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율을 젊은층 가치관 변화로 퉁치는건 어이없죠
그럼 선진국들은 왜 출산율이 한국보다 2배나 높습니까. 이민자 빼고 계산해도 2배 높아요
선진국 젊은층들은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데 한국 젊은층만 개인주의가 심한겁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결국 선진국보다 못한 요소에서 원인을 찾아야죠. 젊은층 소득대비 집값, 사회갈등 등 명백히 드러나있는데
한국 출산율을 젊은층 가치관 변화로 퉁치는건 어이없죠
그럼 선진국들은 왜 출산율이 한국보다 2배나 높습니까. 이민자 빼고 계산해도 2배 높아요
선진국 젊은층들은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데 한국 젊은층만 개인주의가 심한겁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결국 선진국보다 못한 요소에서 원인을 찾아야죠. 젊은층 소득대비 집값, 사회갈등 등 명백히 드러나있는데
그 나라들 보면 어떻게든 젊은층 비율 유지시켰죠. 미국같은 곳은 정말 건강히 지켰고
요즘 이탈리아 쇠락한다는 말 많은데, 인구구조 보니까 심하게 망해가더군요. 근데 한국은 이탈리아보다도 훨씬 망해가니..
우리나라 여성 대학진학률이 세계최고고 남자보다 여자 학력이 높은 몇 안되는 나라래요
다른 선진국들보다 우리나라 여성 대학진학률이 20-30% 정도 높습니다.
출산률은 절대적으로 그 나라 문화와 가치관에 영향을 받습니다
유럽에서도 출산율 높다는 프랑스에서 미혼 출산 빼면 우리나라 출산율 보다도 더 낮아요
유럽은 그냥 미혼출산이 보편적인거고, 그게 우리와는 가치관이 다른거잖아요.
가치관이나 문화 차이는 또 대부분 교육에서 나오는거고요
청년실업, 집값, 소득수준은 출산율과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오히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내려가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그게 또 정확히 맞지는 않아요.
여성 교육수준은 거의 정확히 출산율과 반비례로 통계가 나오고요.
그렇다고 교육을 건드릴 수는 없으니 유럽에선 미혼출산 장려하고 이민자들 받고 그랬지요
프랑스는 사회 자체가 결혼에 부정적이고 미혼 출산이 많은거잖아요. 게다가 프랑스가 미혼 출산 빼고 계산하면 출산율이 0.8보다 낮다는 말도 근거가 없네요. 어디 그런 자료가 있나요
여성의 교육 수준으로 확실한 연관성을 보이는건, 후진국과 선진국의 비교에서겠죠. 그게 아니라 "한국이 왜 선진국보다 출산율이 절반 밖에 안되냐"가 문제인거잖아요
한국 여성들이 선진국 여성들보다 얼마나 교육 수준이 뛰어나길래, 출산율이 절반 밖에 안됩니까. 직접 써놓고 보니 어이없네요
프랑스 출산율이 1.96 이고 비혼출산이 그중 62%에요
우리나라 비혼출산은 1% 정도고요
자 그럼 어느정도 가치관 차이인가요
그리고 한국여성 대학진학률이 73%, 남성은 대학진학률 65%에요
말씀하신 그 선진국 중에서 여성대학진학율이 우리보다 높은 나라는 하나도 없고요
남성 여성 대학진학률이 이정도 차이나는 나라도 하나도 없습니다
어이없다고 하셨는데 저정도 차이가 어이없을 정도인가요
결혼 출산에 대해서 딱 그 미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차이만으로도 설명됩니다
대학진학률 문제도 그냥 영향 크다는 말만 하시네요.. 아무튼 제 주장 정리해두겠습니다. 사람들이 읽어보면 각자 알아서 판단하겠죠
"여성의 교육 수준, 대학진학률 - 출산율"이 확실한 연관성을 보이는건, 후진국과 선진국의 비교에서다. 한국의 문제는 후진국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떻게 선진국 출산율의 절반 밖에 안되는 미친 상황이 발생했냐"이다.
도대체 한국 여성들이 선진국 여성들보다 얼마나 교육 수준이 뛰어나길래, 출산율이 절반 밖에 안된다는것인가. 이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근거가 너무 얕은 요소다.
