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준중형 크기의 차를 좋아해서 첫차로 아반떼 풀옵을 샀었는데 매우 잘 선택했다고 생각 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차의 어떤 구석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것이죠.
본문과 비슷하게 주변에선 그돈이면 소나타를 사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어요. 심지어 부모님의 하차감도 생각해야 하지 않겠냐? 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ㅋㅋ
현재는 420D 그란쿠페를 타고 있습니다. 5시리즈와 3시리즈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4 시리즈에 문짝 4개짜리 모델이 있다는것을 알고 작고 예쁜게 좋아서 4 시리즈로 선택 했네요. 아이가 있어서 문 4짝은 필요 했고요. 감가가 많이 되었지만 역시 후회는 없습니다.
다음차는 신형 420D 그란쿠페나 (옆그레이드죠..) 가격차이는 좀 나지만 M3로 생각중입니다. 딱 420D 크기가 마음에 드는게 비슷한 차가 없네요. 그나마 마음에 드는게 CLS 정도인데 차가 너무 커서 ㅠㅠ
골든슬램버
IP 59.♡.80.170
02-03
2021-02-03 14: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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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 가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iquique
IP 211.♡.134.26
02-03
2021-02-03 1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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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나 suv보다 보면 또 가격대가 올라가지요~
쇼곱하기쇼
IP 210.♡.96.70
02-03
2021-02-03 1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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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풀옵 3200이던데.. 사고 싶습니다... 주식아 올라라!!!
안단테
IP 61.♡.26.2
02-03
2021-02-03 1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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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테 신형 풀옵이 2500이면 가격이 낮아진건가욤? 원래 2500정도인가욤? 썬루프 포함인가욤?
차를 사고 타고 다니면서 느낀 건 차는 지금 상황에 맞고 지금 원하는 차를 사야 한다는 겁니다. 미래에 결혼하면... 애 생기면... 그런 건 그 때 가서 차를 바꾸면 됩니다. 어떻게 될 지도 모르구요. 차도 핸드폰처럼 계속 신제품, 신차가 나옵니다. 나올 때 마다 눈이가고 호기심도 생기구요. 지금 타고 싶은 차 사서 잘 타고 다니다가 상황이 바뀌면 팔고 상황에 맞는 새 차 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아반떼 AD 디젤 풀옵으로 2800 들인 케이스인데... 한가지 옵션 (ASCC 처음에 있다고 광고해서 지른건데 사고보니 조용히 빠진 매직 ) 빼고 만족하면서 잘 타고 다닙니다. 벌써 8만 탔네여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25.230
02-03
2021-02-03 15:15:18
·
차 글을 많이 봤는데, 제 생각엔 그 차가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풀옵, 모든 것은 풀옵이 문제인 겁니다. 어떤 차를 산대도 풀옵을 산다고 하면 '그럴 바에' 공격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말 안 들으려면 깡통에 블루투스 후방카메라 정도만 붙이면 딱입니다. 모닝을 사던 소나타를 사던 깡통+1 정도만 하면 자동반격 상태니깐 아무도 뭐라 안 하죠.
"야 그돈이면 더 보태서 윗급을" '아이 싯8!! 돈없어서 옵션도 다 못넣었는데 무슨소리야' 요렇게....
IP 223.♡.87.200
02-03
2021-02-03 15: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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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돈으로 소나타 가기엔 소나타가 너무 못생겼어요..(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_Jaybe_
IP 115.♡.244.139
02-03
2021-02-03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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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반떼XD 골드를 1400만원대에 샀던거 같은데 10년동안 참 많이 올랐네요...
요즘 아방이 풀옵션이 2500밖에 안하는군요?
2400짜리가 있었나요?
안타봐도 아는건지..
돈 10만원이라도 보태주고 말 하던가...
가성비로 타는 사람 풀옵 비추
아니면 살수도 있죠
급 차이는 무시 못 하거든요.
예전에 저희 아빠가 소나타 풀옵 계약 후에 엄마한테 등짝 맞고 그랜저로 바꾸셨거든요. 매우 만족...
/Vollago
/Vollago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차의 어떤 구석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것이죠.
본문과 비슷하게 주변에선 그돈이면 소나타를 사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어요.
심지어 부모님의 하차감도 생각해야 하지 않겠냐? 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ㅋㅋ
현재는 420D 그란쿠페를 타고 있습니다. 5시리즈와 3시리즈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4 시리즈에 문짝 4개짜리 모델이 있다는것을 알고 작고 예쁜게 좋아서 4 시리즈로 선택 했네요.
아이가 있어서 문 4짝은 필요 했고요. 감가가 많이 되었지만 역시 후회는 없습니다.
다음차는 신형 420D 그란쿠페나 (옆그레이드죠..) 가격차이는 좀 나지만 M3로 생각중입니다.
딱 420D 크기가 마음에 드는게 비슷한 차가 없네요. 그나마 마음에 드는게 CLS 정도인데 차가 너무 커서 ㅠㅠ
대단한 마케팅입니다.
차는 지금 상황에 맞고 지금 원하는 차를 사야 한다는 겁니다.
미래에 결혼하면... 애 생기면... 그런 건 그 때 가서 차를 바꾸면 됩니다. 어떻게 될 지도 모르구요.
차도 핸드폰처럼 계속 신제품, 신차가 나옵니다. 나올 때 마다 눈이가고 호기심도 생기구요.
지금 타고 싶은 차 사서 잘 타고 다니다가 상황이 바뀌면 팔고 상황에 맞는 새 차 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반떼나 쏘나타나 급차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신형 아반떼 엄청 크더만요.
사람 성향은 다 달라서요. 깡통에 윗급이 좋은 사람도 있지만, 풀옵에 바로 아랫급이 더 좋다는 사람도 많아요
깡통보다는 풀옵 추천해요
옵션 넣다보면 인스퍼레이션으로 가져요..
다음차는 무조건 풀옵 갈껍니다.
풀옵 가즈아~~~~~
제가 펠리세이드 깡통(디젤7인승, 네비, 스센)타는데 같은 가격 옵션높은 싼타페보다 만족감이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가죽시트와 전동 트렁크를 포기하지 못하겠죠....
어짜피 풀옵 사려고 맘먹은 사람은 등급 올려서도 그 옵션 원합니다.
애매하게 올릴 가격 아니에요....
그리고 등급 올리면 또 기왕이면 나옵니다.
맞습니다.
고민은 본인이 제일 많이 했을텐데
대충 던지는건 예의에 어긋나기도 히구요
풀옵이 낫죠
애초에 안쓸옵션이면 뺐을테니까요
참고로 아반떼 풀옵 아닌 라디오가 압권입니다.
한가지 옵션 (ASCC 처음에 있다고 광고해서 지른건데 사고보니 조용히 빠진 매직 ) 빼고 만족하면서 잘 타고 다닙니다.
벌써 8만 탔네여
풀옵, 모든 것은 풀옵이 문제인 겁니다.
어떤 차를 산대도 풀옵을 산다고 하면 '그럴 바에' 공격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말 안 들으려면 깡통에 블루투스 후방카메라 정도만 붙이면 딱입니다.
모닝을 사던 소나타를 사던 깡통+1 정도만 하면 자동반격 상태니깐 아무도 뭐라 안 하죠.
"야 그돈이면 더 보태서 윗급을"
'아이 싯8!! 돈없어서 옵션도 다 못넣었는데 무슨소리야'
요렇게....
옵션 값은 그냥 날린다고 봐야해서요...
후회하지않는사람 본적이없음
저는 크루즈풀옵 9년탔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