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부터 썼었는데, 요즘 자꾸 쎄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어플이 이상해진 것도 있구요,
첫 화면에 큐레이팅 하는 것도 좀? 이상한 것들이 하나씩 섞여있구요.
뭐, bl은 취향이라고 치부하려고 해도 너무 민다는 느낌이 없지않습니다.
하.. 저거 다 꾸려서 다른데로 이주할 수만 있다면 아무 걱정없이 옮겨버리겠는데
이래저래 고민만 앞서내요..
딴데 간다고 해도, 뭐, 실은 그밥에 그나물인것 같기도 하구요.
어디하나 괜찮아 보이는데가 없으니.. 하..
이동도 못 해요 ㅠ
하는 짓거리 보면 추노하고 싶은데,..@참치Jr.님
"역시 형이야, 구하러 와줬구나?"
"나도 잡혀왔어"
그느낌이 듭니다.
치고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다같이 늪으로 빠지는 느낌@유쥬님
돈되는 장르와 서적으로만 배치하다보니...
@Wolowitz님
뭐 돈벌겠다는데 할말은 없지만..
그것도 정도것이어야지@노블이터님
한남 사건때 손절했더랬죠..@QWER님
전 그냥 첫 화면 무시하고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살 것만 삽니다.
ai 큐레이팅 할때 상품페이지 확인한걸 무조건 넣습니다.
페미 책인지 확인차 들어간걸 관심있다고 생각한건지
끝까지 집어넣고 있어요.
지금 생각하니 그냥 성향상관없이 집어넣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님
@삼월이님
@영롱하다님
요즘엔 빈도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안합니다. @갓현종54님
@가꾸님
아마존으로 가면 한국책을 찾기 힘들죠.
그냥 우리나라 도서가 현재 저 장르가 가장 돈이 되서 뜨는거라 생각하고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님
@nextIsaiah님
@신바람노라조님
@永像님
YES24에서 조사 한 것으로 구매자의 성비는 여성:남성이 대략 6:4 정도라고 합니다. 독서인구의 대부분이 여성이라는건 좀 과장된 것 아닐까요?
네 전체적으로는 그런데, 2~30대에서는 여성 비율이 더 많이 올라갑니다.
간단히 구글 검색해봐도 아래와 같은 기사들이 나오네요.
결국 업계는 돈되는 방향으로 가는거죠... ㅠㅠ
https://mnews.joins.com/article/20968745#home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1610301523021
기사 일부입니다.
독서시장의 트렌드를 여성이 이끌다 보니 출판계에서도 이에 부응한다. 인문사회 쪽 전문 출판사에 종사하는 한 출판기획자는 “출판시장에 2030 남성들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워낙 책을 잘 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경영 및 자기계발서나 역사책 분야는 남성 독자의 영역으로 여겨졌는데, 최근에는 이 영역도 여성 독자들에게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치유 목적으로 책을 읽는 경향에 따라 필사, 컬러링북의 판매도 늘었다.
/Vollago
추가로 더 사지만 말구
@MEGABOX님
살려면 더해도 됩니다. 법을 바꿔줄것도 아닌데 지적만한다고 해결되지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