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군이님 마음에 안 닿아...그러면 또 뭐 안티라던가요? ㅋㅋㅋ 이런 식의 대화 수십년 전부터 그 밥에 그 나물이라 지겨운 것이고. 좋고 나쁘면 끝이라는 생각도 있고, 취향이 있으면 안목도 있다는 생각이 또 있겠죠. 이번 신곡은 후져요. 님 말씀처럼 길게 설명할 것도 없어요.
@석군이님 왜 사람들이 특정 연령대가 되면 자기가 듣는 음악만 듣는지 아세요? 내 듣는귀가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따라가려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석군이님 말씀처럼 음악이 트렌드를 쫒는것이 촌스럽다고 느끼시는 것처럼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그 자체도 주변 사람들은 촌스럽다고 느낍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이라고 애써 포장하는 모습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유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개인적으로 아이유의 음악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그 능력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사족으로.. 나훈아의 테스형이나.. 조용필의 바운스같은 음악을 들어보면 왜 이사람들이 롱런을 하는지.. 왜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지 알 수 있지요.
석군이
IP 211.♡.139.207
02-04
2021-02-04 17:08:49
·
@_IU_님 네 이야기하지 않을 이유도없고, 이야기하면 다른누군가(여기선 저)가 또 그 이야기에 불편을 이야기 할 수도 있다는거죠.
그런데 비판적으로 누군가를 깔때는 자신도 까일 수 있다는건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자기 원하는대로 누군가를 비판하면서 자기가 비판당하면 울컥하는 사람들 극협하구요... 글쓰신분도 제 댓글이 달갑진 않겠지만 쓰신글에 대한 결과로 감내하실 부분인거죠. 물론 저도 똑같습니다.
_IU_
IP 222.♡.171.91
02-04
2021-02-04 17:11:58
·
그러니까 도돌이표가 되지 않으려면 어디서 맺음을 해야할까요? 자기의 얘기만 하면 됩니다. 촌스럽다는 의견이 촌스럽다보다는 나는 촌스럽지않게들었다 정도겠죠. @석군이님
석군이
IP 211.♡.139.207
02-04
2021-02-04 17:24:10
·
@제트기님 죄송한데 글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요. 제가 트렌드를 쫒는일을 촌스럽다고 생각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트렌드를 못(안) 쫒아가면 촌스러운거다 라고 생각하는 생각이 촌스럽다는겁니다.
음악은 음악가 하고싶은 음악하는겁니다. 그게 트렌드에 맞을수도있고 안맞아서 망할수도있고 그것도 음악가 책임이죠.
트렌드를 쫒아야 할 의무가 있는건 아이돌이지 음악가는 아닙니다. 아이돌은 음악추구가 아닌 인기가 추구되는 직업이니까요.
뭐 요즘 트렌드가 뉴에이지는 아니죠? 뉴에이지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 촌스럽나요?
따라가지 않는것일수도 있는데 따라가지 못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뭐라하는 모습은 얼마나 촌스럽나요?
남들이 다들하는건 자기도 해야 처지지 않는일이라고 생각하는건 얼마나 자존감없나요? 남들 인정을 받아야만 자신을 인정할 수 있다니 말이에요...
@석군이님 말씀하시는걸 보니 제가 잘못이해한게 맞습니다. 음악이 트렌드 따라가야 하는거라는 사고방식은 좀 촌스럽네요. <- 트렌드를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하면 촌스럽다로 이해했거든요. 그래서 정체되어 있는것도 촌스럽다라고 한거였습니다. 결국 그말인즉슨,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아야한다고 하는 사고방식은 좀 촌스럽다라는 말도 되는거겠죠?
석군이
IP 211.♡.139.207
02-04
2021-02-04 17:36:10
·
@_IU_님 네 맞습니다. 그냥 나는 좋게 들었다. 라고 한마디하면 되는거죠. 촌스럽다라고 말할때도 이번노래는 나한텐 좀 촌스럽네 라고 말하면 되는거구요.
석군이
IP 211.♡.140.95
02-04
2021-02-04 17:44:13
·
@제트기님 트렌드를 따르든 따르지않든 음악가 마음이라는건데요? 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건가요? 저는 트렌드따르는것도, 자기 맘대로 하는것도 어느것도 나쁘다고생각하지않습니다.
그런데 이노래는 드럼비트가 무슨 쌍팔년대야 촌스럽네... 라고 생각하는게 촌스럽다고 역지사지 적용한겁니다.
촌스러운것도, 트렌드도, 다 주관의 영역입니다. 트렌드를 따르는건 나쁘게 말하면 줏대없는거구요.
요즘나오는 아이돌들 다 발랑까져가지고 돈버는음악만 만들고 음악성이라곤 1도 없어! 라고 말하면 꼰대죠.
그리고 저가수는 시대가 어느땐데 저런 옛날악기세트랑 비트를쓰고있네 촌스러워~ 라고 말하는것도 똑같은 꼰대입니다.
@석군이님 애초에 트렌드를 따라가라 따라가지마라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를 촌스럽다고 생각하신다길래 그렇게 이해를 바로잡은 글입니다. 그래서 재차 확인한거죠. 결국 그말인즉슨,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아야한다고 하는 사고방식은 좀 촌스럽다라는 말도 되는거겠죠? <- 이렇게요. 딴지걸자고 쓴 글이 아닌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처음 이해했을땐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촌스럽다라고 이해해서 그 반대의 경우도 촌스럽다고 댓글을 단거였고 석군이님께서 그런 뜻이 아니라고 지적을 해주셔서 저도 의견을 바로 잡은 겁니다. 뭔가 오해를 하신것 같아요.
석군이
IP 211.♡.139.207
02-04
2021-02-04 17:58:54
·
@제트기님 네 윗댓글에도 달았지만 트렌드 따라가지말라고 하는것도 똑같이 촌스럽습니다. 맞아요. 저는 딴지거는걸로 잘못이해했네요.
_IU_
IP 222.♡.171.91
02-04
2021-02-04 18:15:28
·
@석군이님 석군이님믄 아이유를평가한 글쓴이를 평가하셨습니다. 글쓴이가 석군이님에게 평가받을 이유는 딱히없습니다. 아이유는 평가받을 이유가 있는 창작자구요 도돌이표 찍지않으셨슴 합니다.
석군이
IP 211.♡.139.207
02-04
2021-02-04 18:56:46
·
@_IU_님 네? 평가받을 이유는 없어도 님에게 제 평가를 막을 권리도 없는데요? 님에게 제 평가를 막을 권리가있나요? 이유가있어야만 평가하나요? 그냥 내생각이랑 안맞으면 비판할수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에대해서 좀더 생각해보시길.
