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처음엔 저 의미없는 헛소리에 홀라당 속았습니다. 저런식으로 기만하는 중계업자는 혀를 뽑아버리거나 자격증 박탈해야 합니다.
우리알프
IP 1.♡.162.49
02-11
2021-02-11 09:36:37
·
전세 보증금이나 집값과 너무 차이나는 금액이군요.
에르실
IP 182.♡.102.25
02-11
2021-02-11 09:36:55
·
저는 진짜 보험 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Vollago
masquerade
IP 210.♡.219.232
02-11
2021-02-11 09:38:13
·
@에르실님
손해 인정 받기도 그렇고...
거래 건당 1억도 아니고.....그 중개사무소 1년치 사고 나는거 다 합해서 1억 한도라고 하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비글K
IP 223.♡.202.187
02-11
2021-02-11 09:39:46
·
@masquerade님 맞아요. 그래서 1억이란거 헛소리죠 (...)
삭제 되었습니다.
디드리트
IP 222.♡.175.164
02-11
2021-02-11 09:37:10
·
보험료가 궁금하네요. 관련 서류와 계약서 제출하는 직거래용 보험상품이 따로 있으면 좋겠네요.
jetstream
IP 121.♡.84.183
02-11
2021-02-11 09:38:55
·
1억 거 돈같지도 않은 거 가져와서 훨씬 비싼 물건에 대한 보험이라고 떠드는 건 좀 그렇죠
굴단
IP 223.♡.217.166
02-11
2021-02-11 09:40:56
·
전세 보증금이 몇 억 하는 시대에 꼴랑 1억이죠 ㅋ
S인형사S
IP 49.♡.250.198
02-11
2021-02-11 09:41:04
·
저도 부동산에서 뭐 책임졌다는 얘기는 못 들어 본거 같습니다. 저만해도 전세문제로 저만 고생했어요.
IP 116.♡.79.172
02-11
2021-02-11 09:41:28
·
그냥 복사한 종이쪼가리. 왜 주는지 모를.....
아름다워용
IP 183.♡.119.79
02-11
2021-02-11 09:43:29
·
부동산 서비스가 뭔지 모르겠어요.
뉴스보면 서비스가 좋아져서 중개수수료 많이 받아야 한다던데...흠
해리피터
IP 220.♡.246.104
02-11
2021-02-11 10:04:21
·
보험금액에 비례하여 거래가능 집값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보험금액에 따라 중계수수료를 정한다던지. 사고나면 나몰라라 하면서 수수료만 받아챙기려는 부동산업주는 퇴출되었으면 좋겠네요.
닠님
IP 117.♡.1.221
02-11
2021-02-11 10:13:14
·
집을 소개해주는거 따위야, 법만 바뀌면 여러 플랫폼에서 부동산 매물 올라오는거 금방일겁니다. 공인중개사의 그 높은 수수료는 사실 거래중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게 보장해달라는 의미일텐데요. 받는 돈에 비해서 하는 일이 진짜 쥐뿔도 없으면서 입은 잘터네요. 양심이 있는건지 -_-
IP 39.♡.47.120
02-11
2021-02-11 12:45:43
·
@닠님님 안전하게 직접거래할 수 있는 공적 시스템과 서비스만 있으면 사라질 직업이라 생각해요. 거래물건을 본인 자산처럼 거들먹거릴때는 진짜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닠님
IP 1.♡.211.66
02-11
2021-02-11 15:22:48
·
@님 네 정말로요. 전세집 구한다고 부동산 갈때마다 들었던 말이, "집은 안사요?" ㅋㅋㅋㅋ 하 진짜... 집 없는 사람은 깔보는게 예사고, 마치 자기가 현자인냥 저한테 헛소리 잔뜩 늘어놓던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32일
IP 219.♡.46.7
02-11
2021-02-11 10:34:41
·
법으로 정한걸 부동산을 왜 욕하는지..
