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호프집을 하다가 힘들어서 가볍게 동네 떡복기 집을 했는데 딱 3개월하고 접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호프집은 양반이고 떡복기집은 진상들의 집합이라고 하더군요 첨보는 사람이 외상달라고 하는것 부터 떡복기1인분시키고 테이블하루종일 차지하고 통화하는 사람 서비스 안준다고 동네나쁜소문내는 사람 분식집에 소주없다고 행패부리는 사람 정말 힘들어서 포기했다는 군요 참 못된 사람들 많습니다
왜 공짜로 해쉬브라운을 달라고 할까요? 돈내고 먹든가.. 제정신인지.. 정신나간 사람 수두룩해요
공항곰
IP 211.♡.135.204
02-06
2021-02-06 0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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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때마다 애 낳지 말아야하는 것들이 그냥 싸질르고 사는 경우가 장말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Vollago
터키산피스타치오
IP 123.♡.221.165
02-06
2021-02-06 05: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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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젊은 사장님들이 오픈하는 가게를 보면 간판이랑 식당 외관에 음식메뉴 안 적고, 간판 크기도 작게 만들더군요... 지역 카페, 맘 카페에 따로 홍보는 안하고 인스타로만 홍보... 일부러 배달어플 안 쓰는 사장님들도 꽤 있습니다... 단골 방문 + 단골 인맥 손님 + 기존 고객들이 재방문하여 포장 수입이 조금 적어도 저 3가지만 하더군요...
미캌
IP 220.♡.22.210
02-06
2021-02-06 10:01:35
·
@터키산피스타치오님 아...! 요즘 간판을 이렇게해서 사람들 오겠나 싶던 건물들이 다 이런거 였군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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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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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미친통닭
IP 116.♡.95.166
02-06
2021-02-06 07:28:15
·
@님 소수의 사람이 돌아가면서 나타나는거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어요
cuirassier
IP 58.♡.44.236
02-06
2021-02-06 08:29:30
·
@님 거기에다 애도 팔아요.
웨드나
IP 183.♡.168.46
02-06
2021-02-06 11:01:58
·
@님 저 문제의 손님이 여자라는 근거는? 아무때나 년 이러니까 여혐 소리가 만연하는 겁니다. 공감 24명은 또 뭔지.
nanatree2727
IP 121.♡.132.126
02-06
2021-02-06 11:18:22
·
@웨드나님 년이라는 단어를 쓰기 위해 여자라는 증거까지 필요는 없죠 성별미상의 사람한테 놈놈은 편하게 하는데
행통행통
IP 1.♡.148.173
02-06
2021-02-06 13:24:18
·
@웨드나님 미친사람이라고 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언짢으셨군요.
미친통닭
IP 116.♡.95.166
02-06
2021-02-06 07:27:28
·
보통 음식이 맘에 안들면 다신 안시켜먹지 않나요? 여러번 시켜먹고 또 먹던 중에 환불해달란 건 무슨 멘탈인지....
라봄
IP 175.♡.30.123
02-06
2021-02-06 07:38:26
·
가게에서 고객 평가하게해서 평점 낮은 고객들은 사전에 점주들이 주문 무시하는 걸 옵션으로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훈장선생
IP 1.♡.109.30
02-06
2021-02-06 07:48:53
·
저런 사람들이 직상 동료나 상사 되면 미칩니다.
돌림노래
IP 59.♡.224.243
02-06
2021-02-06 07:51:16
·
진짜 저런 사람들을 한번 겪고 나면 멘탈이 한달은 나가 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고 트라우마로 남아요
표준의역습
IP 180.♡.231.160
02-06
2021-02-06 07:51:24
·
하루빨리 없어져야 하는 말, 손님은 왕이다.
오르테가
IP 112.♡.122.122
02-06
2021-02-06 08:14:37
·
코스트코 연회비 364일 쓰고 마지막날 환불하는 빌런도 많긴합니다.
IP 221.♡.152.103
02-06
2021-02-06 09:26:21
·
@오르테가님 와... 코스트코는 그걸또 환불해주나보네요ㄷㄷ
하..나
IP 210.♡.223.46
02-06
2021-02-06 10:00:34
·
@님 @오르테가님 솔직히 코스트코 입장에서는 손해는 아닐겁니다. 연회비는 언젠가 탈퇴하면 환불할 돈이고, 회원이라고 손해보고 팔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서, 코스트코 입장에서는 환불 전까지 많이 사가면 좋은거죠.
