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을 트레이드 하던가, 다른 선수 서너명을 신인 지명권이나 올시즌 루키와 트레이드 하는게 맞습니다.
사람들이 헷갈리는게 김연경이 연봉 양보 안하면 팀 전력이 떨어지는 거고, 어차피 샐캡은 다 잡혀 있어서 다른 선수 방출한다고 김연경 선수 캡룸이 확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김연경은 다른 해외 구단들이 1년 쉬어야 하는 상황에서 김연경에서 10~20억을 쏘기도 힘들고. 물론 중국에서 돈 챙겨줄 구단은 있었겠지만 1년 쉬자니 김연경 나이를 생각하면 돈 덜받고 1년 뛰면서 챔피언 mvp 득점왕 싹쓸이 해가면 올해 FA 계약 강하게 갈 수 있었기에 내린 결정이죠.
앞으론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안전장치를 걸어야 합니다. 사실 흥국이나 김연경 측에서 워낙 언플을 잘하기도 했고, 국민적으로 김연경 선수의 위상이 높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시는 김연경 같은 선수가 나올리가 없다는 확신을 하기에 다른 구단들도 아무말 안하는 거지, 당연히 구단, 협회, 선수협에서 제동을 걸어야 할 일입니다.
사실 방법이 없었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분할 지급이라는게 있습니다. 보통 고액 연봉자들이 부상이나 기량저하로 인해 전혀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때. 서로 합의 보고 연봉을 분할지급 하는 방식이 엄연히 존재 합니다. 즉 김연경은 올해 2억을 받고 여자배구선수 샐캡 맥시멈이 7억이라고 가정한다면. 나머지 5억은 2~3년에 걸쳐 분할지급을 하면 됩니다. 대신 팀 입장에선 김연경 없는 3년간 샐캡 2~3억을 손해보는 것이죠. 저는 차라리 이렇게 하고 김연경과 흥국측이 협의해서 올해 연봉만 체류비로 받고. 내년 연봉 부터는 기부 하고 흥국측에선 동참해서 좀 더 보태서 내면 될 일이었습니다.
다만 흥국은 3년간 공 돈 쓰기 싫었던 거고, 김연경은 흥국과 워낙 이런 저런 일이 많았서 좋게 좋게 간게 아닌가 합니다. 어차피 팀 운영이야 김연경 선수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마이크피아자
IP 118.♡.201.3
02-12
2021-02-12 14:45:49
·
양효진이 최고 연봉인줄은 몰랐네요
노가리10
IP 114.♡.253.110
02-12
2021-02-12 14:46:16
·
구단 연봉컷에 걸려서 어쩔 수 없는 상황 이라 알고 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23.♡.10.74
02-12
2021-02-12 14:52:41
·
@꿀렁꿀렁123123님 그러고 보니 김연경 손흥민 김연아 월클 불리는 선수들 그릇이 다르긴 다르네요 괜히 선수가 크게 되는게 아닌가봅니다
@Castle님 그게 "빛" 이 아니라 샐러리캡 제도 교란입니다.. 그 페이컷 때문에 욕깨나 들어먹었었어요. 본인이 어디 방송 나와서 착한 페이컷인 양 이야기한 것도 그렇고..
Domybest
IP 222.♡.186.207
02-12
2021-02-12 21:50:38
·
페이컷은 강한 선수가 샐러리캡 내에서 강팀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의 연봉을 깎는.. 시장교란 행위이죠. 코로나 이후 김연경 선수는 선수생활 지속을 위해 무조건 한국에 들어와야만 하는 상황이였고 흥국 말고는 불가능했구요. 이걸 칭찬만 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쌍둥이 행동도 잘못이구요@님
@님 와전된 이야기 입니다. 다른 선수에게 줄 연봉이 적어지는게 아니라 걍 김연경 선수가 적정 연봉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그럼 방출하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미 잡힙 샐캡은 방출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선수를 다른팀에 공짜로 트레이드 하고 김연경을 위한 캡룸을 만들수는 있겠습니다. 그럼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공짜 트레이드로 나갈 선수라면 흥국에서 성장이나 반등할 기회를 잡기는 많이 힘들죠. 쌍둥이에 김연경에 용병에... 트레이드 되는게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근데 그렇게 안한거죠.
