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배달앱의 부가세 신고용 매출현황 이라는걸 보신적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648원은 업주와 상관있습니다 부가세 신고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5900원을 전체 매출로 잡냐 8775원만 매출만 잡냐 둘 중 하나 입니다. 15900원을 매출로 잡을시 종합소득세 신고때 과표가 높게 잡혀서 종합소득세율이 달라질 경우도 있기 때문에 8775원만 잡는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15900원을 매출로 잡을시 카드매출세액공제를 받아서 세액 공제를 더 받을수 있습니다. 8775원만 잡을시에는 카드 매출이 아니라 건별 매출로 잡아서 세액 공제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문 중개수수료는 배달앱 측에서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라서 부가세 공제를 받을수있습니다. 이 상황이 어떤 앱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이것만 보고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현 우리나라에 있는 배달앱 어플이 몇 곳이 있는데 비슷하긴 하지만 다 비용처리 방식이 조금씩 각각 다릅니다.
@클리앙공식최고인기남님 플랫폼이 아무 역할도 없이 돈만 땡겨가는 업자라면 플랫폼을 안 거치면 되죠. 굳이 플랫폼에 꽁돈 갖다바칠 필요는 뭔가요. 플랫폼이 제공하는 중개역과 편익은 공기처럼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인가요? 전 배달 자체를 잘 안먹지만 먹더라도 웬만하면 집에오는길에 포장해서 옵니다. 배달비까지 얹어주고 먹을 가치는 없는 것들이라 생각해서요.
IP 121.♡.155.131
02-09
2021-02-09 21:36:34
·
@클리앙공식최고인기남님 남의 일이라고 너무 폄하하시네요. 플랫폼 업자도 다 자기노력 들어갑니다.
M4XiMUEL
IP 118.♡.45.144
02-09
2021-02-09 22: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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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공식최고인기남님 예전에는 자유시장이었는데 요즘에는 플랫폼에 소비자들이 너무 길들여져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것이나 다름 없어졌죠.
정뽀
IP 58.♡.131.36
02-09
2021-02-09 22:53:45
·
@클리앙공식최고인기남님 예전에 뭐 하면 전단지 돌리고 신문 자투리에 광고라도 하지만 요즘 플렛폼에 타서 장사 잘하고 있죠..
삭제 되었습니다.
my10043841
IP 175.♡.23.15
02-10
2021-02-10 00:37:09
·
@날아오르라님 플랫폼사업에 들어가는 노동력이 과연 적을까요? ㅎㅎㅎ 남의일이라고 폄하하시면 안되요.
나부터살자
IP 210.♡.41.89
02-10
2021-02-10 11:41:54
·
@Terry로그님 저는 중간 유통 마진을 더 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폄하가 아니라 리스크가 없이 너무 돈을 많이 가져간다는게 문제라고 본다는거죠
나부터살자
IP 210.♡.41.89
02-10
2021-02-10 11:43:59
·
@님 노력을 안한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는데요? 부동산은 거래가 잘못되거나 사기 당해도 본인은 피해가 없죠, 배달 플랫폼도 배달 사고가 나거나 트러블이 생겨도 플랫폼은 아무런 리스크가 없습니다. 도매시장도 도매로 팔고나면 물건의 품질이나 사고에 대해 책임지나요? 중개업이라는게 리스크가 너무 낮은데 이득이 과하다는 생각이들어서 쓴글인데 폄하라니요 제 글을 너무 폄하하시네요. 노력, 노동력 이런 이야기 한 줄도 안 썼는데요?
@Terry로그님 글을 이해 못하시니까 여기가지만 답 드립니다. 전 운영에 리스크가 없이 돈만 땡겨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무슨 만들때 리스크라는 소리를 하시는지.. 제 글의 본질은 사업을 시작하기 어렵다가 아니라 비지니스 운영 리스크가 적은데 돈은 너무 많이 챙겨간다는 이야기입니다.
my10043841
IP 175.♡.23.15
02-10
2021-02-10 14:24:06
·
@클리앙공식최고인기남님 제 말을 이해못하시니까 저도 여까지만 하겠습니다. 리스크가 적으시면 직접 만들어보시면 참 좋을것 같네요. 쉽게 돈벌수 있겠네요. 해 보십쇼.
