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자야님 민변 사람들과 얘기 좀 나눠본 1인 입니다. 성향과 파벌이 여럿이어서 헌신하는 이미지와 달리 먹물 지식인 특유의 조직내 국민들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선호도에 이죽거리는 인물도 한둘이 아니죠. 민변 내세우는 건 '이게 진짜인지 못알아듣겠지? 헷갈리지?'의 동음이의어죠.
케나다라@
IP 116.♡.16.96
02-11
2021-02-11 20:46:09
·
@안테나만땅일리가님 네 민변은 단일단체가 아니예요. 기본소득제만 해도 내부에서도 첨예하게 의견이 갈립니다. 단일의견 못만들고 있구요. 근데 다만 일베는 아닙니다.
입에서 나온 말은 모든 화의 근원이라죠. 남 탓 하시기 전에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십시요.
케나다라@
IP 116.♡.16.96
02-11
2021-02-11 2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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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궁댕이님 저는 청년이고... 당연히 여기 주류계층이 아닌 입장입니다. 20대 청년에 훨씬 가깝거든요. 떠나야 하나요?
돌궁댕이
IP 218.♡.134.173
02-11
2021-02-11 20:49:03
·
@케나다라@님
살려주요
IP 119.♡.214.173
02-11
2021-02-11 2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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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라@님
대경아빠
IP 210.♡.20.215
02-11
2021-02-11 2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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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라@님
은비령
IP 218.♡.202.177
02-11
2021-02-11 2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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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e
IP 59.♡.139.241
02-11
2021-02-11 2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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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민변도 딱히 이쪽에서 환영받는 단체는 아니란게 이 글이 뻘 글로 가는 이유이기도 하고... 나는 이런 사람이니 이런 소릴 해도 된다... 라는 의식이 있으시면 여기서 글 쓰고 읽기가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좋은 활동을 하는 단체에 속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란 증거도 아니니까요.
@사리자야님 링크의 글이 빈댓글 받을만큼 편향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글 자체도 50개가 넘는 동의를 받은 글입니다. 다양한 주장을 돌아볼줄 아셔야지..과연 본문과 댓글들을 자세히 읽어나 보신건가요?
사람의 그간의 행적을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니..굉장히 위험한 판단을 극히 주관적으로 쉽게쉽게 하시네요..
마치 스스로가 다른 사람에 대한 정죄권을 가진듯 행동하시는군요.
그리고 저 댓글에서 제가 무슨 삼가해야할 허위사실을 퍼뜨렸나요? 그 말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케나다라@
IP 116.♡.16.96
02-11
2021-02-11 20:47:35
·
@님 그 얘기는 그곳 현직자들에게서 듣는 이야기예요. 그 사람들이 다 일베라 하시면 할말은 없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케나다라@
IP 116.♡.16.96
02-11
2021-02-11 20:50:40
·
@님 의도를 갖고 세대갈등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만.. 전직 20대로서 다른 글 보다 화가 나서 썼습니다.
Salihamidzic
IP 211.♡.235.15
02-11
2021-02-11 21:27:05
·
@케나다라@님 솔직히 님은 모든 20대를 대변해준게 아니라, 글내용보면 소위 '제법 학벌있는' 20대 소수만을 위한 옹호를 하신겁니다. 또 이런글 쓰시려면 다음부터는 20대라고 뭉개지 마시고 '제법 학벌있는' 또는 님이 워딩하신대로 '상위 12%까지인 국숭세단 이상의 학벌 20대'들을 위해 서' 라고 좀 구체적을 특정하시기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케이브맨
IP 39.♡.28.114
02-11
2021-02-11 20:46:37
·
이서말
IP 58.♡.57.130
02-11
2021-02-11 20:46:48
·
정확하게 지적하자면 20대가 힘들다는 글로 인해 일베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비꼬는 듯한 댓글 때문에 일베라는 말을 들은 것이고요, 그것도 일베라는 것이 아니라 일베와 비슷한 행동이라고 하는 것이죠. 미묘하게 다른 듯 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불편하거나 동의가 안 될 수는 있어도 딱히 빈댓글 받을 만한 글인가 싶은데, 클리앙 몇몇 어르신들의 역린을 건드린 모양이네요.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될 겁니다. 저도 쓰신 글에 동의하는 부분보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더 많지만, 생각해볼만한 점은 많았습니다.