출산율이 1.96이고 비혼 출산율이 그중 절반이 넘는 62%인게 사실이라면 대충 기혼 출산율은 우리랑 비슷한거 맞지 않나요? 출산율이 1.96이라는 근거를 원하시는 건가요 62%가 비혼 출산이라는 근거를 원하시는건가요. 상관있는 말 같은데...;;
그럼 저 자료와 기혼출산율 계산이 어떻게 다른지를 말씀하셔야죠. 네이버에서는 정의: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라고 하네요. 이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다시 명확히 요구합니다. 그 정의에 맞게 "프랑스 기혼 출산율은 0.8보다 아래다"라는 말의 근거를 대주시길 바랍니다
....????? 아니 출산율의 정의니 기본 계산이니 하시면서 다시 읽고 오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네이버 합계출산율 정의 읽고 왔는데도 모르겠다니까요. 프랑스 출산율이 1.96이고 그중 절반이 넘는 비혼 출산율은 62%니까 이게 사실이라면 기혼 출산율은 우리랑 비슷한거 아닙니까??? 제가 수학을 잘 몰라서 그러니 저도 명확히 요구합니다. 제가 계산법을 잘 몰라서 그러니까 설명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 닉네임 구분 제대로 하시고 말씀하세요. 전 이제 댓글 세개째 달고 있어요. 저분 주장이 틀린거 같으시면 그게 왜 틀렸고 왜 그렇게 계산하면 안되는지를 설명하시면 됩니다. 전 그거 기대하고 있었는데...아무튼 상관없어 아무튼 틀렸어 빼애액 하시면 머....저분 주장에 그런 식으로 반응하시면 논리적 설득이 안되는거에요. 그러니까 토론할 준비가 안되었다는 겁니다. 이제 아시겠나요?
우리나라 한해 출생한 아이들은 30만 3천명, 그중에 4000명 정도가 미혼모가 낳은 아이에요.
프랑스는 78만명의 아이들이 태어났고 그중에 47만명 정도의 아이들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의 어머니가 낳았어요.
그리고 또 결혼한 상태의 엄마들은 또 이민자 출신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출산율의 정의를 말씀하셔서 합계출산율로 바꿔말하면
프랑스 기혼여성의 합계출산율은 우리나라보다 더 낮아요.
프랑스 여성들은 갈수록 결혼한 상태에서는 아이를 안낳거든요.
그래서 유럽 나라들은 이미 이십여년 전부터 결혼에 대한 정의를 공식적으로 바꿔놨어요.
PAC 같은 제도로 결혼 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게 보편화되어있지요.
이런게 가치관차이란 겁니다.
"출산율이 1.96이고 비혼 출산율이 그중 절반이 넘는 62%인게 사실이라면 기혼 출산율은 우리랑 비슷하다"
님이야말로 아무튼 내 말 맞아 빼애액 하지 마시고, 위 주장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계산 명시해두시길 바랍니다 (님은 이미 자기는 계산법 잘 모른다고 실토하셨구요)
그리고 위에서 명확히 반박한 부분에 대해선 아무 말도 없고 다른 소리를 써놓으시는군요. 다시 반복합니다.
"여성의 교육 수준, 대학진학률 - 출산율"이 확실한 연관성을 보이는건, 후진국과 선진국의 비교에서다. 한국의 문제는 후진국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떻게 선진국 출산율의 절반 밖에 안되는 미친 상황이 발생했냐"이다.
도대체 한국 여성들이 선진국 여성들보다 얼마나 교육 수준이 뛰어나길래, 출산율이 절반 밖에 안된다는것인가. 이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근거가 너무 얕은 요소다.
그럼 어떻게 계산하는게 맞는지요. 좀 알려주시면 안됩니까? 아니면 저 자료로는 기혼출산율을 알수 없다는 말씀이신건가요?? 되게 말을 모호하게 하시네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계산을 잘 모르겠는데 알려달라고 하고있습니다. 근데 하지도 않은 주장을; 모르면서 하지 말라고 하면 굉장히 난감하네요. 처음 단 댓글부터 맞지않나요? 했습니다. 그럼 아 네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기 때문입니다 하시면 될걸 왜....?
