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adis님 빼야죠...... 전 원전 절대 반대론자입니다. 독일도 이미 원전빼고 친환경 50%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10년전에 태양광,풍력 효율과 지금 태양광,풍력 효율도 다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더 다를꺼구요.
Vanadis
IP 153.♡.202.30
02-12
2021-02-12 2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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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총각님 문젠 현재의 "친환경"에는 원자력이 들어갑니다. 님이 빼고 싶어도 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프랑스가 전기차를 저리 미는 이유도 자기들의 전력공급의 80%가 원자력으로 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원자력 발전소가 많으면 탄소배출량도 덩달아 적어집니다. 그리고 그 자연으로 인한 혜택은 유럽같은 나라나 가능한 겁니다. 우리는 저 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요.
js_76
IP 61.♡.238.189
02-12
2021-02-12 2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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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adis님 지금 기술로 모든걸 판단할려고 하는건 님 생각이구요.
Vanadis
IP 153.♡.202.30
02-12
2021-02-12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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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총각님 참고로 독일이 원전을 뺀 이유는 프랑스에서 전기를 사올거기 때문 입니다. 그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을 더 만들고 있구요.
@Vanadis님 바이든 정부 에너지 정책 확인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미중유럽이 재생에너지로 갑니다. 대세를 안 따르실겁니까?
아결
IP 118.♡.41.102
02-12
2021-02-12 2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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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adis님 미국도 유럽도 차세대 스마트원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형원전은 사양세지만 원전자체는 지속적으로 개발중이고 오히려 SMR이 개발되면 그게 차기.주력발전원이 될 예정입니다
블루버드
IP 221.♡.247.34
02-12
2021-02-12 2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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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총각님 원전찬성론자입니다. 공부를 하면할 수록 화력발전을 친환경이 대체하고 대부분은 원자력으로 구성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바이든도 소형모듈원전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Vanadis
IP 153.♡.202.30
02-12
2021-02-12 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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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현재 누구나 알고 있고 예상하던 것 입니다. 문제는 저것 말고도 현 배터리의 재활용문제 부터 해서 산적해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가 400만대 정도 되는 세상이 왔을때 한여름의 전기는 어떻게 커버해야 할지부터 발전을 원자력으로 해야 하냐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많죠. 결론은 자연 에너지가 풍부한 유럽이나 어느정도 전기차로 생활이 가능하다 정도지 한국이나 일본에서 전기차로 생활하는 시대를 만들려면 몇몇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가야 하는게 정설로 여겨지고 있죠.
풋워크
IP 39.♡.59.113
02-12
2021-02-12 2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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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adis님 ..원전을 더 만드는게 옳다 보시나요? 아니면 유지를 하는 장도를 말씀하시는건지...이런저런 의견의 실제 결론이 궁금해서요
화염법사
IP 211.♡.43.62
02-12
2021-02-12 2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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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생산, 재활용단계의 배출이 왜 일회성이 아니고 km 단위로 쌓이는 값 인거죠?
가따오까
IP 180.♡.89.135
02-12
2021-02-12 20:22:49
·
@화염법사님 배터리 내구연한 10년, 1년 15000km운행시 km당 쌓이는 거라고 본문에 나오네요
coricoraa
IP 59.♡.173.21
02-12
2021-02-12 20:14:01
·
괜히 요즘 신재생에너지, 친환경발전이 전세계적으로 화제인게 아니죠...전기차는 이런 발전 분야랑 엮어서 가는겁니다.
IP 125.♡.181.78
02-12
2021-02-12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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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디젤이라며 팔다가 기준치 못맞춰서 조작한 독일차들이라 별로 신뢰가안가네요
지니아빠
IP 220.♡.247.13
02-12
2021-02-12 2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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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 보고서인지 잊었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효율이 안 좋은 중국에서 생산한 베터리로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폴란드에서 전기차를 타는 형태로 계산을 해도 내연차 대비 1/3 이하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한 베터리를 독일에서 운행한다면 그 비율은 더 현저하게 떨어지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상한 보고서네요.
