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30대후반인데 한달전부터 우측갈비뼈 아래가 뭉친듯한 불편함이 있고 어쩌다가
위내시경과 초음파검사를 했는데요..
위는 괜찮은데 췌장관이 초음파에 보이는게 이상하다고 의사가 말하면서
췌장암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군요...
간하고 췌장암 유무를 피검사로 받은후 내일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진행이 빨라서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해야한다는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 ct나 수술이나 항암치료같은거도 당장 하고싶다고
받을수 있는건지 주변에 암환자는 처음이라..
치료준비를 어케해야할지 혹시 조언을 주실수 있을까요
인터넷에서의 의료조언은 전 비추드립니다.
행혀 조언을 구하시려거던 인터넷 암카페, 췌장암 카페등에서 조언을 구하시는게 그나마 차선일듯 합니다.
동의합니다.
인터넷에서 의견 구하지 마시고 두세 군데 대형병원 진료를 받고 정확하게 판단 내리시면 됩니다.
삼성의료원, 현대아산, 서울대병원 중 2군데 이상 꼭 교차 확인이 필요해요.
둘이 같은 의견이 나오면 무조건 실행하세요.
피검사 의미 없구요
메이저가 오래기다려도 메이저 가시구요 주변에 지인들으 지인이라도 메이저병원 연결고리찾아서 예약 최대한줄이세요
종양이 있긴 하지만 당장 어쩔 필요없이 주기적으로 지켜보면서 애가 변하는 모습을 추적관찰하라는 최종판단을 받았어요. 작년에 추적검사해서 그대로 변화없다는 말 듣고 다시 또 1년 정기검사기다리고 있구요.
-미리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별일 아니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환자입장으로라면,.. 저는 제가 제일 힘들었던게 금방 죽는다 어쩐다 하는 것보다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걸 제가 봐야한다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환자 눈치 너무 많이 보지 마시구요. 너무 힘들어도 마시고 담담하고 씩씩하게 대해주세요.
부디부디 별일 아니시길 정말 기도합니다.
전 췌장에서 시작해서 담도, 간도 망가지고 다른 장기에도 암이 있다는 소릴 들었어요. CT에서도요.
영상의학과도 병원마다 소견이 다르고 대학병원도 또 다르더라구요. -결국 다른 건 별거 아니고 췌장만 지켜보아야 할 정도라는 결론으로 났어요. 미리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큰 병원가보세요.
쾌유를 빕니다.
걱정을 많이 하셨을 텐데 다행이네요.
영상 소견이 제각각인 것은 모두 간접 이미지이고 췌장이 깊이 있는 장기라서 그렇습니다.
현 의학의 한계 정도로 생각해주셔요,
제자리님, 저도 뭐 결과가 나쁘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췌장이야 그렇다 치고 (일주일마다 계속 두달동안 검사했...)
그런데 ct에서 여기저기 암이라고 했던 부위는 좀 황당하긴 했어요. 크로스체크하느라고 관련科마다 여러번 찾아다녔는데 한달동안 만난의사가 열명도 더 되는 듯.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선고가 무섭거나 충격적이진 않고 오히려 본인은 너무 덤덤해서 주위에서 제 눈치를 보는게 참 싫더군요.
아, 여기까지구나. 생각해보니 그래도 썩 괜찮은 생이었어. 가는 거야 순서가 없으니 하는 수 없지... 그런 마음인데 가족들이 저 없는데서 힘들어하고 직장동료들도 제게 할 말을 고르느라 눈치보고... 미리 죽어가는 사람 취급하는 것 같아서..
진단을 받더라도 다른 병원에서 세컨 오피니언을 받는게 중요하고요, 식구들이 지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기운내세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쾌유하시길 ~
시어머니께서 오른쪽 등이 자꾸 아프시다고 해서 건강검진 받고 결과 보러 갔다가
담낭암 말기 소견 받았습니다, 의사가 집으로 가지 말고 당장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라고 할 정도였어요.