아니 그러면 우리나라보다 여성 교육수준이 높으면서 출산율 높은 나라를 하나라도 대시면 간단하게 반박되잖아요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낮은 나라도 하나도 없고, 우리나라보다 여성 교육수준이 높은 나라도 하나도 없어요.
고등교육기관 진학률로 교육수준 얘기하는게 잘못인가요
아 그리고 아까 기혼 출산율 말씀하신거, 용어를 잘못썼나 찾아보니까
유배우 합계출산율 말씀하신거 같네요.
배우자가 있는 여성의 출산율, 유배우 합계출산율은 우리나라가 1.8 정도네요.
이것도 몇해 전까진 2가 넘다가 많이 내려가긴 했습니다.
프랑스쪽은 요즘엔 아예 결혼한 상태를 따로 통계도 잘 안내지만... 찾아보니까 1.7 정도로 나오네요.
어차피 별 의미없는 숫자기는 하겠네요.
우리나라 유배우 출산율은 해마다 뚝뚝 떨어질테고 프랑스는 조혼인율 자체가 낮아지고 있어서 계산도 안하는 추세고요.
우리나라도 결혼 안하는 비율이 늘고는 있긴 하지만 유럽처럼 결혼 안하고 사는게 보편화 될리도 없고 또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동네만큼 미혼출산이 늘것 같지도 않네요.
뭐 숫자만 보면 집값잡고 취업율 올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유럽처럼 미혼모 복지 늘리고 미혼모 아이는 나라가 키워주겠다는 쪽으로 정책 방향 잡는게 출산율 올리는데 훨씬 도움이 될거 같긴해요.
일단 내가 잘못됐다고 지적한 님의 말은 분명 이거였습니다. 확실히 해두죠. "프랑스는 미혼 출산 빼면 우리나라 출산율 보다 더 낮다" 근거없는 발언이었죠
그리고 유배우 합계출산율이 1.8이라는건 출처가 도대체 어딥니까? 2가 넘는다는 기사가 있긴 한데, 그건 그놈의 박근혜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출산율 1점 초반은 유지했고, 그 수치면 지금처럼 난리 안났습니다.
애초에 유배우출산율 자체도 문제가 있는 수치에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도 아니구요. 관련해서 클리앙에 글 올라왔으니 읽어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85316CLIEN
결혼 안하는 이유는 뉴스에도 나왔지만 돈이 없어서 였죠
돈-집값으로 퉁치는 것도 이상하죠.
우리나라보다 집값 높은 나라는 그럼 왜 출산율이 높은거죠?
님이 세계 최악이길 원하시는거겠죠.
집값으로 퉁치려면 님이 근거를 제시하세요.
세계 10권 국가들은 찾아보고 집값이라고 결론 내리신건가요?
다시 명확히 묻습니다. 젊은층 소득대비 집값이 한국보다 안 좋으면서 출산율 높은 나라가 도대체 어딘가요?
제가 먼저 집값을 꺼냈다고요?
님이 집값으로 결론을 냈잖아요.
님이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여러분이 지적하셨는데 댓글도 안보세요?
홍콩, 런던, 뉴욕, 인도 찾아보세요.
그논리면 금융업 의사 이런분들 다 100 기혼자 이고
중소기업 다니는 분들은 다 솔로야 하죠.
단순 돈 때문이다 라고 하는건 근거가 얕아요.
ㅡ
끝 댓글에 대해 말하자면, 지금 선진국과 비교가 문제인거라니까요. 선진국에 사는 금융인이나 의사들도 독신 많습니다. 근데 왜 선진국보다 출산율이 절반 밖에 안되냐는거죠
"집값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도시별 출산율과 집값 비교, 세계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서 자료라도 올리시길 바랍니다."
조사라도 좀 하시고 뇌피셜 강요하시길 바랍니다.
집값으로 퉁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는것도 아니죠. 그쪽은 우리하고 가치관이 달라서 돈없어도 집없어도 마음에 맞으면 그냥 동거해서 산다.