Myprince
IP 59.♡.97.224
02-11
2021-02-11 12:28:31
·
@32일님 그 법을 바꾸려는데 업계에서 ‘우리는 가격에 상응하는 서비스 중이다’라고 하니까요
182.**.24.14
IP 223.♡.150.24
02-11
2021-02-11 15:12:25
·
@32일님 법으로는 상한선만 정해져 있는걸 마치 그 가격으로 정해진 것처럼 하는 곳이 대부분이죠
sinaro
IP 121.♡.185.10
02-11
2021-02-11 15:54:49
·
@32일님 부동산이 그 법대로 정한 업무나 제대로 하던가요?
GoYou식별
IP 58.♡.156.34
02-11
2021-02-11 10:39:50
·
집소개 -공인중개사 계약및 세무 등 법적 자문 및 처리- 변호사 이렇게 세분화 시켜서 하는일에 따라 수수료 비율 맞추는게 차라리 나아요. 부동산이 계약이나 관련 뭐좀 물어볼라치면 거의 정확하지도 않고 뒷수습도 그렇고 현 수수료비율이 하는일에 비해 너무 높은 거 맞아요.
반달곰
IP 223.♡.51.9
02-11
2021-02-11 14:01:42
·
@GoYou식별님 차라리 법무사가 하는게 더 공신력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넌말로안되것다
IP 14.♡.107.187
02-11
2021-02-11 10:44:06
·
모든게 변하는 세상에서 저런 간단한 시스템이 기존 방식대로 유지 되고 있는게 신기 합니다. 중고차를 팔아도 정비에 청소에 온갖 처리 다해서 키만 딱 넘겨주고 이윤을 챙기느데. 복덩방은 대체???
운전 면허증 수준의 노동의 자격증이 임금의 유불리를 만들어내는 일이 많죠. 집값 올리는데 일정 부분 작동하는게 여기에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림공장장
IP 39.♡.53.218
02-11
2021-02-11 11:27:45
·
법에서 정해놓은 금액의 공제증서입니다.법의 테두리내에서만 들게되어 있는데 공인중개사욕을 왜 하시는지..부동산사고 났을때 부동산 책임이면 구상권 청구하면 될것을 .남의 직업을 너무 폄해하지 마세요.운전면허 수준의 자격증이면 한번 따보시면 알겠죠.
Nesta13
IP 118.♡.1.172
02-11
2021-02-11 11:45:58
·
시험은 어렵지만 일은 운전급이죠 빨리 다른 플랫폼으로 대체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나더씽커
IP 183.♡.182.51
02-11
2021-02-11 12:19:30
·
@Nesta13님 운전급으로 쉽게 일하고 돈 많이 벌고 싶으시면 도전해 보세요. 힘들게 일하지 마시구요. 얼마나 편하고 좋아요~
Nesta13
IP 175.♡.35.109
02-11
2021-02-11 13:08:54
·
@오또케3분가래님 친척이 은퇴 후 하시던데 일은 너무 쉽고 한건 당 노력 책임에 비해서 많이 받지만 한건한건 계약이 적어 많이 버시진 않더라구요 저도 은퇴하고 하려구요~
은라아범
IP 121.♡.103.168
02-11
2021-02-11 11:46:20
·
보험은 부동산중개업자가 건당 의무가입으로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비싼 수수료를 내는만큼 개별로 가입해야 하는거죠.
esakiai
IP 1.♡.201.149
02-11
2021-02-11 12:10:25
·
제가 알기로는 민사소송 따로 걸 수 있어서, 판결나면 배상금만큼 물어줘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tomy
IP 210.♡.151.213
02-11
2021-02-11 12:37:04
·
남의 직업에 대해 펌하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외국은 부동산 복비가 월세 2~3달치인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험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기출문제 한번만 보시고오셔도 절대 만만치 않다고 느껴지실거에요
이전에 시험은 쉬웠다 라고 말하시면 예전에는 선생님 되기도 엄청 쉬웠죠 .. (자격증시험이란게 원래 다 그런측면이 있죠) 회사 과장님이 나보다 영어도 못하고 능력도 떨어진다고 생각되는데 나보다 훨씬 돈 많이 받아간다고 생각하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그런데 웃긴게 내 밑에 있는 직원들은 날보고 똑같이 생각할거란거죠
주변에 부동산 하는 사람들 보면 돈 많이 버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상상이상으로 진상들도 많고요 부동산업이란게 성격이 나랑 맞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일중에 하나입니다.
