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209214130921
서울시장·보궐선거를 두 달 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MB) 정부 국가정보원의 국회의원 사찰 의혹을 쟁점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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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BS는 전날(8일)
"18대 여야 국회의원 299명 모두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가 문건 형태로 국정원에 보관돼 있으며, 문건의 존재를 직접 확인했다"
는 국정원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이 고위 관계자는
"문건 작성 시점은 MB 정부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인 2009년 9월 이후로 추정되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여야를 망라해 국정 방해 세력을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지시한 걸로 보인다"
고 말했다.
동아일보도 9일
"MB 국정원이 국회의원을 포함해 법조·언론·시민사회 인사 등 1000여명에 대한 동향파악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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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국민의힘 일부 관계자들은
"4월 선거를 앞두고 MB정부의 치부를 드러냄으로써 자신들에게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겠다는 의도를 여권이 드러낸 것 아니냐"
"갑자기 국정원 내부의 민감한 정보가 바깥으로 새나오는 것이 수상하다"
며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관련 MB측 사정에 밝은 야권 인사도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찰을 했다는 주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시점에서 이 문제를 쟁점화하는 데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역대 모든 정부의 국정원이 해왔던 정보 수집 활동을 모두 MB 국정원의 책임으로 떠넘기려 시도할 수도 있다"
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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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이슈가 있는데,
A가 여당에 불리하다 싶으면 몇 주간 주요 지면을 도배질하고,
A가 야당에 불리하다 싶으면
선거 전 갑자기 터지는 A ..與 쟁점화 시도
ㅡㅡ 재보궐 선거 4월 7일입니다. 두 달이나 남았거든요?
누가 두달전에 터뜨리나요?
저런 기레기들이 존재하는 이상.
역사적으로도 검은돈의 영향력은 대대로 이어질겁니다.
별 반응이 없으니 이제 음모론으로 가려나보네요.... 좀 있으면 외계인도 나올듯.
있는사실 있었다고 보도하는건 '쟁점화시도'라고..ㅎㅎ
제발 민주당 다음 대통령은 당선되자마자 조중동 세무조사 했으면 합니다.
나라팔고 민족배신한 9족을 말살해야 마땅한 친일파매국노들이 살아서 권력을 쥐고 흔드니 별별 거지같은짓거를
다보게 됩니다.. 니들이 죄가를 덮기위해 독립운동가를 살해했기에 한국에는 독립운동가 출신 정치인이 없는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