@파도솔레라미시님 원래 김연경이 돌아올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흥국은 샐러리캡 23억에 맞춰 선수들 연봉을 계약했는데 김연경이 돌아오게 된 거죠. 당연히 샐캡 한도가 별로 없다보니 김연경은 어쩔수 없이 페이컷 하게 되고 미계약자들은 더 낮은 연봉을 받았구요. 그래서 당시에는 비난 여론도 제법 있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80.122
02-12
2021-02-12 16:48:51
·
@ZORN님 아니요. 후배들 연봉 인상도 없이 동결되고 같은 연차 대비 최저로 받고 있습니다. 김연경이 페이컷한 거랑 이자매 연봉과는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부울루
IP 106.♡.142.108
02-12
2021-02-12 16:51:49
·
@ZORN님 김연경이 페이컷 안 했으면 당시에 미계약이던 다른 선수들 내보내야 했습니다. 김연경이 와서 후배들 연봉이 깎인 건데 전혀 엉뚱한 얘기를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당시에 논란도 많았구요. 김연경이 대인배이고 훌륭한 선수란 것과는 별개로 페이컷 한게 후배들 위해서라는 데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부울루
IP 106.♡.142.108
02-12
2021-02-12 16:56:02
·
@tylee님 샐러리캡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 듯 합니다. 인천 연봉 총액이 23억원으로 묶여 있는데 기존 선수단을 23억에 맞춰서 운영중인데 갑자기 손흥민이 오면 그 연봉 맞춰 주려면 선수단 1/3은 내보내야겠죠. 저런 경우 페이컷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후당
IP 175.♡.220.177
02-12
2021-02-12 17:17:49
·
@alstn님 스파이크라는 배구잡지 인터뷰 보시고 이렇게 글쓰시나요?? 해외리그 갈때가 없어서 들어온게 아니고 도쿄 올림픽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건디션 조절(외국에 있으면 장거리 비행등)을 위하여 온거에요. 그리고 흥국 생명가는것도 흥국이 김선수 해외진출 할때 협회랑 아주 소송걸고 개xx를 해서 그것때문에 어쩔수 없이 간거지.. 뇌피셜말고 좀 찾아보고 댓글을 좀 달아주세요.
HighSpring
IP 112.♡.176.182
02-12
2021-02-12 18:11:34
·
@이후당님 저도 이런 기사를 봤는데 위에 오갈데 없어서 왔다는 말이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전세계 모든 여배리그 올스톱하고 한국만 진행하나요?
alstn
IP 223.♡.216.233
02-12
2021-02-12 18:12:25
·
@이후당님 해외진출할때 못가는거 가게해달라로 해서 소송 건건 알고 계시나요? 뇌피셜이 아니라 왜 소송이 걸렸는지를 아셔야죠?
bigegg
IP 58.♡.137.97
02-12
2021-02-12 18:13:25
·
@alstn님 흥국밖에 못뛰어요? 이유 아시죠? 양아치 짓한 흥국생명 그때 그 이유로 이런 이야기 하는거죠?
이다영은 계획된 지출? 계약하기전에 계획이 뭔 소용이죠? 그냥 김연경 선수 풀어주고 다른팀 보내면 되죠. 거참. 이런 논리 참 신기하네요?
아래 댓글 더 보니 이번 복귀건도 국제연맹에서 패소한 주제에도 여전히 임의탈퇴 안풀어주고 있는 흥국의 양아치 짓 때문에 흥국말곤 국내 타팀으로 갈 수 없게된 피해자 선수를... 되려 탓하고 흥국 쉴드치는거 보면 참 한심하기도 합니다.
이후당
IP 175.♡.220.177
02-12
2021-02-12 19:50:23
·
@alstn님 밑에 그란데님 꺼 읽고 오시죠 코보와 흥국이 왜 욕먹는지를.... 그러고 댓글 다세요
파도솔레라미시
IP 106.♡.192.33
02-12
2021-02-12 19:56:24
·
@부울루님 말씀은 이해 됩니다만 그럼 더 받아야 마땅한 선수라 밑에 있는 선수 안 잘리게 그 정도로만 페이컷 한 건 배려한 게 아니건가요? 도대체 어느 정도로 배려를 해야 배려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프로의 세계에서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tylee
IP 121.♡.72.97
02-13
2021-02-13 22:23:10
·
@부울루님 샐러리캡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럼 97점 위주로 팀을 맞춰야지 80점 위주로 팀을 만드나요? 못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에게 맞춰야죠. 이게 무슨 아마추어 배구입니까? 프로인데??