일부 누구누구 마누라가 부동산하는데 돈을 엄청 잘 벌더라는건 갑자기 그 지역이 인기가 좋아서 돈을 바짝 땡기거나 그사람이 진짜 실력이 좋거나 입니다.
보험 자동차 부동산 이거 잘하는 사람들은 그냥 영업의 끝판왕입니다. 이사람들은 업종을 바꿔도 잘해요
제 외모가 딱 부동산스럽게 생겨서 (?) 저에게 부동산 하라고 많이 하지만 생각보다 돈을 못버는걸 알고 스트레스가 엄청나기에 저는 안했씁니다...
그냥 남의 일 단면만 보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이게 얼마전에 공부 못하니 배달이나 하지라고 막말하는 학원선생이랑 뭔 차이가 있을까요 ...
takilon
IP 223.♡.155.5
02-11
2021-02-11 14:12:25
·
@tomy님 외국하고 서비스가 다르니 문제겠죠. 저도 부동산거래 많이는 아니지만 해봤는데 계약서 검토부터 일처리까지 하나같이 맘에 안들더군요. 기초적인 임대차법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요. 대중들 인식은 본인들이 만드는겁니다.
tomy
IP 210.♡.151.213
02-11
2021-02-11 14:33:44
·
@인생은장기전님 외국 서비스 유경험자입니다 임대기준으로 나갈때 디파짓 전부다 깝니다 벽에 못박은거 벽지 지저분한거 등등 외국에서 매매는 안해봤지만 한국인 기준으로 임대하고 적당히 쓰면 그냥 다 털리고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takilon
IP 223.♡.155.65
02-11
2021-02-11 14:44:13
·
@tomy님 임대인 입장에서는 좋죠. 저는 그런 확실한게 좋더라구요. 근데 제가 해본 3건 거래모두 그냥 표준계약서 띡 뽑아서 사인하려고 하더라고요. 특약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도 말이죠. 결국 계약 이후에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려고 하는데 보니까 진짜 전문성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들이 이짓을 하고 있네 싶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omy
IP 210.♡.151.213
02-11
2021-02-11 16:58:20
·
@theDentalist님 외국과 한국과의 가장 커다란 차이는 전속공인중개 차이 입니다. 전속 공인중개가 뭐냐 ... 파는 사람이 나는 a부동산이랑만 거래한다 니가 광고 많이하고 손님 꼭 끌어와서 팔아라 라는것이고요 한국은 전속공인중개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도 전속공인중개 제도가 있는데 집 파는 사람이 나 집팔아야지 하면 그냥 1층 부동산 줄줄이 가면서 우리집 팔아줘요 ~ 합니다 ....
매수자에겐 무조건 전속공인중개 물건이 좋고 매도자에겐 무조건 여러공인중개사에게 물건 내놓는게 좋아요
그러다보니 전속공인중개제도가 정착이 어렵죠... 매도자 생각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죠 저거 쓰자고 하면 여기 이상하다고 매도자가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
tomy
IP 210.♡.151.213
02-11
2021-02-11 17:02:18
·
@인생은장기전님 많이 힘드셨겠네요 요즘은 매도자가 갑인 시장이라 끌려다녀야 하지만 보통때면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미리 특약 이야기 해놓고 특약 적으면 거래할게라고 살짝 언급하면 부동산에서 미리 상대방에게 말을 해놓을거에요
말한대로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니 ( 사실 요율높고낮음보다 성사가 가장 중요한 첫단추라 ) 단, 요즘같이 불장 .. 매도자가 싫음 말고 같은 시장에선 부동산에선 특약을 왠만하면 안걸려고 할거에요 매도자가 틀어버리면 땡이라서 .. 매도자 입장에선 한푼이라도 손해 안보고 팔 다른 매수자를 찾으면 되는거라 ...
후사
IP 180.♡.182.30
02-11
2021-02-11 13:44:17
·
받는거에 비해 일 않하는건 맞죠 물론 성실하고책임있게 일하시는분도 가끔 보긴했습니다 그런분들에겐 전 식대 따로 더 챙겨드립니다
쭈니~
IP 183.♡.94.243
02-11
2021-02-11 13:44:51
·
중계수수료라는 게 참 웃기는 비용입니다. 거래에 따른 법적 절차나 퇴거 혹은 입주절차에 따른 일정 조율등을 모두 해준다면 적정한 비용이 될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 소개비로 판단되기 때문에 불만이 쌓이는 거죠. 중간에 문제가 생길경우 부동산이 나서서 조정을 해주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큰 거래나 사업장의 경우는 대부분 변호사나 법무사, 세무사등을 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독 아파트의 경우에만 문제가 되죠.
