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마도 박영선 후보로 정해지면 지지할거예요 아직 경선 중인데 자기의견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지 않나요? 아직 여론조사 밖에 나온게 없는데 벌써 금과옥조 마냥 모셔야되는건지...
AMP2
IP 101.♡.166.67
02-13
2021-02-13 13: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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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고 이런 분도 있어야 하긴 하죠.
그런데 사람보는 눈은 좀 약하신 분이라....
메인
IP 125.♡.245.176
02-13
2021-02-13 13:58:21
·
@AMP2님 이낙연 건으로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편견은 벗어났죠.
다들 이낙연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을 때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던 스피커니까요.
댕댕냥냥
IP 223.♡.218.155
02-13
2021-02-13 13:57:38
·
선거를 이기고 봐야지..참...뭐하는 짓인지 박빙으로 당락이 갈릴텐데..지금 이런게 무슨 소용이 있다는 거죠.
InTheMoodForLove
IP 114.♡.242.57
02-13
2021-02-13 13:59:38
·
김엄마도 자신의 sns에 자신의 주장을 펼 자유가 엄연히 있죠. 될 놈 뽑는다면서 하자가 있는 후보를 미는 건 저도 반대입니다. 우상호 의원으로 단일화 하고서 가열차게 선거운동에 동참하면 될 일입니다. 솔직히 박영선이 후보가 된다고 해도 당선된다는 보장도 없지 않나요. 젊을 때부터의 삶의 결을 보더라도 우상호와는 비교도 안되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만. 전 김엄마 의견에 찬성합니다.
테토루
IP 14.♡.245.114
02-13
2021-02-13 14:13:06
·
@RememberMe님 당선된다는 보장이 없다라... 그러면 도대체 여론조사는 왜합니까? 정치공학적 분석은 왜하나요? ㅡㅡ; 우상호의원을 지지해도 되고 김엄마 말에도 일리는 있지만 객관적 지표에 눈을 질끈 감고 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동굴인
IP 121.♡.117.189
02-13
2021-02-13 14:05:40
·
우상호로 단일화 하면 해결 되는 문제죠.
seonjaeh0
IP 61.♡.227.54
02-13
2021-02-13 16:35:44
·
@아졸려님 맞습니다. 문제가 많은 인물이면 경선에서 떨어뜨리면 될것인데 ...
키보드유비
IP 115.♡.61.229
02-13
2021-02-13 14:05:50
·
하나 하나 다 따져서 선거 할거면 선거 나갈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당원들과 당에서 결정 하라고 있는게 경선이고 검증 합니다.
심판자 놀이는 선 넘는겁니다.
MadPenguin
IP 123.♡.126.54
02-13
2021-02-13 14:13:57
·
과거 서영석씨와 함께 했던 팟캐스트를 들었을 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지식이 부족하고 자료를 잘 찾아보지 않는 진보 스피커임을 알았습니다. 그 후로는 괜찮은 패널들이 나올 때만 들을 뿐입니다.
김용민 논리면 이재명은 정계은퇴해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이지사를 저 논리로 깠다면 김용민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군요
재보궐 두달 남은 시점에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문재인 대통령님이 박영선 장관 올릴때 아주 속이 뒤집어 졌겠군요 김용민 피디
Riverside
IP 124.♡.158.50
02-13
2021-02-13 14:45:21
·
사람들이 몰라서 찍어준다는게 아니다
goulks
IP 60.♡.140.58
02-13
2021-02-13 14:53:46
·
지난 총선 이후 민주당의 헛발질과 그걸 용호하는 진보스피커들에 신물난 입장에서 가장 믿을만한 스피커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김용민 피디 지지합니다.
seonjaeh0
IP 61.♡.227.54
02-13
2021-02-13 16:36:37
·
@대심문관님 그래도 가장 공정한 스피커중에 하나 입니다.
G-Jay
IP 112.♡.70.228
02-13
2021-02-13 14:56:10
·
맨날 똥파리 타령에 내부총질하는 저런것때문이 이재명이가 꼴도 뵈기 싫어졌죠
대머리찰스
IP 39.♡.28.140
02-13
2021-02-13 15:03:16
·
@G-Jay님 똥파리들 까는 건 내부총질이 아닙니다.