부울루
IP 106.♡.142.108
02-13
2021-02-13 23:02:17
·
@tylee님 이미 선수단 구성이 끝났는데 손흥민 왔다고 그 연봉 맞춰주면 백업 선수들 다 내보내야 하는데 그럼 시즌 운영이 가능합니까? 애시당초 전력구상에 있었으면 하신 말씀이 맞지만요. 김연경 연봉을 양효진이나 이재영 정도에만 맞춰준다고 해도 기존 백업들 대여섯은 방출해야 하는데 시즌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tylee
IP 121.♡.72.97
02-13
2021-02-13 23:35:09
·
@부울루님 그럼 손흥민이 왔는데 당연히 다시 짜야죠 전력구상울 왜 합니까? 우승하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우승에 도움되는 선수가 왔으면 다 다시 짜는게 정상이지 지금까지 짜놓은 80점 짜리 플랜이 아까워서 안짜나요?
joydivision
IP 39.♡.15.138
02-12
2021-02-12 14:48:30
·
김연경 선수 연봉 때문에 여기에서 참 말이 많았던거 같은데. 이제는 같은 걸로 칭찬 소리 듣는게 신기하네요 암튼 뭐든 김연경이 최고
김연경 연봉은 리그의 셀러리캡 제도를 악용했다고까지 할만한, 오히려 비판받아야할 요소입니다. 선수가 잘못한 건 잘못한건데, 김연경 제외하고 국내 최고 에이스인 선수와 넘버원 세터 연봉이라 받을만한 만큼 받은거, 아니 오히려 쌍둥이들이 같은 팀 뛰겠다고 더 받을 만한 거 깎아 계약한건데 연봉가지고 이런 이야기 나오는 건 참 아니다 싶습니다.
devcho
IP 111.♡.57.88
02-12
2021-02-12 17:44:58
·
@이른아침에님 이런 여론(김연경이 대인배) 보면 페이컷 하면서 언론플레이 진짜 잘했다 싶네요 ㅋㅋ
앵거스
IP 182.♡.213.99
02-13
2021-02-13 00:28:44
·
@이른아침에님 일리는 있는 말씀입니다만, 전후사정을 좀 더 넓게 보면 뭐 애초에 김연경이 해외진출할때부터 양아치짓한 흥국이랑 배구연맹이라는 썩은 적폐들을 도려내는 영웅같아서 김연경을 더 응원하게 되네요. 애초에 언플은 누가 더 했는지도 ㅎㅎ
성자가 아니고 잘못한거죠. 저곳도 시장이라는게 있고요. 학폭아니었으면 저 둘이 저 연봉 받는건 뭐라고할 문제가 아닌것이고. 이렇게 누구도 몰랐던 학폭이 터지는 것처럼. 연봉이 이상할 경우, 양자 중 한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훗날 이면계약 같은게 나오곤 합니다(광고로 보전해 주거나, 당시에 칭찬하고 훗날 욕하는 그런 상황. 메시가 주급 5-6억인줄 알았지만 실제론 주급 32억이라든지)
@그란데님 와 김연경 돈 깍고 들어온것도 규정위반이네 뭐네 하더니 이런 사정이... 그냥 풀어줬으면 서로 깍네뭐네 할 필요가 없었군요.. 다 받아도 욕먹고 안 받아도 욕먹고
핑크쏠트
IP 121.♡.148.84
02-12
2021-02-12 20:20:21
·
@그란데님 이러쿵 저러쿵 할것 없이 흥국 때문이였네요
그란데
IP 211.♡.165.55
02-12
2021-02-12 23:19:13
·
@ziny님 연맹이랑 흥국의 합작이죠..
산책길
IP 220.♡.250.45
02-13
2021-02-13 00:08:41
·
@그란데님 이게 만악의 근원이죠. 흥국이 양아치 짓 한 것은 팩트입니다. 물론 흥국 말고도 국내 배구계는 임의탈퇴라는 전근대적인 노비문서 제도를 완비하고 있어서 선수들이 많이 힘듭니다.
