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렸는데 누가 헌책방에 가져다 판 거겠죠? 아마 직접 헌책방에 책들을 팔았을 리는 없었을 거 같고.. 마음 씀씀이가 참..
열린눈
IP 223.♡.21.51
02-12
2021-02-12 11:18:31
·
홍준표도..
꿀리안
IP 121.♡.160.88
02-12
2021-02-12 11:21:07
·
오세훈이는 v의 의미도 모르고, 머리도 나쁘고, 선물준거 저렇게 다 팽개칠정도로 성격도 안좋고, 모든면에서 일반적인 서울시민 평균치보다도 모자를꺼 같은데, 대체 어떻게 서울시장을 한다고 나온건지 의문스럽습니다. 통계학적으로 그냥 오세훈 대신 서울 거주 오씨 성을 가진 시민 아무나 한명 랜덤으로 후보로 세우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fantai0i
IP 112.♡.177.159
02-12
2021-02-12 11:28:25
·
@꿀리안님 좀 잘생기니 뽑아주는 느낌입니다.
곰돌이꿀단지
IP 220.♡.35.44
02-12
2021-02-12 17:12:56
·
@꿀리안님 V에서 현타왔는데, 이 글 보니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fantai0i
IP 112.♡.177.159
02-12
2021-02-12 11:27:50
·
쓰레긴데 참 ..
lache
IP 59.♡.150.141
02-12
2021-02-12 12:50:41
·
책을 아마 펼쳐보지도 않았겠죠.
옴니시스
IP 14.♡.11.92
02-12
2021-02-12 12:59:45
·
역시나군요
사탕수수
IP 110.♡.57.193
02-12
2021-02-12 13:54:37
·
다른 작가라고 버려도 된다는 아니지만 참…
HappyJuice
IP 61.♡.155.220
02-12
2021-02-12 16:28:17
·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는지 짐작이 가네요
쇼팽좋아
IP 223.♡.17.171
02-12
2021-02-12 16:42:02
·
아예 펼쳐보지도 않았으니 저것도 몰랐겠죠?
고개만디
IP 124.♡.10.38
02-12
2021-02-12 17:13:29
·
쓰레기장에 버리느니, 파는 게 낫지요. 친하지도 않은데, 혜존이니 뭐니 하면서 책을 돌리면 그걸 간직할 필요는 없지요. 작가들의 권력행동이지요. 애초에 저런 서명을 해서 돌리는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이코스타
IP 218.♡.108.161
02-12
2021-02-12 18:49:12
·
@고개만디님 작가들이 유명인에게는 막 돌리긴 하나보네요?! 뭐.. 그렇다면 취향 안 맞는 사람 책 갖고 있기 싫을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본인 이름 찍힌걸 저렇게 발굴(?)되게 관리하는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해당 페이지만 찢던지..
pozzi00
IP 122.♡.226.34
02-12
2021-02-12 18:51:38
·
@고개만디님
개인적으로 작가이지만 저 책돌리는 문화 참 싫습니다..
ddungddi
IP 124.♡.78.150
02-12
2021-02-12 19:28:06
·
@이코스타님 혜존이 무슨 뜻인가 싶어 찾아보니 작가들 사이에선 자기 친필 사인 책들이 헌책방에서 마구 돌아다니더라는 얘기가 많나보더라구요. 한 작가는 '그래서 책 선물을 할 때 헌책방에 내놓거나 버릴 때는 뜯어 내고 내놓을 수 있도록 한지로 사인을 해서 붙여 보낸다' 는 어느 작가의 글도 있네요.
이코스타
IP 218.♡.108.161
02-12
2021-02-12 19:57:04
·
@ddungddi님 네. 본인의 취향과는 별개로 누군가의 한 세계의 일부를 고스란히 녹여 내었을 작품을 선물 받은것인데. 저걸 저렇게 방치 하는건 작가가 느끼기엔 치욕스럽게 느껴 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예 열어보지도 않았나.’ 고 생각해서 모멸감 들거 같네요.
sprinkler
IP 39.♡.28.221
02-12
2021-02-12 17:17:05
·
버린걸 누가 줏어다 팔았겠죠 ㅎㅎ
atori
IP 116.♡.81.79
02-12
2021-02-12 17:33:42
·
“사람으로 태어나 어떻게 한나라당을 할 수 있나?” 라는 명언이있죠.
FACTeR
IP 217.♡.214.227
02-12
2021-02-12 17:50:05
·
나 이책 있는데..
SNiffeR
IP 175.♡.14.15
02-12
2021-02-12 18:00:43
·
버린것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지그프리드
IP 125.♡.201.36
02-12
2021-02-12 18:20:02
·
이어령 선생님 아직 생존해 계신데요.. 진짜 기분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니 책을 도서관에 기증이라도 하지 이건 뭘까요.
다음대선까지기모음
IP 211.♡.80.194
02-12
2021-02-12 18:24:49
·
파파괴 5세
우주제일미남
IP 222.♡.45.242
02-12
2021-02-12 18:33:00
·
제작년??
ThanksGiving
IP 182.♡.166.156
02-12
2021-02-12 19:15:30
·
오세훈이 어디 안가는군요. 쫌팽이 ㅅㄲ
ddungddi
IP 124.♡.78.150
02-12
2021-02-12 19:20:14
·
이어령 선생도 무슨 영화를 보시려고 장관까지 하셨던 분이 한참 아랫사람인 오세훈에게 혜존이라는 존칭까지 써 가면서 책 선물을 했는지... 원래 글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런 일들은 흔하다고는 하나 이어령선생 쯤 되면 저런 취급은 받을 땐 지났을 텐데요... 늦으막 노욕으로 험한 꼴을 당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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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면에서 일반적인 서울시민 평균치보다도 모자를꺼 같은데, 대체 어떻게 서울시장을 한다고 나온건지 의문스럽습니다.
통계학적으로 그냥 오세훈 대신 서울 거주 오씨 성을 가진 시민 아무나 한명 랜덤으로 후보로 세우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좀 잘생기니 뽑아주는 느낌입니다.
친하지도 않은데, 혜존이니 뭐니 하면서 책을 돌리면 그걸 간직할 필요는 없지요.
작가들의 권력행동이지요.
애초에 저런 서명을 해서 돌리는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뭐.. 그렇다면 취향 안 맞는 사람 책 갖고 있기 싫을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본인 이름 찍힌걸 저렇게 발굴(?)되게 관리하는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해당 페이지만 찢던지..
개인적으로 작가이지만 저 책돌리는 문화 참 싫습니다..
본인의 취향과는 별개로 누군가의 한 세계의 일부를 고스란히 녹여 내었을 작품을 선물 받은것인데.
저걸 저렇게 방치 하는건 작가가 느끼기엔 치욕스럽게 느껴 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예 열어보지도 않았나.’ 고 생각해서 모멸감 들거 같네요.
쫌팽이 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