뭐 이런 주의 가자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이랑 비교하면 주거문제, 젊은층 취업문제, 사회갈등 문제 등 선진국이 양호하죠
우리보다 출산율이 높죠. 프랑스도 경제 말아먹어서 먹고 살기 힘듭니다. 그래도 우리보다 출산율이 높죠.
유럽이라고 해피하사는거 아닙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환상입니다...
더 구린 선진국도 있고, 설사 나은 동네도 그냥 약간 좋을뿐... 그것도 막 엄청 낙후된 깡촌이거나 오지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 다 장단점 있습니다.
‘갓’진국이라고 막 서울같은 인프라는 다 누리면서 주거 취업 갈등 없는 그런 완벽한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ㅋㅋ
거긴 실업률도 높은데 고용안정성마저 한국보다 떨어집니다.
지금 한국이 유토피아가 아니라고 문제삼는건가요. 그게 아니라 선진국의 "절반" 밖에 안되는 출산율인 미친 상황이니까 말이 많은거죠
당연히 유럽도 문제가 있겠죠. 그러나 한국보다는 나은 상황이죠. 청년실업률이 한국보다 유럽이 심하다는건 근거가 없어 보이네요
직접 살면서 보는데 안 나아요. 솔직히 우리나라 청년들 여기 가난한 청년들 사는 수준 직접 보여주고 살라 그러면 헐~ 할걸요. 대학 가고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은 커녕, 칼맞을까봐 걱정해야 하는 막장 동네가 즐비한데...
실제로 그래서 영어/현지어도 못 하면서 ‘갓’진국 환상으로 맨손 이민왔다 몇년만에 귀국하는 사람도 많고요, 그런 비전문 이민자들 어거지로 남더라도 그냥 한국인상대 비즈니스로 다들 전환하죠. 현지 사회에서 현지 서민 기준으로 살기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너무 삭막하고 거지같으니까 한국인 상대로 민박만 해도 남는게 쏠쏠하니... 양심을 좀만 버리고 한국인 등쳐먹기로 가면 꽤 번듯하게 살수도 있고요.
유럽 청년 실업률이 최근 5년간 15%~20% 수준입니다. 한국은 10% 수준이네요.
유럽의 청년 실업률: https://ko.tradingeconomics.com/european-union/youth-unemployment-rate
한국의 청년 실업률: https://dashboard.jobs.go.kr/index/summary?pg_id=PSCT010400&data2=SCT010400&ct_type=run
이 기사에서 한국 2016년 2월 청년실업률이 12.5%라고 나오는데, 코로나 한복판인 2021년 1월 청년실업률이 9.5%라.... 현실과 동떨어져 보이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2269052
유럽과의 비교 문제도 유럽의 통계가 어떤지부터 봐야겠죠
두두두님도 근거 자료를 가지고 얘기하시면 더 소통이 원활할듯 하네요 ㅎㅎ
여기에 한국은 갑자기 급등해버린 집값 + 사회갈등 등이 크리티컬한 요소로 작용했겠죠
20-30 대가 결혼 안하고 싶어서 안하고 출산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것처럼 퉁치는 분위기죠
못하고 해서 아이 낳으면 뻔해 보이니까요
한국보다 돈이 더 많은 나라. 한국보다 돈이 없는 나라. 한국보다 복지가 잘된 나라, 한국보다 복지가 못한 나라. 한국보다 집값이 비싼 나라, 한국보다 집값이 싼 나라. 한국보다 취직이 잘되는 나라, 한국보다 취직이 못하는 나라.
모든 나라를 통틀어 한국 출산율이 낮다면 이게 가치관의 변화지 뭔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동남아 아프리카 이런데랑 비교하는건 코미디구요. 까놓고 말해볼까요? 한국에 엄청난 자연재해가 일어나서 한순간에 아프리카 급으로 바뀌면, 출산율 3.0 넘을겁니다
아니 왜 원인을 님이 정하고 찾아요?
복합적인거지 님이 결론을 왜 냅니까?
지금 한국 출산율이 아프리카 동남아 이런데보다 낮다고 문제인건가요. 선진국보다 훨씬 낮으니 문제인거지
같은 말 반복하는데요.
