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두 달 앞두고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를 바라는 서울시민의 민심이 약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선거를 놓고 '정부·여당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평가한 응답자 사이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찬성률이 85.1%에 달했다. 중도층(70.2%)과 무당층(59.9%)도 야권 후보 단일화에 호의적이었다. 단일화 키를 쥔 국민의힘 지도부에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방법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2월 4일~6일까지 사흘간 조사했다.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SKT(8,041개)와 KT(4,804개), LGU+(3,216개)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했다. 응답률은 22.0%였다(총 3,640명과 통화해 800명 응답 완료).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1월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권역ㆍ성ㆍ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https://v.kakao.com/v/20210207193038888
기래기들 아주 신이 났네요 언론 개혁이 시급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71815CLIEN
좀 더 연구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