몽짜
IP 125.♡.189.225
02-12
2021-02-12 17:06:46
·
연봉같은경우는 자매가 먼저 계약했고 김연경이 이후에 한거라 뭐라하길 힘들듯 하네요. 김연경도 본인 필요에 따라 국내리그 복귀하면서 친정팀에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라 흥국생명으로 올수밖에 없었고 샐캡한도까지 써서 대우해줄려고 했는데 김연경 본인이 후배들 생각해서 자진해서 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까일일이 아닌 것 까지 들쳐줘서 까는데 동원되는군요. 이 자매 둘이 한팀에 뛰겠다고 실제로는 더 받을 수 있는데도 저 정도로 계약한거고, 계약 이후에 팀 계획에 없던 김연경 온다니까 아직 계약완료 안된 선수 다 내보내야 7억정도 캡이 생기니 3억5천으로 컷하고 남은 선수 안내보내고 동결한겁니다. 막말로 거기서 남은 선수 다 내보냈으면 자기 돈 때문에 후배 여럿 망쳤다는 얘기 들을 상황이라 페이컷하고 대인배 이미지 전략으로 나간 것 뿐이에요. 그래서 당시에는 비판도 받았고요. 이상적인 상황은 김연경이나 남은 선수 모두 셀캡 넘겨서라도 연봉 제대로 다 계약하고 흥국이 벌금 내는건데 돈 없는 여배팀이 그럴리가 없을거고요. 피해자는 연봉 동결된 선수들이고 셀캡을 무력화해서 비판을 받으면 받았지 대인배 소리 들을일도 아니고 이자매 욕할거리도 아니고 벌금낼 의향도 없고 놔줄 의향도 없었던 흥국이 욕먹어야죠. 뭐 자업자득이니 이자매 둘이 나가면 김연경도 연봉 충분히 받고 나머지 선수들도 올려 받을 수는 있겠네요. 다만 흥국은 둘 내보내면 하위권을 전전할 가능성이 크니 어떻게든 안내보내려고 할거고요. 상황이 깔끔하게 해결 안돼고 계속 흙탕물만 사방에 튈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40대총각님 단순히 구단만 욕심내서 이 지경까지 온 게 아니니 페이컷 이야기가 아직까지도 나오는겁니다. 흥국에서 다른 구단과의 계약을 허용해줬으면 되는 일이었지만, 구단에서 그걸 포기하지 않았다면 김연경 선수가 국내 리그에서 허용하는 최고 연봉으로 계약했으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흥국 구단은 샐러리캡을 맞추기 위해 다른 선수들을 방출하거나 벌금을 물었으면 비교적 깔끔하게 끝났을거고요.
리그의 전력 평준화를 위해 샐러리캡 제도가 있는 스포츠에서 연봉을 깎는 페이컷은 평준화라는 취지를 해칠 의도가 명백하게 실려있는, 굉장히 예민한 문제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흥국생명 구단이 정말 탐욕을 부린거죠. 김연경선수 이전 FA 문제로도 흥국과 그렇게 사이가 좋은게 아닌데... 이재영 선수를 중심으로 셋팅이 다된 상태에서 김연경선수가 국내 복귀의사를 내니, 타 구단에게 그냥 넘기는게 싫어서 억지로 끼여맞춰 계약하게 해서 결국에는 구단이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만들었다 봅니다. 이 구단은 또 성적을 위해서 팀의 주력인 두선수를 어떻게든 또 살려 볼려고 머리를 쓸 것같은데, 여자배구계의 진정한 빌런같은 구단으로 남을 것같네요.
쁜지
IP 222.♡.97.239
02-12
2021-02-12 22:22:18
·
@질풍Nev님 근데 또 다른팀 가더라도 김연경에게 맥시멈 지를 샐캡 남아있는 팀은 없었을 겁니다. 다 큰조각은 맞추고 서브급 선수들 계약만 남은 상태 였죠.
코로나 떄문에 중국 터키를 못가니깐 일단 흥국에 있다가 일본올림픽 우승 목표로 온겁니다. 이재영 이다영 연봉이랑 상관은 없어요 어짜피 일본 올림픽은 안하니깐 의미도 이젠 없겟죠. 코로나 끝나면 해외로 가던가 국내팀에 잔류했으면 좋겠네요 흥국생명은 말구요 흥국은 정말 쓰레기기업입니다 태광실업 ㅋ 회장이 어떤분인데 ㅋㅋ
벅스라이프
IP 118.♡.9.38
02-12
2021-02-12 21:19:27
·
르브론도 하고 듀란트도 하는 페이컷이라 새삼스럽지는 않네요. 근데 착한 페이컷이란건 세상에 없습니다. 욕만 안먹어도 다행인거에요.