@@@@dddhhh666
IP 1.♡.77.110
02-13
2021-02-13 15:11:39
·
저는 민주당원 입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선택된 후보님을 당원으로서 무조건 지지합니다~~~^^
NO.09
IP 39.♡.56.76
02-13
2021-02-13 15:38:41
·
한 진영의 대표격 스피커가 될 정도면 자신의 말 한마디, 글 하나로 얼마나 많은 파장이 일어날 수 있는지 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김용민 PD님. 김어준 총수 보고 좀 배우셨으면 좋겠네... 김총수는 본인이 생각한게 맞는다 할지라도 같은 진영에서 지지하지 않는 후보를 까는게 아니라 “ 이 사람이 돼야 하는 이유 “ 를 이야기합니다.
김용민씨 말이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다른 정치자영업자들과 똑같은 노선을 타네요 나만 옳고 나만 선명하고 쟤는 저래서 안되고 얘는 이래서 안되고 김어준은 최소 공동의 적이 있는 우리편은 안까고 자기가 욕을 먹어도 최대한 밀어주려고 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건데 꼭 중요한 순간에 누군 안된다고 분열일으키지말고 되야만 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밀면 안되는건가요
저는 뭐 경선해서 후보 확정되기 전까지는 충분히 논의하고 비판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표선수 되기까지는 누가 최선인지 확인해야할 거 아니겠어요. 금태섭 건도 있고 제가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저는 지금 시기가 보호해야할 시기가 아니라 확인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사시는 여러분들의 시장이에요. 검증해야하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만약 저 글이 후보확정 이후라고 한다면 저 역시 김용민 피디에 대해 비판했겠습니다만 저는 이 댓글들 분위기가 오히려 더 낯설게 느껴집니다.
@님 현재 모든 여론조사에서 우상호 후보가 나오면 패배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경선만 통과하면 누구라도 승리할 것 같은 여유가 이상합니다. 최근 연속된 승리 때문인지. 박영선 후보의 숨겨진 비리가 폭로된 것이라면 모를까 이미 모두 알려진 사실들이고 정치적 성향 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내용 같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님의 당선 이후 한국 정치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승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다고 해도 매우 근소한 차이로 져야 합니다.
IP 112.♡.2.163
02-13
2021-02-13 22:24:10
·
@myy님 결과 중시냐 과정 중시냐 라는 부분이 저와는 다르신 것 같습니다.
누가 우세하고를 떠나서, 그리고 야당 후보들과 싸워서 반드시 이긴다 진다 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과정은 공정해야합니다. 여론조사에서 지는 후보니까 크게 신경쓰지 말고 여론조사에서 이길 것 같은 후보니까 와와 밀어주고 미리 보호해주는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경선은 공정해야하고, 경선의 결과로 세워진 후보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 이후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해줘야하고 또 그 이후부터 선거운동에 지지나 성원을 보내는거죠. 만약 박 후보를 밀었는데 과거의 이력에 의한 프레이밍 때문에 박 후보가 약해지면 어쩔 겁니까. 그 때가서 왜 우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을까 후회할겁니까. 그러니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경선은 진행되어야하고 그 과정을 통과한 후보에 지지를 보내야합니다.
그리고 모든 선거는 승리를 중요합니다. 어떤 선거는 져도 되고 모험해도 되고 그런 선거는 없습니다.
겨울엔대구탕
IP 223.♡.201.126
02-13
2021-02-13 20:05:01
·
그럴수도 있는것 아닌지. 개인의 페북 의견에 넘 과민!
짜비에
IP 1.♡.160.44
02-13
2021-02-13 20:07:40
·
민주열사 우상호 후보가 나오면 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ruler
IP 121.♡.59.63
02-13
2021-02-13 20:10:15
·
핑거들도 김용민 싫어하는듯
삭제 되었습니다.
wanwan
IP 121.♡.160.150
02-13
2021-02-13 20:35:10
·
내부총질러는 권순욱으로 끝난줄알았더니 김용민 한명 더있었네요
노란공
IP 221.♡.144.220
02-13
2021-02-13 20:37:14
·
이런 지적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데 많이들 비판적이네요.
ms200
IP 175.♡.36.211
02-13
2021-02-13 20:38:53
·
어휴 작작해야지 좀
삭제 되었습니다.