경황이 없어 집 근처에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형제 중에 의료인이 있어서 전화로 물어보니
간담췌쪽은 아산병원이 제일 낫다고 아산 병원으로 전원하라고 해서
사설 엠뷸란스 불러서 바로 가서 다시 검사 진행 했습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초조하시더라도, 이후의 스케쥴을 생각해 놓으시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mmxninee/221613971309
저는 MRI찍었고 유두상점액종이 있어 추적관찰중이지만 췌장암은 아니구요.
괜찮으실테지만 우선 진료의뢰서 받아서 대학병원을 최대한 빨리 가보세요.
대학병원 예약이 너무 늦다면 췌장mri전문으로 촬영하는 곳도 먼저 가보셔도 괜찮구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서울에 메이저 대학병원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동네내과 소견이라 ct나 조직검사등을 위해 대형병원 소화기내과 선생님을 거쳐서 확진판정을 받아야 암전문의에게 일이 넘어간다더군요..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우선 진료를 빠르게 시작하는게 나을거같아서
빠른선생님 아무나 연결해달라해서 세브란스병원에 내일로 잡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췌장암은 예후도 좋지 않지만 수술도 까다롭다더니 역시나 엄마도 당장 수술에 득이 없다고 항암치료 들어갔어요.
항암은 해도 6개월 안하면 1년이란 이야기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 항암치료 좋아졌다고 해도 항암과정이 고통스럽고 힘들다는거 알기에 망설여 졌는데. 지금 4차까지 젬아로 항암하고 5차 대기중입니다.
항암치료가 쉽진 않지만 엄마도 가족들도 모두 잘 견디고 있구요.
만약 항암안하고 그냥 가시는날만 기다리고 있었다면 얼마나 지옥같았을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췌장암 잘 치료하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좋은 의사 만나서 잘 치료하시고 항상 희망적인 생각 잃지 마세요.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큰병원에서 진료받아야 그나마 그병원에서 바로 치료가능합니다
워낙예약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걸리는경우가많아요
주변인에 물어봐서 있는인맥없는인맥다 쥐어짜서 예약일앞당기는게 제일처음입니다.
저희는 근처 세브란스에서 췌장암 아니라고 했다가 서울대에서 다시 췌장암 진단 받고 수술했습니다.
암환우/췌장암 환우 카페 등에 가입해서 추가 정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일 아니길 바랍니다
19년 11월에 수술받으시고 지금까지 항암치료 받으시면서 지내고 계십니다.
취장 주위에 림프절이 있어 전위 된다면 온몸에 인자가 퍼진다고 생각할수 있구요. 저희 아버지도 림프절 전위로 인해서 계속 항암치료 중이세요.
당사자는 좀 불편하지만 죽을정도 고통이거나 그렇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췌관 확장의 원인이 췌장암만 있는 것은 아니며, 초음파에서 관찰된 것이 췌관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큰병원에서 빨리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별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부디 가벼운 염증치료 후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심지어 췌장암 종양 표지자가 올라가 있어도 췌장암은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무 것도 아닐 가능성이 99.9%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동일한 통증으로 2년 넘게 고생하다가, 작년에 응급실 5번이나 갔다 결국 수술했습니다.
담낭 제거술 정도로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정밀 검사 받고 큰 병원에서 치료하셔서 언능 나으시길 바랍니다~
제 아내도 췌장암은 아니지만 국소재발까지 암수술2회, 항암3회 받았습니다. 확진 되면 수술 및 치료는 원하시는 종류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5년간 국민건강보험에 암환자로 등록되고 치료기간 치료비의 5%만 본인부담이니 치료비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정말 믿을만 합니다.
아울러 서울 큰 대학병원에 복수 검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일산 국립암센터도 좋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 많은 생각 판단은 보다는 대학병원 암센터의 선생님께 설명듣고 난 다음 움직이시면 될 것 같아요....
초음파 하다보면 애매하게 보이는 경우가 워낙 흔하거든요. 호소하는 증상도 췌장암을 의심할만한 증상도 아니네요.