@노블레스오블리주님 이미 드론배달 연구중에 있습니다. 아파트라서 드론배달이 더 유용할 가능성도 있지요.
예를들어 드론으로만 배달하는 배달앱 기업이 생긴다면 이 어플을 이용할때는 어느 지정된 방향의 창문쪽에 드론 착륙 거치대를 구매및 설치 해 놔야 앱 사용이 가능하다 라고 가정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여지죠
쿠팡이츠만 하더라도 가방이 있어야 주문 가능한 것 처럼요.
상상력은 곧 현실을 불러일으킵니다.
RMMC32EL
IP 112.♡.238.154
02-09
2021-02-09 19:19:50
·
테이크아웃 하면 좀 더 싸게 팔면 배달비로 나가는게 줄지 않을까요
LesPaul
IP 39.♡.47.253
02-09
2021-02-09 19:19:59
·
"앱주문 좋아 전화주문 싫어" 하는 사장님들은 왜그러는 걸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Peregrine
IP 121.♡.63.158
02-09
2021-02-09 19:27:33
·
@LesPaul님 전화 주문 응대가 피크 시간대에는 정말 시간 많이 잡아먹죠. 메뉴 물어봐 주소 물어봐 결제 방법 물어봐... 안들리면 다시 확인까지.... 앱으로 받으면 이게 그냥 다 찍혀서 나오니까 엄청 간편하고요.
LesPaul
IP 39.♡.47.253
02-09
2021-02-09 19:31:55
·
그럼 저가격 받아도 되겠네요.
OLIVER
IP 1.♡.179.86
02-09
2021-02-09 19:39:15
·
@LesPaul님 홀 vs 배달의 기로에서 배달에 몰빵하신 사장님이겠죠.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큰 공간에 홀 없이 주방만 여러개 만들어놓고, 거기 입주한 업체들은 각자 주방에서 배달앱으로만 주문받아 출고(?)하는 공유주방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공유주방이 아니더라도 작은 평수로 임대료 저렴한 곳에서 인테리어도 안하고 주방설비만 해서 배달만 하는 업체들도 정말 많아졌구요.
엇... 저는 가급적 직접 픽업을 가서 받아오는데... 왜 안깍아줬을까요. 저 계산으로는 한 2천원이라도 빼줘도 훨씬 남는 건데.. 저같은 사람이 매꿔주는 흑우인가요? ㅠㅠ
4fifty5
IP 75.♡.17.214
02-09
2021-02-09 22:11:32
·
@Ghost_K님 타당한 딜레마입니다. 저도 직접 픽업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에서) 쿠폰을 쓰면 쿠폰값만큼 팁으로 더 주고 옵니다. 제가 사랑하는 맛집이 망하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그러면 그 집 종업원들이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인사를 합니다. 내가 그 집을 사랑한다는 것을 서로 알게 되는 것이지요.
얼른보내줘
IP 175.♡.35.111
02-10
2021-02-10 00:19:36
·
Ghost_K님// 그걸 깨달은 사장님들응 포장주문은 할인해주죠. 가게마다 다른 것 같습ㄴ다:
@4fifty5님 말씀듣고 나니 부끄럽네요.. 갈 수 있는 가까운 곳 자의로 걸어서, 혹은 차로 픽업을 가는 것이니 내가 이용할 동네 상권을 위해서 좋게 생각해야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음식점 사장님들도 동네 단골은 또 좀 챙겨주시는 날도 오겠지요. ^^ 덕분에 배웁니다~
@오늘낮엔님 그것도 큰 문제입니다. 수수료에서 챙기고, 배달료에서 몰래 또 챙기는 것. 고객과 가게들은 6천원을 내면서 그래도 영세 배달부들에게 주는 것이라고 혼쾌히 지불했을텐데, 그 선심을 배반하는 행위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Peregrine
IP 121.♡.63.158
02-09
2021-02-09 19:28:03
·
저러니 공유부엌에 창업하는게 많이 늘 수 밖에 없겠네요. 특히나 코로나로 홀이 파리 날리면 더더욱요.
