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선대인 책읽고 그런가 하면서 그래도 집하나는 사자고 했던 과거의 나 ..칭찬해..그 후론 선대인이든 경제전문가랍시고 tv서 설치는 사람말 믿지않기로 했어요..요샌 존리라는 사람이 너무 나대서 갠적으로 좀 싫어요.각자 투자환경이 다르고 투자 시기가 다른데 무조건?바이앤 홀딩이라니...
ShadowOfYourSmile
IP 14.♡.141.19
02-13
2021-02-13 13:17:05
·
@님 선대인 때문에 놓친건 참여정부때고 이번 정부에서도 선대인 때문에 놓쳤다면... 그건 선대인 때문만은 아니지 싶습니다;;;
갈고리맨
IP 117.♡.24.97
02-13
2021-02-13 13:22:08
·
@넘실이님 참 핑계들 어마무시 하군요.. 누가 집사라고 해서 집샀는데 폭망하면 또 그사람핑계 똑같이 대겠죠..
온실효과
IP 223.♡.95.160
02-13
2021-02-13 13:42:04
·
@넘실이님 이번정부 들어서 샀어도 엄청 올랐을텐데 선대인탓을 지금까지하는건 좀 아니죠
metaln
IP 125.♡.7.152
02-13
2021-02-13 13:51:50
·
@넘실이님 선대인 때문이 아닙니다. 결국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에요. 저도 선대인 말 믿다가...ㅠㅜ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Cromwell
IP 124.♡.10.185
02-13
2021-02-13 18:27:21
·
@넘실이님
나꼽살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린 1인.
셔사마
IP 114.♡.135.151
02-14
2021-02-14 00:57:29
·
@넘실이님 선택은 고스란히 자신의 몫이죠 ㅠㅜ
PeachGlitch
IP 175.♡.39.83
02-13
2021-02-13 11:24:33
·
으....
삭제 되었습니다.
마론
IP 180.♡.39.240
02-13
2021-02-13 12:07:09
·
@야간박쥐님 그러게요. 지방 살면서.. 집값 오르던 안오르던 무관심하고, 남 생활 수준 어떤지 보이지 않고,서울 중심에서 얼마나 "밀려나"는지 전혀 안중에도 없는 삶도 즐겁고 행복한데요...
tonkey
IP 220.♡.69.236
02-13
2021-02-13 11:25:05
·
저렇게 싸우는건 이상하지만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을 겁니다.
단순히 살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상적인 방법으로 돈 모으고 사려는 사람들이 다 불가능해진 상황이라 갑자기 전세 역전 된게 말도안되는 수준이죠
eple
IP 222.♡.195.181
02-13
2021-02-13 11:25:19
·
그저 와이프에게 항상 감사 할 뿐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yrds
IP 211.♡.164.113
02-13
2021-02-13 19:03:52
·
@xxbox님 예를 들면 2년 전에 3억 전세에 시세가 5억이었는데 아내는 2억 대출?해서 사자, 남편은 아니다 집 내린다 기다리자 했는데 지금 매매가는 5억이 올라 10억에 전세도 2억이 올라 5억이 되게 생겼는데 남편이 2억은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다 하니 저러는거죠.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느끼는 박탈감과 무력감은 어마어마할 거예요. 대응이야 백인백색이겠지만요
lseol
IP 182.♡.206.72
02-13
2021-02-13 11:25:24
·
결국 돈이 최고인 시대의 쓸쓸하지만 필연적인 결말이죠. 얼마나 돈을 벌었나 못벌었나로 평가받는 인생인거죠.
@탄산커피님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 된다는 말을 나이드신 분들의 주저리로 들었는데, 제가 나이 먹어가니 주변에서 그런게 보이더라고요. 현실과 이상은 다른 것 같습니다.
Phylukes
IP 2.♡.135.94
02-13
2021-02-13 11:59:49
·
@르브르브갈통님 의식주를 보장하려면 거의 사회주의 국가 밖에 없는데요??
토루코막토
IP 122.♡.170.201
02-13
2021-02-13 13:11:44
·
@탄산커피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전 저 따위 상황보다 더 어려운 현실을 지나왔지만 지금 잘 지냅니다. 모두 다 훌륭한 인성을 지닌 제 집사람 때문이죠. 저건 배우자 문제입니다. 승진했는데 뮌 개소리래...
