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에 국뽕을 0.0001도 안넣은 입장에서
저는 별점 1.5개 넘게는 못주겠습니다.
게시판평들 보고 어라 잘나왔나하면서 봤는데,
연출도 스토리도 인물묘사도 모두 수준이하였어요.
아무리 취향차를 고려해도 만듦새에 비해 커뮤게시판에 유독 악평이 적은 게(호불호 반응이 2:8은 됐어야 되지 않을까..), 명량 때나 디워 때처럼 남들이 주모찾는데 혼자 악평 남기기 뭔가 부담스러운, 국뽕부스트를 받은 게 아닌가 싶네요.(논란이 될 표현이라 수정합니다)
국산 영화에 대한 여론 편향 상황이 된 거 아닌가 싶네요. 게시판평들 나쁜 게 거의 없던 거 생각나서 디워때가 자꾸 생각났습니다.
아무리 자기가 별로라고 해도, 칭찬 받는 부분들이 "한국의 --로써 의미가 있다"라는 게 되면 재미없다하기가 좀 무서워지는 게 사실이죠.
취향 개인차가 있겠지만 왓챠 가서 평 둘러보고 보시길 추천합니다. 왓챠평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 승리호에 한해선 제일 좀 와닿네요.
어설픈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서 최대한 좋게 보려해도 힘들었습니다.
그쵸 개인차가 있으니...취존이죠
너무 칭찬글만 올라오고 불호글이 상대적으로 적은 거 같아서 던지고 갑니다.
취향이 맞는 분도 있겠죠.
포기,,,,
괜찮은 SF는 어떤게 있었나요?
가오갤이 재밌었다고 하면 이제 막 공격하시는건가요?
검증들어가겠다라는 느낌으로 보이는 덧글이네요
재미적인 부분은 비슷한것 같은데요? 승리호나 가오갤이나...
저도 2는 안좋아합니다.
1과 비교하자면, 전체적인 스토리는 또이또이겠지만 연출과 인물..전반적으로 세련됨 차원에서 차이가 컸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 예민한 사람도 볼 수 있는 장치에 신경을 최대한 세세히 써두는 게 마블같은 영화고 그게 어려운 부분이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제작비를 비교해서 생각하세요.
가오갤이 제작비 못해도 10배이상입니다.
승리호 제작비 240억 정도구요.
승리호를 무슨SF대작과 비교를하시나요??
뭐 개인의 취양이긴하지만 저는 그래도 우리나라 SF희망이 보이던데요
물론이것도 개취 입니다.
그정도 제작비에 승리호 같은 퀄이면 잘 만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영화표 비싸다고 생각 하시면 안보시면 됩니다.
선택은 본인 하시는거지요.
같은돈주고 보는데 제작비를 제가언제 니뫈테 감안하라고 했어요.
내용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마블영화랑 비교를하시니 제작비 이야기를 한겁니다.
영화를 보던지 영화비 비싸서 안보던지 님 개취입니다.
하지만 국뽕이라고 치부하기엔
현재 흥행성적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선 일단 나오자마자 1위를 달리고 있고..
주간순위도 10위에 진입했더라구요
물론 레딧 유저들의 평점도 꽤 높은 편이기도 하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70670?po=0&sk=id&sv=cookyman&groupCd=&pt=0CLIEN
좀 더 지켜보긴해야겠지만 심상치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평가받겠지 싶네요.
명량, 7번방, 디워도 초반 화력들(국뽕에서 자유로울 것만 같았던 매체들도)이 상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두고보면 수렴하는 위치가 아마 말해주지 않을까요.
k국뽕이 외국인한테도 적용되는 컨텐츠였나요?????????
취향은 존중해드리는데, 데이터는 무시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냥 본인한테만 맞지 않는 영화일수도 있는겁니다.
그 부분은 의외인데, 뭔가 백그라운드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듭니다. 뭐 k-문화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먼저 봤다던가..
좀 지나면 데이터 쌓이지 않을까요? 아직은 데이터만 보고 판단하긴 좀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ㅋㅋㅋ 이 댓글이 확 와닿네요.
이 많은 나라들을 조작하거나 한류 때문에 순간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그냥 취존의 다름을 인정하시면 될일인데.. 통계데이터도 무시하면서 굳이 국뽕이니 뭐니 말씀하시니
자꾸 파이어가 되는겁니다.
말이 자막안틀면 전달이 잘안되구
의미가 좀 어려워서 자막키고봤습닌
근데 액션앵화로써 그냥 재미있었어요.