로켓배송
IP 220.♡.144.11
02-09
2021-02-09 19:31:24
·
자영업하기 힘드네여
산들바람12
IP 39.♡.231.217
02-09
2021-02-09 20:16:24
·
저는 지역화폐때문에 배달특급이용하는데 배달특급은 수수료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3450
IP 106.♡.192.108
02-09
2021-02-09 2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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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달대행 쓰는게 직접 배달하는거 보단 싸요.
두만
IP 221.♡.206.147
02-09
2021-02-09 21: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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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미학인가;; 뭔가 싶다
ItMay
IP 121.♡.208.216
02-09
2021-02-09 21: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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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식당에서 김치찌개가 8천원정도하니까 배달 1만 5천원이면 사장님입장에선 매장판매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새생새사
IP 49.♡.111.105
02-09
2021-02-09 2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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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쪽일 일방적인 시각이겠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를거라고 봅니다. 지금 배달비 부터가 터무니 없고, 또한, 최소 결제 금액이라는 것 조차 말이 안되니까요? 차라리 최소 금액 제한+배달비를 구분하는 것도 필요할듯 싶네요. 막말로 배달안하고 직접 가서 먹어도 저 가격 일까요? 이래 저래 요즘 소비자의 선택은 인터넷 쇼핑이나, 나름 싸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선회하기 나름이겠죠.
사비스비용을 지나치게 많이 떼어가네요. 중간 유통마진을 여기서도 챙기는군요..ㅎㅎㅎ 5천원을 항상 내는 이유가 뭔가요. 장기간 계약이라면 천원씩만 해도 자기네 회삿돈으로 굴리면 될것같은데 거의 모든비용을 계약자에게 돌리는거 아닌가요. 요즘 한끼 2만원 안넘기려는 집이 많아질텐데 갈수록 더 소액배달률이 많아질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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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배달대행 안쓸수도 없는게, 직접 배달원 고용해서 쓰면
찌라시 제작하고 뿌려야지, 오토바이 사야지(서너대 이상), 유상운송보험 오토바이마다 들어야지(보험료 졸라비쌈 300~400), 기름값, 타이어,오일같은 소모품, 혹시라도 사고나면 그 뒷처리에 배달원 인건비 매달 나가야 하는데
그것보다 대행 이용하는게 훨씬 쌉니다.
음식은 10900원 입니다
5000원 배달료는 손님이 라이더에게 주는돈이죠
수수료 1000원에 매장자리도 안차지하고 손님응대도 안해도 되는데 이건 남는 장사죠....
틀린 말씀입니다.
쿠팡이츠는 전체 배달료 5,000원 중에서 고객부담금을 정할 수가 있는데
이 정산서는 배달료 5,000원을 그대로 매장에서 부담했을 때 나오는 정산서입니다.
(만약 고객이 5000원 부담이면 배달료 0원으로 나오는거죠.)
님이 말씀하신 것은
원래는 10,900원짜리 차돌김치찌개를 15,900원에 팔았을 때 성립하는 말입니다.
아니에요...
다른업체하고 똑같이 생각하시면안되요..
쿠팡이 점주들에게 욕먹는이유가 이런겁니다..
문제는 3-4만원짜리 주문이랑 비교해도 카드 수수료 몇 백원 차이만 난다는 점이죠
저렇게 업주가 부담해도 소비자가 일부 부담합니다.ㄷㄷ
저희 동내 족발집은 대놓고 포장하면 5000원 싸게 해주시는데 여쭤봐서 알았어요. 배달료 5000원인거
배달료가 2천원이 아니거든요 ㅎ
가게마다 소비자에게 얼마를 부담시킬건지 정해놓고 차액분은 가게에서 부담합니다.
