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간암으로 투병중이세요
1회 색전술후 간암 재발하셔서 어제 병원 외래가서 다시 색전술 예약하고 왔네요
며칠전 간성혼수가 와서 응급실도 한번 다녀오셨고
어머니는 아버지 간성혼수 겪은후 몸과 마음이 많이 우울하세요 곧 돌아가실까봐 걱정도 커지셨고요
어제 외래 진료때 교수님 만났는데
어머니가 교수님께 간성혼수 왔었는데 음식같은거 어떤거 조심하면 될까요? 하고 물으셨어요
의사왈?
“그런거 없어 그냥 다 먹어도 되”
그러자 어머니가
“그냥 아무거나 막 먹어도 되요?”
하니까
“ 칫 “하고 콧방귀 뀌며 저를 가리키고는 “어떻게 되요?”
묻더군요
“딸인데요” 하니까
“ 인터넷 찾아봐 찾아보면 다 나와”
하더라구요
그리고 진료실 나왔습니다
아버지 간성혼수 온 후 인터넷 많이 찾아보고 모공에도 문의 드렸었는데요
“인터넷 너무 믿지 말고 의사말대로 하세요” 란 의견이 좋았거든요
근데 이건뭐 ..
여든 다 되신 분들께 반말 뭐 이런건 그렇다쳐도 (그렇다 칠수 없죠 상당히 불쾌했어요)
따뜻한 위로나 상담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그런데
의사가 의사이길 포기한건가요?
계속 이 의사에게 진료 받아야 하나 참 속상합니다
녹취부터 하세요
진료철학
환자 중심의 진료,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
이렇게 나오네요.
안녕하세요 강동원씨?
어르신 쾌차하시길 빕니다
아무리친한 집근처 병원도ㅋㅋ실실 쪼개면서
환자한테 말도 없이 돈 받는 제약회사 약으로 바꿀걸요?ㅋㅋㅋㅋ
진짜 악플이 따로 있나요 이런게 악플이지
그렇다면 제 경험상 의료진한테 속칭 자기가족만 봐달라고 징징거리는 환우 가족분들 많이 봤으니깐 환우 가족분들은 거의다 진상이라고 말해고 되나요?
3년간 할아버지가 고관절 수술 및 치매가 있으셔서 대학병원 요양병원 돌아다녔는데 의사회진 이후에도 들들 달라붙어서 물어보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내가족부터 봐달라 왜 이렇게 회진이 짧냐 언제퇴원하냐 등등 6인병실 쓰셨었는데 아주 시장통이더라구요
그러나 이런 개인의 경험이 일반화 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의료기술보다 사회에 더 중요한 기술도 많습니다. 본문에 나온 인성나쁜 의료기술자를 인술을 베푸는 의사라고 칭해야만 성에 차실려나요?
덧붙여 병원에서 가족들이 환자보호자로서 자기 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요구하는 게 그렇게 마음에 안드시나본데 가까운 사람을 병원에 두고있는 딱한 처지에서 심적으로 당연히 가지게되는 입장을 시장통이라 표현하는 게 훨씬 심한 표현인 거 같습니다만?
거기에 약자의 입장인 환자들이 어렵게 대하니, 본성 나오게 되구요.
가끔 만나는 진짜 의사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꾸준히 공부하시는 걸 보면요.
그리고 고생하는 의사 고생하는 사람도 많은거 알아요. 그래도요 원글의 의사 처럼 중환자 가족에게
뭣 같이 행동하는게 다 이해가 되는게 아니에요.
기술자 맞죠
글쓴분이 겪으신 개쓰레기가
유독 많은 직업군도 맞구요
뭐 저런 의사가 다 있나요.
보통은 친절히 말해주던데....
/Vollago
간호사는 그나마 괜찮은 분도 계셨었는데...
병간호 하면서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위로드립니다...
