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inus*님」 지능은 4가지 종류가 있다고 봐요 어려운 내용 - 어렵게 설명 - 영재 어려운 내용 - 쉽게 설명 - 천재 쉬운 내용 - 어렵게 설명 - 바보 or 사기꾼 쉬운 내용- 쉽게 설명 - 평범
마군자
IP 223.♡.72.216
02-05
2021-02-05 0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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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최미님 천재 : 어 그냥 이거 아냐? 멀 어떻게 설명해야해?
test74
IP 118.♡.8.191
02-05
2021-02-05 0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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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inus님 저런글에 딴지를 걸때는 글을 제대로 읽고 쓰셔야죠. 칸트가 상대방을 설득하고자 글쓰는 건 아니죠.
천문공
IP 122.♡.56.205
02-05
2021-02-05 06: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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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최미님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 천재이고 대박이나죠. 사람들은 어떤 작품이 쉽게 읽혀지거나 보여지면 그게 쉬운 내용인 줄 아는데, 실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는 작품들인거죠. 작품상 받는 작품들이 대개 이런 류. 가까이는 대중문화인 기생충이 있고, 다른 학문적으로 접근하도 마찬가집니다.
@angularmmt님 아실만한 분이 왜 비약을 연속으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나이브하게 지적해보겠습니다.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쉽게 표현할 것' 이 유시민 발언의 본질인데도 '무조건 쉬운 글, 쉬운 설명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 이라며 절대비교, 절대선의 영역으로 비약하셨습니다. '무조건'이 왜 붙나요? 유시민이 말한 건 '소통하자면서 본질을 피해 굳이 어려운 표현을 마다 않는' 주객이 전도된 의도의 해로움에 대해 말한건데요.
님 우려와 달리 누구도 '무조건'을 붙이지 않았단 말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말 쓰지 마십시오. 표현과정에 어긋나는 소통과 달리, 시나 감탄사처럼 표현자의 시점까지 일체화되어 표현 이상의 공감과 영감을 이끄는 소통 아닙니까. 그건 그거대로 중요합니다. 무조건 쉬운 표현 아니면 사기꾼이라 그 누구도 말하지 않았는데 롤랑바르트의 예는 비약이 아닌가 싶어서 말했습니다.
즉. 님께서 본문의 핵심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닌, 롤랑바르트를 얘기하기 위해 본문을 끼워 맞추는 상황이라 생각했습니다. 약간의 날선 지적 미리 사과드립니다.
angularmmt
IP 14.♡.241.6
02-05
2021-02-05 03: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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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긋빵긋님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쉬운 글로 써라>에 문제 제기를 한 것 뿐입니다. 네, 그만하시죠.
Kaffeebonbon
IP 220.♡.87.170
02-04
2021-02-04 2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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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려운 내용 - 복잡하게 설명 : 어려운 내용의 디테일을 잃지 않고 최대한 정보 전달 (전문가를 위한 글쓰기) 2. 어려운 내용 - 풀어서 설명 : 어려운 내용의 핵심을 전달하여 이해 기반 구축 (비전문가를 위한 글쓰기) 3. 쉬운 내용 - 어렵게 설명 : 사기꾼 혹은 지적 허영에 빠진 이 (자기만을 위한 글쓰기) 4. 쉬운 내용 - 쉽게 설명 : 일상적인 수준의 정보 전달
soulfly05
IP 220.♡.42.149
02-04
2021-02-04 2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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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특히나 검새 판새들이 이럽니다. 판결문이고 법전이고 괴상망칙한 단어들과 쓸데없이 길이를 늘리고 어려운 문장들로 쓰고있거든요. 애네들이 진정한 사기꾼 아닌가 싶네요.
뿌뽀
IP 218.♡.6.27
02-05
2021-02-05 0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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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이즈 베스트는 진리...
일본불매
IP 39.♡.231.111
02-05
2021-02-05 0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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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웠다는사람들 보면 죄다생각없고 걍암기노예 쓰레기들인데 역시 저시대는 뭔가달랐나보네요ㅋ
IP 210.♡.78.9
02-05
2021-02-05 02: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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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다시 하셨으면....