아무문제없는 연봉인데.. 자매 욕해달라는 건가요 아니면 김연경 치켜세워달라는건가요? 설마 유치하게 관계없는 일까지 끌어와서 비난흐름에 동참해달라 이런 수준낮은 의도는 아니시겠죠? 여기 기레기 싫어하는 클리앙인데..
glee조국수호
IP 58.♡.187.247
02-12
2021-02-12 21:48:22
·
@Ludwig13님 저게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세계 레전드급 선수와 국내용 선수들이 비교가 되나요?
부울루
IP 106.♡.142.108
02-12
2021-02-12 22:09:44
·
@내가조국이다님 김연경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쌍둥이 자매들은 계약 당시에 시장가보다도 낮게 계약했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김연경이 샐러리캡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적게 받은거죠. 학폭 자매가 퇴출감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계약 자체에는 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Lavie
IP 121.♡.56.228
02-12
2021-02-12 21:27:48
·
흥국생명 진짜 김연경 선수 해외리그 갈때도 지저분하더니 이번 일처리도 한결같네요
glee조국수호
IP 58.♡.187.247
02-12
2021-02-12 21:47:15
·
설마 흥국생명이 김연경 해외활동 발목잡고 뒷목잡게 했던 일과 저 못된 자매들이 겹치지는 않겠죠 설마?
lux
IP 118.♡.4.179
02-12
2021-02-12 21:50:00
·
@내가조국이다님 그건 말이 안됩니다
calculator
IP 200.♡.200.69
02-12
2021-02-12 2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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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의도가 있다고 해도 페이컷은 페이컷입니다.
장수만세
IP 211.♡.33.217
02-12
2021-02-12 2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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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네요..여자 배구가 그렇게 인기가 있나요?
이민들레
IP 211.♡.140.103
02-12
2021-02-12 22:17:16
·
김연경 연봉 적게받는것도 문젠데..
마일로
IP 121.♡.34.120
02-12
2021-02-12 22:24:18
·
페이컷이 칭찬받을 일이라면 우승하고픈 잘나가는 선수들 죄다 모아서 주구장창 승리하게될텐대.. 배구리그 자체가 재미없어지겠져..
김연경이 해외리그를 못가서 안간게 아닙니다. 당장 유럽 다른팀에서도 러브콜있었고 중국에서도 오퍼 있었는데 도쿄올림픽과 코로나때문에 국내에서 선수생활 하는게 나아서 국내복귀한거죠. 그리고 페이컷논란은 김연경이 왜 욕먹어야하나요. 구단이 헛점을 이용해서 꼼수로 저연봉에 대려온건데요. 애초에 국내 어느구단도 셀러리컵때문에 김연경이 해외에서 받는금액 다 못맞춰줍니다. 그리고 최저연봉선수가 5명인것도 안타깝지만 연봉을 못맞춰줄것 같으면 트래이드를 하던지해서 맞춰줘야죠. 김연경이 구단주도 아니고 국내복귀할때 흥국의 그지같은짓 때문에 2년간 흥국에서 뛰어야 fa자격이 생기는데 연봉에대한 칼자루는 구단이 쥘수밖에 없죠. 구단이 연봉을 적게줬는데 왜 김연경이 욕먹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돈을 적게준 구단을 욕해야하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페이컷에대한 문제는 규정을 손봐야하는 문제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6393
샐캡때문에 적게 받고 올수밖에 없었죠
네, 저도 알고 습니다.
하지만 김연경이 이를 흔쾌히 받아줘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흥국에 리그 최저 연봉자가 5명이나 있어요
결국 페이컷을 했어도 피해가 아주 없질 않았죠
그나저나 흥국은 뜻하지 않게 학폭 가해자에게 10억 지원한 셈이 됐네요.
그리고 어차피 다른 팀에 가도 연봉이 높을 수가 없습니다.
다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서.
그래서 계약한 다른 선수들을 방출해야 김선수의 연봉이 조금이라도 높아지는거고요.
김연경이 연봉 3억 받는건 미담이라 보기엔 좀 애매합니다.
이재영을 트레이드 하던가, 다른 선수 서너명을 신인 지명권이나 올시즌 루키와 트레이드 하는게 맞습니다.