_IU_
IP 222.♡.171.91
02-04
2021-02-04 19:01:17
·
@석군이님 비평과 시비를 구분안하실듯하여 저는 생각을 접겠습니다. 강요하고자하는바는 없었습니다.
@석군이님 전 제가 좋아하는 거 남이 후지다고 해서 별 느낌 없어요. 상처 받거나 자존심 상하시나봐요. 님 감정은 님 꺼니까 알아서 하세요. 제 귀에 후진 건 후지다고 할게요. 기분을 뭘 어쩌라는 거죠? ㅋㅋㅋ 배려 쩌시네요. 물론 그 배려는 본인이 받을 일만 있고 베풀 일은 없죠 ㅋㅋㅋ 죄송하지만 내가 창작자인데 이래서 비평가가 싫어. 이제 제일 후져요. 언젠가 님을 알아주는 비평가는 뭐가 됩니까.
석군이
IP 211.♡.139.207
02-04
2021-02-04 21:45:15
·
@ㅅ>님 ㅋㅋㅋ 무슨 상처까지야. 님이 후진걸 후지다고 걍 말하는것처럼 저도님이 딱봐도 프로불편러같아 보이니 프로불편러라고 말한건데요? 오버가 좀 심하시네요. 제가 님한테 뭐 제기분 알아달라그랬나요? 제가 기분나쁘면 님에게 좋은말 안나가는거죠. 님도 기분나쁘니까 저한테 열심히 비꼬셨듯이요. 제가 이미 알아서 잘하고있는데요? 걱정안하셔두 됩니다 ^^
ㅅ>
IP 49.♡.180.88
02-04
2021-02-04 21:51:47
·
@석군이님 “뭐 님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타인이 후졌다고 표현하면 님기분은 어떨지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리구요.” 권하셔서 생각해봤지 뭡니까. 전 아무 기분도 아니고요. 님이 왜 기분 나쁘신지는 모르겠네요. 아이유세요? 아이유는 괜찮을 거 같은데. 전 아이유에게 그 정도 신뢰는 있어요. 자기 팬들보다 나은 아티스트다.
석군이
IP 211.♡.139.207
02-04
2021-02-04 22:07:51
·
@ㅅ>님 죄송한데 핀트 잘못잡으셨어요. 아이유 노래 싫다고 했다고 뭐라그런게 아닌데요? 글은 읽고 태클을 거는게어때요?
ㅅ>
IP 223.♡.163.131
02-04
2021-02-04 22:36:09
·
@석군이님 그럼 핀트를 하나만 잡으세요. 트렌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지다고 하는 건 불공정해. 동의합니다. 근데 아이유의 신곡이 후지다는 누군가의 감상이 제 3자의 감정을 배려할 필요는 없는 거에요. 평론의 불용함까지는 갈 필요가 더더욱 없고요.
석군이
IP 211.♡.139.207
02-04
2021-02-04 22:53:03
·
@ㅅ>님 그러게요. 현기차산 샀다고 좋아하는 사람 "흉기차 타시다니 용감하시네요~" 라고 자신의 감상을 이야기할수있죠. 그리고 누구는 그런 사람을 욕할수도 있죠?
@석군이님 정확히 말하면 “음악이 트렌드 따라가야 하는거라는 사고방식은 좀 촌스럽네요.” 이거에는 동의하고요. “그냥 음악은 마음에 닿냐 안닿냐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별로에요. 전 두 분 다 별로니까 가져가 붙이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어떤 앨범이 effortless하게 좋다는 개념이 그냥 좋다...하고 말 일은 아니죠. 그만한 결과물을 낸 사람이 아 뭐 그냥 한거야...심드렁하게 말하면 좀 멋있긴 할거에요. 실패한 창작자가 정신승리할 때 쓰면 안되고요.
석군이
IP 211.♡.139.217
02-07
2021-02-07 11:32:22
·
@ㅅ>님 님이 제생각을 별로라고하든 안하든 상관없고 님생각인데 뭐 어떤가요? 님이 제가 아유이 팬이라서 아이유실드치려고 댓글단거라고 계속 생각하니까 그걸 비꼬려고 한말입니다만? 이정도 맥락파악이 잘 안되시나봐요? 그리고 창작자 정신승리 걱정하시기 전에 님이하는 정신승리나 좀 그만두세요 ㅎㅎ
개취의 영역 문제를 마치 다 그렇다 라는 전체 불호에 영역에 담구셨군요 그냥 이노래 싫다 이거네요 사람 취향타듯이 저는 듣기 좋습니다 ㅎ
휴지줍기
IP 220.♡.40.36
02-04
2021-02-04 12:35:03
·
가사로 감정을 느끼며 듣는 시대가 그립죠.... 요즘 노래도 그렇고 이번 아이유 노래도 그렇고 그냥 가사가 잘 안들림...유튜브로 자막 키고 봐야 무슨 얘기인줄 알겠더라구요 아무튼 아이유는 그냥 사랑임... ㅋㅋ
후아미
IP 223.♡.212.138
02-04
2021-02-04 12:38:35
·
대중적이면 예술이 아니라는 발상이 고리타분한 것 같습니다.
다예한아빠
IP 116.♡.195.167
02-04
2021-02-04 13:09:31
·
아마도 이번곡이 아이유에겐 왼손으로 그린 별... 이겠죠... 그만큼 대중들 기대가 커져가니.. 이번 곡 포함해서 정규 앨범은 좀 가볍게 간다고 들은거 같고 기대한 음악이 나와서 전 너무 좋습니다.
오늘뭐먹나
IP 110.♡.26.229
02-04
2021-02-04 13:17:19
·
헐 이번 노래 엄청 좋고 아주 세련됐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취향은 다양하네요 ㅎㅎㅎ
IP 223.♡.47.64
02-04
2021-02-04 14:07:30
·
전형적인 머니코드 진행에 하우스로 편곡된 드랍파트까지.. 히트 시키기 위한 여러 장치들이 엿보였어요. 그 빤함 보다 뛰어난건 아티스트 의식이 묻어난 가사이고, 또 그 감수성이 뮤직비디오까지 이어졌고요.. 요즘시대 노래가 음악 한가지 만으로 평가되는 시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기쁘게 느낄 수 있는 아재팬은 그저 감사히 듣고 즐기고 있습죠.
석기시대소리방
IP 61.♡.187.84
02-04
2021-02-04 14:09:16
·
대중음악이니 모두가 만족하면 밀리언셀러 가 되는것이고, 호불호가 갈리면 거기까지는 못가는 거지요..
