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전날 라디오에서 "(금 전 의원이) 당에서 공격도 많이 받았지만 그런 것을 보듬고 가는 품이 넓은 민주당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3자 단일화에 참여한다는 것은 이른바 '반문재인 연대'에 참여해 대통령을 흔들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후보를 끌어안는 것이 민주당의 '품 넓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정면 반박했다.
우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이언주 전 의원을 거명하면서 "그들이 우리 당을 떠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과 대척점에 선 순간 우리는 냉정해져야 한다"며 박 후보에게 발언 철회를 요구했다.
정작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금 전 의원이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 합의하면서 박 후보도 다소 머쓱해진 모양새다.
두 사람의 단일화 합의에 대해 박 후보는 "굉장히 정치공학적"이라며 "서로 생각하는 철학과 지향점이 다 다른데 왜 단일화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 후보도 통화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를 앞두고 그 전 단계로 하는 것 아닌가"라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합의는 아니라고 본다"고 평가 절하했다.
BARCAS
IP 58.♡.44.44
02-03
2021-02-03 14:06:01
·
박영선은 항상 불안불안 하네요.
신용거래
IP 185.♡.24.46
02-04
2021-02-04 01:14:56
·
@BARCAS님
우연이 겹치면 의도입니다 이미 많이 겹쳤습니다
토글
IP 119.♡.193.173
02-03
2021-02-03 14:08:27
·
민주당 경선에서는 우상호 의원 승리를 빕니다
xnoname0
IP 119.♡.60.221
02-03
2021-02-03 14:09:44
·
박영선 저 할망구 왜 저러나요. 역시 서울시장 후보는 우상호가 되어야 합니다.
('_')
IP 124.♡.13.160
02-03
2021-02-03 14:21:32
·
김진애의원님이 단일화 후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호라
IP 110.♡.51.193
02-03
2021-02-03 14:25:12
·
확실히 박영선은 안됩니다. 야욕이 너무 커요.
일종드보통
IP 211.♡.133.112
02-03
2021-02-03 15:26:27
·
박영선 후보가 세월호 유족들 통수친거 생각하면 믿을만한 아군이란 생각은 안들더군요.
Micro88
IP 39.♡.231.52
02-03
2021-02-03 16:07:49
·
왜 갑툭 금태섭인 것인가?!? /Vollago
KeiGun
IP 168.♡.154.30
02-03
2021-02-03 16:45:23
·
@Micro88님 갑툭이 아니고... 금태섭 관련되서 질문을 받아서 답변을 했어요... 아마도 그냥 딱 선을 긋는 것이 아닌, 당은 그런 다양한 의견도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야 한다.. 같은 형식적인 발언 같긴 한데.. 전적이 있어서 더 반응이 날카로운 것 같네요.
seonjaeh0
IP 61.♡.227.54
02-03
2021-02-03 17:02:04
·
원래 박영선 저런 인간 입니다. 장관이나 쭉 하시지 암튼 욕심은 겁나 많고 스탠스는 전형적인 자기 정치만 하는 부류죠.
금가가 그리도 안타까웠드냐 ㄷㄷㄷ
세상의 변화를 캐치하고 그에 응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은 시대라는 무대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낙연 미끄러지는 거 보면서도 저런 말을 할 생각을 하다니...
우상호 의원에게 기회가 오겠네요~
잘 된 일이라고 봅니다~
박 후보는 전날 라디오에서 "(금 전 의원이) 당에서 공격도 많이 받았지만 그런 것을 보듬고 가는 품이 넓은 민주당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3자 단일화에 참여한다는 것은 이른바 '반문재인 연대'에 참여해 대통령을 흔들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후보를 끌어안는 것이 민주당의 '품 넓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정면 반박했다.
우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이언주 전 의원을 거명하면서 "그들이 우리 당을 떠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과 대척점에 선 순간 우리는 냉정해져야 한다"며 박 후보에게 발언 철회를 요구했다.
정작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금 전 의원이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 합의하면서 박 후보도 다소 머쓱해진 모양새다.
두 사람의 단일화 합의에 대해 박 후보는 "굉장히 정치공학적"이라며 "서로 생각하는 철학과 지향점이 다 다른데 왜 단일화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 후보도 통화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를 앞두고 그 전 단계로 하는 것 아닌가"라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합의는 아니라고 본다"고 평가 절하했다.
우연이 겹치면 의도입니다
이미 많이 겹쳤습니다
/Vollago
전적이 있어서 더 반응이 날카로운 것 같네요.
다까먹네요,
그냥 장관감이네.
뉴공때 나경원 하고 매번 붙을때마다 아분 진짜다 생각들더군요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에, 그리고 시민을 위한 시정에 쓰임 받을 정치가를 원합니다.
김진애후보님 우상호 후보님지지합니다.
뽑히고 싶은 분들은 기억하세요.
문대통령이 자기가 돋보이게 정치를 잘해서 뽑히고 지지를 받는게 아닙니다.
그는 오히려 스스로를 희생하며 국민을 위한 언행을 언제나 보여왔기에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지지를 받는 겁니다.
나중에 크게됐을때 타협, 낙하산 인사만 하지말고
원칙대로 가는 정치인이 되길빕니다
선거는 박영선 처럼해야 이깁니다
결국 중도 몇프로 가져오면 이기는 게임
문프한테도 고구마라고 하던 분들이 생각나네요.
후발주자들이야 이런 공격하는거도ㅜ이해가 되네요
언제부터 중도가 금태섭 지지했습니까?
그래서 이낙연이 중도확장 했습니까?
반개혁파들일 뿐입니다.
오히려 강력한 강성개혁파의 힘있는 '투명하고 자신감있는' 행보가
어중간한 정치무관심층뿐 아닌, 상대진영까지 흡수확장 합니다.
이재명이 그걸 증명했습니다
부울경 지지1위
대구경북 무려 20%넘는 지지
지지층이 바라는 목소리 !
' 개혁파는 국민마음 살피고
반개혁파는 적폐마음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