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보수 개신교인들에게 빨갱이 이단 소리 듣는 분입니다...
아주 예전엔 주변에서 이재철 목사 빨갱이 이단이다 소리만 들었지 왜인지는 몰랐는데요.
그분이 왜 그런 소리를 듣는지는 나중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교회도 세금 내야한다
교회를 세습하면 안된다
교회 운영은 신도들 중심으로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하자
목사들 정치활동 할거면 목사 관둬라
...
그리고 요즘은 모두 온라인으로 예배 드려야 한다고도 하시는 중이고요.
꽤 큰 교회에서 목회활동 하시다 지금은 은퇴했는대요. 본인 소신대로 관행 거부하고 전별금(퇴직금)도 안받고 은퇴 했습니다.
지금은 저술활동 같은것 하며 한국교회 비판과 자정의 목소리 내는 몇 안되는 분입니다.
그분이 얼마나 청빈하게 목회활동 해왔는지는 오늘 티비에도 나왔잖아요.
대형교회 목사 아들이면 남들은 강남 아파트에 외제차 굴리는데, 이승윤 가수는 오늘 봤듯이 월세 원룸 살죠.
그래도 좋은 재능(인성 포함) 물려주셔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앞으론 잘살것 같긴합니다.
방송국이 밀어주고 말고가 어디있나요. 시청자 투표가 압도적인데... ㅎㅎㅎ
이승윤도 좋은데요. 제 개인적 1등은 정홍일이요. 쬐끔 아쉽네요. ㅎㅎ ㅠ
홍일님 저랑 나이대가 비슷해서..그런지 정이 많이가고 또 한 노래보이스가 좋네요.
난생 처음으로 홍일님 팬카페 가입하고 이번에 앨범도 구입 했습니다.
jtbc계열이라던거 같던데요.
그리고 전속맺은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았으면 그 교회에 다녔을 겁니다.
그 분 아드님이셨었군요.
저런 목사님이 계신 교회라면 다니고 싶네요
대형교회에서 퇴직할때까지 활동하면서 교회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기는 힘들거 같은데..
암튼 좀더 알아봐야 겠네요.
이재철 목사라고 꽤 유명한 분입니다.
뭐 링크까지 편집해드리긴 귀찮고 알아서 검색해보심 됩니다. 책 많이 쓰시는 분이니 더 흥미나면 책 보시면 되고요.
물론 주류 기독교쪽에선 저 주장이 주장이니만큼 꽤 저열한 방법으로 말꼬리잡고 비난 해온 부분도 있으므로 기독교 매체 쪽 소스는 적당히 걸르시고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팩트체크 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이런건 한 사람의 생애 전반에 대한 부분이므로 오히려 링크 한두개로 단정 짓는게 더 위험합니다.
이런 커뮤니티에서 팩트타령 하면서 링크 한두개 띡 던지는게 오히려 작업이나 왜곡일 가능성이 큽니다.(앞서 말했듯 주류 교단에선 이단 빨갱이 소리합니다. 찾아보실때 조심하시라고요.)
전 그냥 예전부터 이름을 알던 분에 대한 개인적임 의견을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그 평가는 오랜기간 책이든 설교든 기사든 등등을 접하면서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대충 검색해봐도 여러 기사가 나오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413459
http://www.newspower.co.kr/46261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8329
다 오픈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다만 적당히 걸러서 들으세요. 앞서 말했듯 위와같은 이유로 주류 교인들이 이단 빨갱이라 부르는 분이도요. 그만큼 저열한 비난도 좀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이동네 정치 관심있는 사람은 100주년 기념교회에서 어떤 목소리를 냈는지
그교회 목사가 얼마나 강단있는 목사인지 정도는 알고있어요.
교인뿐 아니라 누구나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교회재정보고서를 매달 볼수 있어요.
(대부분교회는 재정보고서를 일년에 한번 나눠주고 다시 걷어요.)
전 가끔 들어가서 보면서 감탄했었죠.
종이컵 몇개산거,상품권으로 헌금한거까지 다 나옵니다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 사례금차이가 십만원이였던가?그런 교회 없습니다.대부분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납니다.
파렴치한 행위라는 비난도 받으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백주년기념교회를 안 다녀서 제도가 정착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모든이에게 재정공개,불교,천주교지도자들과의 수요대담등 여러가지를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또한 한교회에서 쭉 계신 분이 아니셨고 그런 거에도 관심도 두지 않는 목사님이십니다.알수록 존경할수 밖에 없으신 분이시죠.
위에서 관철해서 개척교회 아니면 다른교회 부목사나
하지 당회목사는 못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대부분 개척교회로 가지 아버지가 개척한 곳은 발을 못붙치는 걸로 아는뎅.... 생각보다 세습이 많은가 보군요!
세습의 종류는 많습니다.
