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층 빌라에 살다가 16층 아파트에 이사 간 후 우울증 같은 거로 힘들었습니다.( 그 증상으로 인해서 한의원에서 한약 처방도 받고 약 먹다가 땀을 많이 흘리라는 처방 때문에 헬스클럽에 다니고 등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높은 층에 사는 것 때문이란 것은 전혀 몰랐고요.( 직장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 17층 3년 다른 아파트 17층 2년 살다가 5층 아파트로 이사 간 후 부터 그런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 간 후는 그런 증상 전혀 없답니다.( 덕분에 그 전엔 등산을 안하면 짜증이 나고 했지만 단독 살면서 는 그런 증상이 없어서 산에 덜 가다가 보니 살이 디룩디룩 찌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도 믿진 못 하지만,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은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높아서요
/Vollago
고층은 저도 안정감이 안들어요
와이프도 비슷하다고 그래서
이번에 이사가는곳은 7층이에요
비가 내렸을때 들리는 빗소리라던가
사람들의 기운, 차소리 등등 지면과 가까운 현실감 있는 환경(?)이
실제로 영향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둔감한 사람은 다행이고 저나 빵꾸똥쿠님처럼 바로 반응이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구요
누구 말로는 김치도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은 땅(대지) 랑 가깝게 살아야 한다
뭐 그런글읽은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 당시는 높은 층에 사는 것 때문이란 것은 전혀 몰랐고요.( 직장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 17층 3년 다른 아파트 17층 2년 살다가 5층 아파트로 이사 간 후 부터 그런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 간 후는 그런 증상 전혀 없답니다.( 덕분에 그 전엔 등산을 안하면 짜증이 나고 했지만 단독 살면서 는 그런 증상이 없어서 산에 덜 가다가 보니 살이 디룩디룩 찌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도 믿진 못 하지만,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은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