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 아파트를 높게 짓잖아요 고층은 집보러가도 좀 무서워요 30층 이런데는 ㅠㅠ 떨리더라고요 제가 살기엔 6~10층 사이가 좋네요 어쩌다보니 20년 넘게 6~10층에서만 살아본바로는 엘베 고장나도 걸어올만 하고 밖에 내다봐도 무섭지 않은 층이라 좋아요 저는 저번집도 학교뷰더니 이사온집도 학교뷰네요
/Vollago
19층에 사는데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가 모기 음청 많아요..
어디서 들어오는지...
최대 8~10마리 잡은적도 있네요.
애들이랑 같이 막 뛰어다녀요
20층 이상 되는 집에 가보면 괜히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놀이기구 못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_-
18층 살 때는 여름에 창문 열면 시원한거 빼고는 그냥 그렇던.....
/Vollago
그런데 다음달에 19층으로 이사가네요 ㅎㅎㅎㅎ
다음에 다른 아파트나 집을 살 일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다시 1층을 살것 같습니다.
6층 왔는데 만족합니다...
근데 집값 생각하면 역시 고층이 ㅠㅜ
옛날엔 로얄층이 8~10층 인줄 알았네요ㅋㅋㅋ
맞아요 옛날엔 8-10층이 로얄층이었어요 ㅎㅎㅎㅎ
저층은 3층 이하, 좀 더 쳐줘서 5층까지라고 봐야...ㅎㄷㄷㄷ
요즘은 막 30-40층까지 지어서요 ㅎㅎㅎ
무슨 뜻인지야 알죠 ㅎㅎㅎ
저도...솔직히 그런 고층에 안살고 싶어요. 물론 그런 고층 아파트에 살 능력이 없...ㅎㄷㄷㄷㄷㄷ
겨울에 추운것만 빼고요
높을수록 좋더라구요
/Vollago
네 적당한 층이 편한것 같아요 풍수지리적으로도 너무 높으면 지기를 사람이 못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이사가도 15층 이상은 안 갈 것 같은 느낌. 근데 제 꿈은 마당 있는 대저택이에요 ㅋㅋ
보통 30층 아파트 기준으로 1-5층까지 저층이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 살아본 입장에서
저층은 여름에 덥고 밖에 소음 들리고 전망 안 좋고 어두운 게 단점, 장점은 엘베 기다리지 않고 걸어다닐 수 있다는거
고층은 엘베 한번 놓치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단점인데 그 외에는 다 장점입니다. 한강변 아파트에서는 바람이 잘 불어 여름에 에어콘 켜는 날이 별로 없었어요.
저는 10~18층 정도가 살기 편하더라고요.
사실 6~10층은 저층이라고 볼순 없는데 요즘은 워낙 아파트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저층으로 느껴져요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