원주
IP 223.♡.11.221
02-13
2021-02-13 14:05:18
·
@르브르브갈통님
xero
IP 223.♡.21.156
02-13
2021-02-13 14:45:25
·
@Phylukes님 그게 복지국가의 기본 기조이자 지향점입니다. 현실이 쉽지 않다고 해서 비판하는 목소리까지 막아서는 안돼죠
Phylukes
IP 2.♡.135.94
02-13
2021-02-13 15:24:10
·
@xero님 혹시나 제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 같아 정정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주거의 보장과 주거 최소한의 주거 안정은 다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 정부는 복지국가의 개념으로 주거에 대한 최소한의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을 늘려 안정적 주거 보장하는 것을 방향으로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 본문의 내용은 주택 구매 여력이 있음에도 사지 않아 발생된 기회 손실로 인해 부부간 언쟁이 있다는 내용이고 르브르브갈통님께선 언급한 "주거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내용은 "주택 가격 안정화"의 측면에서 언급하신 것으로 본문의 내용과는 달리 주거 보장과는 다른 맥락으로 말하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이에 의식주를 보장하는 국가는 사회주의 국가 밖에 없다고 작성한 것입니다. 마음 급하게 적다보니 혹시나 제 의도와는 달리 전달된 듯 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Phylukes님 어차피 이런 저주도 이제 통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적당하게 보고 웃으세여 설마 집있는 사람이 망하겠습니까 ^^ 전국토 임대로 바뀌면 된다구여? 바로 옆 중국이 임대권을 주는거지만 그 임대권도 아무나 못사요 ^^ 한국공공임대 주택도 대단한거처럼 말하고 다니지만 100프로 공급이 안되서 문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성
IP 223.♡.200.93
02-13
2021-02-13 13:22:43
·
@퓨리넬님 다 망하라니요 애가 땡깡 부리는 것도 아니고....
bottle
IP 59.♡.64.181
02-13
2021-02-13 13:35:31
·
수도권 인구가 전국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수도권으로 오는 분들 많으세요. 사람은 많고 유의미한 주택 수는 적고, 공급은 막혀 있으니 오르는 것이겠죠. 3기 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 다소 나아지겠지만, 만약 더 많은 수요가 수도권에 몰려 들면 문제는 유지되겠지요. @퓨리넬님
장채원
IP 118.♡.41.149
02-13
2021-02-13 16:06:26
·
@퓨리넬님 안타깝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과묵한영철
IP 14.♡.151.58
02-13
2021-02-13 11:54:23
·
명절맞이 부모님한테도 한풀이해야지요 왜 강남땅안샀냐고, 삼성주식안샀냐고 자식들 한테서 왜 그때 비트코인안샀냐며 잔소리도듣고요
@탱바이꿀님 장기무주택으로 가점이 높아서 당첨되었습니다. 바로 집사서 주택가격 상승의 혜택을 보는 것도 좋지만 장기 무주택으로 청약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점이 높을수록 로또가 아니니까요. 주택구입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늘 남의 떡이 커보입니다.
오마이갓_
IP 110.♡.133.134
02-13
2021-02-13 12:48:39
·
@itzy님 당장 능력이 되면 사는게 좋겠지만 모두 충분한 재산을 가지고 있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형편에 맞춰서 장기 미보유 후 청약도전도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 입니다. 청약을 받아도 들어가는 돈이 상당히 많습니다. 장기미보유 상태로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오마이갓_
IP 110.♡.133.134
02-13
2021-02-13 13:10:58
·
@itzy님 주택 구입 축하드립니다.
