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으면 회사 제대로 안돌아갈거라는 착각
왜냐면 제가 지금 딱 그 생각이 들거든요.
새 타이틀 주면서 갑자기 올해부터 뭘 이렇게 많이 맡기는지
회사 많이 옮겼지만 나중에 보면 나온 회사들 잘만 운영되더라고요.
작은 회사든, 큰 회사든...
또 내가 회사에 몸 바치면 회사도 나밖에 없을거라는 착각
코로나 시기에 쓸려가지만 않으면 다행같지만
나를 대체할 사람은 참 많더군요.
나 없으면 회사 제대로 안돌아갈거라는 착각
왜냐면 제가 지금 딱 그 생각이 들거든요.
새 타이틀 주면서 갑자기 올해부터 뭘 이렇게 많이 맡기는지
회사 많이 옮겼지만 나중에 보면 나온 회사들 잘만 운영되더라고요.
작은 회사든, 큰 회사든...
또 내가 회사에 몸 바치면 회사도 나밖에 없을거라는 착각
코로나 시기에 쓸려가지만 않으면 다행같지만
나를 대체할 사람은 참 많더군요.
/Vollago
/Vollago
팀장 발표날때 주변도 놀라고 본인도 놀라고.
내가 나가면 내가 맡은 거래선을 다 끊어진다... 내가 회사 나가도 내 거래처는 나 따라온다 등등..
오히려 반대죠
대기업은 시스템화 다 되있어서 사람 나가도 티도 안나요
오히려 아주 작은 회사가 한명이 빠지면 문제 될수도 있죠. 그것도 사실 아니지만
내 월급이 250이라면 한달에 딱 2500 만큼만 하면 됩니다
일 배우면서 직급이 올라감에 따라서 밥값하면 됩니다 ㅎ
하지만 그렇기에 저를 소중히 해주는 저와 가까운 사람들이 제게도 그렇게 소중한 것 같습니다.
사원없어도돌아가고;;;임원없어도돌아가고;;
재용이형보니;;오너없어도잘돌아가네요^^;;;;;;
그 갈아넣을 대상이 내가 안되어야죠..
보상 고과 등이 제대로 있는게 아니면요.
10명. 안쪽 회사는. 더더욱요
저 다니는곳도 특수용접. 저만. 할줄알구요
전기패널위. 만드시는분. 계신데
그분도. 그렇고. 밀링. 하시는.분도. 그래요
저희. 회사만. 해도. 3명중. 한명 이라도. 나가면 닫아야. 해요
사람들은 대걔 직장 내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과대평가하곤 하지요.
폐인 되지 않았다면 다행.
근데, 그런 당연한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닫게 된 뒤 후회하고 있는 어리석은 자들이 저를 포함해서 좀 되더이다. 😑
법적 업무시간 빡세게하고 나머지 시간에 재테크든
공부든 나의 미래 준비를 해야죠..
그 사람없어도 잘 돌아가는 세상인데 대체 얼마나 받아야 속이 풀리는건지... ㅎㅎ
... 뭐 여튼 똑같은 돈 주면서 일 몰아주는거 정말 극혐입니다.
놀라울만큼 빨리 잊혀지더군요 ㅎㅎ..
직원은 돈 받는 만큼 일하면 됩니다.
적절한 보상을 해주면 그만큼 열심히 하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네요.
결국.... 자신은 이 월급보다 훨씬 더 회사에 가치있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진심으로 한다는 것 입니다.
제 진심은 이재용도 지 생각만큼 안 중요해 보인다는거...
내가 없는데 없는 줄도 모를 정도로 잘 돌아갈 수도 있고
삐걱삐걱대며 위태롭게 돌아갈 수도 있는 거고요.
ㅎㅎ저는 후자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