고객도 배달료 내는 건가요?
맞다면 올랐습니다. 기본배달료 6천원에 수수료 천원 이벤트도 끝나서 결제수수료 별도 15%
본인 인건비도 못 건질 노동이면 안하는게 나을 것 같은 수준이네요.
임대료나 다른 고정비 때문에 일정 이상의 매출은 나와야 하니 눈물을 머금고 할 수밖에 없나봅니다 ㅠ.ㅠ
바뀐계약에서는 저 1000원짜리 수수료가 판가의 15%로 바뀌고 배달비도 6천으로 바뀝니다.
대략 저기서 1385원 추가하고 배달비 1천원 추가니까 2385원 더 빼면 6400원정도 되거에요.
계약을 해지하니 마니하는 쿠팡이츠 계약갱신시 정산금액이 되요. 2만원이하보기가 힘들어질거라는게 저 이유죠.
부가세는 최종 소비자가 내는 돈이지
사업주분들께서 내는 돈이 아닙니다.
야금야금 후려치면 곤란합니다.
배달앱의 부가세 신고용 매출현황 이라는걸 보신적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648원은 업주와 상관있습니다
부가세 신고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5900원을 전체 매출로 잡냐
8775원만 매출만 잡냐 둘 중 하나 입니다.
15900원을 매출로 잡을시 종합소득세 신고때 과표가 높게 잡혀서 종합소득세율이 달라질 경우도 있기 때문에
8775원만 잡는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15900원을 매출로 잡을시 카드매출세액공제를 받아서 세액 공제를 더 받을수 있습니다.
8775원만 잡을시에는 카드 매출이 아니라 건별 매출로 잡아서 세액 공제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문 중개수수료는 배달앱 측에서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라서 부가세 공제를 받을수있습니다.
이 상황이 어떤 앱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이것만 보고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현 우리나라에 있는 배달앱 어플이 몇 곳이 있는데 비슷하긴 하지만 다 비용처리 방식이 조금씩 각각 다릅니다.
거의 원가에서 조금 더 건져가는 대신 주문이 많아져서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손해부담하고 배달비 전부 부담하나보네요
그래서 비교적 가격이 크더라구요
플랫폼이 아무 역할도 없이 돈만 땡겨가는 업자라면 플랫폼을 안 거치면 되죠. 굳이 플랫폼에 꽁돈 갖다바칠 필요는 뭔가요. 플랫폼이 제공하는 중개역과 편익은 공기처럼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인가요?
전 배달 자체를 잘 안먹지만 먹더라도 웬만하면 집에오는길에 포장해서 옵니다. 배달비까지 얹어주고 먹을 가치는 없는 것들이라 생각해서요.
리스크가 적으시면 직접 만들어보시면 참 좋을것 같네요. 쉽게 돈벌수 있겠네요. 해 보십쇼.
김치찌개(꽁치) 저희동네 나름 맛집기준 가서먹는거 8500원(공기밥 1개기본에 반찬셀프 약 4~5찬)
공기밥추가 1000원
총 9500원인데
제 느낌상 위에 가게가 가져가는 비용만놓고보면 그리 큰차이는 아닌것같네요.
어차피 가게입장에서 저위 금액중 카드수수료나 부가세는 어디든 마찬가지일테니..
그저 배달이라는 명분하에 음식값하나의 역치가 올러가져버린..게 좀 무서워요 요즘..
이미 드론배달 연구중에 있습니다.
아파트라서 드론배달이 더 유용할 가능성도 있지요.
예를들어 드론으로만 배달하는 배달앱 기업이 생긴다면 이 어플을 이용할때는 어느 지정된 방향의 창문쪽에 드론 착륙 거치대를 구매및 설치 해 놔야 앱 사용이 가능하다 라고 가정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여지죠
쿠팡이츠만 하더라도 가방이 있어야 주문 가능한 것 처럼요.