일리맛있어
IP 194.♡.64.74
02-04
2021-02-04 14:09:28
·
지난 곡이 너무 좋았던지라... 이번 신곡은 굳이 찾아 듣고 있지는 않습니다;
흥미도
IP 175.♡.161.89
02-04
2021-02-04 14:12:51
·
글쓴이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는 제드 Starving 느낌이 많이 났어요. 찾아보니 이것도 16년도 곡이네요
dennis8903
IP 1.♡.7.157
02-04
2021-02-04 14:14:07
·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저는 나쁘지 않은데라는 느낌이거든요. 더군다나 요즘 음악계 분위기가 약간 복고 방향으로 흐르는것 같기도 하구요. 전체 앨범 나오면 들어 보고 다시 얘기하는게......
음 사랑시라는 노래가 엄청나게 좋았어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는데. 그 기대감을 충족해주지는 못한 곡이죠. 그런데 러브폼이 굉장했을 뿐 이번 노래가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고 뭐 그러네요. 따지고 보면 미니5집 사랑시 수록곡들도 딱히 엄청나지는 않았죠 러브폼이 특별했을 뿐이었지. 블루밍이나 시간의 바깥이 새롭고 트랜디한 시도는 아닌 게 분명하니까요.
트랜드를 따라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미 한물 두물 지난 트랜드를 뒤늦게 너무 따라하는 스타일의 노래라 실망이 크고 구리게 느껴지는 겁니다. 본문 글쓰신 분 말씀대로 2016~2018년 정도에 수없이 많은 가요, 팝에서 울궈먹은 스타일이에요. 이건 소속사,프로듀서의 잘못된 선택이고, 우리 아이유니까 뭘해도 괜찮아 니들이 뭔데 이런식으로 감싸주면 아이유에게도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강멘
IP 112.♡.37.152
02-04
2021-02-04 17:04:51
·
@봄버맨님 지난 스타일이라도 잘만들면 상관없는데 이번곡은 너무 평타수준이라 아이유의 위상에 안맞죠. 이 곡으로는 큰 히트는 못 칩니다
작곡팀 운영해서 노래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아님 외부 프로듀서를 써보거나요 작년에 슈가랑 협업한 에잇 색다른 모습같아서 좋았거든요
말랑해요
IP 117.♡.28.172
02-04
2021-02-04 14:39:33
·
트렌드 따라간다 아니다 평 받을 입지는 아닌거 같아요.. 다만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나 정도 느껴지네요
궁궁
IP 110.♡.16.19
02-04
2021-02-04 14:42:40
·
이 영상 추천드립니다. 곡의 해석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본문에 대한 답이 될 것 같습니다. ^^
뷰티풀라임
IP 223.♡.204.170
02-04
2021-02-04 14:43:46
·
허클베리피 - one of them
"새로운 걸 들으면 구리다 하고, 익숙한 걸 들으면 베꼈다 하고"
허세
IP 59.♡.127.170
02-04
2021-02-04 14:44:07
·
가사는 괜찮은데 곡은 몇년전 스타일 같긴 하더군요 중간중간 ??스런 전개도 아쉽고
건실한청년
IP 103.♡.46.71
02-04
2021-02-04 14:45:27
·
개개인의 취향의 영역이긴 하지만 음악 자체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색깔을 선택한게 아닌가 싶어요! 어제 아이유 유튜브 영상에서도 아이유가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밝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트렌디한 것보단 가사도 잘 전달하고 다수가 즐기기 좋은 사운드로 선택한게 아닌가 싶네요ㅎㅎ
믿음행복
IP 222.♡.2.1
02-04
2021-02-04 14:46:45
·
아이유 정도의 사람이면 자신만의 세계관을 끝임없이 변화 시켜야 하는 포지션이라서요 1번은 대중적 1번은 자신만의 색을 바꾸는 실험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유 님은 이제 솔로 여가수 정점에 있는 입장이라서 누구를 따라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취향은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 클최미님 예전 리메이크 앨범이나 초기 노래를 좋아하고 요즘 노래는 한번 들어보고 엥 별로네 하고 안듣습니다. 그만큼 여러 장르를 다루고 있고 그 곡들을 모두 좋아해야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hooroo
IP 220.♡.218.154
02-04
2021-02-04 14:52:49
·
보통 이럴땐 제 취향에는 안 맞네요 라고 해야하죠
음악, 패션 이게 정답이 어딨나요 ㅎㅎ
제메이어
IP 122.♡.41.109
02-04
2021-02-04 14:53:39
·
별로일수도 있죠 어떻게 다 만족을 하고 좋아하겠습니까 ㅋㅋㅋ 저는 갠적으로 라우브 i lke me better 느낌나서 좋았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뭐하세요
IP 222.♡.171.80
02-04
2021-02-04 14:57:02
·
저 포함 다들 아이유에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매번 전작보다 더 나은걸 보여주니 이번에는 또 얼마나 대단한걸 보여주려나~기대심리가 크죠 곡도 좋고 가사도 의미있고 목소리도 변함없지만 기대보다는 아쉽다~는 느낌....뭘해도 평타 이상은 하는 아이유에게 더 많은걸 바라는 팬이라서 미안하네요ㅎ
IP 124.♡.118.169
02-04
2021-02-04 15:00:59
·
ㅎㅎㅎㅎ 저는 예전 자우림이 생각나네요. 한번은 우울한(?) 음반, 한번은 활기찬(?) 음반. 이렇게 번갈아가며 음반이 나왔고, 나올 때마다 자우림 색깔이 없다, 이번에는 대중성이 없다- 반복했던 것 같아요.
이번 음반은 아이유가 대중성을 타고, 10-20대들에게 힘을 주고픈 음악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카키카카
IP 175.♡.117.27
02-04
2021-02-04 15:07:14
·
시도는 좋다고 봤는데 오히려 잔잔한 예술성 느낌으 노래만 하는게 별로 였는데 젊은때 생기발랄한거 많이하고 나중에 했으면 했습니다만 이번 노래 자체가 그냥 저냥이긴 하네요
미카에
IP 211.♡.146.124
02-04
2021-02-04 15:11:46
·
저도 이번곡은 크게 감흥 없었네요 첫 발매때 한번 듣고 안듣는거봐선 별로인듯..
polemic
IP 165.♡.230.201
02-04
2021-02-04 15:14:07
·
저도 앨범의 다른 곡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트롤어선
IP 223.♡.79.232
02-04
2021-02-04 15:16:04
·
중간에 뭔가 이상한 부분? 이 맘에 안들었으나 듣다보니 괜찮네요 ㅎ
맥킨
IP 121.♡.108.241
02-04
2021-02-04 15:19:19
·
선공개싱글이라 그냥 가볍게 들을수 있는 곡으로 낸거라 생각합니다. 앨범나오면 달라지겠죠
강멘
IP 112.♡.37.152
02-04
2021-02-04 15:20:31
·
대중적으로 히트치는 노래 특유의 끌리는 메인 멜로디가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아마 이번 곡은 크게 히트치지는 못하고 고만고만하게 넘어가는 수준의 곡이 될겁니다. 뮤비도 안무도 그렇고 아이유 최고의 히트곡 너랑 나 같은 최고 수준의 곡 스타일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을 것 같은데 안나오니까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을겁니다.