Kanilea
IP 14.♡.192.41
02-13
2021-02-13 14:15:41
·
@오마이갓_님 본문 내용을 보면 장기무주택은 다시태어나야 가능할겁니다. 유주택이었다가 전세로 옮긴거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사카미사카
IP 116.♡.59.209
02-13
2021-02-13 12:23:00
·
저럴때 인성 보이는거죠 그렇게 사고 싶었으면 지 돈으로 집 사던가. 능력도 쥐뿔도 없음서 남편만 비난하고
우연이아니야
IP 223.♡.45.20
02-13
2021-02-13 12:32:26
·
@미사카미사카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집사자는 의견이 안맞는거죠
느긋하게
IP 39.♡.230.77
02-13
2021-02-13 12:25:50
·
다 상대적인거죠. 저도 취업후 서울에 안남은게 결과론으론 삽질이란 이야기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지방에서 누린 한가한 삶과 편한 주차, 자주 다닌 여행 등등 삶의 질을 생각하면 뭐 나름 만족합니다.
전자석헬멧
IP 219.♡.234.81
02-13
2021-02-13 12:30:32
·
뭔... 쓰레기는 쓰레기통 안에서만 보고싶네요.
plaintext
IP 118.♡.112.190
02-13
2021-02-13 12:32:00
·
또 신조어 하나 만들어서 파고 들어보려고 하네요. 정말 최악입니다. 불행의 심리를 퍼뜨리려는 자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쿠쿠리쿠
IP 112.♡.244.158
02-13
2021-02-13 12:32:31
·
채널A 교묘하게 숨기고
사일런서
IP 211.♡.70.221
02-13
2021-02-13 12:38:16
·
저 남편의 결정은 어찌 보면 주가가 하락할 거라 예상하고 전 재산을 풋옵션에 올인한 것과 똑같습니다. 보통 집값 떨어질 것만 걱정하지, 집값이 올랐을 때의 리스크,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고 자산 격차가 벌어져 내집 마련이 더더욱 어려워져서 주거 불안정이 계속되는 상황은 생각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1주택자는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어요. 주변 시세가 같이 오르고 내리니까 집에서 집으로 갈아타는 데 큰 문제는 없거든요. 경제적인 걸 다 떠나서 가족들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택 구입을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사일런서님 1주택이면 오르든 안오르든 상관없다고들 말하는데 자식들을 생각하면 안오르는게 훨씬 좋습니다. 우리 후손들 월급 받아서 절반이상을 집 담보 대출 갚거나 월세 내야 할수 있습니다. 그게 안타까워서 부모들은 돈을 보태주기도 하겠죠. 그럼 노후자금 줄어들꺼고요.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심화 되겠죠. 이런걸 생각하면 1주택들 한테도 집값은 오르면 안좋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집값 상승과 미래의 집값의 상승은 세계적 추세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ㅠ 거기에 맞춰 대응을 해 나갈수 밖에 없죠. 주거안정성 측면에서 1주택 있어야 한다는 점은 적극 동의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토루코막토
IP 122.♡.170.201
02-13
2021-02-13 13:17:36
·
@Vkanaverse님 ㅋㅋㅋㅋㅋㅋㅋ
buriburina
IP 122.♡.171.108
02-13
2021-02-13 13:02:52
·
안타깝죠.. 부동산 안정 정책을 믿었던 사람만. 김수현이 JTBC나와서 많이 오늘건 아니라고 할 때 양말 벗어 던졌습니다
부부끼리 막말은 그럴사람은 어떤 상황이라도 나오는것 같은데요.. 제가 사자고 했던 아파트도 다 올랐어요..그렇다고 대출 싫다는 남편한테 따지고 들 생각은 한번도 안했어요. 가끔 내말좀 들으라고 농담하고 말지.. 잠실- 과천- 분당 집 오르기 직전에 줄줄히 팔았던 우리 시아버님에게 시어머님 가끔 핀잔은 줘도 비난 한번 안하셨어요. 심지어 우리 아버지는 너희 엄마 살아있었으면 우리 부자됐을텐데.(세상물정 모르심).. 그러십니다. 지나보면 그때 그럴걸 하는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수도권 부동산 폭등한 지역은 수십년 전부터 꾸준한데요
아내 태도가 많이 잘못돼긴 했지만 집은 샀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요. 저 회차 봤는데, 맨처음에 아내가 집 그냥 살까 얘기한것도 애도 있는데 집을 사는게 심적으로도 더 편하다는 이유였거든요. 그때마다 남편이 지금 집사면 떨어진다고 자기가 맞다 해서 전세로 계속 살다가 값이 오르고... 아내가 저렇게 변한(?) 거였습니다.