얼굴 철판깔고 교단 헌법 ㅈ까 하고 하는 Direct 세습
얼굴 철판깔고 신도시에 새로운 교회 세워서 성도 다 뺀다음 하는 Indirect 세습
얼굴 철판깔고 친구 대형교회 목사랑 서로 바꿔서 아들에게 담임목사로 세우는 Swap 세습
아들이 목사고시 합격하고 시골에서 두분이서 개척해서
하던데.... 아버님은 은퇴하시고 교회는 다른 목사님이 오셔서
지금 담임목사 하시고,
요샌 아들이 처음엔 개척교회 스펙(?) 쌓고, 결국 아빠 교회 오는 케이스도 종종 있습니다. ㅎㅎㅎ
아니면 목사자리 대신 관련 사업법인을 물려주거나요. ㅎㅎㅎ
ㅋㅋㅋ 세상 참 아이러니 하네요!
교인들이 가만히 있지 않죠. 근데 보통은 어제까지 사랑하는 형제자매에서 담임목사 친위대 vs 정의감에 불타는 교회 개혁파로 나뉘고 결국 개혁파가 교회에서 쫓겨나고 끝납니다.
물론 가만히 안있죠. ㅎㅎ 그래도 뭐 지리한 싸움이 계속 되면 결국 상처입은 일부 교인들만 떠나고, 건물과 자리는 남는거죠...
물론 명예롭게 후임에게 물려 줬으나 후임이 개차반이었던 큰 교회도 있죠. 오 모 머시기라고...
최근 몇 년간은 사회적 이슈가 되니 한 쿠션 먹고 세습하거나 교회 관련 사업 떼어주거나 지교회 하나 차려주는 게 유행이었죠.
대충 찾아보니 퇴직?을 하면서도 평당 10만원짜리 땅이 있다면 집을 짓고 살겠다 했고 그런 땅이 나오자 컨테이너 2동을 놓고 살려니 교인 중 건축설계사가 설득 끝에 집을 지어줬네요. 물론 돈은 목사부부께서 다 감당 하셨는데 아내 분이 대출도 받고 해서요.
아무것도 없어요! 친인척들이 도와 주거나 , 국민연금 으로
사시다 . 돌아가시면 교인들이 장례치뤄 주는거 말고는 없드라구요!
오늘 방송 나온것 처럼 아들도 월세 원룸 살잖아요. ㅎㅎㅎ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주님의 교회개척한 이야기는 감동 그자체입니다.전 주위에 회복의 목회 책 선물 많이 했습니다.
희망편지님.
반가워요..
저희 가족도 100주년교회 다니고 있어요..
저희 교회 소식을 이렇게 들으니 기쁘네요 ^^
저도 백주년 교회 다닙니다..
반가워요..
이찬수 목사님...ㅜㅜ
- 처음 개척한 교회도 교회건축 안 하고, 모 기독학교 강당을 임대해 사용하다 건축헌금으로 학교 강당을 새로 지어주심.
- 10년(?) 되자 연고 없는 분을 후임으로 하고 아예 외국에 나가심.
- 한참 지난 후 귀국해 2차 목회. 역시나 건물 안 사고 임대로 목회하심.
예전 유명한 배우인 고은아 씨의 동생이십니다. 누나가 은퇴 후 도와준다고 한 약속을 두번째 교회할 때 교회에 헌금해달라 하셨다 합니다.
참고로 전광후니는 목사 아닙니다.
워낙 사고를 많이쳐서 목사직 박탈 당하고
교단에서 쫒겨났어요.
그러고도 자칭 목사라고 하고 다니는데,
그걸 큰 교단 다 탈퇴하고 껍데기만 남은 한기총 틀딱들이
전광후니를 총회장으로 추대했죠.
그걸 법(?)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보니...
이재철 목사님께 누가 감히 이단이라고...
전광훈이 같은 계열은 목사가 아니라 목사탈쓰고 장사나 하는 양아치들이고요..
최근에 책 출간하셨습니다.
이단이란 말은 함부로 쓰시면 안됩니다.
이재철목사님은 제가 제일 존경하는 목사님이십니다.
이단이라는 소릴를 일부 목회자들이 한건 사실입니다.
그이유가 설교의 한부분인데 그건 표면상 이유였고 삶 자체가 자신들과 달라서였습니다.
말씀과 삶이 일치 하도록 사셨기에 그러지 못하는 다른 목사들의 시기심 같은거였습니다.
/Vollago
하도 바른말과 행동을 하니, 니가 그렇게 잘났냐?.. 라면서
말도안되는걸로 거는거죠
제가 십여년전 친구따라 합정동 100주년 기념 교회를 한 번 가본 적 있는데, 제가 들은 설교 중에 가장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설교였습니다. 대학강의식으로 수미쌍괄식으로 매우 전달력 있더군요. (그때 바로 옆자리에 션-정혜형 부부가 앉아있었...)
그와는 별개로 굉장히 드라마틱한 인생을 산 분이죠.