그러니까 결론이 왜 집값이냐고요?
집값이 원인이라는 근거를 제시하고 집값으로 퉁치세요.
선진국 출신, 즉 한국보다 집값이 비싸고 직장 구하고 힘들에도 자신이 외부조건보다 결혼(비혼이라도)해서 아이를 낳는걸 우선시 한다-이게 그쪽 가치관이구요. 돈이 없고 집이 없으니 결혼은 한하겠다-이게 한국 가치관입니다. 결국 그쪽 선진국 집단의 가치관과 한국의 가치관이 다른 거죠. 무엇을 우선시 하는지는 개개인의 문제고 그것은 가치관의 차이겠죠?
주거가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건 합리적 추론입니다. 관련 자료도 나와있고
선진국 젊은이들은 집값이 비싸고 직장 구하기 힘들어도 아이 낳는걸 우선시 한다구요? 도대체 뭔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합니까
자료를 올리세요.
근거를 올리세요.
본문 - 댓글 근거도 없고 자료도 없는 뇌피셜만 보입니다.
어디가서 님처럼 "선진국 젊은이들은 한국 젊은이들과 달리, 집값 비싸고 직장 구하기 힘들어도 아이 낳는걸 우선시 한다"고 말해보십쇼. 어떤 반응 나올지 뻔해 보이는데
집값과 출산율의 관계에 대한 자료는 계속 나오고 있죠. 가치관 같은 추상적인 억측보다 훨씬 증명하기 쉬워보이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42843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13619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2446481
영양가없는 링크 올리고 알아서 이해해라 하지 마시고 정리해서 올리시던가 제가 알려드린대로 조사라도 하고 강요하세요.
"집값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도시별 출산율과 집값 비교, 세계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서 자료라도 올리시길 바랍니다."
계속 같은 말 반복하게 되네요
그러니까 왜 근거도 없이 님이 결론을 내냐고요?
도대체 같은 말 몇번 반복하게 만듭니까. 내가 후진국까지 포함해서 저 말을 언제 주장했습니까. 분명 선진국과의 비교에 있어 주장한거잖아요. 계속 이 수준의 대화 반복이네요
그냥 님의 주장 박제해두겠습니다. 님 말 그대로 썼으니 이의 없으실겁니다. 각자 읽고 알아서 판단하겠죠
"선진국 젊은이들은 한국 젊은이들과 달리, 집값 비싸고 직장 구하기 힘들어도 아이 낳는걸 우선시 한다"
"한국이 최저 출생율을 찍은 이상 경제와 외부요인으로 출생율을 따지는게 무의미하다"
북유럽 비혼출산의 문화로 문제를 축소하는 것도 동의가 안되네요. 그럼 왜 일본 출산율은 한국보다 2배 가까이 높나요
결국 젊은층 소득대비 집값, 사회갈등 등에서 문제를 찾는게 우선순위입니다. 한국 출산율은 0.7이라는게 문제임. 1점 초반 수치도 북유럽보다는 낮겠지만, 이 정도로 말 안 나옵니다
비혼출산의 문화로 축소하는게 아니라 유럽도 출산율이 떨어지니까 비혼출산을 허용하고 복지혜택도 그대로 주는 정책을 쓴 겁니다. 일본도 출산율이 떨어지다 조금 올라가는 추세구요. 높은 곳을 왜 높냐고 따지는 식으로 볼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거기서 떨어지는 출산율을 어떻게 바꿔갔는지 살피는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다만 출산율이 선진국의 절반 밖에 안되는 미친 상황을 설명하는데 이용할 것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이게 어디가 훈계인가요? 훈계는 아까 실컷 올라오던 "출산율은 그냥 젊은층이 개인주의라서 그렇다니까" 따위의 글일텐데요
혼인 문화와 여성 학력만으로는, 출산율이 선진국의 절반 밖에 안되는 미친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이네요. 당장 한국이 1점 초반 출산율 유지할 때도 혼인 문화 여성 학력은 그대로였을텐데요
2019년 기준이니까는 더 늘기는 했을 겁니다.