@동돌22님 저희집도 아버지께서 포기한 집 리스트가 어마어마합니다. 잠실 아시아선수촌 분양권(이때 단독주택이 좋다며 그것도 전세로 들어가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 분양(이땐 부동산 업자 친구 조언 + 그쪽으로 이사갈 일 없다며 포기), 연남 코오롱하늘채 분양(이건 저희 아버지께서 이전 건물인 빌라를 갖고 계셨는데 지방으로 전근가시면서 처분), 그 외에 현재 20억대인 강남의 어느 아파트 분양권(대신 나중에 은평구 아파트 분양권을 받아오심)까지... 이걸 다 걷어차신 끝에 현재는 전주에 30년도 지난 아파트 한 채 갖고 계시며 스스로 노후를 꾸려가실지 장담조차 하기 어려워진 상황인데, 어머니께서 집으로 원망하신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xero
IP 223.♡.21.156
02-13
2021-02-13 20:36:59
·
@동돌22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고동진
IP 117.♡.1.32
02-13
2021-02-13 13:55:45
·
전 공감이 되네요.. 서울은 아니고 세종이지만 작년 전세 만기되면 집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집값이 미친듯이 오르더니 집 사려고 모은돈으로 전세밖에 구할수가 없어서 또 전세입니다...에효...
-지구정복-
IP 175.♡.18.45
02-13
2021-02-13 13:59:46
·
너무 심하네요
미소하은아빠
IP 14.♡.62.136
02-13
2021-02-13 14:02:28
·
인생에서 매순간 최선의 선택만 할수는 없죠. 문제는 그걸통해서 또 다른 대안을 찾고 노력해야하는데 그냥 결과를 가지고 남탓만하죠. 잘되면 지탓 안되면 남탓. 그게 제일문제입니다. 집을 못 사게된 이유에 자기 잘못이 없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합니다. 다 이유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고칠 생각을 안하고 지나간 것에 대해서만 안타까워 하죠. 저런 사람은 좋은 선택을 해도 사람을 힘들게 해요... 더 좋은데로 못갔다고..
베로그
IP 125.♡.46.103
02-13
2021-02-13 14:03:56
·
집값 오르건 내리건 실거주 자기명의 한채는 있어야 펀드멘탈이 강해지죠.. 실거주 한채는 투자 개념으로 접근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훅간당
IP 114.♡.163.16
02-13
2021-02-13 14:06:05
·
사회적 합의가 안되니... 아파트값은 계속 올라갈 수 밖에 없죠. 자본은 블랙홀과 같다고 봅니다. 모든걸 집어삼키죠. 언론과 사회지식인들이 자본의 개가되어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사면 내리고 팔면/안사면 오르고 ㅋㅋㅋ; 그걸 팔아서 차익을 봐야 내돈이 되는거죠 오를때나 내릴때 보면 주식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부동산은 아직 투기성이 강해서 지금 부동산이 버블근처에 왔다는 소리도 있고요 상대적박탈감은 공감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더 오를거라고 무리해서 구매 했다가 훅 갈 수도 있어요; 국민 전체가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arcticmission님// 대통령이 실패인정하고 송구하다 했는데 지지자들이 빼액거리면 대통령 부정하는거밖에 더 되겠습니까
리트리셈
IP 110.♡.136.166
02-13
2021-02-13 18:19:07
·
@arcticmission님 저 부부는 부동산이 아니라 주식이든 코인이든 뭐라도 남편이 잘못(?) 판단한거 있으면 아내가 남과 비교하며 남편 물어뜯었을 겁니다. 그리고 저 드라마의 어떤 포인트에서 정부 비난이나 투기꾼 운운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건 그냥 비교만 일삼는 배우자 이야기인데요.
참 한심한게...아무리 한사람의 의견이 더 많이 작용했다고 하지만 부부가 서로 상의해서 결론 지은 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한 사람에게 저런 식으로 추궁을 하는지 ? 결사 반대하지 못하고 순순히 따른 자신에 대한 반성은 어디가고 ??? 집이 문제가 아니라 저 두 사람의 결혼 상황이 문제가 있는 것 같이 저에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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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했으니 차장이겠죠.