상상력은 곧 현실을 불러일으킵니다.
배달비로 나가는게 줄지 않을까요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큰 공간에 홀 없이 주방만 여러개 만들어놓고, 거기 입주한 업체들은 각자 주방에서 배달앱으로만 주문받아 출고(?)하는 공유주방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공유주방이 아니더라도 작은 평수로 임대료 저렴한 곳에서 인테리어도 안하고 주방설비만 해서 배달만 하는 업체들도 정말 많아졌구요.
저도 직접 픽업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에서) 쿠폰을 쓰면 쿠폰값만큼 팁으로 더 주고 옵니다. 제가 사랑하는 맛집이 망하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그러면 그 집 종업원들이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인사를 합니다. 내가 그 집을 사랑한다는 것을 서로 알게 되는 것이지요.
고객과 가게들은 6천원을 내면서 그래도 영세 배달부들에게 주는 것이라고 혼쾌히 지불했을텐데, 그 선심을 배반하는 행위네요.
뭔가 싶다
카드 수수료 내야 하고, 부가세 내야 하는거니
플랫폼 이용료는 1000원 끝...
애초에 이 플랫폼 아니었으면은 발생하지도 않았을 매출입니다.
음식값 10900원에 카드 수수료 제하고 9500원 가져가면 사장님들은 아주 좋은것 같은데요
라이더 분들에게 여쭤보면 받아가시는 본이 평균 4,000~8,000원정도라고 합니다.
(예시) 앱개발비 5천, 판관비 3천억, 콜센터직원 교육/복지 2천억, 등등등.. 매출은 6000원 * 3000건...
이 정도로 정리되겠죠.
거기다가 3월부터는 2500원으로 줄인다네요.
쿠팡 배달 제기준 1건당 평균 단가 찍어보면 3천원 중반밖에 안되네요.
픽업+배달은 건당 평균 20분 내로 찍습니다.
거기에 추가되는게 픽업 대기시간(음식점 도착후 음식 미준비시 발생)인데 이거때문에 평균내보면 시간당 2.5건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냥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자전거로 하고있는데 최저임금도 안나옵니다.
보통 배달 한번 갔다 오면 10분은 걸리니깐 1시간에 6번, 풀로 3시간 뛰면 20회, 거기에 피크시간엔 1명가지고는 모자른거 생각하면 건당 5천원이면 점주 입장에서는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주문도 배달앱이 대행해주고(서빙직원 운영비 빠지고),
결제도 알아서 해줘(카운터 직원 운영비 빠지고),
컴플레인도 웬만한건 콜센터 대행도 해주고(콜센터 운영비도 빠지고),
고객 반응만 좋으면 앱 상단 노출로 홍보도 되고(광고비도 빠지고),
건당 5천원 안할 이유가 없을거 같습니다.
(배달앱 회사 직원 아닙니다. :<)
단지내 배달만 갈거 아닌 이상 갔다오면 10분이 아니라 최소 20에서 30분은 잡아야죠
배달이 항상 밀리는 것도 아니고 최저임금주고 상주시키면 시간당평균 2건 보내기도 힘들겁니다.
근데 계약을하고 쿠팡콜을 계속 받는다!?
남는다는 얘기죠 ㅎ
오히려 저 - 된 금액 만큼을 소비자가 더 부담해야한다는 의미에서 좀 씁쓸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주면 뭐 남나요 그랬더니 판매자가 배달비 일부를 부담하는데 직접 와서 찾아가니까 그걸 서비스로 주신다고
그때 처음 알았네요 배달비가 판매자에게도 부담된다는거
거기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이득을 취하는 앱 수수료까지 ㅎㄷㄷ
결국 이유 없이 죄송하다 배달 성주님이 화나신게 딴데 알아본다고 열받았다고 바로 달려와 시스템 셧다운
요.
요즘 한끼 2만원 안넘기려는 집이 많아질텐데 갈수록 더 소액배달률이 많아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