전기차 충전을 심야전력을 이용해 밤에 충전할 경우를 가정하면 어짜피 남는 잉여분을 이용해 충전하는데 그래도 디젤차에 밀릴까요?
개인적으로 전기차 관련하여 급속충전기 보급보다 아파트 등 주택에 완속을 보급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저런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남는 전력을 활용하면 예비전력으로 수익창출도 가능하고 그걸로 전기차 충전도 하니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죠.
급속충전기 보급은 결국 송전용량때문에 언젠가 한계에 도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력이라는 에너지는 석유나 가스처럼 저장이 힘들기 때문에 저런 방법으로 예비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방법이죠.
숲속집
IP 221.♡.185.242
02-12
2021-02-12 20:53:13
·
@게임광님 저도 이부분이 궁금했습니다. 급속충전이 좋긴 하지만... 대부분의 차들은 밤에 주차장에 들어오게 되는데.. 밤시간은 전력은 분명 남아돌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24시간 돌아가는 공장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전력은 낮에 사용되죠) 그래서... 밤에 주차장에 완속 충전기만 보충한다면, 전력이 상호보완제로서 좋을것이고, 또한 기존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급속충전기 때문에 압박을 받지 않아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광님 심야전기는 원전에서 나오는거라 좀... 주택 ESS 보조금 지원해서 심야 전기 이용하면 심야전기 문제는 사라질 듯 합니다.
팍스로비드
IP 39.♡.24.151
02-12
2021-02-12 21: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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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따오까님 화력발전도 on/off가 그렇게까지 유동적이지 않습니다. 가스터빈을 이용한 화력발전은 상대적으로 괜찮습니다만 석탄화력같은경우 3일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맞는 말씀입니다만... 원전 수명도 남았고 석탄화력발전소 수명도 남아있는 수십년간은 효용성이 큰 활용법입니다.
호비브라운
IP 39.♡.248.206
02-12
2021-02-12 2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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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비중도 재생에너지가 확충되야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한국은 턱 없이 재생에너지가 확대되기 부족한 상황입니다. 주로 규제와 인식 때문입니다. 몇년 후면 아시아도 재생에너지 단가가 원자력이나 화석에너지보다 싸질 텐데 그때를 위해서 지금부터 투자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독도-강치
IP 182.♡.102.110
02-12
2021-02-12 2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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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까지 조사했던 자료료 논란 끝났던거 아닌가요? 전부 감안해도 전기차가 훨신 유리한걸로.
보고서 의뢰주가 궁금하네요 ㅋ 화력발전소랑 비교라? ㅋㅋ
앗 답글을 여기에 달았네요 ㅎ
네. gs칼텍스가 저걸 인용한 이유도 아주 명확하네요.
가스발전도 화력으로 세는걸로 아는데, 가스석탄 혼합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디젤에게 꿀리지 않습니다. (화력빼면 나머진 친환경이나 원자력이니.)
여기서 친환경발전, 저탄발전(=원자력) 의 장기적 성장세를 생각하면 더더욱 얘기가 다르죠.
전기차 당장 좋아서 보조금 주나요? 아니죠 20년 40년 후를 보고 하는겁니다. 우리나라 40년전 발전소 비율과 지금을 보고 40년 후를 추측하셔야죠.
저 보고서가 확실하게 의도를 가지고 작성 & 발췌되었다는것, 그리고 그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인건 너무나도 쉬운 얘기라고 봅니다.
넵 디젤 킹왕짱 만만세! 롱 리브 클린디젤!
구롬 전 자야해서 이만...
하지만 생각해야 할게 독일의 석탄발전은 세계적으로도 CO2발생이 많은 방법(저품위 자국원료사용, 노후화 발전소 비율 높음)이고 이게 몇년전까지 가장 높은(지금은 아니지만) 비율의 에너지 원이었죠
빼야죠...... 전 원전 절대 반대론자입니다.
독일도 이미 원전빼고 친환경 50%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10년전에 태양광,풍력 효율과 지금 태양광,풍력 효율도 다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더 다를꺼구요.
그리고 그 자연으로 인한 혜택은 유럽같은 나라나 가능한 겁니다. 우리는 저 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요.
