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담교실이라고 주로 1학년 교실과 돌봄교실을 같이 쓰는 교실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 있어요. 꿈담교실 검색해보시면 이미지 많을 겁니다. 초등학교는 학교에 따라 시설에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지요. 새 학교는 보통 거의 다 좋은 편이고, 오래된 학교는 일하는 사람이 학교에 있는가 여부에 따라서 뭐... 복불복입니다.
guwory
IP 211.♡.103.129
02-11
2021-02-11 2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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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네 ㅋㅋ
강민군
IP 112.♡.167.66
02-11
2021-02-11 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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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만 하네요 .. 정말 겨울엔 .. 나무떼면서 지냈는데...
처치팡
IP 218.♡.49.138
02-11
2021-02-11 2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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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화장실 청소하고 난로에 쓸 땔감으로 패놓은 참나무 안에서 하늘소 잡아서 놀고 그랬는데 ;;
로터리엔진
IP 223.♡.181.134
02-11
2021-02-11 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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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교는 아닐걸요
Karv48
IP 14.♡.29.39
02-11
2021-02-11 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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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복도에 나무 책상.
2부제 수업했는데...
빵구똥쿠
IP 49.♡.255.21
02-11
2021-02-11 2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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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 만든 건물에서 뛰어다니다 복도 마루 내려 앉아서 다친 기억이 납니다 복도 왁스도 한통씩 사오고 걸레도 만들어 오라고 하고 ㅎㅎ 80년대 후반 얘기입니다
98percent
IP 211.♡.96.224
02-11
2021-02-11 23: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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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되었어도... 일부 몰지각한 예수쟁이들(기독교인들 말고 개독 예수쟁이들) 때문에 등교가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ck노움
IP 59.♡.231.10
02-12
2021-02-12 0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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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로 바닥 닦아서 맨들맨들하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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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더군요
조개탄이 성형석탄(갈탄)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강원도 산골 국민(!)학교가 겨울되면 도끼로 갈라놓은 나무를 운동장에서 교실 뒤로 옮기는거 연례행사였죠. ㅎㅎ
저희 삼촌은 주물 난로 였다고 하네요.
주번인날 불꺼지는거 보고 하교해야는데 집에 빨리기고 싶어서 물부었더니 난로 옆구리가 쩍! 하고 갈라졌대요 XD
근데....
제 기억으로는 난로 사고 진짜 어쩌다
한두건.... 아이들 만의 생존 본능 인듯..요
6학년쯤에는 그 뭐시냐... 보호철망 ?
해주던 기억이 가물 가물.....
우리때는 등교할때 집에서 장작하나씩 들고 갔는데
양초 아니에요?
창의적인 사고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ㅎ
어느 순간 문구점에서 물 왁스 팔더라구요.
글고 좀 지나니까 학교에서 페인트 통만한 왁스 지급.
손걸레 각자 만들어오는게 숙제였다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
요즘 학교 시설 좋네요
빈교실을 실내체육실및소강당으로 활용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요즘 학교예산도 돌봄관련 예산으로 집중되고 있다네요
애들 밥도 안먹이려 드는 것들도 있었지만 퇴보하지 않도록 나아지려는 노력이 더 많고 이어지는 한 또 좋아지겠지요
ㅋㅋ
아끼지 말고는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이 공짜 또는 너무 쉽게 얻는거에 익숙해서 귀한걸 모릅니다.. 돌봄교실 강사를 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우리도 이제 선진국 수준에 맞춰야죠.
대한민국 만세 !
우리주변에서 저렇게 바뀌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아직 소외된 주변학교들 중심으로 변화하려 노력중입니다.
초등학교는 학교에 따라 시설에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지요. 새 학교는 보통 거의 다 좋은 편이고, 오래된 학교는 일하는 사람이 학교에 있는가 여부에 따라서 뭐... 복불복입니다.
정말 겨울엔 .. 나무떼면서 지냈는데...
2부제 수업했는데...
복도 왁스도 한통씩 사오고 걸레도 만들어 오라고 하고 ㅎㅎ 80년대 후반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