사람들이 헷갈리는게 김연경이 연봉 양보 안하면 팀 전력이 떨어지는 거고, 어차피 샐캡은 다 잡혀 있어서 다른 선수 방출한다고 김연경 선수 캡룸이 확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김연경은 다른 해외 구단들이 1년 쉬어야 하는 상황에서 김연경에서 10~20억을 쏘기도 힘들고.
물론 중국에서 돈 챙겨줄 구단은 있었겠지만 1년 쉬자니 김연경 나이를 생각하면 돈 덜받고 1년 뛰면서 챔피언 mvp 득점왕 싹쓸이 해가면 올해 FA 계약 강하게 갈 수 있었기에 내린 결정이죠.
앞으론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안전장치를 걸어야 합니다.
사실 흥국이나 김연경 측에서 워낙 언플을 잘하기도 했고, 국민적으로 김연경 선수의 위상이 높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시는 김연경 같은 선수가 나올리가 없다는 확신을 하기에 다른 구단들도 아무말 안하는 거지, 당연히 구단, 협회, 선수협에서 제동을 걸어야 할 일입니다.
사실 방법이 없었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분할 지급이라는게 있습니다. 보통 고액 연봉자들이 부상이나 기량저하로 인해 전혀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때.
서로 합의 보고 연봉을 분할지급 하는 방식이 엄연히 존재 합니다.
즉 김연경은 올해 2억을 받고 여자배구선수 샐캡 맥시멈이 7억이라고 가정한다면.
나머지 5억은 2~3년에 걸쳐 분할지급을 하면 됩니다.
대신 팀 입장에선 김연경 없는 3년간 샐캡 2~3억을 손해보는 것이죠.
저는 차라리 이렇게 하고 김연경과 흥국측이 협의해서 올해 연봉만 체류비로 받고.
내년 연봉 부터는 기부 하고 흥국측에선 동참해서 좀 더 보태서 내면 될 일이었습니다.
다만 흥국은 3년간 공 돈 쓰기 싫었던 거고, 김연경은 흥국과 워낙 이런 저런 일이 많았서 좋게 좋게 간게 아닌가 합니다.
어차피 팀 운영이야 김연경 선수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김연경 선수가 많이 받아 버리면 다른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연봉이 적어져
일부러 적게 받았다는 후문이..
마치 그럼 방출하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미 잡힙 샐캡은 방출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선수를 다른팀에 공짜로 트레이드 하고 김연경을 위한 캡룸을 만들수는 있겠습니다.
그럼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공짜 트레이드로 나갈 선수라면 흥국에서 성장이나 반등할 기회를 잡기는 많이 힘들죠. 쌍둥이에 김연경에 용병에... 트레이드 되는게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근데 그렇게 안한거죠.
댓글에도 적으셨지만
김연경선수는 연맹이랑 흥국이 놔주질 않아서 흥국 아닌 다른팀에 갈 수가 없었잖아요
말씀하신
강팀에 들어가기 위해 몸값을 깎은
사례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전 반대로 김연경이 와서 다른 선수들이 연봉을 더 못 받았다고 생각해요 이재영 이다영은 계획된지출
김연경은 계획되지 않은 지출
까는건 좋은데 제대로 알고 깝시다
김연경이 그런 사정을 흔쾌히 받아드린 것은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도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최고연봉 못받는걸 후배들 생각으로 언론에 나온거구요 후배들만 생각했으면 안오는게 후배들 연봉 더 받을수도 있었다는 겁니다
갓연경이 제발로 자기가 들어온다 그러면 거기에 계획을 맞춰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맞는 방향 아닌가요?
스파이크라는 배구잡지 인터뷰 보시고 이렇게 글쓰시나요??
해외리그 갈때가 없어서 들어온게 아니고 도쿄 올림픽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건디션 조절(외국에 있으면 장거리 비행등)을 위하여 온거에요.
그리고 흥국 생명가는것도 흥국이 김선수 해외진출 할때 협회랑 아주 소송걸고 개xx를 해서 그것때문에 어쩔수 없이 간거지..
뇌피셜말고 좀 찾아보고 댓글을 좀 달아주세요.
저도 이런 기사를 봤는데 위에 오갈데 없어서 왔다는 말이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전세계 모든 여배리그 올스톱하고 한국만 진행하나요?
흥국밖에 못뛰어요? 이유 아시죠?
양아치 짓한 흥국생명 그때 그 이유로 이런 이야기 하는거죠?