신파극을 각오하고 봐서 그런지 신파분량 적은것도 다행이다 싶구요
디워하고 비교하는 순간 이미 객관성 상실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도 사운드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좀 웅장해야 했던 장면들이 몇 있었는데 사운드가 너무 약해서..
디워 생각난 건,
영화 만듦새보다 상황적인 것 때문입니다. 수정해야겠네요.
디워 생각난 건,
영화 만듦새보다 상황적인 것 때문입니다. 수정해야겠네요.
도사 할아버지 씬은.... 흠...
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cg 외에도 여러가지 시도가 많았는데,
지나치게 친절해서 흐름이 아쉬웠습니다. 좋은 점도 분명 많았어요.
단어를 좀 잘 고를 걸 그랬습니다.
애국심의 발현..정도로
저도 스튜디오의 노고에 대해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헤드폰으로 들어보라해서 헤드폰 끼고 보니까
딴 세상이더군요. 뒤에서 궁시렁 대는 소리까지 다 들려서
그냥 티비 스피커로 듣는 것과는 천지차이 입니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좋았을걸 싶긴 합니다.
여론 대세가 잡히면 반대의견을 내는 게 빡셔지는 거 같습니다.
저도 전혀 신경 안씁니다. 다만 모르고 보시는, "칭찬 일색인 작품"으로 알고 보시는 분이 너무 많지 않길 바라며 썼습니다. 디워 때도 정말 게시판에서 엄청 공격받고 싸워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와서 디워 얘기하면 그때 재밌다던 사람들은 다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더군요..이랬든 저랬든 자기 취향은 좀 말하고, 여론 몰이가 적어졌음 좋겠습니다.
따뜻한 덧글 감사합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서 거품 빠지면 원래 작품이 가진 수준만큼 정확히 평가되더군요 222
승리호는 괜찮았는데요,
취존합니다만
가오갤은 재밌었는데가 잼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승리호 옹호하시는 분들이 그 포인트 재밌아하시는 거 같아서 던졌습니다.
만듦새 차이를 못알아볼수가 없을텐데요.
가오갤이 명작 영화라고 댄 게 아니라 그냥 이정도 선에서도 정리 가능하다는거죠.
저도 그랬습니다.
디워는 아직도 안봤고, 7번방, 명량, 늑대소년 모두 엄청 안좋아하는 영화 스타일인데
승리호는 재밌게 봤어요.
오락영화로는 차이가 크다고 봤습니다.
국뽕부스터니 디워니 하며 터무니없이 까내리기만 하니 공격적으로 댓글이달리죠
일단 기대치가 높지 않은 것도 있었지만
전 기대 이상입니다.
좀 더 부드럽게 쓸 걸 그랬나 싶습니다.
다만 불호 평가가 말도 안되게 적다고 보여서, 무서워서 못쓰시는 것들 같아서 욕먹더라도 그 부분은 지적하고 싶었네요.
잡식입니다.
전개와 연출이 어설픈 걸 싫어하지만 패스트앤퓨리어스 등은 리스펙합니다.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힘!차!돈!파괴!혼돈!
이런 것도 시원시원하고 괜찮죠.
승리호가 차라리 그렇게 갔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좋은 부분도 있었으니까요.
국뽕요소 연관된 영화에 대한 비판을 무서워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여러 가능성을 보여줘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이 영화가 수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장점이 많은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작 입장에서의 시도가 많이 보여서
제작진은 정말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치만 영화 결과물은..조화의 문제니까요.
넷플릭스 세계순위에서 국뽕드립은 생각도 못했네요.
오히려 그렇게 생각한 모습에서 진한 국뽕의 향기가 나네요~
단순 시청 순위가 작품성을 말하진 않으니까요.
잘나온 부분도 분명히 있어서 눈길 잡기는 되지만 절대 롱런은 못할겁니다.
그냥 단순히 재밌다로 이해하면 될텐데..
왜 오락영화에서 작품성을 따지세요..ㅠㅠ
사람들이 호평하는건 생각보다 괜찮고 재밌네 정도지
와, 대단한 작품이 나타났다! 롱런하겠다는 아니지 않나요.
타인의 재미엔 국뽕이 섞였다고 하는 것도 이해할수 없는 비평이긴 합니다.
그냥 싫다 좋다 이런점이 어떻다 하면 될걸
다른 사람의 비평까지 평가를 하니 반대급부 의견이 많이 달리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좋아하는 분들이 국뽕이란 게 아니라, "한국에 이런 게 나왔다"라는 여론에 불호의견 못쓰겠는 분위기가 문제라는 겁니다.