왜 저렇게 사나요
어휴
이놈의 의사들이 정확하게 설명을 안해줘요
의사가 의사이길 포기했다긴 보다 그냥 보통 다 저런것 같은데요?
병원과 의사들에게서 취할것만 취한다고 생각하세요
신이 아니고 그냥 의료술 배워 할수있는 치료 해주는 곳이니..
.일일이 상처받지 마시고 아버님 생각하셔서 이거든 저거든 찾아보시고 할 수 있는거 해드리세요.
어떤 의사가 뭐뭐 먹지마라 어떤의사는 상관없다.. 등 의사들마다 또 다 분분해요.
부디 아버님 쾌차하시길바랍니다.
많이는 아니고 5명 정도 외래 봤었는데.. 한번도 무례한 사람 없었고 꽤 친절했습니다.
진료후 서비스 평가 해달라고 카톡 오던데.. 아마도 이것 때문인지 모르지만..
저런 무례함은 진짜 할말이 없네요
전체 의사욕은 하지마셔요...
어디 ㅅㅂㄹㅅ인지... 이번에 가족이 수술받을 때 그래서 명의라고 소문난 사람들 찾기보단 친절하게 잘 응대하는 의사에게 받은 것이 정말 잘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그냥 교수 또는 의사...
기본도 안 된 자가 가운입고 있네요
의사들도 비슷하겠죠.
문과의 상위 집단 이과의 상위 집단...
어딜가나 갑의 위치의 직업군
간성혼수일 경우, 증상 있으실 때는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셔야 합니다.
아예 먹지 말라는 건 아니구요... 최소 필요한 양만큼은 드셔야 해요.
1끼에 1접시(성인 손바닥 크기 정도, 고기 40g, 생선 50g 등) 정도는 괜찮아요.
암모니아 수치가 낮아질 경우(혼수가 괜찮아질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잘 해주셔야지 간이 회복할 수 있어요.
그냥 혼수 없는 간경변 또는 간암 상태에서는 고기, 생선, 계란, 두부, 콩 같은 단백질 반찬을...
한끼에 1~2접시 정도로 조금 더 양을 늘려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단백질 잘 드셔주셔야 회복이 빨리 됩니다!
당연히 저염식은 필수구요! 짜게 드심 안됩니다~
글고 혹시라도 식도정맥류가 터졌을 경우에는
죽이나 스프 같은 부드러운 음식들로 섭취하실 수 있게 해주세요~
민간요법, 한약 등은 절대 금지구요!
ㅜㅜ 의사선생님이 좀 너무 하시긴 했네요...
근데 의사샘들 영양 잘 모르긴 해요...
담당의사 선생님은 잘 말씀해주셨는데
어떻게든 마음의 안정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돌아가신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감사함을 갖고 있어요.
진짜 이 글에 의사는 별로네요 에휴
다음에 진료보시면 녹음을 해두세요
그리고 바로 항의하세요
니 나이 몇개인데 반말을 시전하냐고
/Vollago
위의 댓글들처럼 당장 항의하기가 쉽지 않죠. 당장 저희 가족이 피해를 볼께 뻔한데...ㅜ 나쁜시키....
돌아가신 아버님이 서울대 병원 다니셨는데... 혜회동은 환자가 너무 많아 응급실에서 병실로 올라가보지도 못하는 경우 허다하더군요. 호흡 곤란이 와서 구급차 타고 병원 가셔도 3일 동안 응급실 복도에서 눕지도 못하고 앉아만 계시다 조금 나아지면 돌아오시곤 했습니다.
의사도 음식가게 처럼 별점 매겼으면..
술금지 담배금지 한약금지 물도 보리차만 먹으라고 하셨는데 좀 무뚝뚝하셔도
/V
두고두고 거기서 ㅈㄹ 못한게 한 입니다
다른 병원 가니까 그 의사 욕을 엄청 하더라구요.