너무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저 아주머니는 요즘 감히 아무도 안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남편 비난하기를 시전하네요...
뭔가 기본적인 인성 문제가 있는 사람인듯.
저집 자식은 또 이웃집 자식들과 비교당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끔찍합니다.
이건 부동산 문제가 전혀 아니라 저 아줌마의 근본이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저 방송 제목뽑는 걸 보니 부동산 문제로 이혼했다고 하는 많은 부부들의 진짜 원인도 역시 부동산이 아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방 비난하는 인성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사는 인생... 빠져나올 수 없는 불행의 늪이죠.
그나저나 선거철인가보네요.
과장 아님.
가정 교육이 참...
아이고
목동 부부가 무슨 얘기인지 몰라 검색해보니 ㅠㅠ
여주 대사가 비수같이 가슴에 꽂히네요
집안산 분들을 "겁쟁이"라고 하시면 2번 죽이는 거에요.ㅠㅠ
누가 집사라고 해서 집샀는데 폭망하면 또 그사람핑계 똑같이 대겠죠..
나꼽살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린 1인.
선택은 고스란히 자신의 몫이죠 ㅠㅜ
그러게요. 지방 살면서.. 집값 오르던 안오르던 무관심하고, 남 생활 수준 어떤지 보이지 않고,서울 중심에서 얼마나 "밀려나"는지 전혀 안중에도 없는 삶도 즐겁고 행복한데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을 겁니다.
단순히 살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상적인 방법으로 돈 모으고 사려는 사람들이 다 불가능해진 상황이라
갑자기 전세 역전 된게 말도안되는 수준이죠
애 나이가 유치원은 지난거같은데 애엄마는 뭐했..?
제 회사 선배도 2년 전에 3억 7천 주고 산 집을 2년 만에 7억4천에 팔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팔고나서 신고가는 8억 중반대를 찍은 게 함정이라던..
회사 사람들만 해도 3년 전에 집 사서 5억 6억 기본으로 번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 사람들 볼 때마다 뒤쳐진 것 같아서 진짜 속상하지만 어쩌겠습니까 ㅎㅎ 그때 안 산 걸 탓 해야지..
얼굴에 항상 웃음이 가득합니다.
그게 복지국가의 기본 기조이자 지향점입니다. 현실이 쉽지 않다고 해서 비판하는 목소리까지 막아서는 안돼죠
현 정부는 복지국가의 개념으로 주거에 대한 최소한의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을 늘려 안정적 주거 보장하는 것을 방향으로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 본문의 내용은 주택 구매 여력이 있음에도 사지 않아 발생된 기회 손실로 인해 부부간 언쟁이 있다는 내용이고 르브르브갈통님께선 언급한 "주거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내용은 "주택 가격 안정화"의 측면에서 언급하신 것으로 본문의 내용과는 달리 주거 보장과는 다른 맥락으로 말하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이에 의식주를 보장하는 국가는 사회주의 국가 밖에 없다고 작성한 것입니다. 마음 급하게 적다보니 혹시나 제 의도와는 달리 전달된 듯 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지금 10억올라있어요. 가끔 그것땜에 싸우기도하구요. 왜 그때 빚내는걸 그리 무서워했냐 서로서로 비난하죠ㅎㅎ
집으로 돈 번 사람만 좋겠네요.
다 망해버렸으면
다 망하라니요 애가 땡깡 부리는 것도 아니고....
왜 강남땅안샀냐고, 삼성주식안샀냐고
자식들 한테서 왜 그때 비트코인안샀냐며 잔소리도듣고요
작년 막오를때 이 이슈로 남편이랑 거의 매주 싸우고 달달 복다가
결국 6월인가 7월인가 부동산 규제 강화 되기 전날
무리해서 분당쪽에 집을 샀습니다.
정말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곧 떨어질거야
라고 생각하고 전세사시다 원래는 조금 무리했으면 샀을 아파트 였는데
작년 훅훅 오르면서 번접 하지 못하니깐 스트래스 엄청 받더라구요.