불호 의견 적는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호 하는 사람들을 국뽕으로 모니까 그런거겠죠.
그냥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더라 정도로 얘기한게 아니었잖아요. 지금도 단순히 본인은 재미 없더라 정도로 얘기한 것처럼 여론(?)이 불호 의견을 못쓰게 만드는 것처럼 몰고 있군요.
영화 얘기가 아니라 영화를 보고 평가한 다른 사람들을 자신과 취향이 다르다고 국뽕으로 몰고, 전세계 넷플릭스 순위는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먼저 봤다거나 데이터만 가지고 얘기하면 안된다거나로 얘기하면 공감이 안가죠. 영화평을 하려면 영화 얘기를 해야지 영화가 재밌다 혹은 CG가 괜찮고 이정도면 가성비 좋게 만든거다... 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을 국뽕 부스터(?)에 취한 사람 정도로 모든게 문제죠.
뭐 영화가 실제로 만듦새가 떨어지니까요.
누군가가 영화를 좋아하는데에 완벽한 만듦새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만듦새, 깊이의 정도가 어느정도의 평가를 받느냐와 연관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죠.
근데 만듦새의 정도가 200정도인데 20000정도의 반응이 있으면 뭔가 왜곡이 있거나 200으로 판단한 게 오판이겠죠. 그런데 이 영화의 단점은 좀 명백하다보니, 그정도의 오판까지는 아니라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초반에 의도하지 않게 왜곡되는 일은 흔하니 시간 지나면 자리 잡히겠죠.
아... 그러니까 본인은 영화의 만듦새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은 못한다 뭐 이런 얘기신가본데 더 댓글 안달게요.
사실 쓰면서도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온당한 지적이십니다.
근데 정말 얘기를 다 쓴다면 너무 공수가 많이 들 것 같아서 피한 것 같네요.
글을 쓰며 설득력보다는 논쟁과 불편함을 유발하고자하는 어깃장같은 마음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왜 재밌게 본 사람들을 뽕맞은 사럼 취급하죠.
잽머니 받았나라고 하면 좋을까요?
좋아하는 분들이 국뽕이란 게 아니라, "한국에 이런 게 나왔다"라는 여론에 불호의견 못쓰겠는 분위기, 그리고 실제로 유독 불호 글이 적은게 문제라는 겁니다.
라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완성도라는 말은 개인취향을 초월하는 면이 있으니까요.
취향에 맞으면 완성도가 떨어져도 너그럽게 볼 수 있는거고, 취향에 안맞으면 못넘기는 거죠.
근데 분명 비판이 어느정도는 나올 정도의 완성도인데 비판이 너무 적으면 뭔가 다른 요소가 들어간거겠죠. 팔이 안으로 굽는다던가.
'호불호 반응이 2:8은 됐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적어놓으셨는데.. 왜 나와 같은 취향이 다수여야 하고 반대쪽 취향이 소수일거라고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여쭤본것 입니다.
국뽕 선빵쳐서 비유한겁니다 :)
잽머니 빡치죠
(음... 재패니메이션에 길들여진 몸이라 표현하면 좀 나으려나?)
국뽕이라 쓰면 사람들 기분 나쁜건 속 좁은 걸까요?
완성도니 취향이니 뭐 그거야 개인적인 건데
국뽕은 재미있게 봤다는 타인에 대한 비하죠
넌 국뽕이나 맞는 놈이다라는 낙인효과
반대로 난 국뽕을 초월한 존자이
국뽕의 정의나 기준부터 알고 싶네요.
니뽕은 아는데 ....
개인적으로 지나치다 생각하지 않아요
뭐가 지나친걸까요?
신파적이다 뭐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봐요
국뽕은 뭐죠?
똥보고도 반자이?
"호불호 반응이 2:8은 됐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표현이 영화에 대한 평가라고 보이세요?
이거의 앞에 나오는 단어가 국뽕이죠.
그럼 이 국뽕은 영화에 대한 평가일까요?
좋다고 말한 고객(청취자)에 대한 것이 될까요?
취향이 무슨 다수결 투표도 아니고 다수의견은 옳고 소수의견은 잘못된 의견이 되나요? 소수의견은 그냥 소수일 뿐이예요.
영화를 보고 왔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와 상반된 이야기를 한다면 저는 그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소수의견인가 보다 할겁니다.