RestfulScene
IP 118.♡.3.145
02-06
2021-02-06 10:02:20
·
@하..나님 근데 코스트코의 주된 수입원은 연회비 아닌가요? 연회비로 남기면서 마진을 최소화해서 그런 가격이 나온다고 알고 있어서요.
macbug
IP 58.♡.108.180
02-06
2021-02-06 10:03:11
·
@님 제가 본 코스트코 최고는 15~20% 남은 우유(2리터인가 큰 우유)가 상했다고 와서 환불해 가더라고요...
제가 신발가게, 옷가게 알바하면서 느꼇던게 갓난애기? 애엄마가 진상의 95프로는 차지한것같네요. 아식스 매장와서 1시간동안 물건 다 뒤집어가면서 "우리 애가~!" "우리 아들이" 꼴갑떨더니 5만원짜리하나 사가고 5일 지난 뒤에 구매하고 택도 떼고 바닥보니 주말동안 실컷신어놓고 환불해달라고ㅋㅋ 우리 애 스타일에 안맞는다고(5살도안되는 유아) ㅋㅋㅋ 사장님이 개쌍욕박았었는디..장사 쉽지않더라구요
못말리는남사장
IP 218.♡.24.231
02-06
2021-02-06 12:08:22
·
@뎀지제로님 환불안한다고 신고가겠다고해서 택 자르고 박스버리고 가더니 주차장에서 되돌아와 발아프다고 환불해달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가기전에 분명히 박스없거나, 택자르거나, 신은건 안된다 그래도 괜찮냐고 다시한번 확인해도 막무가내로 해달라고 하죠. 쇼핑몰내 고객센터로 쪼르르 가서 신발던지면서 환불해달라고 하고 직원 막내들 울리고 소리지르고 난리피우길래, 해줬습니다. 막내한테 사과하라고 하고 이건 도의적으로 해주는거지 원래는 해주는게 맞는게 아니다. 다른데 가서 어디는 해줬다 라고 얘기하지마라. 이런 나쁜예가 어디는 해주는데의 원인이 된다. 꼭 신발사면 집에가서 삼십분 신어보고 밖에나가서 신어라. 그리고 우리매장에 오지마라라고 겁없이 얘기했네요. 진짜 장사 쉽지 않습니다.
주변 자영업(이미용, 음식판매 등등) 하시는분들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평균적으로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가장 큰차이가 내가 음식 혹은 서비스를 구매할때 드는 “비용” 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들어 단순히 내가 한 머리가 맘에 안든다 라고 했을 때 (미용사의 치명적인 실수 등과같이 누구나 납득할만한 명확한 환불 사유가 아닌 )전자는 어째든 서비스를 제공해준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반면 후자는 내가 맘에안들면 왜 이렇게 밖에 못해 환불해줘! 이렇게 생각하느는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경험이 좀 부족하셨던거 같아요. 낭낭한 진상경험. 어딜 달란다고 해시브라운을 그냥 줘요? 그거 한번 공짜로 주면 권리가 되고, 다음 부터는 그거 안주면 진상은 귄리침해 의식에 빠져 분노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한시간 동안 맛있게 잘 처먹어 놓고, 고기 4조각 남기고 사진 찍어서 질기다고 클레임 걸죠. '다음 부터 해시브라운 공짜로 안주면 이렇게 괴롭힐거야~' 라는 거죠. 개진상을 대비해서 낭낭한 요구는 처음부터 무시해야 합니다. 룰을 ㄲㅐ는 순간 진상이 달려들어 물어 버립니다. 특히 맘충진상은 무는 힘이 낭낭하고 강력해서,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한번 물리면 멘탈 나가서 인간이 싫어지고, 내가 왜 장사를 시작했을까? 생각 들고, 장사 접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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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년 정지시키면 좋겠네요.
/Vollago
간판 크기도 작게 만들더군요... 지역 카페, 맘 카페에 따로 홍보는 안하고 인스타로만 홍보...
일부러 배달어플 안 쓰는 사장님들도 꽤 있습니다... 단골 방문 + 단골 인맥 손님 + 기존 고객들이 재방문하여 포장
수입이 조금 적어도 저 3가지만 하더군요...
아...! 요즘 간판을 이렇게해서 사람들 오겠나 싶던 건물들이 다 이런거 였군요.
거기에다 애도 팔아요.