일단 피검사 및 CT 추가로 촬영해보시면 암인지 아닌지 거의 100% 구분이 가능합니다. 긴장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우선 저희 어머니 경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머니는 60대 중반입니다.
지병인 당뇨가 있는 상태였구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매우 건강하십니다.
완벽히 건강하다라고 할 순 없으나 초기 검진 당시에 6개월 시한부라고 들었지만
수술도 잘 진행되었고 현재는 예전처럼 건강히 잘 다니고 계십니다.
반기마다 진행되는 검진에도 큰 탈 없이 결과가 나오고 있구요.
아래에는 초기 발견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을 적었습니다.
19년 11월 중순쯤 어머니 황달증세와 복수가 차는 등 증상이 매우 심해서 지방소도시의 병원에 입원했고
췌장암이 의심된다하여 대구의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CT 자료와 소견서를 대학병원에 제출했고
배에 찬 복수를 빼내기 위해 주머니를 달았습니다.
당시 병원에서는 절망적으로 얘기했었습니다. 최대 6개월 정도라고 듣고 이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하나
아니면 서울의 큰병원을 찾아봐야 하나 고민했었습니다. 시간 싸움이라 생각해서 당장 해당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자라고 결론을 내렸다가 하룻밤 사이 형님이 서울대병원을 가자라고 해서
급하게 입원 절차를 밟아 서울대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당시 분위기는 매우 절망적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이미 몇달 사이 몸무게가 10kg 이상 빠져 있었고
형제들 모두 일단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구요.
서울대병원 입원 후 할 수 있는 검사는 전부 진행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의 검사 결과로도 췌장암이 맞다라고 했습니다. 다만 수술이 크게 어렵지 않고
어머니의 나이가 걱정되긴 하지만 큰 문제 없을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구의 병원에서 배에 찬 복수를 빼내기 위해 몸 바깥으로 관과 주머니를 치렁치렁 달아놨었는데
서울대병원에선 소장으로 관을 하나 이어 외부에선 보이지 않게 빠지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실 이 수술에서 뭔가 잘 풀어질거 같다는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의 '뭐 별 거 아니에요.' 하는 듯한 말투가 걱정에서 안심으로 생각을 변하게 했습니다.
수술 직후엔 많이 여윈 어머니의 모습과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1년이 훌쩍 지난 지금은 예전처럼 다시 식사도 잘하시고
편찮으시기 전처럼 활동력 있게 다니십니다. 스쿠터 매니아셔서...
정기검진으로 매번 갈 때마다 의사선생님이 식사 좀 조절하시라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라고, 암세포 등의 징후는 없다고 걱정 말라고 하시구요.
오늘도 점심에 연락드렸더니 목소리 쩌렁쩌렁하게 명절에 내려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글쓴이 분이 어떤 걱정에 놓여 있을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걱정마시고 할 수 있는 것들 진행하시면 될 듯 합니다.
중간에 댓글을 잠깐 읽었는데 세브란스 가셨다고 되어 있네요.
잘 선택하신 듯 합니다. 아내가 30대 초반에 뇌경색이 왔고 골든타임을 놓쳐서 시야를 일부 잃었습니다.
그때 저희도 세브란스를 당장 갔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하고 있습니다. 큰 병원 확실히
시설이나 프로세스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병원비나 아내 병원비 둘 다 크게 들지 않았습니다.
의료보험, 암보험, 뇌와 관련된 보험 등 들어 있어서 보상 받은 비용 제하면
실제 든 비용은 각각 300만원이 채 안되었습니다.
큰 일 없으실 겁니다.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십시오.
해당 병원에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2군데 이상.
수술당시 염증이 심하긴하지만 1기 진단 받았고 ,천운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후 항암이나 방사선 일체 안했습니다.
지금 수술한지 3년좀 넘은거 같은데 아직 재발 없고, 당뇨도 조절잘되서 아주 건강합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우선 혈액으로 진단이 되더라도 영상이나 생검등 몇건의 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수술여부를 판단하겠죠.