지금 글 쓰신분이야말로 내가 길이요 진리이니 나와 같은 의견이 대다수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건 잘못된 일이고 게시판 분위기가 나같은 사람들로 하여금 글을 못 쓰게 한다라고 잘못된 주장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전 취향을 문제삼은 적 없고요
"국뽕" 이라는 단어를 지적했고요
"호불호 반응이 2:8은 됐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작성자의 호불호에 대한 평가를 문제 삼았어요.
뭔 남의 말을 마음대로 바꿔서 말합니까
저를 남의 취향 공격하는 사람으로 비하하시네요.
난 이작품 구리게 생각해
라고 했음
난 좋은데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난 중립박을래
좋은 영화 추천 좀 (굽신굽신)
으로 끝났을겁니다.
국뽕이니 뭐니
"호불호 반응이 2:8은 됐어야 되지 않을까"
라니 이런게 선넘은 거죠.
횐님께 같은 말을 돌려 드릴께요
횐님의 충고는 작성자에게 하셔야죠
횐님이 맞다고 하면 맞은건가요?
어디서 인증이나 자격이라도 받으셨나요?
문제가 안된다고요? 저는 충분히 문제 있어 보입니다만
남의 감상 평가한적 없다고 몇본을 말해야 하나요?
거참 남의 말좀 들어 주세요
왜 그렇게 다른 사람을 비하 못하셔서 글을 다시죠?
횐님께 그정도가 오펜스가 아니라고 느껴지시나 보죠?
저에게는 충분히 과하게 오펜스 파을로 느껴지는데
취존 좀 해주시죠 :)
국뽕은 써도되고 그런거 쓰지 말라고는 쓰면 안되나요?
희한하네요
저에게 그롷게 말씀하시는 횐님은 왜 그렇게 열심히 쉴드신기요? 저를 취존도 못하는 인간 취급하시면서
다수는 옳고 소수는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이군요.
저와 가치관이 달라 아주 당황스럽네요.
진지한 si-fi라고 생각하면 망한영화겠만, 다른 영화들을 짬봉해서만든 흥행을 위한 B급 si-fi 감성(은하수~히치하이커 등등)으로 본다면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분류도 딱 그정도가 맞는것 같구요.
본인 스스로 “논쟁과 불편함을 유발하고자하는 어깃장같은 마음”, 즉 어그로 끌고자 글을 썼다고 밝히셨군요..
저는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대형모니터, 티비로 다시청했고 음향기기도 각각 다르게 했는데 기기에 따라 감흥이 다르더라구요
아이들과 본 we are heroes 라는 영화가 4.7/10 IMDB인데요. 어른입장에서 오그라들어서 못봐줄 영화인데 아이들이 다섯번 넘게 봅니다....
결론. 취존입니다.
40대 어른이는 두번 봤는데 ...
물론 이미 오징어라 ...
다들 말씀하시는 음량 관련해서는 그냥 소리 더 높이고 즐기면서 봤던거 같아요.
중간중간 쫌 늘어지거나 하는 부분 있었지만 DC 나 마블 (가오겔2나 미즈마블) 보다는 나았던거 같네요.
취향은 존중해줘야죠. 본인 의견과 다를 수 있죠.
전 그런대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실제 오프라인도 이 정도 의견이더라고요.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어린이 영화라고 생각하고 관람할경우 라면
괜찮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함량미달의 연출 편집 연기...
그래도 백인 영웅 일색인 헐리우드 영화보다 다국적 인물들이 모두 주체가 되어 있어 좋았다는 외국 평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sf 영화 좋아하는데 조만간 한 번 봐야겠네요
대신 기대감은 내려놓고...너무 기대하면 어떤 영화든 거의 대개는 실망하더라구요
ㅐ겠더라구여 ㅋㅋㅋ
국뽕이 문제가 아니라..... 수준 미달의 외국인 배우들이 문제인 것 같아요.
코로나 문제로 캐스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건지.....
설국열차는 외국인 배우들 연기도 정말 감탄하면서 봤는데, 비교되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것 빼고는 재밌게 봤습니다. 어제 오늘 2번 봤네요 ㅎ
근데 어쩌죠 외국인들은 국뽕이 없는데 왜 좋은 평이 나올까요?
1. 세계관 설정이 너무 단순
2. 빌런 연기
3. 신파
저예산으로 그래픽 잘만들어서 0.5 / 한국에서 스페이스오페라를 제대로 시도해서 0.5
최종 3.0/5.0 입니다 ㅋㅋㅋ
개인 취향 차이야 있겠지만, 일반론은 결과가 말해주겠죠?