잊지않습니다
IP 119.♡.248.226
02-13
2021-02-13 20:59:03
·
저도 박영선이 개신교 과몰입자로 알고 있는데 국민보다 야훼를 앞세우는 사람은 시장자격이 없습니다. 예수보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를 박영선 장관은 분명히 밝혀야 할것 같습니다.
정무적 판단..ㅎㅎ 그런 정무적 판단이란 미명 하에 일단 이기고 보자 해서 묻고 넘어간 문제가 한둘이 아니죠. 그런 문제들이 하나 둘 쌓이고, 문제적 인물들이 하나 둘 민주당에 한 자리씩 차지하고. 그러다보니 180석에 가까운 의석수를 차지하고도 그 규모에 걸맞는 추진력, 힘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청원하고 앵앵대야 '아 이건 해줘야 안 시끄럽겠구나' 하면서 겨우 겨우 뭐 하나 성사되고. 정무적 판단으로 인한 실익이란게 있기는 한건지 모르겠네요. 문제 제기와 내부총질을 동의어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김엄마는 이런글 쓸 시간에 문준용씨 물고 늘어지는 곽상도좀 까주세요.
몇 년전의 것들 끄집어내서 어차피 흠집내봐야 누워서 침뱉기인데... ;
우상호 의원님의 더 근사한 부분을 많이 살려줬으면 좋았으련만!
주진호 랑 어준이 물고 늘어지며 아주 원수로 의절해버리는 모습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큰그림에서 같은 방향성이라면 조금씩 결이 다른 모습들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고
함께 힘을 합쳐도 부족한 마당에...
저는 여당 잘하는지 별로 관심 없고
한국당 놈들만 한국에서 몰아내고 싶네요.
그 분노가 투표 에너지인에...똥을 내버려두고
쌀에 겨가 있네 없네 소리는 모두 한심하게 들려요.
김용민 피디 요즘 왜이럴까요.
밖에다 총력을 다해도 될까말까한판에...
자꾸 내부 청소하자고...
경선 때 검증은 필수인데 박영선은 인지도 높아서 예외인가요?
현재 진보스피커 중에서 제일 위험해 보임
딱 저쪽이 좋아할만한 거리를 시의적절하게
올리는 것도 능력인데...
롤모델을 모두까기 석사님을 삼는건가...
아쉽네요
갠적으로 저런 사람인거 모르고 뽑는거보다는 낫다고 봐요
경선해서 후보확정되었다면 모를까, 경선도 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 비판은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루한알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저는 댓글들 분위기가 이해가지 않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경선 후에는 이러면 안 되지만 전이니 후보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니까요
글쎄요. 뭔 한목소리를 바라는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과만 찾는다면 김엄마가 지지하는 이재명은 끝도없이 깔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방향성을 먼저 보고, 서로 '공'이 되는 부분으로 경쟁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김용민PD가 삭제했다고 이 글도 삭제해야한다는건 동의를 못하겠네요
좋은 말씀들 위에 다른 분 댓글에 많으니 저는 이정도로 남깁니다
경선 후 정식후보로 선택되기 전까진 까야할 사안이 나오면 까야죠.
국똥과 비슷한 수준의 실망스런 후보라도 경선에서 이겨 단일 후보가 되면 그때 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드러운 민낯은 단일 후보가 되기 전에 다 들춰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털고 가기 수월하니까요.
그냥 저희같은 지지자가 의견을 내고 뭐라하고 할 수 있지만 스피커는 다르죠.
왜 이동형이 왜 롱런할까요? 이작가는 가려운데 긁어줄땐 확실히 해도 지키는 선이라는게 있습니다. 그걸 철저하게 지키고요.
김용민씨의 순수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본인의 발언이 어떠한 영항을 미칠지 한번만이라도 더 생각하고 페북글을 올렸으면 좋겠네요.