아이 낳고 성인까지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당장 내 코가 석자니까는 결혼도 포기하고 출신도 포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도 신혼부부의 경제적 지원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거고요
아니 요새 누가 사글세살고 원룸살며 시작하나요
전세대보다 현세대가 잘사는건 분명한데 안하는데요
돈문제도 있고 가치관문제도 크죠
우린 비교 좋아하는 문화라..
어딘진 모르겠으나 글쓰신 그 좋아하시는 선진국은 그리도 시작하나보죠
지금 난리난게 출산율이 선진국의 절반 밖에 안되니까 그런거잖아요. 선진국의 2억 전문직들도 독신 많은건 똑같을텐데요
내는 제도로 인식이 되고 있죠. 독박육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자식은 그냥 짐덩어리 취급이고 말이죠.
그럼 자식이 노후에 나를 돌바줄 것인가. 자신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노후를 어떻게 보내는게 뻔히 보이는대
이걸 기대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럼 결국 결혼은 그냥 안하는게 나은게 되죠. 이런 인식들이 팽배하면 그냥 결혼안하는게 합리적입니다.
우리보다. 소득대비. 집값. 높거나. 비슷한곳
홍콩 런던. 뉴욕이. 있죠
저는. 소득대비 집값+가치관의 변화 +페미니즘. 이라고. 봅니다
저도 그냥 뇌내망상 뇌피셜로 까자면, 제가 미국 영국에서 살면서 느끼는건 그냥 얘넨 우리보다 그 청년 절벽 먼저 겪어보고 가치관 페이즈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그래요. 다들 더 나은 삶 꿈꾸면서 청년 삶 힘드니까 애 안낳고 존버하다가, 그 세대가 지나가고 다음 세대 오니까 걍 다 포기하고 드럽게 가난하게 살면서 꼴리는대로 낳는 부류랑, 대도시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이랑 아예 계층이 갈리는 겁니다.
일본도 출산률 절벽 겪고 나서 이제 슬슬 출산율 올라가는게... 대도시 삶 못 견디고 그냥 시골 가서 아무생각 없이 가난하게 사는 애들이 출산율의 주 동력이죠.
해외 ‘갓’진국들... 다 보면 수도권 삶 각박하기로는 우리나라보다 몇배는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아요. 독일 빼면 다 수도권 집중형 (심지어 미국도 보면 실제로는 대충 인구 몇천만 단위마다 지역별 메가도시 하나씩이에요) 그리고 독일조차도 점점 대도시 집중화 일어나고 있죠.
결국 우리도 이거보다 더 고통스러워져야 ‘갓’진국식 출산율 상승합니다. 청년층 양극화가 더 극심해져서 걍 미래 포기하는 계층이 충분히 생겨야 한다는 얘기죠. 근데 이거 숫자만 좋지 현실은 과연...
선진국의 과거 데이터를 봐도 한국 같은 절망적인 출산율을 기록한 적은 없습니다
우리가 더 극단화 되었을 뿐이죠. 다른애들은 비교적 더 긴 시간 안에 낮은 변동률로 그 변화를 겪었는데, 우리는 동남아 아프리카만도 못한 개그지 국가에서 순식간에 G7 뺨때리는 선진국 되어버렸고 거기다 지금 코로나 사태에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선방하는 선진국입니다. 이만큼 성장폭이 짧은 시간에 무시무시하게 높다 보니 당연히 출산률 하락도 무시무시하게 클 수밖에요.
단순히 그렇다고 추론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댓글들 보면 주거 안정과 출산율의 관계조차 부정하는 판국인데
뭐 두두두0님 주장도 근거 전혀 없이 하는건 마찬가지고, 저는 최소한 미국 영국 양국 다 살아보고 하는 뇌피셜이니까요.
이동네 ‘갓’진국에서 희망 완전 거세된 서민 젊은층들 보면 진짜... 괜히 트럼프 뽑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그 놈의 독특한 유교문화 때문에 과거에 남존여비사상이 강했죠.
7,80년대만 해도요. 그 세대를 겪으며 자라온 지금의 청년들 부모세대는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자가' 모토가 되었죠. 그러한 영향아래 자라온 지금 세대는 또 다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세대가 되었기도 하고요.