원로배우 고은아씨(말많던 서울극장 곽정환씨 부인) 동생이며..외대 졸업후 사업하며 방탕한 삶을 살다 회심해서 홍성사라는 출판사를 설립해서 활동..목회활동..100주년 기념교회(합정동 양화진 외국인 묘지 안에 있죠) 담임..
존경할만한 분임은 분명합니다.
ps. 검색해보니 형도 '천재 이승국'으로 활동하는 유튜버라는데, 저는 잘 모르겟군요..--;;
이건 굳이 종교계까지 가지 않더라도 더럽고 치사한 놈들이 더 잘먹고 잘산다라는 법칙으로도 귀결되죠.
첫 취업을 중소기업(요즘엔 다른 명칭으로도 불리지만...)으로 해서 고생하는 이유 중 대부분은 단순 급여의 문제가 아니라 더럽고 치사한 빤스같은 상황이고, 대부분의 그 상황은 그 중소기업 대표가 만들어낸 상황이죠.
그래서 제발 첫 직장은 중소기업 가지마라...라는 식으로 중소기업 전체가 싸잡아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중소기업 대표 전체를 악마화 시키는 게 옳지 않듯이 개신교 목사들도 그렇습니다.
소수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절대다수는 아니고...다만 매출액(?)으로 따지면 다수가 될 수 있죠...주변에 계시는 중소기업 대표님들 대부분 기본적으로는 선하신 분들이 많죠. 다만 매출액이 올라가는 것과 비례하게 조금은 악독한 면이 있는 대표들 비율이 높아지고는 하더군요. 그리고 그 분들이 각종 협회나 단체의 수장이거나 임원인 경우가 많아서 중소기업 전체를 대표하기도 하고...일종의 세상 법칙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승윤 응원하지만 요즘엔 아리아리 요아리^^*
그교회를 떠날때 빨간 내복한벌 받으셨죠.자신은 원로목사가 아닌 은퇴목사라고 하는 말도 너무 감동이였습니다.(대형교회 원로목사들은 직간접 교회운영에 참여,매달 큰돈의 보조금을 받고..)
이제 은퇴해서 그교회와 아무 상관없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교회 개척할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훌륭하십니다.말씀따로 삶따로가 아닌 말씀처럼 사시는 분이십니다.
신학생들이 제일 존경하는 목사님이이기도 합니다.
자녀들이 목사의 아들로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모습대로,재능대로 살기를 원하고 그렇게 키웠다라는 설교를 온라인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나봅니다.
이목사님이 거창산골에서 시골 노인들 섬기시며 사시는데 목사님,사모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승윤,축하해요.
이단 논란 관련해서는 이런 기사가 있었군요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8329
드웨인 존슨과의 인터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이 영상은 볼때마다 내가 띠땃하고 뿌듯ㅎㅎ
이분이 이단으로 몰린 것은 다분히 정치적입니다. 명*교회 새습문제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정면에서 밀려 버렸으니까요.
명*교회는 통합교단에 힘있는 목사들과 친목을 다져왔습니다. 또한 명목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명성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명성교회를 떠나도 모임을 하고 있죠. 정말 정치적이며 김삼* 목사를 위한 사적인 단체입니다.
이 단체에는 통합교단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명*교회 세습문제를 건들면 벌집을 건든것과 같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혀 문제도 되지 않고 현재에도 논란이 되는 '죽은자는 어떻게 되는가', '영아들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신학적 논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문제를 삼고 이단으로 몬다는 것은 정말 이상한 점이죠.
그런 논리로 본다면 최근에 있었던 박정*전대통령의 추도 예배는 명박히 이단이라고 연구하지 않고 내려도 어쩔수 없는데 이 부분은 단 한마디도 없네요. 지금 총회나 검찰이나 저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힘있는 목사들의 잘못은 사과나 그냥 넘어가는데 자신들에게 미운털 된 사람은 끝까지 발아버리는 아주 어처구니 없는 형태를 보이고 있죠.
아침에 내용보고 피가 꺼꾸로 되네요...
정말 바른곳이죠.
님자 붙여도 아깝지않을 목사님입니다.
자제분들이 있는건 알았는데 재능이 좋네요 ㅎ
보자마자 아드님인거 알았습니다 ㅋㅋ
일제시대 신사참배에 앞장서고, 지금은 하나님 죽이겠다고 맞짱뜨는 것들이죠.
더 웃기는건 그런 놈들 편에서 다수 언론도 반대파들을 이단이라며 공격한다는거죠.
그래서 걱정했습니다. 워낙에 팬이 많은 목사님이라...
전 정홍일 응원했거든요. ㅎ
영국으로 유학갔을때..돌아오게 하는...일화를 듣고..
조용히 낮은곳에서 섬기는 목사님들이 우리주변엔 남아있어서 다행입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목사님책 '새신자반' '청년아~***" 은 읽어봤어요.
암투병 중이신 목사님을 도울수 있는 길은 홍성사 책 사는 방법밖에 없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