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쩝.. 착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이었나봐요. 저같은 성격이었다면 시기하거나 놀린 동료들이나 학생들을 어디서 함부로 못다니도록 제대로 처리해버렸을텐데 쩝.. 진짜 저 분은 정말 선한 사람이었으니까 괴롭힌 사람들이 살아남은거지, 만약 냉정하고 독한 사람이었으면 정말 끝이 어떻게 되었을지 쩝.. 아쉽네요 아쉬워요.
한국이 망가뜨린 천재가 아니라
방송이 만들어낸 천재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이 스토리도 반만 믿어야겠네요. (김웅용씨 얘기 들을 땐 백프로 믿었거든요. 여러가지 사진, 인터뷰 등 한 치도 의심할 여지가 없었는데... 이 스토리에도 당하면 안되겠어요.)
반전이네요 ㄷㄷ
인간이 차버린 느낌...
/Vollago
가장 선과 악을 보여주는 기질이 질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악이 발할 때가 더 많다보니 이런 천재를 죽음까지 이끌었네요;; 안타깝습니다 휴
인간 사회에는 사회성, 합리성, 감성 이런 것들이 모두 필요한데 천재들은 1개가 결핍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천재일수록 공부보다 그 이외의 것을 부모가 챙겨야 한다네요. 공부는 머리 좋으니까 알아서 한다고...
폰 노이만?
왕따 당해서 자살까지 하는 사람들이 마냥 순하기만 해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닙니다..
의자회사 차린분?
신이 만든 시스템에서 예상치못한 능력을 갖고 태어난 자들...
어떻게 언어를 교육없이 2살에 할수있나요
언어가 DNA에 새겨진건 아니니 필시...전생이 있고
그 기억이 이어진게 분명하겠죠. 평행우주에 영적이동...
안타깝네요.
뭔가 천재들은 자기만의 기준이 있어서 사회생활 및 인간관계가 힘든 부분이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1910년대면 온갖 천재들(?)이 뻗어나가던 시기였는데 그러지 못했다는게
본문의 저분도 많이 힘들었겠네요
https://archive.siam.org/news/news.php?id=39
난 걱정 안해도 되니 안심(?) 입니다. ㅠ
(....라고 댓글을 진지하게 달면 대댓글이 만선이 되겠죠?)
한참 민감한 시기에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주변의 시기와 질투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과연 그렇기만 했을까 하는 의문은 드네요.
(가령 중2병에 걸린 천재가 옆에 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과연 천재라고 잘 봐주기만 했을까..)
정신적 멘토링을 해줄 수 있는 조언자가 있었으면 달라질 수 있었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