이다영은 계획된 지출? 계약하기전에 계획이 뭔 소용이죠? 그냥 김연경 선수 풀어주고 다른팀 보내면 되죠. 거참. 이런 논리 참 신기하네요?
밑에 그란데님 꺼 읽고 오시죠 코보와 흥국이 왜 욕먹는지를....
그러고 댓글 다세요
샐러리캡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럼 97점 위주로 팀을 맞춰야지 80점 위주로 팀을 만드나요? 못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에게 맞춰야죠. 이게 무슨 아마추어 배구입니까? 프로인데??
그럼 손흥민이 왔는데 당연히 다시 짜야죠
전력구상울 왜 합니까?
우승하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우승에 도움되는 선수가 왔으면 다 다시 짜는게 정상이지
지금까지 짜놓은 80점 짜리 플랜이 아까워서 안짜나요?
저 자매 연봉이 그에 비해 저렇게 높은 줄은 몰랐네요. 뭐 여론이란게 이렇게 유동적이긴 합니다.
여도지죄라는 말이 있지요..
계약 끝나면 50억 가겠쥬~ 가즈아 갓경!
가장 강력하고 힘 쎈 큰 하마를 건드린 것도 아니고 물어뜯은 걸까요.
선수가 잘못한 건 잘못한건데, 김연경 제외하고 국내 최고 에이스인 선수와 넘버원 세터 연봉이라 받을만한 만큼 받은거, 아니 오히려 쌍둥이들이 같은 팀 뛰겠다고 더 받을 만한 거 깎아 계약한건데 연봉가지고 이런 이야기 나오는 건 참 아니다 싶습니다.
학폭은 학폭이고 샐러리캡은 샐러리캡이죠
별개의문제인데 갑자기칭찬이되네요
연맹이랑 흥국의 합작이죠..
마치 김연경이 이재영,이다영을 위해 연봉 깍은것처럼 작성되었는데 이재영,이다영은 fa로 연봉 계약 완료후에 김연경이 국내 리그 복귀 선언한것이라서 이재영,이다영 연봉과 김연경 연봉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김연경은 해외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코로나로 해외리그에 문제가 있자 국내 복귀한것인데. 국내 프로배구는 샐러리캡 제도로 구단 연봉 총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김연경 본인 연봉 깍아 다른 선수 연봉 채워준거 같지만 실제로는 다른선수 연봉 깍아서 김연경 연봉 채워준겁니다.
물론 김연경의 기존 해외에서 받던 연봉이 비하면 훨씬 깍은것이긴 하지만 어짜피 코로나로 해외리그에서 그연봉 받을수 없기때문에 의미가 없구요
더구나 샐러리캡제도 자체가 리그평준화를 위해 고액연봉선수가 한팀에 모이지 못하게 하는 제도인데 이런 페이컷으로 인한 샐러리캡제도가 유명무실하게 되어 논란도 있었구요.
그동안 학폭 논란으로 제대로 활동한 사람은 없는것 같은데...
왜 다른선수 연봉을 삭감해야했다 하느니 김연경 때문에 연봉이 줄어 피해가 갔는니 하는 논란과 소릴 들어야하는지..
그냥 흥국이 놔줬음 깨끗할 일이죠
이 자매 둘이 한팀에 뛰겠다고 실제로는 더 받을 수 있는데도 저 정도로 계약한거고, 계약 이후에 팀 계획에 없던 김연경 온다니까 아직 계약완료 안된 선수 다 내보내야 7억정도 캡이 생기니 3억5천으로 컷하고 남은 선수 안내보내고 동결한겁니다.
막말로 거기서 남은 선수 다 내보냈으면 자기 돈 때문에 후배 여럿 망쳤다는 얘기 들을 상황이라 페이컷하고 대인배 이미지 전략으로 나간 것 뿐이에요. 그래서 당시에는 비판도 받았고요.
이상적인 상황은 김연경이나 남은 선수 모두 셀캡 넘겨서라도 연봉 제대로 다 계약하고 흥국이 벌금 내는건데 돈 없는 여배팀이 그럴리가 없을거고요.
피해자는 연봉 동결된 선수들이고 셀캡을 무력화해서 비판을 받으면 받았지 대인배 소리 들을일도 아니고 이자매 욕할거리도 아니고 벌금낼 의향도 없고 놔줄 의향도 없었던 흥국이 욕먹어야죠.
