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2편까진 저게 어떻게하면 저렇게 변신되겠구나하는게 느껴졌는데 그 뒤로는 이게 왜 변신이 됨? 느낌이라..
scramble
IP 49.♡.197.164
02-06
2021-02-06 14:53:47
·
트포 1은 정말 완벽했는데 트포 2부터 ㅋㅋㅋㅋ
트포 2 이후는 스토리들이 영화로서는 안 맞는 스토리들이었다라고 봐요. 그런 스토리들이라면 차라리 왕겜처럼 미니시리즈로 만들었어야 대성공할 수 있었을텐데, 하나의 영화로 찍어버리니까 스토리의 텐션이 중심점 없이 영화 초반부나 후반부나 비슷비슷...
IP 121.♡.201.79
02-06
2021-02-06 15:22:46
·
@scramble님 트포1 까지는 아니지만 2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기존 로봇물들은 사람들을 아예 제외시켜놓고 지들끼리 싸운 반면, 2는 사람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느낌입니다. 날 수 없는 오토봇들을 위해 수송기에서 옵티머스를 낙하시키는 그 장면이란... 아 물론 거대 로봇이 레일건 한방에 골로 간다던가 이런건 좀 그렇긴 했지만...
@님 둘로 나눴으면 딱 좋았겠다 싶었어요. 박물관에서 SR-71찾아내는 부분까지 1편(디셉티콘 마크 찍혀있는 걸 마지막에 보여주며 끝남), 그 후반부를 2편으로요. ㅎㅎ 이전에 자신이 디셉티콘이었어도 오토봇으로 전향할 수 있다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한창 많은 스토리를 뽑아낼 사안인데 걍 대사처리로 끝내는건 아쉽더라고요.
블럭버스터 영화가 가져야 할 모든 미덕은 다 가지고 있죠.
이게 중국이랑 완구회사가 간섭해버리니 개판이 되어 버렸죠.
CG 마저 없었다면 진작 망했을 시리즈...
고속도로 격투 씬은 쇳덩어리들의 중량감이 어우.....
트포 2 이후는 스토리들이 영화로서는 안 맞는 스토리들이었다라고 봐요.
그런 스토리들이라면 차라리 왕겜처럼 미니시리즈로 만들었어야 대성공할 수 있었을텐데,
하나의 영화로 찍어버리니까 스토리의 텐션이 중심점 없이 영화 초반부나 후반부나 비슷비슷...
둘로 나눴으면 딱 좋았겠다 싶었어요.
박물관에서 SR-71찾아내는 부분까지 1편(디셉티콘 마크 찍혀있는 걸 마지막에 보여주며 끝남), 그 후반부를 2편으로요. ㅎㅎ
이전에 자신이 디셉티콘이었어도 오토봇으로 전향할 수 있다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한창 많은 스토리를 뽑아낼 사안인데
걍 대사처리로 끝내는건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