그리고 우리는 다른 선진국보다 서울수도권 과밀화가 높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출산율이 떨어지는 곳이구요.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국토균형발전을 해나가야 하는 근본적 이유기도 하죠.
그리고 유럽처럼 복지가 더 확장되어야 할테고요..아동수당도 지급되기 시작한게 2018년부터 입니다. 보육시설도 더 확장되어야 할테고요..
마술지팡이처럼 한번에 해결되는 일은 아닐테니, 계속해서 시스템의 변화를 이뤄나가야 하겠죠.
아직까지는 양육이란 개인이 부담한다는 의식이 높기에 정부가 좀더 아이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그 40대 미혼인데 인생 무탈하게 자라서 대기업 부장되신 강남주택보유 진보 IT얼리어답터 클리앙er들은 결혼 안하는 사람 이해할 생각이 없어요.
20대가 보수화 됐네 - 고생을 안해봐서 그럼
요즘 결혼을 안하네 - 결혼 안해도 놀게 많아서 그거 하느라고 결혼안함
선배님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 요즘 애들은 자기생각 따박따박 말하데 완전 젊은꼰대임
사회가 만들어놓은 현상을 이해하거나 분석하는 사람이 없어요.
꼰대질은 남들 다 취업하는데 하나가 집에서 놀고있을때 하는겁니다. 국민 10명중에 5명이 집에서 놀고있으면 원인을 찾아서 일자리를 만들어주던가 일할 동기를 부여해줘야죠.
그냥 다 네탓이에요...
자료도 없이 집값이다 집값이다 황당하네요.
자료 1%도 없이 집값으로 결론내고 다른 사람에게는 자료를 달라고요?
집값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도시별 출산율과 집값 비교, 세계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서 자료라도 올리시길 바랍니다.
뇌피셜을 사실처럼 강요하지 마시고요.
집값과 출산율의 관계에 대한 자료는 계속 나오고 있죠. 가치관 같은 추상적인 억측보다 훨씬 증명하기 쉬워보이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42843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13619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2446481
단순이 집값이라고 말한적이 없다고요?
본문 - 댓글 집값으로 퉁치고 계신데요?
뉴스 링크가 뭘 말해주고 있나요?
주장하고 싶으면 정리해서 설득을 하세요.
영양가 없는 뉴스 링크 던지고 퉁치지 마시고요.
다시 말합니다.
집값으로 퉁치시려면 아래 내용 정리해서 올리시길 바랍니다.
"집값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도시별 출산율과 집값 비교, 세계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서 자료라도 올리시길 바랍니다."
못올리시겠으면 님 뇌피셜 강요하지 마세요.
님이야말로 본인 뇌피셜 강요하느라 억지부리는거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제가 괸계를 부정했다고요?
저는 복합적인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뉴 스 링 크 가 근 거 자 료 라 고 요 ..........?
정리해서 올려보세요.
뭐가 근거죠?
아래처럼 방법이 있는데 왜 안하세요
"집값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도시별 출산율과 집값 비교, 세계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서 자료라도 올리시길 바랍니다."
'결혼 적령기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 일것같고
이 결혼 적령기가 30대로 많이 후퇴한게 변화의 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결혼 적령기가 후퇴한다는건
1.나이만큼 개인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는 뜻이고
2.그렇게 될수밖에 없던 사회적 요인이 있다는 뜻이죠
1.1나이가 든다는건
1.1.1욕구와 체력 에너지가 떨어진다는 뜻이고
1.1.2이상보다 현실을 중시하게 된다는 뜻이고
1.1.3결혼에 신중하고 주저하게 된다는 뜻이죠
2.1사회적 요인이 있다는건
2.1.1취업준비가 길어졌다는 뜻이고
2.1.2결혼자금 준비가 오래걸린다는뜻이고
2.2.3눈높이가 높아졌다는 뜻이죠
그래서 제생각엔 가치관이 바뀐걸 시대흐름이라며 손놓기보다
이 결혼 나이를 앞당겨서 인위적으로 사고의 변화를 유도하는
제도적 조치가 효과적이지않을까...