몇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고 트라우마로 남아요
코스트코는 그걸또 환불해주나보네요ㄷㄷ
솔직히 코스트코 입장에서는 손해는 아닐겁니다.
연회비는 언젠가 탈퇴하면 환불할 돈이고, 회원이라고 손해보고 팔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서,
코스트코 입장에서는 환불 전까지 많이 사가면 좋은거죠.
하나로글럽에서 20kg 쌀 사가고서 다먹고 1kg 남겨와서 쌀에서 냄새난다고 환불요청했던 인간도 있습니다.
마트는 군말없이 환불해줬고 반품처리비용은 고스란히 납품업체몫
저런데 악성 고객 평가 만드는 것도 맞고요.
저러는거죠. sns가 발달하기 전에는 저런 또라이들은 감히 저런 짓을 못했는데 sns를 무기로 파렴치한 짓을 하죠.
실패하면 손해가 나도록 만들어줘야 근절 되겠네요.
블랙컨슈머를 차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무방비로 노출되는 업종은 진심 골때리죠.
제 생각엔 업체도 그렇게 응대 잘 하는건 아니네요ㅎㅎ..
저런손님이 한둘이 아닙니다ㅎ
손님이 그 가게를 블락하면, 업체도 그 손님을 블락할 수 있어야죠.
갓난애기? 애엄마가 진상의 95프로는 차지한것같네요.
아식스 매장와서 1시간동안 물건 다 뒤집어가면서
"우리 애가~!" "우리 아들이" 꼴갑떨더니
5만원짜리하나 사가고
5일 지난 뒤에
구매하고 택도 떼고 바닥보니 주말동안 실컷신어놓고
환불해달라고ㅋㅋ 우리 애 스타일에 안맞는다고(5살도안되는 유아) ㅋㅋㅋ
사장님이 개쌍욕박았었는디..장사 쉽지않더라구요
가기전에 분명히 박스없거나, 택자르거나, 신은건 안된다 그래도 괜찮냐고 다시한번 확인해도 막무가내로 해달라고 하죠. 쇼핑몰내 고객센터로 쪼르르 가서 신발던지면서 환불해달라고 하고 직원 막내들 울리고 소리지르고 난리피우길래, 해줬습니다. 막내한테 사과하라고 하고 이건 도의적으로 해주는거지 원래는 해주는게 맞는게 아니다. 다른데 가서 어디는 해줬다 라고 얘기하지마라. 이런 나쁜예가 어디는 해주는데의 원인이 된다. 꼭 신발사면 집에가서 삼십분 신어보고 밖에나가서 신어라. 그리고 우리매장에 오지마라라고 겁없이 얘기했네요. 진짜 장사 쉽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단순히 내가 한 머리가 맘에 안든다 라고 했을 때 (미용사의 치명적인 실수 등과같이 누구나 납득할만한 명확한 환불 사유가 아닌 )전자는 어째든 서비스를 제공해준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반면 후자는 내가 맘에안들면 왜 이렇게 밖에 못해 환불해줘! 이렇게 생각하느는것 같습니다.
지들 딴엔 세상 사는 지혜인 줄 알고 개진상 부리는데
나중에 자식들이 개념있게 자라면 자기 부모가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최악은 자식들이 부모 닮아 같은 개진상이 되는 거지요..
그렇게되면 세상이 자식까지 부끄러워 할겁니다.
부디 깨우치고 개념 박힌 부모가 되기를..
진짜 인지부조화의 인간들 너무 많아요.....
낭낭한 진상경험.
어딜 달란다고 해시브라운을 그냥 줘요?
그거 한번 공짜로 주면 권리가 되고,
다음 부터는 그거 안주면 진상은 귄리침해 의식에 빠져 분노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한시간 동안 맛있게 잘 처먹어 놓고,
고기 4조각 남기고 사진 찍어서 질기다고 클레임 걸죠.
'다음 부터 해시브라운 공짜로 안주면 이렇게 괴롭힐거야~' 라는 거죠.
개진상을 대비해서 낭낭한 요구는 처음부터 무시해야 합니다.
룰을 ㄲㅐ는 순간 진상이 달려들어 물어 버립니다.
특히 맘충진상은 무는 힘이 낭낭하고 강력해서,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한번 물리면 멘탈 나가서 인간이 싫어지고, 내가 왜 장사를 시작했을까? 생각 들고, 장사 접고 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