뭐 자업자득이니 이자매 둘이 나가면 김연경도 연봉 충분히 받고 나머지 선수들도 올려 받을 수는 있겠네요. 다만 흥국은 둘 내보내면 하위권을 전전할 가능성이 크니 어떻게든 안내보내려고 할거고요. 상황이 깔끔하게 해결 안돼고 계속 흙탕물만 사방에 튈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런걸로 또 김연경선수를 비꼬거나 부정적으로 보는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구단이 아무리 욕심내도 선수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계약이 성사될 수가 없으니까요
흥국에서 다른 구단과의 계약을 허용해줬으면 되는 일이었지만, 구단에서 그걸 포기하지 않았다면 김연경 선수가 국내 리그에서 허용하는 최고 연봉으로 계약했으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흥국 구단은 샐러리캡을 맞추기 위해 다른 선수들을 방출하거나 벌금을 물었으면 비교적 깔끔하게 끝났을거고요.
리그의 전력 평준화를 위해 샐러리캡 제도가 있는 스포츠에서 연봉을 깎는 페이컷은 평준화라는 취지를 해칠 의도가 명백하게 실려있는, 굉장히 예민한 문제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까놓고 말해서 김연경은 다른 선수의 연봉 인상 및 국내 배구 샐러리캡 제도를 존중하는 대신 본인의 커리어 지속을 선택한거죠. 이 선택이 최정상급 선수라면 당연히 그럴만하다고 볼 수도,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전 적어도 잘했다고 볼 수는 없다 쪽이네요.
문제는 흥국이나 협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 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도 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그리고 팬들이 너무 착한 페이컷을 주장하는데 스포츠팬 입장에서 그렇게 볼것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볼 때 좋지 않다는 점은 충분히 지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연경을 까자는게 아닙니다.
미담이 아니라는 거죠.
이 구단은 또 성적을 위해서 팀의 주력인 두선수를 어떻게든 또 살려 볼려고 머리를 쓸 것같은데,
여자배구계의 진정한 빌런같은 구단으로 남을 것같네요.
아포짓스파이커 최고가 1.9억인데
top5의 합계가 20억이 넘을 수 있나요?
총액에서 나눠 주는 형식이더군요.
23억 중에 10억 주고, 나머지가 엔빵인데....
김연경이 10억 받으면 선수들이 못 가져가니....
3억 5천만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총액 기준에 넘기지만 안 으면 되니깐요
연봉 1위가 문정원인데 수비 몰빵 라이트.
2위가 황연주 35살, 3~4위가 3년차 이하.
이재영 이다영 연봉이랑 상관은 없어요 어짜피 일본 올림픽은 안하니깐 의미도 이젠 없겟죠.
코로나 끝나면 해외로 가던가 국내팀에 잔류했으면 좋겠네요 흥국생명은 말구요
흥국은 정말 쓰레기기업입니다 태광실업 ㅋ 회장이 어떤분인데 ㅋㅋ
총액 1억불 중 첫해에 3~5밀 깍는 정도인거죠.
페이컷을 총연봉의 50%를 한다면 크리스 폴(선수협 회장)이랑 한판 떠야 하고.
커미셔너가 계약 파기도 고려할 겁니다.
우승하고픈 잘나가는 선수들 죄다 모아서 주구장창 승리하게될텐대..
배구리그 자체가 재미없어지겠져..
그리고 페이컷논란은 김연경이 왜 욕먹어야하나요. 구단이 헛점을 이용해서 꼼수로 저연봉에 대려온건데요.
애초에 국내 어느구단도 셀러리컵때문에 김연경이 해외에서 받는금액 다 못맞춰줍니다.
그리고 최저연봉선수가 5명인것도 안타깝지만 연봉을 못맞춰줄것 같으면 트래이드를 하던지해서 맞춰줘야죠.
김연경이 구단주도 아니고 국내복귀할때 흥국의 그지같은짓 때문에 2년간 흥국에서 뛰어야 fa자격이 생기는데 연봉에대한 칼자루는 구단이 쥘수밖에 없죠.
구단이 연봉을 적게줬는데 왜 김연경이 욕먹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돈을 적게준 구단을 욕해야하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페이컷에대한 문제는 규정을 손봐야하는 문제입니다.
둥이 엄마가 전직국가대표 출신들 모임이 있다는데, 거기에 흥국 감독, 타 감독, 심판, 해설진, 협회 운영위원들이 있다고 하네요.. 이런 청원도 이제 올라왔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