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친구인데 저랑 맨날 같이 붙어다니는 녀석이 있거든요
저한테 잘해주고 서로 서로 도움 많이주는 사이에요
그동안 그 친구 아버지가 위독하셔서 가끔 병원에가느라 학교에 빠지곤했는데
오늘 도 병원에가느라 못간다고 전화가왔거든요....
그런데 오후에 친구가 내일도 못간다고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울먹거리면서 전화를 하는순간
제가 아무 말도 안나오더라고요 저도 울먹거리고 뭔가 말하면 울음이 터질까봐 힘내라고 말만하고 걍 끊었어요...
제가 지금 상황에서 힘이 될 수 잇는게 뭐가있을까요??
아 슬프네요.....
이것저것 필요한 거 챙겨주고요.
슬프네요,, 날이 이렇게 좋은데.
문상가셔서. 지켜봐 주시고 도와줄것 있으면 도와드리고 하시면 될거같네요.
친구분에게 많은 힘 주세요.
당사자의 슬픔을 어떻게 덜 수 있겠습니까. 친구 분은 완전 먹먹할텐데 그래도 누군가 아는 사람이 같이 있어주면 조금이나마 의지가 됩니다.
친구들 연락 돌리시고.
잔일들이 생각외로 많답니다. 가서 도와주시고 곁에 있어 주시는것 만으로도 위안이 될겁니다.
x알친구급이면 장례기간 동안 쭉요
가셔서 시간이 되시는한 최대한 일을 많이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아들이라면 상주이기 때문에 경황도 없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하거든요..
상주에게 필요한걸 심부름하거나 아니면 장례식장일을 돕거나 하면 좋습니다.
결혼식에 와준 사람 평생 잊지 못하는 것 처럼
특히 장례식같은 조사에 와준 사람에겐 두고 두고 감사하게 됩니다.
친구라면 꼭 가주시고 최대한 연락도 많이 돌려주시고요..
상주가 직접 돌리기엔 경황이 없습니다. 챙겨야 할 것도 많고요..
특히 여유가 되시면 발인때 관을 들어주시는 것도 정말 고마울일입니다.
아버지 관들어줄 친구 찾는 것도 갑자기 하려면 어려울거거든요..
저도 몇년이 지났지만 엊그제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날은 갔다가 문상하고 오시고
둘째날 늦게 가서 친구들과 밤 새고
다음날 발인할 때 운구하는 것 도와주세요.
도와주는 입장에서는 별 것 아니지만
도움 받는 입장에서는 그 이상 고마울 것이 없습니다.
제 베프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첫날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 있었는데
그 친구는 저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을 그 때로 꼽습니다.
힘들때 힘이 되어주는게 진짜 친구예요. 언능 가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바로 가시거나 최소 발인전날부터 장지까지 함께해주시면 될듯 싶습니다.
친한 사이면 쭉 같이 있어주는게 좋겠죠.
이왕이면 운구하는 것도 도와주면 좋겠죠.
좀 젊은 나이라면 검은 양복 안 입고 가도 되는데 그래도 입고 가는데 보기 좋습니다
조금 고생하시더라도 친구분 옆에서 도와주세요~
발인 전날 같이 밤새고 발인시 도와주시면 아주 큰 힘이 됩니다.
전날 상주가 힘들거나 할때 같이 이야기 해주는것만으로도 아주 고마울것 같습니다.
조문 가실때 기본은 검은색양복에 검은색 양말, 흰색 와이셔츠구요.
검은색 양복이 없으시면 검은색 잠바라도 입고 가시면 됩니다.
부조금도 준비하셔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