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야옹~"하는 표현은 애기고양이가 엄마고양이한테 애교부릴때만 하는 언어표현인데 애완동물화되면서 밥주는 주인한테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jesusplus21
IP 211.♡.208.128
02-13
2021-02-13 13:21:11
·
@foucault님 고양이가 절 어미로 생각하니 닝겐도 자동 동화되나봐요
JayXon
IP 222.♡.47.32
02-13
2021-02-13 13:19:51
·
닝겐 따위가 어찌 냥쥔님들의 깊은 뜻을 알리오..!!
jesusplus21
IP 211.♡.208.128
02-13
2021-02-13 13:21:42
·
@JayXon님 ㅋㅋㅋㅋ 조종 당하는건가요?
토루코막토
IP 122.♡.170.201
02-13
2021-02-13 13:20:48
·
헤으응냐아아아냥냥냥
jesusplus21
IP 211.♡.208.128
02-13
2021-02-13 13:22:01
·
@토루코막토님 완전 고양이화된 닝겐인가요? ㅎ
strawberrygirls
IP 110.♡.237.65
02-13
2021-02-13 13:27:23
·
전 고양님 두마리 들이면 팔 양쪽으로 한마리씩 끼고 잘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의지할 고양이가 생겨서인지 집사놈 옆에는 안오면서 자기들끼리만 끌어 안고 염장질 하는 모습에 요새는 질투만 느낍니다..ㅠㅠ...어쩌다 한번씩 가만히 있는 제 옆에 와서 먼저 애교 부려주시면 저도 모르게 혀 짧은 소리 나와요.
@흑과백의경계님 고양이들도 아이가 연약한 존재인걸 잘 알더라구요. 대부분 어린아이 있는 집에서 고양이들을 육아냥이라고 하죠. 고양이들이 눈치가 아주 빠른편이에요. 아이들을 잘 케어하면 케어하지 공격하지는 않아요. 다만 어릴때 장난치면서 상처가 날 수 있지만 그것도 잠시라서요.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시면 순한 품종묘 아기냥을 입양하시면 좀 도움이 되실거에요. 고양이들이 물거나 할키거나 하는게 깨방정 어릴때 잠시에요. 그때 잘케어하면 성묘들이 공격하는 경우는 없어요. 다 장난치다가 상처 입는거고요. 렉돌이나 먼치킨 냥 등이 아주 순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둘째냥이는 장난을 쳐도 발톱은 절대 안 꺼내요.
흑과백의경계
IP 121.♡.237.12
02-13
2021-02-13 22:43:26
·
@무명의집사님 아, 순한 종류의 고양이가 있는 거군요.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jesusplus21
IP 211.♡.208.128
02-13
2021-02-13 22:49:01
·
@흑과백의경계님 ^^고양이들도 케바케인데요. 고양이 관련 검색해 보시면 품종묘 별로 특징이 나와있어요. 길냥이들 중에도 순한 애들 많지만 아무래도 날렵하게 생긴 냥이들은 야생습성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들이 있고 하더라구요. 근데 고양이들이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강아지에 비해 엄청 얌전하고 말썽피는 일이 거의 없어요. 물거나 할키는거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유튜브 등 한번 찬찬히 봐 보세요.
(2/20)
제차례도오겠군요 ㅋ
@무명의집사님
전 묵직하고 시크하고 잘생긴 나쁜남자인데
고양이에겐 혀가 짧아져요
...이건 제 입에서 자동반사로 튀어나가는 거라,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내친구분 말로는 '설단'현상이랍니다 ㅎㅎ
왜냐면
고양이의 탈을 뒤집어쓴
닝겐같은 느낌이라서...
막대합니다?
제댓글엔 왜사진없나요?ㅜㅜ
법을 지키는 소시민은 맞습니다
ㅎㅎ
@무명의집사님
저도 생전 안나오는 혀짧은 소리가 절로 나오니깐요:D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시면 순한 품종묘 아기냥을 입양하시면 좀 도움이 되실거에요. 고양이들이 물거나 할키거나 하는게 깨방정 어릴때 잠시에요. 그때 잘케어하면 성묘들이 공격하는 경우는 없어요. 다 장난치다가 상처 입는거고요. 렉돌이나 먼치킨 냥 등이 아주 순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둘째냥이는 장난을 쳐도 발톱은 절대 안 꺼내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구양구양이 환자들만 오면 제가 그짓해서 저희 간호사들이 절 극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