물론 사실 저 같은 경우는 맞벌이하는 배우자도 없을 뿐더러
사실 위에 오르기전 아파트 값도 20년정도 숨만쉬고 회사 다니면
살수 있을까 하는 가격이라 ...
전 포기해서 바라보지 못하지만 저 애매(?) 한 구간대 의 분은
부의 다음단계를 가는 턱이 더 커지니..
그나저나 아마 그 선배도 집주인이 전세가 4000인가 올려달라고
부부 한명 연봉 만큼 집 값 올려달라 하니깐 ㅎㅎ
더 그런것도 있어요
저도 올해 집주인분이 올려달라고...
장기간 무주택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과천 지정타면 청약계의 로또인데 그걸 바라고 장기간 무주택 하는것도 쉽지는 않죠...
장기무주택으로 가점이 높아서 당첨되었습니다.
바로 집사서 주택가격 상승의 혜택을 보는 것도 좋지만 장기 무주택으로 청약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점이 높을수록 로또가 아니니까요.
주택구입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늘 남의 떡이 커보입니다.
당장 능력이 되면 사는게 좋겠지만 모두 충분한 재산을 가지고 있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형편에 맞춰서 장기 미보유 후 청약도전도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 입니다.
청약을 받아도 들어가는 돈이 상당히 많습니다.
장기미보유 상태로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주택 구입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사고 싶었으면 지 돈으로 집 사던가.
능력도 쥐뿔도 없음서 남편만 비난하고
저도 취업후 서울에 안남은게 결과론으론 삽질이란 이야기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지방에서 누린 한가한 삶과 편한 주차, 자주 다닌 여행 등등 삶의 질을 생각하면 뭐 나름 만족합니다.
정말 최악입니다.
불행의 심리를 퍼뜨리려는 자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보통 집값 떨어질 것만 걱정하지, 집값이 올랐을 때의 리스크,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고 자산 격차가 벌어져 내집 마련이 더더욱 어려워져서 주거 불안정이 계속되는 상황은 생각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1주택자는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어요. 주변 시세가 같이 오르고 내리니까 집에서 집으로 갈아타는 데 큰 문제는 없거든요.
경제적인 걸 다 떠나서 가족들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택 구입을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문제는 집은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기가 어렵다는 거죠...
하지만 최근 수년간 집값 상승과 미래의 집값의 상승은 세계적 추세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ㅠ 거기에 맞춰 대응을 해 나갈수 밖에 없죠.
주거안정성 측면에서 1주택 있어야 한다는 점은 적극 동의합니다
김수현이 JTBC나와서 많이 오늘건 아니라고 할 때 양말 벗어 던졌습니다
다음 방법을 찾을 것인가...
인성 드러나는 거죠ㅎㅎ
과장은 아닌 것 같은데요
선택은 제 책임이니까요
제발 부동산 제자리로 돌려주세요~~상대적 박탈감이 ㅜㅜ
지금도 1.8억
대출금 이자 계산하면 마이나스...
지방 중에 지방민은 웁니다 ㅜㅜ
저희집도 아버지께서 포기한 집 리스트가 어마어마합니다. 잠실 아시아선수촌 분양권(이때 단독주택이 좋다며 그것도 전세로 들어가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 분양(이땐 부동산 업자 친구 조언 + 그쪽으로 이사갈 일 없다며 포기), 연남 코오롱하늘채 분양(이건 저희 아버지께서 이전 건물인 빌라를 갖고 계셨는데 지방으로 전근가시면서 처분), 그 외에 현재 20억대인 강남의 어느 아파트 분양권(대신 나중에 은평구 아파트 분양권을 받아오심)까지...
이걸 다 걷어차신 끝에 현재는 전주에 30년도 지난 아파트 한 채 갖고 계시며 스스로 노후를 꾸려가실지 장담조차 하기 어려워진 상황인데, 어머니께서 집으로 원망하신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문제는 그걸통해서 또 다른 대안을 찾고 노력해야하는데 그냥 결과를 가지고 남탓만하죠.
잘되면 지탓 안되면 남탓. 그게 제일문제입니다.
집을 못 사게된 이유에 자기 잘못이 없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합니다.
