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도 높고 초저금리 시대에서 그냥 저축만 한다면 자산 변동이 전혀 없어도 상대적으로 가난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금 보유가 이유가 있다면 안 좋은 게 아닙니다.
본인이 공부해서 근거를 가지고 그런 판단을 했다면 존중합니다. 그런 마인드는 언제든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 공부나 생각없이 "나는 마이너스가 아니니까 중간은 하겠지?, "리스크가 없으니(사실 있음) 안심이 되는구만"라는 마인드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만한 스마트폰을 살 때도 이것저것 리서치하면서 구매하는데 현금보유 100%도 그만큼 리서치가 필요한 제태크입니다.
슬픈 사실이지만 2008년 금융위기 때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었고 2020년 코로나 시대에도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현금만 들고 있겠다는 마인드는 분명히 어떠한 확신과 근거가 있을 것이지요. 만약에 없다면 그것이 바로 가난해지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정보력이 돈을 버는 세상이니 많은 뉴스를 보고 듣고 공부를 해야 덜 가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여러 리서치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본인이 판단했을 때 현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면 우직하게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은 투자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권장하는 것입니다. 현금보유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어그로 제목 같아 수정하였습니다. 근거없이 현금만 들고 있는 것은 가난해지는 방법입니다. -> 경제 리서치를 통해 자산의 포지션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금 포지션도 포함.
어느 하나 자신없다면 그냥 새마을금고에 넣어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잃어야 누군가가 벌죠.
누가 뭐뭐 투자로 얼마만큼 벌었다더라 이런말로 전체적인 흐름 이끌어 나가는 느낌입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현금만 들고 있는 사람들보다 못한 겁니다;
단순히 상승장 한번 보셨다고 이런글을 쓰시는 겁니까?
원천이 제일 중요한겁니다.
원천이 있어야 투자가 생깁니다. 경제를 공부 하라고요?
경제를 공부한는 것이 투자 입니까? 아니에요
투자는 자산은 불리는 방법중에 하나에요
소득의 원천이 어떻든간에 그 세이빙에 대해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는 본인 판단입니다. 그 판단을 할 때 현금보유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이잖아요. 그냥 아무것도 모른체로 수동적인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정말로 가난해지는 방법입니다.
그런분들은 근로소득으로 자본소득없이 계속 사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자본소득이 근로소득보다 증가폭이 크다고 자본소득을 없애자고 하면 안되죠.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들도 존중받아야죠.
진짜 궁금한게 나만 공부한다고 투자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무슨근거입니까???
그런데 현금의 가치를 만들어주고 자산의 가격을 결정하는 이자율이 낮을때는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안그런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만.
배울만큼 배워서 투자했는데도 물려서 거의 죽지 못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대학 나와서 대기업 다녀도 그런 케이스 있어요.
님이 똑똑해서 성공하는게 아니구요
제가 보기엔 제대로 쓰여진 글 같습니다.
현금 포지션은 의미가 있으나 그것이 전략적일 때에만 그렇다. 전략적으로 현금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면 리서치하고 올바른 자산 포트폴리오를 갖는 것이 무지에 의한 수동적인 현금 포지션이 불러오는 상대적 빈곤으로 부터의 탈출을 돕는다.
우리 모두는 어쨌든 자본을 이용해서 생활비를 충당할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야 하고
그 자본을 모으기 위해서 노동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금 포지션이 승리한 적은 별로 없으며 현금 포지션을 갖는 사람들 조차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자산을 저렴하게 매입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현금 포지션을 가져간 것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들한테는 차라리 쥐고 있는 게 안전할 지도 모릅니다.
점점 노동소득을 경시 여기는 풍조만 더 심해지고
부동산이나 주식같은 투자 소득에만 다들 심취하는 게 썩 마뜩치는 않네요.
그 논리가 바로 금융활동에 대한 무지를 노동의 신성함으로 포장하는거죠.
