파트에 투자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아울러 인근 상권도 토지 공개념이 적용된 탓에 도미노식 임대 상승 및 물가도 진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비용은 토지 공개념의 신도시에 파격적인 용적율과 건폐율의 대폭 완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지금 부동산 정책의 현실입니다.
2. 모두가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니(?) 집값이 오른다는 애기가 있죠. 집값이 떨어지거나(하향안정), 안 오르면 누가 좋아할까요? 이런 바램을 가지시는 분이 얼마나 될지.
실거주 한채 가진분은(뭐 강남처럼 이상 폭등이 아니라면) 집값오르면 보유세만 늘어나죠. 다른 곳보다 내집만 더 오르는게 아니라면 팔고 이사갈 곳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저는 하향안정세를 지지합니다. 그런 정책에 반하는 일체의 정책을 반대하구요.
결국 사람들이 살려고 하는건 아파트인데 괜히 이상한 대책 내놓지 말고 대량공급을 임기 초반에 했으면 이지경까지는 안왔을거라는건 팩트입니다.
뒷부분 바람나는 얘기는 그냥 드라마로 보이기 쉬우니까요
지금이라도 투자할 곳 많고 사면되느데, 그렇게는 못하죠.
항상 살 때는 저점인지 고점인지 알 수가 없고 지나봐야 아는 거죠.
그 결론을 보고 남탓이나 하고 있는 사람은 정말 한심한 거죠.
시장에서는 새집이 부족한데 재건축을 다 막아버리고 자기네들만 재건축하고 지하철뚫고요. 잘모르는사람들 속여서 계속 이득 취하고 있는건데요.
그 사이버머니를 가질수가 없잖아요.. 답답하네 ㅋ
말해서 이글이 메세지 내용보다 메신저(채널A)가 어쨋네 선거철이네 어쨋네 따지기 보단 현실적으로
저런 이슈로 부부싸움하는 가정이 많다는 겁니다....
나는 안그렇네...내 주위엔 안그렇네 라고 넘기기엔
지금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무주택, 집값, 부동산 이슈가 크죠....
계속 스샷올라오는데…
매번 베스트 가네요 ㅎ
모두의 공감을 받는 컨텐츠인듯
일베 하세요? ㄷㄷㄷ
승진 축하 이런거를 떠나서
당장 돈 없는데 집주인이 전세 올려달라고 하고
+아는 사람 집값오르고 (이거야 뭐 케바케)
+예전에 남편이 우겨서 집 판게 두배 오르면
빡칠만 하겠네요
부자들만 더 잘사는 세상이네요
집값 잡아주겠다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그 말 나오기 전에 오래된 작은 아파트라도 사놓았죠 솔직히.. 지금은 그거마저도 2년새 1억이 올랐네요
전 솔직히 이제 결혼 포기했습니다
여자 안 만난지도 3년 되어가네요
여유가 없어요
잘했을거예요
어이구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