울산달팽이
IP 125.♡.121.155
02-11
2021-02-11 2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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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의 지난 글을 몇 개 보았습니다. 지금 세대들의 감정을 표현하시는데 충분히 애를 쓰신 것 같고 저도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20대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졸업하면서 바로 취업하는 케이스가 꽤 줄면서 대학교 졸업 후 1~2년은 당연히 취업준비하는데 소모해야하고 저 또한 학교를 열심히 다니지 않았던 케이스라 취업준비기간이 굉장히 길고 힘들었습니다. 그 친구들의 마음은 저 또한 막 어제 탈출한 것처럼 조마조마하고, 터널을 빠져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벌써 몇 해가 지났는데 지금 친구들은 몇 해 전보다 더 힘들거란 생각에 지금 만나는 친구들이 측은하고 안쓰럽습니다. 그런마음에서 쓰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와 방향이 좀 다르다고 해서 글쓴이 분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댓글에도 달았지만 토박이면서 회사에 들어온 사람들은 평생직장이라 생각하고 바로 자리잡고 집구하고 순서를 밟아나가지만 오히려 서울출신(혹은 조금 더 인서울 대학출신)은 내가 지방할당의 희생양으로 그 자리를 못가고 여기 와있다는 생각에 불만을 가진 친구들이 대다수고 몇 년간 이직준비를 합니다. 이게 맞다 틀리다의 문제보다는 지금 정부가 원하는 지방살리기의 한 방향으로 이해해야 이해가 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케나다라@
IP 116.♡.16.96
02-11
2021-02-11 2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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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juice님 네 저도 서울출신들은 지방공기업에서 오래 버티지 못함을 알고 있습니다... 지방할당제를 가는 방향은 지역 중고교 출신자로 하면 오히려 더 정착하지 않을까 합니다...
울산달팽이
IP 125.♡.121.155
02-11
2021-02-11 21:09:53
·
@케나다라@님 저 역시도 취업준비를 하면서 이 항목을 애당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만, 지역대학이라는 곳이 다른 분께서 적어주신 댓글에 있었습니다만 교육, 문화, 환경, 과학 등의 종합적 구심점 역할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상권부터 지역학문까지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보니 '지역대학'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고졸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지역으로 구분하죠. 대학을 타지역에서 다녔다 라는 것이 학문적인 것 외에 문화, 사회의 정체성을 다른곳에서 완성했다 이렇게 이해해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가입하신지 얼마 안된 회원이 민감한 정치글 위주로 글을 쓰면 아무래도 더 경계하게 되기도 하고... 또 올해 들어서 갑자기 알바로 추정되는 어그로들이 많아져서 저도 좀더 민감하게 글들을 보고 더 경계할 때가 많습니다. 좀더 분위기 익혀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케나다라@
IP 116.♡.16.96
02-11
2021-02-11 20:54:24
·
@hogar님 음 이게 정치글인지 몰랐습니다. MB라면 코로나가 없었을 것 같지 않고... DJ라도 코로나는 왔을 터인데 지금 20대들이 힘들다는게 정치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든지
IP 121.♡.201.28
02-11
2021-02-11 20:49:47
·
사람들은 님이 생각한 걸 받아들이는 게 아니고 님 말을 볼 뿐입니다. 님생각이 말에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으면 누구 잘못일까요?
살려주요
IP 119.♡.214.173
02-11
2021-02-11 20:57:18
·
삭제 되었습니다.
케나다라@
IP 116.♡.16.96
02-11
2021-02-11 21:01:48
·
@Vkanaverse님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Salihamidzic
IP 211.♡.235.15
02-11
2021-02-11 2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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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라@님 님이 말씀하시거 그대로 인용하자면, ~~ 국숭세단까지는 최우선 대우를 받아야 한다,, 이 생각이 변함없으신거죠 ??
삭제 되었습니다.
부부의세계
IP 58.♡.149.78
02-11
2021-02-11 21:01:53
·
삭제 되었습니다.
IP 106.♡.192.178
02-11
2021-02-11 2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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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일베가 많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일을 하시니.....물들 수 있죠. 그런데 이슈를 호소하는 방식이 문제네요. 다른 세대에 호소하는 방식이 당신들은 잘 살았자나....라는 접근 방식은 그 세대의 대부분이 잘 산다는건데...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 밖에 나와서 눈에 보이니 그게 전부처럼 보이지만 잘 못 먹고 잘 못 사는 사람들 지천에 널렸습니다. 클량도 잘먹잘살들이 많이 인증하니 다들 잘 사는것처럼 보이죠. 못먹못살은 글을 안 씁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고 너넨 잘 살았자나....20대는 안 그래라고 하면.......뭉탱이로 어이없는 사람들이 글 쓰게 되죠. 뭐 저런 어그로쟁이가 있어? 이러면서요. 여러분도 다른 면에서 힘들었듯이 20대도 이런면에서 힘듭니다...로 접근해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20대가 그 그룹 속에서 칼을 드는건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20대 밖에 서있는 사람이 그들을 위할려면 앞에서서 칼을 들게 아니고 다른 부대를 포섭해서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죠. 양때에 늑대가 들어가서 늑대와 싸워 이겨서 눅대로부터 양의 생존권을 쟁취합시다 라고 하면 그게 돕는겁니까? 그냥 선동질이죠.