가상화폐를 제외하고는 금융활동으로 얻어지는 부도 결국은 실물과 생산활동에 기반합니다.
노동의 신성함을 논하자는 게 아니라 본질을 경시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죠.
노동소득의 가치 폄하와 노동의 종류에 따른 소득 불공평 문제는 정말 해결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절하게 여유자금 있는 분들은 어떻게든 투자를 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따라서 현금보유만 하면 안된다~~ 하고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ㅋㅋ
투자는 노동경시다~~ 하고 열올리는 것도 돈 없으니 그런거지... 돈 있는 분들이 이런 말을 과연 할까요ㅎ
개인의 선택이지만 리스크 적게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소수입니다.
잘 사고 팔지 않고 모르는 주식에 잘 투자하지 않아 (=외인 기관 작전에 당하지 않아)수익률이 더 높죠.
주식 기법이니 차트, 재무제표 보고 분석하며 곱버스니 하면서 사고 팔아봤자
어설픈 지식은 눈먼개미가 되어 기관이나 외인이 요리해먹기 딱 좋죠
결국, 각자의 확신과 판단대로 투자하는 겁니다
투자는 가위 바위 보 게임과 같아서 누가/어떤방법이 딱히 우월하다고 말을 못하는 상황인데..
재미 좀 보셨다고 너무 확신에 차서 나중에 크게 당하실일이 걱정입니다 성투하세요.
투자가 아니라 도박하다 망하는 사랖도 많고요
항상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요
결론은공부합시다~네요~ㅎㅎ
갑자기들 이러시네요.ㅋ
1%의 공부와 99%의 운빨인데 말이죠.
그 중에서도 1%나 되어야 돈 좀 만졌다고 할까요? 그 정도로 만진거 아니면 남더러 100% 리스크니 무지니 이런 말할 자격은 좀... 왜 남의 현금 걱정들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돈 좀 들어오니 자랑했다가 까여서 반동심리로 너네는 무지한거야처럼 들려서...
이미 도발적 제목봤고요. 댓글엔 리스크니 무지니 하니까요. 공부해야죠. 그런데 그거야 자신들의 선택인데 리스크가 어쩌며 남의 돈 걱정하고 무지니 하며 노동경시하면서 님 글에 호응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저 분들 직장은 다 때려치우고 전업 투자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아시겠지만 어느 포지션이든 절대라는 것은 없습니다. 1% 주식 부자가 아니더라도 전업 투자를 굳이하지 않더라도 투자할 수 있죠. 그런 분들 중에 평범한 직장인이나 자영업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분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버셨다고 해도(잃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부 노동을 경시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동이 제일 중요하고 투자는 그 다음이죠. 노동이 없으면 국가와 사회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가는지 노동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월급이 오르지가 않아요. 그런 상황에서는 서민들은 "노동은 신성하다"라고 말하면서 투자는 전혀 하지 않아야할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절대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죠. 각자 판단이지만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자본주의란게 돈도 일해서 돈을 버는 구조다보니, 내가 들어갈 회사를 찾듯 내돈이 일할 회사도 잘 고르신다면 은행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주식에서 기업을 평가하는 기본중의 하나가 per이라는 개념인데 이게 10배다라고 하면 주가가 100이라면 10의 수익을 기업이 거둔다는 의미입니다
은행이자가 이에 미치지 못한다면 이런 기업에 넣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같습니다
물론 대주주 리스크나 다른 이유들도 더 보셔야 겠지만... 근본적인건 내가 일할 회사를 고르듯 내 돈이 일할 회사를 고르면 요즘같은 초저금리에서는 손해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다른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은행주에 많은 부분이 들어있고 일부는 매입가 보다 절반약간 넘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직 돈으로 환산하지 않았고 손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매년 배당은 은행이자보다 많이 나오고 있고 이 또한 내 돈이 일해서 벌어들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 투자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