그때부터는 그냥 병원에서 시키는대로만 하세요. 누가 뭐라해도 의사가 제일 잘 압니다. 인터넷 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전공이 항암제 연구 뭐 이런거라 나름 지식이 있다고 있는데 그냥 한마디도 안하고 시키는대로만 했어요
행운과 건강을 빕니다.
수술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당시에 가장 수술을 잘하는 병원에 의사를 수소문 해서 찾아갔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만약 췌장암 이라면 최대한 빨리 우수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췌장은 아래쪽에 있어서 수술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참고로 제 어머니께서는 서울대병원 김ㅅ회 교수님 수술 받았습니다. 지금 건강하십니다.
벌써 10년 가까이 됐네요. 너무 걱정 마십쇼
윗분들 말 처럼 서울 큰병원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괜히 큰병원이 아니더라고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암환자가 정상수치가 나오기도 하고 건강하신 분인 높은 수치가 나오기도 하고...
병원에서 가이드를 주겠지만, 씨티 등의 영상검사 혹은 이에 따른 세침검사 등을 거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해서 유명병원 가리지 마시고(대기시간 등의 지연) 대학병원 아무 곳에나 가서 정밀검사를 빨리 진행 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다른분들 말씀처럼 초음파만으로는 의심 소견은 나올수 있어도 확진은 불가합니다. 췌장의 위치가 복부 위,십이지장,대장 뒤 / 척추, 갈비뼈 안쪽이기 때문에, 초음파가 제대로 닿지를 못해요. MRI 를 찍어야 어느정도 확신을 가질 수 있고, 조직검사 없이는 확진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문제가 발생한 위치가 췌장의 머리인지, 꼬리인지에 따라서도 또 다르다고 합니다. 꼬리 쪽에 문제가 발생하면 췌장 절제 자체는 쉬운데, 바로 옆의 비장을 살리는게 힘들어집니다. 머리 쪽이 문제면 절제 후 이어붙이는게 문제가 되고요.
그리고 막상 혈액/영상/조직검사 다 하고 나서 수술 들어가도 또 다른 상황이 펼쳐져서....제 아버지의 경우 예정된 수술시간보다 1시간을 더 걸려서 끝내셨습니다.수술 보조한 레지던트 말로는 근래 해봤던 췌장 수술 중 가장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염증도 생각보다 심했고, 췌장 자체가 평균보다 컸고, 꼬리 쪽이 문제여서 비장 살리는 것 때문에 오래 걸렸다고 합니다. (애초에 영상의학 판독 결과가 실제와 완벽히 일치하지 못한다 하네요. 워낙 이 장기 저 장기 안쪽에 숨어 있어서...) 조직검사 결과 또한 수술 전에는 점액성 낭종이었는데, 수술 후 최종 판정은 췌장암 바로 직전의 양성종양이었습니다.
병원은 일단 가장 빠른 대학병원 +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모두 검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의 경우에는 충남대병원에서 급성췌장염을 1달 간격으로 2연타로 입원한 뒤 뭔가 이상하다며 서울 쪽 병원을 알아보라고 했었고,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을 모두 가서 검사해본 뒤 최종적으로 아산병원에서 수술하셨습니다.
맨 위 댓글에 인터넷에 물어보지 말고 병원 가서 의사 말 들으라는 조언에 저는 반대입니다.
일단 환자와 가족이 병과 치료 방법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추고 여러차례 중요한 결정을 해야합니다.
의사가 의견을 내지만 많은 경우 환자와 보호자가 선택을 해야합니다.
저는 네이버의 폐암 전문 카페에서 많은 지식을 얻어서 의사와 병원 선택과 간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방광암 지식은 유튜브에서 훌륭한 의사 선생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최대한 많이 묻고 정보를 수집하세요.
물론 이 과정에서 유사의학, 근거없는 정보들을 잘 가리셔야합니다.
메이저 병원과 명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별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드니 배우자 아픈게 가장 가슴이 아프고 고통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