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자는 20·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여러 차례 공교육 중심의 교육 평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그는 작년 4월 총선 때 서울 양천구갑에 출마하면서 가진 인터뷰에서 “자사고의 경우 그 학교의 철학과 특성이 있어야 하는데 무조건 공부 잘해서 대학 잘 가는 서열화가 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딸이 자사고를 다니다 외국인학교로 옮긴 것이 2019년이다. 황 후보자 측은 이에 “딸이 외국에서 학교를 다녔고 영어도 잘해서 본인이 외국인학교를 가길 희망했다”고 했다. 권칠승 장관 후보자도 지난 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특목고 폐지를 주장하면서 딸은 특목고에 보냈다’는 지적에 “딸에게도 얘기했지만 자기가 가겠다는 걸 어떻게 하겠느냐”고 답한 바 있다.
자녀가 2019년 2학기에 학교를 옮겨서 한 학기 수업료 2100만원을 내야 했다. 이 학교에 자녀를 보내면서 황 후보자 가족은 월 60만원가량으로 생활했다는 얘기가 된다. 황 후보자 측은 “자녀 교육비 때문에 아껴서 생활했다”고 했다.
딸이 학교가고 싶다는 것도 막아야되다니 너무하네요 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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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같은 친일들 욕하기 앞서 자기 스스로 돌아봐야죠
도대체 모가 유리하고 모가 불리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