중개수수료 0원에 매매하는법~ (남편명의로 구입하면서 부인이 개업공인중개사 했을경우 예시.) 부인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다. 개업공인중개사 신고를 한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맘에 드는 물건을 골라서 손님 있다고 전화한다. 해당 부동산과 협의해서 절충 가격에 매매계약을 한다. 그러면 남편명의로 구입하는 부동산에 대해서 부인이 중개수수료를 받기때문에 복비 0원 입니당~
부동산 거래시.. 굳이 집주인과 임차인 혹은 새 집주인과 마찰없이 중간에서 절차적 서류적인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는 거였는데... 그런 서비스가 너무 부족하죠. 요즘같은 시대에 그거 다 개인들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옛날 대관업무가 시간이 오래걸리고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면 그렇다고 치는데.. 완전 천지개벽해서 굳이 중계사를 낄 이유가 하나도 없죠.
쫄보르기니
IP 124.♡.2.56
02-11
2021-02-11 17:59:08
·
그... 1억이 연간 사고 총 한도에요.. 건당이 아니구요.. 건당도 소용이 없는거에요 금액이 낮아서... 그리고 보증보험일뿐... 요즘같은 시대에는 건당 최소 15억은되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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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 기만하는 중계업자는 혀를 뽑아버리거나 자격증 박탈해야 합니다.
/Vollago
손해 인정 받기도 그렇고...
거래 건당 1억도 아니고.....그 중개사무소 1년치 사고 나는거 다 합해서 1억 한도라고 하더라구요.....
관련 서류와 계약서 제출하는 직거래용 보험상품이 따로 있으면 좋겠네요.
뉴스보면 서비스가 좋아져서 중개수수료 많이 받아야 한다던데...흠
아니면 보험금액에 따라 중계수수료를 정한다던지.
사고나면 나몰라라 하면서 수수료만 받아챙기려는 부동산업주는 퇴출되었으면 좋겠네요.
공인중개사의 그 높은 수수료는 사실 거래중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게 보장해달라는 의미일텐데요. 받는 돈에 비해서 하는 일이 진짜 쥐뿔도 없으면서 입은 잘터네요. 양심이 있는건지 -_-
안전하게 직접거래할 수 있는 공적 시스템과 서비스만 있으면 사라질 직업이라 생각해요.
거래물건을 본인 자산처럼 거들먹거릴때는 진짜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그 법을 바꾸려는데 업계에서
‘우리는 가격에 상응하는 서비스 중이다’라고 하니까요
계약및 세무 등 법적 자문 및 처리- 변호사
이렇게 세분화 시켜서 하는일에 따라 수수료 비율 맞추는게 차라리 나아요.
부동산이 계약이나 관련 뭐좀 물어볼라치면 거의 정확하지도 않고 뒷수습도 그렇고 현 수수료비율이 하는일에 비해 너무 높은 거 맞아요.
빨리 다른 플랫폼으로 대체되었으면 좋겠네요
한건한건 계약이 적어 많이 버시진 않더라구요
저도 은퇴하고 하려구요~
비싼 수수료를 내는만큼 개별로 가입해야 하는거죠.
외국은 부동산 복비가 월세 2~3달치인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험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기출문제 한번만 보시고오셔도 절대 만만치 않다고 느껴지실거에요
이전에 시험은 쉬웠다 라고 말하시면 예전에는 선생님 되기도 엄청 쉬웠죠 ..
(자격증시험이란게 원래 다 그런측면이 있죠)
회사 과장님이 나보다 영어도 못하고 능력도 떨어진다고 생각되는데
나보다 훨씬 돈 많이 받아간다고 생각하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그런데 웃긴게 내 밑에 있는 직원들은 날보고 똑같이 생각할거란거죠
주변에 부동산 하는 사람들 보면 돈 많이 버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상상이상으로 진상들도 많고요
부동산업이란게 성격이 나랑 맞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일중에 하나입니다.