다 이유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고칠 생각을 안하고 지나간 것에 대해서만 안타까워 하죠.
저런 사람은 좋은 선택을 해도 사람을 힘들게 해요... 더 좋은데로 못갔다고..
아파트값은 계속 올라갈 수 밖에 없죠.
자본은 블랙홀과 같다고 봅니다.
모든걸 집어삼키죠.
언론과 사회지식인들이 자본의 개가되어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제 아는 지지자 586형들은 집값 올라서 신나하던데요... 왜 실망 했다고 하죠.. ㅎㅎ 그런 분 못 봤습니다만..
저희 와이프는 코인 가지고 저렇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하아...
그걸 팔아서 차익을 봐야 내돈이 되는거죠
오를때나 내릴때 보면 주식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부동산은 아직 투기성이 강해서 지금 부동산이 버블근처에 왔다는 소리도 있고요
상대적박탈감은 공감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더 오를거라고 무리해서 구매 했다가 훅 갈 수도 있어요;
국민 전체가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그래서 올라서 돈을 번게 아니라
못산 사람들이 자빠자고 있는겁니다.
저 부부가 눈 앞에서 막차를 놓친
제일 억울한 케이스구요.
저 같음 이혼하겠습니다
뭐하러 저리 사나요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저리 무시당하고 사나요
작은거 고마워 할줄 알아야 하는데
비교비교비교비교비교
실제로 지옥이라는게 있다면
바로 저기네요
핵심은 아파트가 아니에요
남들과 비교 하는거에요
모두들 때문이죠.
그리고 전세계 집값이 올랐어요.
전세계가 서브프라임 침체를 격다 이후 가격이 올랐습니다.
다만 패턴이 다를뿐이지요. 먼저 가격상승이 시작해서 지금까지 오르는데도 있고 우리처럼 늦게 발동걸려서 급하게 오르는경우도 있고.. 다 올랐어요.
https://m.mk.co.kr/news/realestate/view-amp/2020/06/643394/
집을 안사고 저 시점에 그돈으로 셀트리온 주식을 샀다면요?
정말 나쁜 프레임입니다. 돈을 돌리고 사용하는건 개인의 선택이고 이게 마치 선과악이 있다는냥 만드는.. 정말 나쁜 프레임이죠.
저도 빚지고 집살거 그냥 전세들어가서 그동안 집이 두배이상 올랐죠.근데요 만일 제가 집을 샀으면 이거 판 사람이 바보가 됐겠죠?
제 부모님은 40세 넘어서 5천만원 아파트 분양받아서 지금 20억이 넘습니다. 인생 길어요. 기회가 한번만 오지 않아요. 저 부부는 현실에 있었다면 여러번 올 기회가 있을건 생각치 않고 가족의 씻지못할 상처를 남기네요. 한심합니다.
그시절 적금이자가 15퍼하고 그럴때입니다..
대출이요? ㅡㅡㄱ
대출 제한둔거 20년 된것처럼 이야기하시는데 얼마 안됐어요. 부동산경기 안좋으면 대출은 조용스레 풀릴겁니다. 미래를 전망하지도 현재가 모두다인양 이야기할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그때 분양받은 집은 주변에 다 논밭이넜어요. 똥냄세가 넘치는.. 지금은 서울에 비싼동네가 되어있는거죠.
정권과 상관없이.. 부동산 경기가 안좋으면 부양책을 쓰고 과열이 있으면 제제를 하겠지요.
정권과 상관없이 개인적인 입장애서 이야기하는겁니다.
아 지금은 안정화 됐다고요?
예전 같으면 이런 글 올라오면 정부 비난에 투기꾼이라고 난리 났을 것 같은데 댓글 보니
부동산 쪽은 이제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인듯?
지지자들이 빼액거리면 대통령 부정하는거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리고 저 드라마의 어떤 포인트에서 정부 비난이나 투기꾼 운운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건 그냥 비교만 일삼는 배우자 이야기인데요.
결사 반대하지 못하고 순순히 따른 자신에 대한 반성은 어디가고 ???
집이 문제가 아니라 저 두 사람의 결혼 상황이 문제가 있는 것 같이 저에겐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