Mr.Drake
IP 223.♡.46.136
02-04
2021-02-04 15:30:30
·
촌스러움은 누가 규정짓는건가요? 장르나 비트가 어떤기준으로 세련과 촌스러움을 나누는가요? 편협한 생각속에 사는건 풍부한 문화예술을 만끽하기엔 좀 촌스럽지 않나요??
벅스라이프
IP 125.♡.120.178
02-04
2021-02-04 15:30:36
·
체인스모커의 paris 나 closer 같은 느낌이 있긴 하네요. 근데 이게 댄스곡이었어요?? 뭘 해도 퓨처베이스로는 댄스가 어정쩡할거 같은데
아이유는 클체미이기도 하고, 아이돌의 영역에 걸쳐있는, 그러한 팬덤을 지닌 가수라 이런 혹평일색인 글은 반발을 불러올 수 밖에 없습니다.ㅎ 그런데 말씀하시고자 하는 맥락은 동의해요. 특별할 것 없는 코드 진행에 사비부분도 그렇고, 완성도는 있으나 현재는 그저 그런 사운드라.. 그 전의 앨범을 생각하면 저에게도 기대를 밑도는 곡이라 아쉽습니다ㅎ 정규앨범을 기대해봅니다.
3~4년 전 쯤 팝 느낌이긴 한데 이게 또 웃긴 게 팝도 보면 어중간히 유행 지난 느낌의 곡 하나가 다시 히트해버리면 트렌드의 포스트가 거기 박히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해서요. 아무튼 그냥 아이유가 꽂힌 느낌이 이런 거구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곡 자체는 좋더군요 저는.
ㅅ>
IP 223.♡.163.131
02-04
2021-02-04 15:43:12
·
취향 차이로 뭉개고 가면 평생 똑같은 것만 보고 듣고 사는 거죠. 행복하면 됐죠 뭐.
물어본다
IP 61.♡.139.158
02-04
2021-02-04 15:43:33
·
언젠부턴가 아이유 노래 나오면 멜로디보다 가사를 음미하게 되더군요. 이번 노래는 가사가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중이에요. 당연히 모든 사람들 취향에 맞을 순 없는거고요 아직도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 찍고 있으면 이번곡도 꽤나 성공한 노래 같습니다. 앨범 다른 수록곡들도 기대가 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ㅅ>
IP 223.♡.163.131
02-04
2021-02-04 15:46:13
·
@님 넌 뭘 듣길래 이러쿵 저러쿵이야 라고 하세요 그냥 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IP 59.♡.5.37
02-04
2021-02-04 15:51:56
·
ㅎㅎㅎㅎㅎ 뭔가 전체적으로 "이맛클" 로 요약할 수 있는 글과 댓글 같습니다.
본문도 사실 틀린말은 아니고, 반박하는 댓글도 또 틀린말이 아니고, '난 아이유라서 좋아'도 틀린말이 아니고 왠지모르게 유쾌한 기분이 드는군요.ㅎㅎ
메가퐁퐁
IP 122.♡.96.83
02-04
2021-02-04 15: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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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유행한 홍대병 취향이신 듯.. 요즘 트렌드엔 안 맞는 글쓴이 예를들면? 똑같은 건 안돼, 나만 아는 감성, 한 단어로 전달하는 감정
아이유 오랜 펜이고 신곡마다 열심히 들었는데 이번곡은 두번 밖에 안들었어요. 그냥 제 갠적으로 이번곡은 안감기네요.
모든 앨범들에 모든 곡들이 다 맘에 든거는 아니긴 했어요. 저는 너랑나때 시도되었던 오케스트라 음악이랑 판타지 느낌 웅장한 음악 이쪽은 되게 안좋아했었어요.
이후 모던타임즈였던가 재즈랑 브로드웨이 음악은 오히려 생소한 장르여서 사람들에게 불호도 많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반면 저는 앨범 전체를 좋아했구요.
이후 앨범들은 자신의 삶과 색을 담아내서 거의다 좋아했었어요. 거창한 음악 없이 완전 아이유만의 작사 작곡 같아서요.
다만 꽃갈피 앨범은 본인의 곡이 아니라서 갠적으로 몇곡 안좋아해요.
그냥 갠적으로 좋고 싫고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본문은 이제 읽었는데 음... 전 이번곡이 갠적으로 어때서 싫었다기 보다는 좋아하던 풍이 아니어서 맘이 안간다 느낌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갠적으로 내맘에는 안들어서 아쉽고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징짱은 그냥 넘어가고 싶은 존재라서 촌스럽다 이런 생각의 가치 판단은 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사랑하는 아티스트여서 갠적감정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울 클최미 이쁘게 봐 주시고 언제나 그랬듯 작성자님 맘에 다시 돌아와 주실겁니다 ❤️ 화이팅 😁
소수를 만족시키는것보다 다수를 만족시키는게 진정한 아티스트 라는 관점에서 이번 곡은 아티스트 다운 곡이네요^^ 님기준에 세련되고 훌륭한곡은 뭐가있죠?ㅋ
rigroch
IP 223.♡.165.42
02-04
2021-02-04 16: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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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은 확실히 아니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블루밍 때 크게 다시 저에게 다가왔다가 최근 다시 멀어지네요... 아 이 밀당의 고수 같으니..
Flomix
IP 112.♡.98.162
02-04
2021-02-04 16: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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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라는걸로 모든 발언에 면죄부가 주어지는것도 아니고 정도것 표현을 해야 공감을 하던지 반발을 부르지 않겠죠. 트렌드야 돌고 도는데 그런식의 발언이면 적용안되는 곳이 있긴 한가요? 조금만 아는 부분나오면 모두 촌스럽겠군요; 최신 트렌드만 쫓는게 아티스트도 아닐텐데...
본인은 어떠한 표현을 하던지 비평일뿐이고, 자신에 대한 날선 댓글은 비난이라고 바로 발끈하는걸 보면...글쎄요; 이러다가 본진이라 비평이나 쓴소리 단 한마디도 못하는 곳이란 소리가 나올법도 하겠네요.