케나다라@
IP 116.♡.16.96
02-11
2021-02-11 2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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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20대가 국민의 힘 지지율 40대 다음으로 최저인데 일베가 많다는게 무슨 말이십니까
IP 106.♡.192.178
02-11
2021-02-11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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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라@님 20대에도 일베하는 사람이 많다는거지 20대가 유독 많다는건 아닙니다.
IP 106.♡.192.178
02-11
2021-02-11 2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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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라@님 또한 사상이 일베라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일베라고 생각치도 않구요.
IP 106.♡.192.178
02-11
2021-02-11 2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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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라@님 저 또한 주변에 특정 그룹의 개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은 생각이 확고 하고 확고하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거죠. 그분들을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많이들 선두에서 쟁취라는 창을 드는데....저는 포용과 포섭도 방법이지 않을까해서 얘기한겁니다.
풋워크
IP 118.♡.127.6
02-11
2021-02-11 2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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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글 자체를 잘 안보는데 하도 핫해서 좀 봤습니다. 이전 글도 읽었구요. 다른건 뭐 자도 이런저런 결론없는 상황이고...다만 정규직 넗히는거는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만 생각의 차이 있을 수 있다 봅니다. 너그러이 다른 생각 가진 사람도 있음을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alihamidzic
IP 211.♡.235.15
02-11
2021-02-11 21:18:57
·
스스로 학벌주의자 인정하시는거죠 ?
내슬픔을등에지고가는자
IP 175.♡.24.84
02-11
2021-02-11 2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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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청년들 글이라는 것이 청년 전체 생각을 대변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논란이 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해서도 2030 직원이나 지원자가 집회 열고 이러쿵저러쿵 큰 목소리를 내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들과는 다른 의견도 있거든요. 현재의 기득권이야 자기가 독점했던 기득권을 나누거나 일부 이양해야 하니까 불편한 것이고 내가 미래의 기득권자가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던 일부 지원자 역시 그런 장래의 기득권이 사라질 것 같으니 공정이라는 단어로 정책을 비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도 중규직 내지는 어중간한 신분에 놓여있다는 현장의 상황을 모른 채 그냥 거저먹는다는 감정적 인상 비평에 동조하는 것이겠고요.
다음이나 네이버 댓글에 보시면 비슷한 의견 많습니다. 거긴 학교 무기계약직 노동자께서 처우 개선이나 집회만 한다고 하면 약속이라도 한듯이 달려들어 억울하면 시험 치고 들어오든가를 외치시더라구요. 헌법에 사회적 신분 창설 금지하는 대한민국 맞나, 몇 해 전 교육부 관료 개돼지 발언에 분노했던 대한민국 시민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각의 공짜 정규직이라는 혹세무민에 흔들리지 않는 클리앙 유저들 생각이 저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상우
IP 125.♡.166.53
02-11
2021-02-11 2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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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hamidzic
IP 211.♡.235.15
02-11
2021-02-11 2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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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명함 좀 인증 해주세요, 민변에서 묵묵히 궃은일 하시는 다른 변호사분들 피해 안가도록,, 그게 가장 신속하며 님께도 가장 좋은 길인듯합니다.
초로미
IP 211.♡.23.222
02-11
2021-02-11 2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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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20대 청년을 대변한다 식으로 말하는 것도 웃기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한다고 20대 설자리를 빼앗는 다는 논리도... 시험 보면 무조건 20대가 합격하나요? 게다가 이미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20대는 20대 아닌가요? 자꾸 현직자가 그랬다고 언급하시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인터넷 상에서 어떻게 믿어달라는 거죠? 변호사라는 분이 특정 나잇대를 깎아내리는 것도 별로 보기 좋진 않네요.
대경아빠
IP 210.♡.20.215
02-11
2021-02-11 21:32:04
·
삭제 되었습니다.
나의생애
IP 218.♡.221.52
02-11
2021-02-11 2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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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파더
IP 118.♡.80.198
02-11
2021-02-11 2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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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시라면서 토론이나 변론을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이끌어 나가는 방법이 몹시 서투신가 봅니다.
shiningcho
IP 59.♡.220.13
02-11
2021-02-11 2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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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다 힘든데 어느 특정세대가 더 힘드니 하는 그런 선 그어서 나누는 글들 전 참 이해가 안되네요. 갑자기 메일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그렇구요. 설 연휴인데 머리 식히시고 변호사시면 다른분들 지적에 대해서 좀 넓게 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Nujabes12
IP 182.♡.64.204
02-11
2021-02-11 2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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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갈라치기 그만하세요. 안통합니다. 20대 시절엔 다 저마다의 힘든 시기가 있습니다. 본인이 지금 힘들다고 하면서 다른 세대의 20대는 힘들지 않았다고 가정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민변 사람들과 얘기 좀 나눠본 1인 입니다. 성향과 파벌이 여럿이어서 헌신하는 이미지와 달리
먹물 지식인 특유의 조직내 국민들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선호도에 이죽거리는 인물도 한둘이 아니죠.
