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대림대 교수)은 한마디로 "약아빠졌다"고 비판했다.
김필수 협회장은 "모델3 롱 레인지 가격을 내린 것은 기존에 폭리를 취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며 "먼저 샀던 소비자들에 대한 배반이자 기업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약아빠지고, 먼저 산 소비자들에 대한 배반이자, 기업 윤리를 저버린 행위' 라고까지 말하네요
보조금의 목적 중 하나가 가격 인하였고, 사양은 좋아지고 가격은 내려갔으니 소비자는 대환영인데 말입니다..
가격 인하되자마자 이런 기사까지 뜨다니 참.. 기가막히네요 ㅋㅋㅋ
/Vollago
+1
그 기업은 5999만원에서 모델3랑 경쟁할만한 차를 만들 방법이 없으니...
사양은 더 좋아졌는데
가격을 500만원 가까이 낮춘게... 욕먹을 일인지...
저는 2020년 1분기에 샀는데 저 샀을때랑 보조금이 250정도 빠지고 기존에 가격이 200정도 올랐던지라 구매금액이 놀랍게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작년때에 비해 환율이 10프로정도 빠져서 실상 테슬라로서는 마진차이 거의 없을거예요
오히려 덕분에 모 Y가 비싸게 나온거 같아 그점이 아쉽 ㅜ
모델3 기본 가격이 4999만원이 되고 롱과 상위모델은 도로 올라가는 마법이 벌어지긴 할겁니다.
내년에 테슬라 꼭 사야겠어요ㅜ
약아빠졌네
라는 말도 다 보네요.
박진성 시인이 쓴 시가 생각나네요
야 ㅅㅂ 기레기들아..
요즘 김필수, 박병일님... 참 가지가지 합니다 ㅋㅋㅋㅋ 돈이 부족할 양반들은 아닐텐데....
근데 저도 들어있어서...ㅋㅋㅋ
소비자 방긋
애초에 국토부에서 가격에 따른 제한 둔다 했을때,
가격 낮춰서 보조금 받으면 된다고도 했는데
이게 꼼수가 되면 국토부가 꼼수 둔거에 꼼수로 테슬라가 대응했다란 말밖에 안되는거네요.
테슬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표현이 아주 기레기 스럽네요 ㅋㅋㅋㅋ
/Vollago
이름이 뭐같이 보였네요 ㅎ
기존 가격도 전세계 최저가였고,
지금 가격은 전세계 체저가 입니다.
(전세계 체고의 가격!)
천슬라 가즈아
그냥 결과가 소비자에게 이득인 것 뿐...
이런 꼼수를 부려도 되니까....
현대는 테슬라를 경쟁자로 생각하지만
테슬라가 현대를 경쟁자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제네시스의 경쟁자는 독3사 인데 그들도 제네시스를 그리 생각할런지...
아 가격으로 보면 경쟁자가 맞기는 하네요..
6천 상한제에 옵션을 별도로 걸어둔게 꼼수 아니면 뭐겠습니까? 5천이는 5900이든 출고가 설정해두고 옵션 추가해 7천이 되던 8천이 되던 보조금 100% 받게 설계한게 국토부고 현기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겠지요.
매일ㄱㄹㄱ 따위야 원래 그런 애들이니 그렇다 치고 올해도 보조금은 테슬라가 가장 많은 해택을 보겠네요.
현대는 오닉5 공개 2번이나 연기하더니 테슬라 가격 눈치보며 찌라시 뿌려 소비자들 간본거지요. 테슬라라고 무조건 다 좋아보이는건 아니지만 내수차별 하는 현대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공개는 계속 연기하고 정작 출시일은 계속 앞당기고. 똥줄이 탓나봅니다.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대림대 교수)............나이 먹고, 교수라는 양반이...도대체 누굴 위한 학자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