Hoon
IP 39.♡.24.82
02-04
2021-02-04 16: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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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노래가 되려 더욱 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앨런스미시
IP 59.♡.76.33
02-04
2021-02-0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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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감독이 후속작들 영화만들고 팬(이라고쓰고 키보드 워리어라고 읽는...) 들이 류승완 스러움이 사라졌네 어쩌네 그러니까... 내가 만든건데 내가 사라졌다니 무슨 소리인가요... 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난 단지 나일뿐... ^^
새우그라탕
IP 220.♡.10.98
02-04
2021-02-04 16:31:07
·
저는 1~2번 들었을때는 글쓴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 트랜드가 지난 느낌, 독특하지만 익숙한 악기소리, 심심한 구성이라 생각했는데, 4번째부터 좋아졌습니다. 익숙해지니 가사도 들리면서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노래네요.
IP 202.♡.182.70
02-04
2021-02-04 16: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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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찐팬인데,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ㅠㅠ
Baila
IP 106.♡.193.221
02-04
2021-02-04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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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자기복제에 수렁에 빠진것같네요
하얀손
IP 119.♡.166.1
02-04
2021-02-04 16:41:41
·
5년전 촌스러운 비트는 뭔가요? 혼란스러운 글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_IU_
IP 222.♡.171.91
02-04
2021-02-04 18:19:04
·
@포도튀김님 잔소리 진짜좋아하는곡ㅇㅣ에요. 좋은날보다.더더더.
tonkey
IP 115.♡.238.73
02-04
2021-02-04 16:53:51
·
이제 그런거에 연연할 레벨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뭐 하고싶은거 하면 되는거고 본인이 만족하는 음악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Baila
IP 106.♡.193.221
02-04
2021-02-04 16:56:48
·
@저설탕님 본인은 만족하더라도 대중가수로서 리스너들의 쓴 비평도 필연이지요
rlawnsdh1104
IP 175.♡.38.228
02-04
2021-02-04 16: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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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이고, 아직 신곡을 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볼빨간사춘기를 좋아하는데, 우주를줄게-좋다고말해-썸탈거야-나만봄-나비와고양이까지 오며 계속 자가복제하고 매번 비슷한느낌으로만 온다고 뭐라하던 사람도 있고, 중간에 여행(이친구는 시기가 잘 맞고, 기존의 컨셉에서 아주 많이 바뀌지 않아서 덜 했습니다만은), 워커홀릭, 댄싱카툰과 같이 기존의 느낌을 바꾼 노래들은 또 이전이 낫다며 말하던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노래는 취향이 강하게 작용하는구나 싶었습니다.
windowlicker
IP 121.♡.235.23
02-04
2021-02-04 17: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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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 똑같은 생각했어요 15-16년도에 유행하던 퓨처베이스 사운드.. 근데 대중의 반응이나 클리앙 댓글보면 상업적으로는 성공적인 선택이었던것같아요
Zoomdot
IP 211.♡.204.203
02-04
2021-02-04 1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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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량에서 이런 다소 '공격적인?' 감상평을 남겼다는것 자체가 어떤면으로 보면 트랜디하지 못하셨네요...ㅋㅋ
hobbit21
IP 121.♡.18.179
02-04
2021-02-04 17:12:14
·
그냥 이런 감상평도 있다 하고 넘어가면 되지 댓글이 과열 양상이네요.;;; 예술의 영역에서 각자의 감상평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윤하아리
IP 210.♡.69.95
02-04
2021-02-04 17:17:49
·
대중이 찾고, 카페에서 틀고. 그럼 그게 트랜드입니다
IP 118.♡.32.203
02-04
2021-02-04 17: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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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아리님 카페에서는 그냥 멜론 top 100 이런거만 돌리는데 그게 음악의 트렌드라고 보기는 어렵죠;; 그 논리면 충성고객도 많은 스타벅스에서 트는 음악들이 우리나라 대중들의 기호라고 보면 될까요??
olllllo
IP 124.♡.165.10
02-04
2021-02-04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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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아리님
밤하늘의 별은 진짜 트렌드 아닌것 같은데요..-_-;;
IP 118.♡.32.203
02-04
2021-02-04 17: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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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도 아니고 비판적인 감상평 하나 남겼다고 온갖 비아냥과 비난이 쏟아지네요 ㄷㄷㄷ 누군가에게는 그저 좋아도 누군가에게는 촌스러울수도 있는거고 노래가 쓰레기네 어쩌네 한 것도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인데 여기가 무슨 팬카페 게시판도 아니고...
기술적으로 이런 부분은 요즘 음악에서 자주 쓴다 이런게 아닌 일방적인 비난, 비아냥은 자제하시죠..
도대체 아이유가 머라고, 이렇게까지 아이유에 감정이입 가득한 댓글들이 많은건지 궁금하네요.. 싸이가 daddy 노래 나왔을때 몇년전 비트 가지고 나왔네요. 하는 글이랑 크게 다를게 없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개인의 감상영역이니..) 댓글의 날카로움의 차이가 엄청나군요.. 그만큼 아이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봐요. 노래를 듣고 거기에 대한 비판도 못내는곳인가요? 이곳은...? 가수에 대한 인격/인간적인 비판도 아니고, 단지 노래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인데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ㅅ>
IP 223.♡.163.131
02-04
2021-02-04 21:24:57
·
@olllllo님 아이유를 까면 그 노래가 좋았던 나를 까는 거거등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엉.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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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라임등 많이 신경쓴게 보이기는하지만
단순 노래만 놓고봤을때 오래들을노래다! 라고는
느끼지못하긴했어용 ㅎ..아이유의 판타지스러운 음악도
엄청 좋아하긴하는데
약간 어정쩡한 댄스 비트라고 해야하나..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단순히 트렌드를 못따라가서가 아니라 뉴트로도 유행하는 만큼 할 수는 있지만 뭔가 새로운 느낌은 전혀 없이 진부하다는 것이겠죠
그냥 음악은 마음에 닿냐 안닿냐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이유를 찾으려고 분석하고, 뜯어보고하는거 부질없다고 생각해서요.
뭐 님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타인이 후졌다고 표현하면 님기분은 어떨지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리구요.
저도 노래 그렇게 안끌린다는 느낌 받았구요. 제 최애 앨범은 채셔입니다.
각자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결국 자기 판단을 타인에게 밀어넣으려고 하는행동하는 사람들이 안목이란걸 많이 따지더라구요.
음악도 작곡해보고 밴드도해봤는데 제일 꼴보기 싫은게 비평가의 곡해석이더라구요. 시인도모르는 은유를 비평가가 해석하고 있다고들 하죠. 심지어 심하면 자기의 비평이 음악가를 채찍질해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거라는 정신승리까지 ㅋㅋㅋㅋㅋㅋ
뭐 프로불편러의 한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글쓴이와 같은 생각이거든요.