취향탄다는 글 이미 초반에 엄청올라왔고 그 글들이 묻힌건 국뽕때문이 아니라 본 사람들이 재미있었으니까 그런건데 그걸 무슨 국뽕타령을 하시나요. 국뽕이고 뭐고 재미 없으면 안보잖아요. 유아인 나온 영화가 성공했나요? 사냥의 시간? 그건 그 배우들 데리고 성공했나요? 본인 취향에 안맞는다고 글 쓰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걸 굳이 ....남들이 난 이거 재미없던데라고 쓰면 욕이라도 하는 분위기인냥
개취는 존중합니다.
저도 별로였습니다.^^
고작 인터넷 게시판에 내취향으로 영화감상평 한꼭지 올리는게 무서울 일인가요?
댓글 반응도 대부분이 대체적으로 "취향존중"으로 가는것 같은데요.
단어선택을 조금 순화하시면 말씀하시는바가 좀더 부드럽게 전달될것 같습니다..^^
사운드도 뭔가 비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애플티비+홈팟에트모스조합).
이런 졸작이 다 있나 하면서 보는데 같이 본 여친은 엄청 재밌다고 하고 친한친구도 재밌다고 추천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내가 영화를 본게 아니라 기술적인 면만 본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소기업이 스마트폰 출시했더니. 갤럭시랑 비교하면서 왜 삼성. 혹은 엘지처럼 못만드냐고 비난하는 사람들 이 많습니다.
그정도 만들줄알면 대기업 가지 왜 중소기업 에서 박봉으로 일하나요? 대기업은 사람도 빵빵하고. 자금도 빵빵 한데.
제한된 자금, 제한된 인력 으로 얼마나 퀄리티있게 뽑아야 만족할지 모르겠네요.
승리호 충분히 잘했습니다.
이제 sf 도 투자되고. 이걸 계기로 한국에서도 이상한 페미 코인 빠는 영화 말고. 그래픽 이랑 기술 , 스토리 로 승부보는 영화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취향을 저급으로 취급하시는건지
헷갈리네요.
근데 왜 그리 화가 나있으세요?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국뽕부스트 받았다고 평가받아야 하나요?
그냥 글 쓴 분이 재미없게 본거 그것뿐인거 같습니다
첫 시도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오갤정도의 눈높이에서는 이 영화는 졸작은 맞죠
그런데 개인 취향을 국뽕으로 취급한 것은 너무 멀리 갔습니다
넷플릭스 개봉이 한수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잼나게 봤어요.
그냥 넷플릭스 메인에 떠 있길래 뭐지 하고 틀었는데 국산이길래 신기해서 계속 봤죠.
근데 생각보다 그래픽도 괜찮아서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킬링타임으로 굿~
스위트홈 등의 후줄근한 3D가 짜증스러웠던 탓인지,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한 그래픽과 사운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재미없으셨다고 하셨으면 될 것을 다른 분들의 평을 평가절하 하시는건..
승리호 잼있다: 정상
승리호 재미없다: 정상
남의 취향을 비난: 비정상
다만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검은여우단 배우들이 너무 아쉽더군요.
그리고 다른 사람 생각들을 국뽕이나 여론으로 단순화하여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님이 불호이신 것 처럼 다른 분들도 각자의 취향과 의견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티비에서 만화 보는 느낌이 다시 살아났음
재밌던데 ㅋ
재미없음을 강요하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영화 스토리가, 캐릭터가, 연출이 엉망이라는데, 다시말해 시.나.리.오. 가 엉망이라는데, 헐리우드 영화 대비 자본이 몇배 덜들어갔다고 뭐라고 하면...시나리오 작가는 작품당 몇천억 받나봐요. 뭐 해당 직종에 종사하지 않으니 알 수가 없네요.
국뽕은 모르겠지만, 승리호는 올림픽, 월드컵처럼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 아니 제작진이 만들었나봐요. 한국영화 치고, 한국에서 만든거 치고, 한국에서도 이제 이런 영화가, 한국 영화 수준도 이제 이정도로 어쩌고 이런 말이 나오는거보면...국가 대표 제작진을 어떻게 뽑는건진 모르겠지만, 모르니 조용히 있어야겠지요.
세계 넷플릭스 순위...2020년 가장 많이 본 영화 탑 5가 365일, 에놀라 홈즈, 올드 가드, 소셜 딜레마, 프로젝트 파워라는 걸 알고 얘기들 하시는 거겠죠? 365일이 1위던데...올드 가드...프로젝트 파워...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