어떠한 이유로 박영선을 지지할 수 없는 것과 지지할 수 없다는 걸 표출하는건 천지차이 입니다. 더군다나 김용민씨와 같이 영향력있는 분이요.
당시 세월호 특별법 관련하여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만나 새누리당이 원하는 안으로 합의하고 돌아와놓고서 마치 본인이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 한거 처럼 언론 플레이했죠.
이에 세월호 유가족 분들은 반발했고요.
자기정치를 위해선 어떠한 사람도 이용하는 모습이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사람보는 눈은 좀 약하신 분이라....
이낙연 건으로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편견은 벗어났죠.
다들 이낙연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을 때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던 스피커니까요.
박빙으로 당락이 갈릴텐데..지금 이런게 무슨 소용이 있다는 거죠.
젊을 때부터의 삶의 결을 보더라도 우상호와는 비교도 안되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만. 전 김엄마 의견에 찬성합니다.
당원들과 당에서 결정 하라고 있는게 경선이고 검증 합니다.
심판자 놀이는 선 넘는겁니다.
/Vollago
반대로 이지사를 저 논리로 깠다면 김용민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군요
재보궐 두달 남은 시점에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문재인 대통령님이 박영선 장관 올릴때
아주 속이 뒤집어 졌겠군요 김용민 피디
가장 믿을만한 스피커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김용민 피디 지지합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선택된 후보님을
당원으로서
무조건 지지합니다~~~^^
더구나 1년 짜리 입니다. 1년 임기동안 헛발질 하면 다음에 갈면 됩니다.
박영선은 자기정치만 하는 부류라는것 아실분들은 아실것이고 그 모습중 하나를 김용민PD가 짚어준것인데 뭐가 문제라는것인지? 민주당 경선에서 박영선을 걸러내고 우상호 의원을 밀어주시면 되는겁니다.
저쪽 단일화 진행 유무에 따라 어려워 질 수 있는 선거라 이긴후보를 밀기 전 단계니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가 그냥 경기도민이라구요?? 메인급 진보스피커로서 최소한의 책임은 가지고 글을 쓰셔야죠,
무책임한 회피성 발언 하나로 아몰랑 내가 맞으니깐 난 지를거야 하고 끝나는 일입니까?
그런 회피성 발언이 글을 떠나 더 실망스럽네요
지지자들이 박장관이 무조건 좋아서 지지합니까?
하물며 큰 진보스피커시잖아요
최소한의 정무적 판단을 해주십시요
이작가 곁에서 뭘 배웠습니까?
결정적 시기에 주기자를 까는 것도 지지했습니다만
그냥 우의원 지지 선언도 아니고
지금 선거 앞두고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엎치락뒤치락하는
진보 1위 후보에게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1~2프로가 아쉬운 상황에 아슬아슬한 차이로
찰스나 나경원한테 행여 지기라도 하면 책임지실 겁니까?
정의를 지키고 소신 발언을 난 참지 않았다라고 자위하실 겁니까??
선거는 차악을 뽑는 거라면서요,
지금 우의원이 현실적으로 민주당후보가 될 판입니까?
혹여라도 된다쳐도 지금 보수후보의 적수가 되는 지지율입니까?
그냥 박후보로 스크래치 없이 소프트랜딩 이게 정무적 판단 인거잖아요,,
김총수 이작가 등등이 뭐 몰라서 가만히 있습니까?
어차피 1년입니다
대선 직후 유리한 판에서의 지선으로 또 한번의 기회도 있는 겁니다
제발 현실적인 판단, 정무적인 판단을 합시다
잘된거 아닌가요? 서울시장이 되서도 김어준 두려워서라도 시정을 잘 해나가겠죠.
뭔 말이야 방구야.. 진보스피커로 특정 정치인을 응원하는건 좋지만 분탕질하지말고
메시지는 제대로 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박영선이 맘에 안드는데 지지하신다는 분들은 왜 우상호나 김진애에게 그런 지지를 보낼 생각은 않으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욕심은 나겠지만 저는 박영선 장관은 장관까지가 본인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장 안나왔으면 했는데...아쉽네요.
