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이 그래도 한국에선 나름 진보적인 아젠다에 우호적인 곳인데도 매번 페미니즘 문제만 나오면 너무 한쪽방향으로만 기울어지려는 거 같아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세상일이란 게 이상하게 물리법칙과 같은 힘의 원리가 작용하는 거 같아요. 너무 극성스럽고 무리한 주장을 하다보니 반대편으로 같은 양의 힘이 걸리는 느낌이랄까.
포르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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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2021-02-13 0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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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동아리는 알 턱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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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관은 그래도 여전히 인기좋고 괜찮은데 추미애 장관은 비호감 만들기에 꽤 성공했습니다
그게 안되는 치들이 좀 알아달라고 징징징 블라블라~~
정말 멋져요. 삶으로 증명하고 계신 분들.
여성 인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여성 본인이 그 모든 시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세상에 홀로 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성별이 사람을 가르는 기준이 되선 안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하지만 확실하게 깨닫게 하거든요.
지금의 여성 인권은 그런 사람들에 의해 쌓아 올려 졌지,
입만 살아 권력만 탐하는 피해자 흉내내기들에 의해 쌓인 것이 아닙니다.
이거죠
티셔츠에다 뭐라고 적어대고 카메라 앞에 서거나
허구한 날 기울어진 운동장 타령이나 하거나
하지 않죠 진짜 페미니스트들은요
어느 역할에서도요
요즘시대에 남자든 여자든 자기 역할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제일 멋있는것 같아요
그게 어떤일이던지요
레디컬 페미니즘은 그저 샤리아 경찰과 같은 시대착오적 수구꼴통 및 기레기를 비롯한 적폐 세력들과 별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그림이 참 이뻐요.
어디 감히 저런분들께 페미따위를 갖다대나요?
자꾸 진정한 페미 어쩌구 하면서 원래는 좋은건데 변질된 것처럼 만드는데
원래 페미 자체가 여성 우월주의입니다
쓰레기들 집합소인데 뭔 자꾸 진정한 페미니 어쩌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