다만 저는 제 닉을 달고 썼다간
더 큰? 폭풍이 일까봐 얘긴안할뿐이고
이렇게 느끼는분들이 많을겁니다.
아이유도 이런글이 달갑진 않겠지만
이곡을 결정해서 내놓은 결과에대한
감당할 부분인거죠. 무작정 악플도아니고
이정도 비판있을거라는 예상을 했을수도 있고요.
다른곡은 더 와닿길바라요.
@석군이님
왜 사람들이 특정 연령대가 되면 자기가 듣는 음악만 듣는지 아세요?
내 듣는귀가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따라가려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석군이님 말씀처럼 음악이 트렌드를 쫒는것이 촌스럽다고 느끼시는 것처럼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그 자체도 주변 사람들은 촌스럽다고 느낍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이라고 애써 포장하는 모습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유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개인적으로 아이유의 음악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그 능력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사족으로.. 나훈아의 테스형이나.. 조용필의 바운스같은 음악을 들어보면 왜 이사람들이 롱런을 하는지.. 왜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지 알 수 있지요.
네 이야기하지 않을 이유도없고,
이야기하면 다른누군가(여기선 저)가 또 그 이야기에 불편을 이야기 할 수도 있다는거죠.
그런데 비판적으로 누군가를 깔때는 자신도 까일 수 있다는건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자기 원하는대로 누군가를 비판하면서 자기가 비판당하면 울컥하는 사람들 극협하구요...
글쓰신분도 제 댓글이 달갑진 않겠지만 쓰신글에 대한 결과로 감내하실 부분인거죠.
물론 저도 똑같습니다.
어디서 맺음을 해야할까요?
자기의 얘기만 하면 됩니다.
촌스럽다는 의견이 촌스럽다보다는
나는 촌스럽지않게들었다 정도겠죠.
@석군이님
죄송한데 글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요.
제가 트렌드를 쫒는일을 촌스럽다고 생각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트렌드를 못(안) 쫒아가면 촌스러운거다 라고 생각하는 생각이 촌스럽다는겁니다.
음악은 음악가 하고싶은 음악하는겁니다.
그게 트렌드에 맞을수도있고
안맞아서 망할수도있고
그것도 음악가 책임이죠.
트렌드를 쫒아야 할 의무가 있는건 아이돌이지 음악가는 아닙니다. 아이돌은 음악추구가 아닌 인기가 추구되는 직업이니까요.
뭐 요즘 트렌드가 뉴에이지는 아니죠? 뉴에이지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 촌스럽나요?
따라가지 않는것일수도 있는데 따라가지 못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뭐라하는 모습은 얼마나 촌스럽나요?
남들이 다들하는건 자기도 해야 처지지 않는일이라고 생각하는건 얼마나 자존감없나요? 남들 인정을 받아야만 자신을 인정할 수 있다니 말이에요...
말씀하시는걸 보니 제가 잘못이해한게 맞습니다.
음악이 트렌드 따라가야 하는거라는 사고방식은 좀 촌스럽네요. <- 트렌드를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하면 촌스럽다로 이해했거든요.
그래서 정체되어 있는것도 촌스럽다라고 한거였습니다.
결국 그말인즉슨,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아야한다고 하는 사고방식은 좀 촌스럽다라는 말도 되는거겠죠?
촌스럽다라고 말할때도 이번노래는 나한텐 좀 촌스럽네 라고 말하면 되는거구요.
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건가요?
저는 트렌드따르는것도, 자기 맘대로 하는것도 어느것도 나쁘다고생각하지않습니다.
그런데 이노래는 드럼비트가 무슨 쌍팔년대야 촌스럽네... 라고 생각하는게 촌스럽다고 역지사지 적용한겁니다.
촌스러운것도, 트렌드도, 다 주관의 영역입니다. 트렌드를 따르는건 나쁘게 말하면 줏대없는거구요.
요즘나오는 아이돌들 다 발랑까져가지고 돈버는음악만 만들고 음악성이라곤 1도 없어! 라고 말하면 꼰대죠.
그리고 저가수는 시대가 어느땐데 저런 옛날악기세트랑 비트를쓰고있네 촌스러워~ 라고 말하는것도 똑같은 꼰대입니다.
그리고 꼰대란건 참 촌스러운거니까요. 젊은꼰대나 늙은 꼰대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트렌드를 따라가라 따라가지마라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를 촌스럽다고 생각하신다길래 그렇게 이해를 바로잡은 글입니다.
그래서 재차 확인한거죠.
결국 그말인즉슨,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아야한다고 하는 사고방식은 좀 촌스럽다라는 말도 되는거겠죠? <- 이렇게요.
딴지걸자고 쓴 글이 아닌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처음 이해했을땐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촌스럽다라고 이해해서 그 반대의 경우도 촌스럽다고 댓글을 단거였고 석군이님께서 그런 뜻이 아니라고 지적을 해주셔서 저도 의견을 바로 잡은 겁니다.
뭔가 오해를 하신것 같아요.
네 윗댓글에도 달았지만 트렌드 따라가지말라고 하는것도 똑같이 촌스럽습니다. 맞아요.
저는 딴지거는걸로 잘못이해했네요.
석군이님믄 아이유를평가한 글쓴이를 평가하셨습니다.
글쓴이가 석군이님에게 평가받을 이유는
딱히없습니다.
아이유는 평가받을 이유가 있는 창작자구요
도돌이표 찍지않으셨슴 합니다.
그냥 내생각이랑 안맞으면 비판할수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에대해서 좀더 생각해보시길.
강요하고자하는바는 없었습니다.
제가 님한테 뭐 제기분 알아달라그랬나요?
제가 기분나쁘면 님에게 좋은말 안나가는거죠. 님도 기분나쁘니까 저한테 열심히 비꼬셨듯이요.
제가 이미 알아서 잘하고있는데요? 걱정안하셔두 됩니다 ^^
그리고 누구는 그런 사람을 욕할수도 있죠?
님이 제3자의 감정을 배려할 필욘없지만 뭐 그거보고 기분나쁜 누군가도 님 배려심없다고 욕할수도있죠?
난 내감정 막 싸질러도 나는 욕안먹어야한다? ㅎㅎㅎㅎㅎㅎ 뭐 우습지도않네요 ㅋㅋㅋ
님은 글쓴이세요?
아 이런 모순을 견디며 하는게 비평인가보네요...
글쓴분 팬이라도 되시나봐요~ 몰랐네요? ^^
님이 제가 아유이 팬이라서 아이유실드치려고 댓글단거라고 계속 생각하니까 그걸 비꼬려고 한말입니다만? 이정도 맥락파악이 잘 안되시나봐요?