잼있는세상
IP 113.♡.65.195
02-05
2021-02-05 03: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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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소통하고 싶으면 쉬운 글로 표현할 것. 메모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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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할 생각은 없고, 모르는 걸 아는 척 사기치는 거죠~
어려운 내용 - 어렵게 설명 - 칸트
어려운 내용 - 쉽게 설명 - 러셀
쉬운 내용 - 어렵게 설명 - 사기꾼
쉬운 내용- 쉽게 설명 - 잘 나가는 작가
그래서 다 사기꾼으로 몰긴 어렵죠
어려운 내용 - 어렵게 설명 - 영재
어려운 내용 - 쉽게 설명 - 천재
쉬운 내용 - 어렵게 설명 - 바보 or 사기꾼
쉬운 내용- 쉽게 설명 - 평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 천재이고 대박이나죠.
사람들은 어떤 작품이 쉽게 읽혀지거나 보여지면 그게 쉬운 내용인 줄 아는데, 실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는 작품들인거죠. 작품상 받는 작품들이 대개 이런 류.
가까이는 대중문화인 기생충이 있고,
다른 학문적으로 접근하도 마찬가집니다.
[자신의 철학적 고뇌의 결과물을 출판해서, 이를 통해 기존의 철학을 바꾸자고 하는 행위가 설득이 아니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쏙쏙 들어온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존경하지 않을래야 안할수 없는 분이죠!!!!!
저도 항상 평소에도 유시민 이사장님은 천재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이 대단한 분은 맞지만... 어렵게 쓴다고 다 사기치려는 사람은 아닐겁니다.
오히려 쉽게 설명하지 못하면 사기치기 더 어렵지 않나요?
아마도 현학적인 표현을 애용하는 사람을 말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무조건 쉬운 글 쉬운 설명이 좋다는게 아니라
소통엔 쉬운 글 쉬운 설명이 좋다 입니다.
그러면 롤랑 바르트가 더 큰 가지를 부여하는 writerly text를 쓰는 저자나 그런 텍스트를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저와와 함께 의미 생산을 하는 독자는 진정한 상호간 소통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보네요?
아실만한 분이 왜 비약을 연속으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나이브하게 지적해보겠습니다.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쉽게 표현할 것'
이 유시민 발언의 본질인데도
'무조건 쉬운 글, 쉬운 설명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
이라며 절대비교, 절대선의 영역으로 비약하셨습니다.
'무조건'이 왜 붙나요? 유시민이 말한 건 '소통하자면서 본질을 피해 굳이 어려운 표현을 마다 않는' 주객이 전도된 의도의 해로움에 대해 말한건데요.
님 우려와 달리 누구도 '무조건'을 붙이지 않았단 말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말 쓰지 마십시오. 표현과정에 어긋나는 소통과 달리, 시나 감탄사처럼 표현자의 시점까지 일체화되어 표현 이상의 공감과 영감을 이끄는 소통 아닙니까. 그건 그거대로 중요합니다. 무조건 쉬운 표현 아니면 사기꾼이라 그 누구도 말하지 않았는데 롤랑바르트의 예는 비약이 아닌가 싶어서 말했습니다.
즉. 님께서 본문의 핵심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닌, 롤랑바르트를 얘기하기 위해 본문을 끼워 맞추는 상황이라 생각했습니다. 약간의 날선 지적 미리 사과드립니다.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쉬운 글로 써라>에 문제 제기를 한 것 뿐입니다. 네, 그만하시죠.
: 어려운 내용의 디테일을 잃지 않고 최대한 정보 전달 (전문가를 위한 글쓰기)
2. 어려운 내용 - 풀어서 설명
: 어려운 내용의 핵심을 전달하여 이해 기반 구축 (비전문가를 위한 글쓰기)
3. 쉬운 내용 - 어렵게 설명
: 사기꾼 혹은 지적 허영에 빠진 이 (자기만을 위한 글쓰기)
4. 쉬운 내용 - 쉽게 설명
: 일상적인 수준의 정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