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을 올려받을 수도 있구나 라는 사실에 첫번째 충격
D가 A+이 될 수 있다라는 사실에 두번째 충격
한과목도 아니고 최소 6과목 이상을 올려 받을 수 있다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대학교 때 저런 교수님들 만났으면 저는 평생의 은인으로 알고 평생 보답하면서 살았을 듯
성적 올려달라고 해 본 적도 없지만
주변에서 성적 잘못됐다고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받은 애들 본 적도 없는데
예체능은 인문계랑은 좀 다른 걸까요?
교수님들 재량이 너무 후하시네요
부럽습니다
담 생애 태어나면 예체능으로 가야 할 듯
아, 저것도 나베씨 따님이 아니면 안 되겠군화
저분은 물주입니다.
A도 아니고 A+네요.
다들 엄청 친한가 봅니다.
친구끼리도 저러는건 안되는데 말이죠.
한과목 한번 정정인줄 알았는데..
최소 6명이 8번을
정정?
대단하네요
4×8×10 = 320년 선고 해야 겠네요
이해하기 어려운 정정이네요. ㅋㅎ
일상인 사람들만 나경원씨 찍어주면 될듯 ㄷㄷ
엄마도 판사출신
우리나라 진정한 천룡인은 법꾸라지 집안이네요
이미지를 자세히 보니 그 분이시네여...
수강 신청 안한거 아니에요 ?
제가 인정이 넘모 많았네요.
토토님 말씀이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b에서 b+까지 올라가는것 봤서도 ..
우리 학교는 재수강 할려고 학정 다운 시켜 달라고 학생들은 있긴 했는데 찾아가서 높아진 학생 이야기는거의 못 들어봣네요
우리 어무이요? 나경원인데요?
머? 느그 어무이가 나경원이라꼬? 그라믄 니는 A+다.
그래서 성적을 바꾼게 아니라 다른 학생의 성적을 훔친 겁니다.
음대라 바닥이 좁아서 어쩔수 없을겁니다.
D에서 A+은 도대체
"그래.. 그런 열심히 공부하려는 마음가짐으로 1년 더 열심히 해봐!!" 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보고 싶습니다 교수님 ㅠㅠㅠ
저중 정교수가 한명이라도 있을런지
이건 뭐 완전 사기네요
그냥 학점포기하고 교양필수/전공필수면 재수강하고
교양선택/전공선택이면 다른과목을 알아보라고 할 정도의 무언의 메시지와 같은건데
D0에서 A+ 은 말이 안되는 수준인데;;;
(김현조 국적논란 : https://bit.ly/3cv5Eai )
(김유나 부정입학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5679.html )
장제원 - 아버지 : 장성만목사 아들 : 장용준. 동서학원
(장용준 뺑소니 : https://www.yna.co.kr/view/AKR20190923103751004 )
황교안 - 아들 : 황성진 딸 : 황성희
(황교안 자녀 부정 수상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69904 )
김성태 - 딸 : 김보현
김진태 - 아들 : 김도연
홍정욱 - 딸 : 홍지승
김무성 - 용문학원
홍문종 - 경민학원
여상규 - 신진학원
이은재 - 진명전진학원
강창희 - 거붕학원
———————————
절대 교수의 재량이랍시다아아아아아아(요)
이정도면 돈준건데...?
- 올려주기 전 성적 산출의 근거자료는 무엇인지
- 올려준 이후 성적 산출의 근거자료가 있는지(있다면 무엇인지)
- 근거자료가 다르다면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다른 학생들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부여하였는지)
- 과목마다 성적을 올려준 시기는 언제인지
- 그 과정에서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불이익을 보았는지(보았다면, 어떤 불이익을 보았는지. 더 높은 점수임에도 낮은 성적을 받았는지)
엄마 잘만나는것도 능력이라고 그랬던가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
교양 골프 교수(강사?)가 제가 부탁드린걸 깜박하고 출석안한다고 F처리해서 결국 이 교양 과목 하나떄문에 한학기를 더 다녔습니다.
교수도 나중에 미안하다고 했지만.. 뭐 어쩌겠어요. 이미 학점을 줘버린걸..
대학교에서 저런 정정이 가능하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기억엔 반주를 제대로 준비 없이가서 몇십분 아무것도 못하고, 우리 엄마 나경원이라고 말하고 등
또 그때만 장애인 입학전형이 바뀌었다가 사라졌다고 한 것 같은데
찾아보았습니다.
[성신여대, 나경원 딸 입학시킨 전형 '명백한 규정 위반']
https://newstapa.org/article/BSoQs
아주 검사재량이 넘치다 못해 눈물겹네 ㅎㅎ
공정성은 어디에?
드럼에 따라서 보컬이 따라가는 게 말이 안 됨..
필기시험만 보는 학과 였는데도 성적 주는게 교수 재량입니다. 이게 문제에요.
교수 맘대로 성적 바꿀 수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교수한테 메일 보내서 성적 올린 친구들 많이 봤거든요. 찾아간 친구도 있겠죠?
물론 전부 올려주는 것도 아니고, 올려줄 수 있는 상황이 될 때 올려줘요. 절대 올려주지 않는 교수도 있고요.
근데 더러운 교수도 많습니다. 그런 부류들은 특히 개인적으로 좋게 봤거나 친분 있거나 하면 잘 올려줍니다.
이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할 말 없고요. 그리고 첫댓글에 언급했지만 본문 내용과는 별개로 유사한 대학 문제점을 지적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