일부 누구누구 마누라가 부동산하는데 돈을 엄청 잘 벌더라는건
갑자기 그 지역이 인기가 좋아서 돈을 바짝 땡기거나
그사람이 진짜 실력이 좋거나 입니다.
보험 자동차 부동산 이거 잘하는 사람들은 그냥 영업의 끝판왕입니다.
이사람들은 업종을 바꿔도 잘해요
제 외모가 딱 부동산스럽게 생겨서 (?)
저에게 부동산 하라고 많이 하지만 생각보다 돈을 못버는걸 알고
스트레스가 엄청나기에 저는 안했씁니다...
그냥 남의 일 단면만 보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이게 얼마전에 공부 못하니 배달이나 하지라고 막말하는 학원선생이랑 뭔 차이가 있을까요 ...
저도 부동산거래 많이는 아니지만 해봤는데 계약서 검토부터 일처리까지 하나같이 맘에 안들더군요. 기초적인 임대차법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요.
대중들 인식은 본인들이 만드는겁니다.
외국 서비스 유경험자입니다
임대기준으로 나갈때 디파짓
전부다 깝니다
벽에 못박은거 벽지 지저분한거 등등
외국에서 매매는 안해봤지만
한국인 기준으로 임대하고 적당히 쓰면
그냥 다 털리고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국과 한국과의 가장 커다란 차이는
전속공인중개 차이 입니다.
전속 공인중개가 뭐냐 ...
파는 사람이 나는 a부동산이랑만 거래한다 니가 광고 많이하고 손님 꼭 끌어와서 팔아라 라는것이고요
한국은 전속공인중개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도 전속공인중개 제도가 있는데
집 파는 사람이 나 집팔아야지 하면
그냥 1층 부동산 줄줄이 가면서 우리집 팔아줘요 ~ 합니다 ....
매수자에겐 무조건 전속공인중개 물건이 좋고
매도자에겐 무조건 여러공인중개사에게 물건 내놓는게 좋아요
그러다보니 전속공인중개제도가 정착이 어렵죠...
매도자 생각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죠
저거 쓰자고 하면 여기 이상하다고 매도자가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
요즘은 매도자가 갑인 시장이라 끌려다녀야 하지만
보통때면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미리 특약 이야기 해놓고 특약 적으면 거래할게라고 살짝 언급하면
부동산에서 미리 상대방에게 말을 해놓을거에요
말한대로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니 ( 사실 요율높고낮음보다 성사가 가장 중요한 첫단추라 )
단, 요즘같이 불장 .. 매도자가 싫음 말고 같은 시장에선
부동산에선 특약을 왠만하면 안걸려고 할거에요
매도자가 틀어버리면 땡이라서 ..
매도자 입장에선 한푼이라도 손해 안보고 팔 다른 매수자를 찾으면 되는거라 ...
거래에 따른 법적 절차나 퇴거 혹은 입주절차에 따른 일정 조율등을 모두 해준다면 적정한 비용이 될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 소개비로 판단되기 때문에 불만이 쌓이는 거죠.
중간에 문제가 생길경우 부동산이 나서서 조정을 해주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큰 거래나 사업장의 경우는 대부분 변호사나 법무사, 세무사등을 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독 아파트의 경우에만 문제가 되죠.
(남편명의로 구입하면서 부인이 개업공인중개사 했을경우 예시.)
부인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다.
개업공인중개사 신고를 한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맘에 드는 물건을 골라서 손님 있다고 전화한다.
해당 부동산과 협의해서 절충 가격에 매매계약을 한다.
그러면 남편명의로 구입하는 부동산에 대해서 부인이 중개수수료를 받기때문에 복비 0원 입니당~
부동산 거래시.. 굳이 집주인과 임차인 혹은 새 집주인과 마찰없이 중간에서 절차적 서류적인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는 거였는데... 그런 서비스가 너무 부족하죠.
요즘같은 시대에 그거 다 개인들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옛날 대관업무가 시간이 오래걸리고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면 그렇다고 치는데.. 완전 천지개벽해서 굳이 중계사를 낄 이유가 하나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