그리고 창작자 정신승리 걱정하시기 전에 님이하는 정신승리나 좀 그만두세요 ㅎㅎ
님이 아이유 후졌다고 말한거에 상관한다기보단
비아냥 가득담긴 댓글을 단거에 상관한겁니다만 핀트를 못잡고 맥락도 잘 못잡으시는건 정말 어떻게 해결이 안되네요.
해결하고싶은건 문해력이 부족한걸 좀더 지적하고싶었는데 그것도 포기하려구요~^^
몇년전이긴해서 좀 아쉽긴했습니다
퍼모먼스로 보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뮤비는 왜 더 별롤까요?
아마추어가 찍은 느낌이 엄청 강하네요
촌스럽고요
댄스가수이기도
연기자 이기도 하고
지금 어떤 음악을 해도 뭐 저는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냥 뭐가 더 하고 싶은지 그게 궁금하네요
햇던대로 하면 변화가 없다 신선함이 부족하다. 우려먹는다....
변화시도하면... 초심을 잃었다. 안어울린다. 잘하는거나해라...
그냥 내 기호에 안맞게되면 갈아타면되죠 ㅎ
그런 의미에서 신선한
하도 자기 음악쪽만 하다보니 회사에서 이번 한번은
대중적인거 뽑아보자 이렇게
해서 그냥 댄스 가수 버전 아이유로 나온듯 한 느낌이더군요....
촌스러운 비트 동감해요.
딱 그렇게 느껴지긴 했어요..
전에는 처음 듣고 기분좋아지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느낌이었는데 아쉽더군요
/Vollago
자기 노래 한다고 예술가적 기질만 발휘해서는 오래 못간다고 생각해요.
이런 저런 스펙트럼을 다 보여주는게 좋은거죠.
지금 한창 유행하는 느낌의 비트는 아닙니다
글쓰신분 말대로 4~5년 전꺼죠..
참고로 체인스모커 하면 잘 모르실텐데, 노래 몇곡 들으면 아실겁니다. 몇년전 광고 음악으로 도배가 되었죠.
paris 부터, closer, something like this 같은 건 머 워낙에 많이 나와서요. ㅎㅎㅎ
지금도 먹히는 스탈이긴 한데도
그와중에도 너무 베이직한 스탈인거죠
개인적으로 가사, 뮤비 메시지만으로 만족스럽네요.
우리나라 가요 중 트렌드 제대로 따라가는 건 둘째치고 가사조차...엉망인 곡들이 많으니까요.
타이틀을 기대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시사점 :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분절되어있지 않다.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You are my celebrity
잊지마 이 오랜 겨울 사이
언 틈으로 피울 꽃 하나
보이니 하루 뒤 봄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말야
놀랍네요 사람마다 보는 기준도 느끼는 것도 다다른가봐요
저는이번노래 가사가너무 좋아서 놀랐는데,
당신은 "별난 사람"이아니라 "별같은사람"이라는 앨범소개글도 너무 좋았구요
멜로디도 좋았고 이 힘든 날들에 위로받는 따뜻한느낌도 많이 받았어요,
"팝느낌이 가미된 치인스모커스류의 퓨쳐베이스 느낌"이란 말이 너무 어려워서 찾아보니 나무위키글도뜨고한데 쉽게와닿진않네요,,
아이유가 참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 아티스트인것같습니다.
저는 이해합니다 ㅎㅎ 사운드적으로는
최신트렌드는 못되고 과거트렌드인데
아이유로썬 그때트렌드가
한곡더있었음싶은거겠죠
스스로 항상 골칫덩이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했었는데 힐링되는 노래여서 정말 좋았어요.
갠취가 다를 순 있지만, 이번 곡도 전 정말 좋아요...😍
요즘 노래도 그렇고 이번 아이유 노래도 그렇고 그냥 가사가 잘 안들림...유튜브로 자막 키고 봐야 무슨 얘기인줄 알겠더라구요 아무튼 아이유는 그냥 사랑임... ㅋㅋ
이번 곡 포함해서 정규 앨범은 좀 가볍게 간다고 들은거 같고 기대한 음악이 나와서 전 너무 좋습니다.
그 빤함 보다 뛰어난건 아티스트 의식이 묻어난 가사이고, 또 그 감수성이 뮤직비디오까지 이어졌고요..
요즘시대 노래가 음악 한가지 만으로 평가되는 시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기쁘게 느낄 수 있는 아재팬은 그저 감사히 듣고 즐기고 있습죠.
이번 신곡은 굳이 찾아 듣고 있지는 않습니다;
글쓴이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는 제드 Starving 느낌이 많이 났어요. 찾아보니 이것도 16년도 곡이네요
저는 나쁘지 않은데라는 느낌이거든요. 더군다나 요즘 음악계 분위기가 약간 복고 방향으로 흐르는것 같기도 하구요.
전체 앨범 나오면 들어 보고 다시 얘기하는게......
저는 오히려 너무 좋던데요.. 가사도 너무 이쁘구요..
아이럽 아이유~~
그 기대감을 충족해주지는 못한 곡이죠.
그런데 러브폼이 굉장했을 뿐 이번 노래가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고 뭐 그러네요.
따지고 보면 미니5집 사랑시 수록곡들도 딱히 엄청나지는 않았죠 러브폼이 특별했을 뿐이었지.
블루밍이나 시간의 바깥이 새롭고 트랜디한 시도는 아닌 게 분명하니까요.
셀레브리티도 아이유 곡이라 리듬이나 가사나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기대감이 올라간 것만은 분명하네요.
예로 애플의 아이폰이 그렇습니다.
그냥 평범한 느낌입니다.
근데 뭐 매번 대박쳐야하나요.
그동안 보여줬던 잠재력과 능력이면 잠시 쉬어가도 됩니다.
그래도 가사랑 보컬이 멱살 잡아 끌어 이 정도 평타라도 나온 듯
더이상 객관적이게 되지가 않네요 ㅎㅎㅎ
아이유는 아이유 그 자체의 장르라고 받아들여야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하는거니 실망을 해도 상관없죠
이 영상 추천드립니다.
곡의 해석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본문에 대한 답이 될 것 같습니다. ^^
"새로운 걸 들으면 구리다 하고, 익숙한 걸 들으면 베꼈다 하고"
중간중간 ??스런 전개도 아쉽고
어제 아이유 유튜브 영상에서도 아이유가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밝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트렌디한 것보단 가사도 잘 전달하고 다수가 즐기기 좋은 사운드로 선택한게 아닌가 싶네요ㅎㅎ
제 취향에는 안 맞네요
라고 해야하죠
음악, 패션
이게 정답이 어딨나요 ㅎㅎ
저는 갠적으로 라우브 i lke me better 느낌나서 좋았습니다.