민변 내세우는 건 '이게 진짜인지 못알아듣겠지? 헷갈리지?'의 동음이의어죠.
근데 다만 일베는 아닙니다.
예, 민변 중에 덜되먹은 쪽이나 경력용으로 몸담는 특정 계통에서 즐겨 쓰는 문정부 깔아볼 때 지들끼리나
그렇고 그런 커뮤니티 보고 낄낄대며 쓰는 용어들을 정말 용케 어찌 아셨는지 거의 완벽하게 구사하시더군요?
민주당 가입하고 싶은데 그건 법으로 막혀있는 신분이라 못해요...
나는 이런 사람이니 이런 소릴 해도 된다... 라는 의식이 있으시면 여기서 글 쓰고 읽기가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좋은 활동을 하는 단체에 속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란 증거도 아니니까요.
금태섭, 김종인, 이언주, 안철수 다 민주당이었던 적이 있거든요. ^^
너무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한걸음 뒤에서 한템포 쉬시는게 나으실 듯 하네요..의도하시는 바와 반대로 가기 쉽거든요.
제가 썼던 글들 읽어보시고 제 가입경력과 활동정보 확인 해보세요. 댁한테 그런 취급 당할만한 삶 살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그간의 행적을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니..굉장히 위험한 판단을 극히 주관적으로 쉽게쉽게 하시네요..
마치 스스로가 다른 사람에 대한 정죄권을 가진듯 행동하시는군요.
그리고 저 댓글에서 제가 무슨 삼가해야할 허위사실을 퍼뜨렸나요? 그 말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될 겁니다.
저도 쓰신 글에 동의하는 부분보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더 많지만, 생각해볼만한 점은 많았습니다.
또 올해 들어서 갑자기 알바로 추정되는 어그로들이 많아져서 저도 좀더 민감하게 글들을 보고 더 경계할 때가 많습니다.
좀더 분위기 익혀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이슈를 호소하는 방식이 문제네요. 다른 세대에 호소하는 방식이 당신들은 잘 살았자나....라는 접근 방식은 그 세대의 대부분이 잘 산다는건데...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 밖에 나와서 눈에 보이니 그게 전부처럼 보이지만 잘 못 먹고 잘 못 사는 사람들 지천에 널렸습니다. 클량도 잘먹잘살들이 많이 인증하니 다들 잘 사는것처럼 보이죠. 못먹못살은 글을 안 씁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고 너넨 잘 살았자나....20대는 안 그래라고 하면.......뭉탱이로 어이없는 사람들이 글 쓰게 되죠. 뭐 저런 어그로쟁이가 있어? 이러면서요. 여러분도 다른 면에서 힘들었듯이 20대도 이런면에서 힘듭니다...로 접근해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20대가 그 그룹 속에서 칼을 드는건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20대 밖에 서있는 사람이 그들을 위할려면 앞에서서 칼을 들게 아니고 다른 부대를 포섭해서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죠. 양때에 늑대가 들어가서 늑대와 싸워 이겨서 눅대로부터 양의 생존권을 쟁취합시다 라고 하면 그게 돕는겁니까? 그냥 선동질이죠.
다음이나 네이버 댓글에 보시면 비슷한 의견 많습니다. 거긴 학교 무기계약직 노동자께서 처우 개선이나 집회만 한다고 하면 약속이라도 한듯이 달려들어 억울하면 시험 치고 들어오든가를 외치시더라구요. 헌법에 사회적 신분 창설 금지하는 대한민국 맞나, 몇 해 전 교육부 관료 개돼지 발언에 분노했던 대한민국 시민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각의 공짜 정규직이라는 혹세무민에 흔들리지 않는 클리앙 유저들 생각이 저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한다고 20대 설자리를 빼앗는 다는 논리도...
시험 보면 무조건 20대가 합격하나요?
게다가 이미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20대는 20대 아닌가요?
자꾸 현직자가 그랬다고 언급하시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인터넷 상에서 어떻게 믿어달라는 거죠?
변호사라는 분이 특정 나잇대를 깎아내리는 것도 별로 보기 좋진 않네요.
20대 시절엔 다 저마다의 힘든 시기가 있습니다.
본인이 지금 힘들다고 하면서 다른 세대의 20대는 힘들지 않았다고 가정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비판적 지지인지 비판인지 판단하기도 힘들어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