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정리하다가
알라딘에 중고책을 팔 수 있다는 걸 깨닫고
깨끗한 책을 골라 골라서 18권을 담아 배송을 보냈는데...
배송비 차감하고 100원 준다네요 ㅠ.ㅠ
보내기전에 책 사진 좀 찍어둘껄...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혼불, 대망같은 책은 사자마자 투명비닐로 포장하고 깨끗하게 봤는데,
심한 변색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프로페셔널의 조건은 사고 보지도 않았는데, 심한 얼룩/이물질 이라니요 ㅠ.ㅠ
예전에도 절반정도 매입불가 받은 적이 있어서
정말 깨끗한 책만 보냈거든요...
오늘 저녁 치킨 한마리 시켜먹을려고 했는데,
손가락만 빨아야겠네요...
귀찮아서 그렇지 거기가 훨씬 돈 많이 받습니다.
저도 그래서 집에 중고물품들이 쌓여만 갑니다 내가 얼마주고 산건데 ㅎ
저는 배송비 제했더니... -900원이 나왔...ㅠㅠ
저도 정말 종이한장 안접고 깨끗하개 보는데 ㅜㅜ
아니면 위에 댓처럼 당근에 올려두면 언젠간 팔립니다 ㅋ..
가격도 잘 쳐줬구요.. 구매 안하는 책도 있었는데 안철수책은 안사간답니다....
선릉쪽 업체였는데... 지금 연락처가 없고... 중고서적 방문매입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에 연락했었습니다..
미리 확인하고 보내세요.
저는 직접 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