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사이제리아에 갔다. 들떠서 요리를 이것저것 잔뜩 주문해버렸는데 요리를 가져다 준 남자 점원이 '피자는 12시, 샐러드는 3시, 초리소는 10시 방향에 두겠습니다' 라고 설명해줘서 감동먹고 눈물이 나올뻔 했다. #시각장애자가 감사하게 여긴 배려
근데 메뉴들도 다 맛있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