예를들면 성인연령을 낮추고 학제개편을 해서 사회진출을
18세쯤으로 앞당기면
20대에 한창 에너지 팔팔할쯤에
사랑해서 사고치고? 모은돈이 좀 잇으면?
사랑의 힘으로 어찌어찌 결혼해보려는 청년이 늘지않겟습니까?
3-40대는 제발 결혼 하라고해도 안하지만
1-20대는 만나지말라고 해도 사고치는 애들은 많이 나오니...
이 통제불능의 에너지를 이용하는거죠
지원도 30대 이후보다 1-20대 결혼가정에 좀 몰빵해서...
조기 결혼 출산을 유도하는 쪽으로...
제가 대통령이라면 함 해보고싶네요
문제는 여성인권을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높은 다른 변수들을 컨트롤 해야죠.
대표적으로 커리어 단절 문제와 경제적 문제가 있는데 이런것들을 정부 제도로 보완하는 쪽으로 논의하는게 좋겠죠. 주거비 문제도 그중 하나구요.
한국의 문제는 "어떻게 선진국보다 출산율이 절반밖에 안되냐"죠
여성인권 포기 같은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주장이고, 님이 끝에서 언급한 주거 문제 등이 시급한 사안이라고 보입니다
선진국 후진국 비교가 아니라 한 국가내에서도 여성의 학력에 따른 출산율 차이가 있거든요.
근데 최근 들어 저학력 여성의 출산율도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건 경제적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구요.
https://www.kihasa.re.kr/web/publication/periodical/issue_view.do?menuId=50&tid=38&bid=21&aid=495&ano=1
데이터는 링크 참조하심되요.
무슨 한국 고학력 여성과 선진국 저학령 여성을 비교한 것도 아니고, 전체 평균을 냈는데 절반이면 미친거죠
나이들면요 게임도 편하게 못하고, 연애도 못해요.
집세는 저쪽도 어마무시 해요....쓸쓸해서 룸메 구하는게 아닙니다.
글에는 나쁜 식으로 받아들인 듯 한데, 다른 연령층이 가치관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없어요.
개인주의만으로 설명하긴 어렵고, 삶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이 문제인건 "어떻게 선진국 출산율의 절반 밖에 안되냐"죠
그래서 여러 원인 중 하나라고 말씀드린 거죠. 대개 이런 의견은 20대, 30대가 스스로 진단한 내용입니다. 타인이 비난조로 말한 것처럼 오해해서 열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린 겁니다.
집값문제도 주요한 문제라고 봅니다만, 저런 진단에 대해서 열낼 일도 아닙니다. 저렇게 볼만한 부분이 있고 외국에서도 세대별, 도시별로 유사한 흐름이 있다고 봅니다.
아까 다른 글에서는 그저 젊은층의 개인주의 가치관으로 퉁치는 모습이 보이길래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해는 됩니다만, 글 하나를 보고 전체를 향해 외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갑니다. 댓글이 많이 달리는 이유가 있죠.
한편으로, 가치관 변화가 원인 중 하나는 맞다고 봅니다. 여유있는 딩크족들이 하나의 예이구요.
선진국 평균값을 놓고 얘기하시는 건지?
그리고 땅크기와 수도권 과밀화 여부도 중요할껄요?
사회갈등의 정도는 어떤 자료를 근거로 측정할 수 있나요?
본인의 답답한 심정은 알겠으나
좀 더 차분히 설득력 있는 글을 쓰시는 게 좋겠네요
당연히 수도권 과밀화 부분도 영향을 미치긴 하겠죠. 그러나 문제는 출산율이 선진국의 절반 밖에 안되는 미친 상황인거고, 수도권 과밀화로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과밀화는 몇년전, 10년전에도 있었죠. 그런데 몇년전만 해도 출산율 1점 초반대는 유지했습니다 (최소 1점 초반 유지만 했어도 출산율이 지금처럼 시끄럽지는 않았겠죠)
이것도 곧 삭제될 게시글 인가요?
그게 아니라 그 논문이 믿을만한 통계가 아닌거죠. 그리고 애시당초 불안정한 이민 사회 출산율이랑 나라 전체를 비교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