김어준의 포지션이 있고, 김용민의 포지션이 있지 않겠습니까. 기독교 개혁의 우선 순위가 어디인지
그 사이에 수위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정치자영업자들과 똑같은 노선을 타네요
나만 옳고 나만 선명하고 쟤는 저래서 안되고 얘는 이래서 안되고
김어준은 최소 공동의 적이 있는 우리편은
안까고 자기가 욕을 먹어도 최대한 밀어주려고 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건데
꼭 중요한 순간에 누군 안된다고 분열일으키지말고
되야만 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밀면 안되는건가요
내부 총질 끝에 승리를 얻어내도 상처는 그대로 남죠
내부 경선 승리가 곧 선거 승리일 수도 있는 상황에선 적이고 동지고 눈에 보이는게 없겠지만..
박근혜 이명박의 대선 경선당시 추악한 공세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 사실이었다는게 더 충격이지만 ㅋㅋㅋ
당장의 승리에 눈이 멀어 스스로를 갉아먹는 일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오 없는 사람 있나... 본인은?
제발 자중하길
이전처럼 따듯하고 유머스러운 김엄마로 돌아오길
내부총질하지 말자고 하던 분 아니엇나요?
박영선은 민주당.아닌가요?
이러한 글들과 뜻들이 박후보를 미리 단도리 치는 효과는 없는걸까요?
대표선수 되기까지는 누가 최선인지 확인해야할 거 아니겠어요.
금태섭 건도 있고 제가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저는 지금 시기가
보호해야할 시기가 아니라 확인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사시는 여러분들의 시장이에요. 검증해야하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만약 저 글이 후보확정 이후라고 한다면 저 역시 김용민 피디에 대해 비판했겠습니다만
저는 이 댓글들 분위기가 오히려 더 낯설게 느껴집니다.
누가 우세하고를 떠나서, 그리고 야당 후보들과 싸워서 반드시 이긴다 진다 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과정은 공정해야합니다. 여론조사에서 지는 후보니까 크게 신경쓰지 말고
여론조사에서 이길 것 같은 후보니까 와와 밀어주고 미리 보호해주는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경선은 공정해야하고, 경선의 결과로 세워진 후보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 이후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해줘야하고 또 그 이후부터 선거운동에 지지나 성원을 보내는거죠.
만약 박 후보를 밀었는데 과거의 이력에 의한 프레이밍 때문에 박 후보가 약해지면 어쩔 겁니까.
그 때가서 왜 우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을까 후회할겁니까.
그러니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경선은 진행되어야하고
그 과정을 통과한 후보에 지지를 보내야합니다.
그리고 모든 선거는 승리를 중요합니다. 어떤 선거는 져도 되고 모험해도 되고 그런 선거는 없습니다.
예수보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를 박영선 장관은 분명히 밝혀야 할것 같습니다.
김pd님 좋아하지만.. 오히려 이런 메시지들 덕분에 대놓고 우상호 의원님 지지를 못하겠어요. 갈라치기 하려는게 아니고, 제가 보기에 진정성 있는 분을 지지하려는 건데.. 우의원님 지지해봤자 결과적으로는 내부 분탕러로 비춰지거든요.
우의원님이 후보로 되시길 바라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 정무적 판단이란 미명 하에 일단 이기고 보자 해서 묻고 넘어간 문제가 한둘이 아니죠.
그런 문제들이 하나 둘 쌓이고, 문제적 인물들이 하나 둘 민주당에 한 자리씩 차지하고.
그러다보니 180석에 가까운 의석수를 차지하고도 그 규모에 걸맞는 추진력, 힘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청원하고 앵앵대야 '아 이건 해줘야 안 시끄럽겠구나' 하면서
겨우 겨우 뭐 하나 성사되고.
정무적 판단으로 인한 실익이란게 있기는 한건지 모르겠네요.
문제 제기와 내부총질을 동의어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지지하지 않으면 ㄸㅍㄹ 지지하지 않으면 ㄸㅍㄹ
내말은 무조건 맞는 말이지
라고 하는 것 같네요
자꾸 이러지마요 싫어질라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