저는 예전 자우림이 생각나네요.
한번은 우울한(?) 음반, 한번은 활기찬(?) 음반.
이렇게 번갈아가며 음반이 나왔고, 나올 때마다 자우림 색깔이 없다, 이번에는 대중성이 없다- 반복했던 것 같아요.
이번 음반은 아이유가 대중성을 타고, 10-20대들에게 힘을 주고픈 음악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마 이번 곡은 크게 히트치지는 못하고 고만고만하게 넘어가는 수준의 곡이 될겁니다.
뮤비도 안무도 그렇고
아이유 최고의 히트곡 너랑 나 같은 최고 수준의 곡 스타일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을 것 같은데 안나오니까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을겁니다.
그런데 말씀하시고자 하는 맥락은 동의해요.
특별할 것 없는 코드 진행에 사비부분도 그렇고, 완성도는 있으나 현재는 그저 그런 사운드라..
그 전의 앨범을 생각하면 저에게도 기대를 밑도는 곡이라 아쉽습니다ㅎ
정규앨범을 기대해봅니다.
당연히 모든 사람들 취향에 맞을 순 없는거고요 아직도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 찍고 있으면 이번곡도 꽤나 성공한 노래 같습니다. 앨범 다른 수록곡들도 기대가 되네요.
뭔가 전체적으로
"이맛클"
로 요약할 수 있는 글과 댓글 같습니다.
본문도 사실 틀린말은 아니고,
반박하는 댓글도 또 틀린말이 아니고,
'난 아이유라서 좋아'도 틀린말이 아니고
왠지모르게 유쾌한 기분이 드는군요.ㅎㅎ
요즘 트렌드엔 안 맞는 글쓴이
예를들면? 똑같은 건 안돼, 나만 아는 감성, 한 단어로 전달하는 감정
아이유 신곡을 듣고 있자면 '세련되지도 못하고' '별로'란 느낌이 많이 드네요
본문 글만 봐도 공격적인데요?
가수 친익척이 봤다고 하면 기분 좋을까요?
혹시나 해당 가수가 봤다면 어떤 감정느낄지 생각해 보셨나요?
지금 제 댓글 보신 본인 감정 어떠신가요?
음악을 듣는데 이런 부분 까지 평가해가며 들으시는건 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왜 최클미 최클미 하는지 아실턴데
글이 더 아쉽네요
선공개니 본 엘범에 나머지 곡들은 좀 달랐으면 합니다.
모든 앨범들에 모든 곡들이 다 맘에 든거는 아니긴 했어요. 저는 너랑나때 시도되었던 오케스트라 음악이랑 판타지 느낌 웅장한 음악 이쪽은 되게 안좋아했었어요.
이후 모던타임즈였던가 재즈랑 브로드웨이 음악은 오히려 생소한 장르여서 사람들에게 불호도 많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반면 저는 앨범 전체를 좋아했구요.
이후 앨범들은 자신의 삶과 색을 담아내서 거의다 좋아했었어요. 거창한 음악 없이 완전 아이유만의 작사 작곡 같아서요.
다만 꽃갈피 앨범은 본인의 곡이 아니라서 갠적으로 몇곡 안좋아해요.
그냥 갠적으로 좋고 싫고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본문은 이제 읽었는데 음... 전 이번곡이 갠적으로 어때서 싫었다기 보다는 좋아하던 풍이 아니어서 맘이 안간다 느낌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갠적으로 내맘에는 안들어서 아쉽고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징짱은 그냥 넘어가고 싶은 존재라서 촌스럽다 이런 생각의 가치 판단은 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사랑하는 아티스트여서 갠적감정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울 클최미 이쁘게 봐 주시고 언제나 그랬듯 작성자님 맘에 다시 돌아와 주실겁니다 ❤️ 화이팅 😁
전 스물셋까지가 딱 좋았습니다.
저거하면 이게좋다
새로운거하면 왜 바뀌냐
똑같은거 하면 왜 맨날 똑같냐
어떻게 모두를 만족시키겠습니까
그런데 본문은 너무 날이 섰네요
사실 오래전부터..
블루밍 때 크게 다시 저에게 다가왔다가 최근 다시 멀어지네요...
아 이 밀당의 고수 같으니..
트렌드야 돌고 도는데 그런식의 발언이면 적용안되는 곳이 있긴 한가요? 조금만 아는 부분나오면 모두 촌스럽겠군요;
최신 트렌드만 쫓는게 아티스트도 아닐텐데...
본인은 어떠한 표현을 하던지 비평일뿐이고, 자신에 대한 날선 댓글은 비난이라고 바로 발끈하는걸 보면...글쎄요;
이러다가 본진이라 비평이나 쓴소리 단 한마디도 못하는 곳이란 소리가 나올법도 하겠네요.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ㅠㅠ
그냥 뭐 하고싶은거 하면 되는거고 본인이 만족하는 음악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볼빨간사춘기를 좋아하는데,
우주를줄게-좋다고말해-썸탈거야-나만봄-나비와고양이까지 오며 계속 자가복제하고 매번 비슷한느낌으로만 온다고 뭐라하던 사람도 있고,
중간에 여행(이친구는 시기가 잘 맞고, 기존의 컨셉에서 아주 많이 바뀌지 않아서 덜 했습니다만은), 워커홀릭, 댄싱카툰과 같이 기존의 느낌을 바꾼 노래들은 또 이전이 낫다며 말하던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노래는 취향이 강하게 작용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대중의 반응이나 클리앙 댓글보면 상업적으로는 성공적인 선택이었던것같아요
예술의 영역에서 각자의 감상평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 논리면 충성고객도 많은 스타벅스에서 트는 음악들이 우리나라 대중들의 기호라고 보면 될까요??
밤하늘의 별은 진짜 트렌드 아닌것 같은데요..-_-;;
누군가에게는 그저 좋아도 누군가에게는 촌스러울수도 있는거고 노래가 쓰레기네 어쩌네 한 것도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인데 여기가 무슨 팬카페 게시판도 아니고...
기술적으로 이런 부분은 요즘 음악에서 자주 쓴다 이런게 아닌 일방적인 비난, 비아냥은 자제하시죠..
싸이가 daddy 노래 나왔을때 몇년전 비트 가지고 나왔네요. 하는 글이랑 크게 다를게 없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개인의 감상영역이니..)
댓글의 날카로움의 차이가 엄청나군요.. 그만큼 아이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봐요.
노래를 듣고 거기에 대한 비판도 못내는곳인가요? 이곳은...?
가수에 대한 인격/인간적인 비판도 아니고, 단지 노래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