지금 기술로 모든걸 판단할려고 하는건 님 생각이구요.
미국은 원전 더 이상 안 만들고 있습니다.
원전 매몰비용까지 하면 태양광 이미 발전단가 역전햇다는 말도 나옵니다.
이미 양산이 된 기술은 발전속도 및 예측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섬나라 국가, 자연환경도 발전에 그리 좋지 않은 환경이구요
국토 대부분이 산이라 평지도 부족한 마당에
산을 다 밀어버리고 태양광 발전하면 그게 친환경인가요
억지스러운 주장은 안햇음 좋겠습니다.
공장지붕이나 도로, 주차장. 농사 잘 안지는 땅들 늘려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 에너지 정책 확인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미중유럽이 재생에너지로 갑니다. 대세를 안 따르실겁니까?
바이든도 소형모듈원전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것 말고도 현 배터리의 재활용문제 부터 해서 산적해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가 400만대 정도 되는 세상이 왔을때 한여름의 전기는 어떻게 커버해야 할지부터 발전을 원자력으로 해야
하냐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많죠.
결론은 자연 에너지가 풍부한 유럽이나 어느정도 전기차로 생활이 가능하다 정도지 한국이나 일본에서 전기차로 생활하는
시대를 만들려면 몇몇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가야 하는게 정설로 여겨지고 있죠.
한국에서 생산한 베터리를 독일에서 운행한다면 그 비율은 더 현저하게 떨어지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상한 보고서네요.
근데 가스발전이 60퍼 원자력및 친환경이 40퍼면 슬슬 역전하죠?
면 미래도 아니고 근미래 혹은 현재 시점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셔도 저 보고서는 팩트지만 한없이 조작에 가까운 녀석이에요. 이런거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본문이 co2 발생량만 가지고 얘기하는 논문인디... 갑자기 화제를 이렇게 드리프트 하시면...
떨어지는순간 뻘짓일 뿐이죠.
개인적으로 전기차 관련하여 급속충전기 보급보다 아파트 등 주택에 완속을 보급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저런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남는 전력을 활용하면 예비전력으로 수익창출도 가능하고 그걸로 전기차 충전도 하니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죠.
급속충전기 보급은 결국 송전용량때문에 언젠가 한계에 도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력이라는 에너지는 석유나 가스처럼 저장이 힘들기 때문에 저런 방법으로 예비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방법이죠.
급속충전이 좋긴 하지만...
대부분의 차들은 밤에 주차장에 들어오게 되는데..
밤시간은 전력은 분명 남아돌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24시간 돌아가는 공장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전력은 낮에 사용되죠)
그래서...
밤에 주차장에 완속 충전기만 보충한다면,
전력이 상호보완제로서 좋을것이고, 또한 기존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급속충전기 때문에 압박을 받지 않아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셰일가스 개발 이후로 가스가격이 떨어져서 원전의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하락했습니다. 가스가격의 하락과 후쿠시마 사고 이후 안전강화로 인한 설비가격 상승 그 두가지만으로 원전 경제성이 많이 하락했고, 그게 해외 원전사업이 잘 안되는 이유죠.
국내 전기요금이 가스가격 하락만큼의 원가하락이 없는 이유는 가스공사 도입계약 때문입니다. 가스가격 고점일때 장기계약을 해놔서 시세의 배 이상 가격을 주고 사오고 있고 그걸 친원전 세력들이 경제성이란 무기로 물어뜯고 있고요.
가스를 싸게 안정적으로 도입하면 원전이 설 자리는 없습니다. 원자력 연구하시는 분들에겐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디젤차도, 기름 수송시 유조선이 뿜는 CO2, 각 주유소로 배달될때 쓰는 CO2, 주유할때 펌프 돌릴때 쓰는 전기로 인한 인한 CO2 도 합쳐야죠.
제가 생각하는 전기차의 가장 큰 잇점이 에너지의 운송비용이 적다입니다. 특히 미래에 각 지역별로 소형 태양광등등으로 스마트 그리드까지 운영될 경우에는 더더욱 에너지 운송비용이 적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