하는 장기이고, 우리가 먹는 음식이
장에서 흡수해서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통하는데, 밀가루
같은 방부제든 음식, 농약에 오염된 채소,
중금속 오염 어류 이런게 치명적이죠..
1차적으로 해독 음식을 드셔야,
황태국 같은
2차적으로 저녁식사이후 다음날 12시까지
물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간헐적 단식하기..
이러면 간이 충분히 휴식한다라죠.
3차적으로 장 오염을 일으킬만한
유해세균을 없애기 위해, 유산균과
식이섬유 섭취하고, 우유, 밀가루
설탕은 금지 하시길
지금은 없던데 분당 ㅈㅅ 병원에 신경외과 의사가
초진인데 70대 엄마한테 반말 찍찍하면서 증상 말하니 그걸 왜 나한테 말하냐고 옆에서 듣고 이거 뭐지?했던거 기억나네요.
한마디 해주시지.
중환자실에 개복상태로 있었어요.
그날도 병원을 가고 있었는데
앞에 택시에서 손님이 크록스 신고 내리고 (저도 내리고)
병원까지 쭉 같이 들어갔어요.
설마 했죠...
네... 그 사람은 의사였는데
크록스 신고 ... 대기중인 우리를 지나치며 그 복장에서 흰 가운만 걸치고
중환자실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간호사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항의 하였으나
소독하였고 장시간 서서일하는 직업이다보니 이해해달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정말.... 병원도 몇군데 골라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주변사람들에게도 그 병원은 가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애가 감기가 지속되서 예약 후 진료실에 갔는데...
의사(저보다 어려 보임) : 어떻게 오셨나요?
저 : 얘가 감기로 의원 약 먹여도 여전하네요
의사 : 며칠정도?
저 : 5일 쯤 되었네요
의사 : 증상은?
저 : 기침, 콧물... 머 이정도요
의사 : 다른 증상은?
저 : 없지
의사 : (체온 측정 하면서 저를 빤히 쳐다보며) 열도 없고?
저 : (의사 빤히 쳐다보며) 응
의사 : 약 3일 정도 먹여보고 지켜 보죠
저 : 네
이러고 나왔습니다.
제가 직접 당할 줄이야... ㅠㅠ
근데, 반말하는 의사는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것 일 뿐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없어요.
지가 뭔데요?
왜요?
근데 의술이라는게 닥터 하우스처럼 환자 안만나고 머리속에서 추리로 답을 찾을수 있는게 아니고 계속 환자를 만나서 통증부위와 증상을 듣고 처방을 하고 다시 환자를 만나서 주의깊게 경과를 관찰하면서 그런 과정을 거치며 궁극적으로 치료가 되는건데
소위 말하는 ‘대충 보는 것 같아도 명의’ 이런 건 원천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거죠. 그냥 의사를 바꾸거나 병원을 옮기는게 답입니다.
병원에서 저런 의사들도 있습니다....
일단 녹음하셨으니 옮기신 뒤 그걸로 항의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제 3자인 제가 봐도 공개하기에는 불이익을 당할까봐 걱정되네요ㅠㅠㅠ
대부분의 의사들은 안그렇지만 일부의사는 환자와 환자가족 피눈물 흐르게합니다.
선생님은 개뿔
얼마전에 아이 때문에 ㅅㅂㄽ 갔거든요.
와.. 저 혼자갔을때, 어머니 모시고 셋이 갔을때, 아내랑 셋이 갔을때,
모두 반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잘나가는 아산도, 삼성도 안그러는데 미쳤어요 아주
그러나 이걸 실행 하시면, 병원 내에서 담당의 변경도 불가능 하고
계속 불편한 상태로 치료를 이어 가셔야 하죠.
더불어, 타 병원으로의 전원도 절차상 번거롭고 해당 병원에서 큰 수술을 진행한 이후라면
소위 메이저 병원들에서는 거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이 줄어(색전술)들고 지친 상황이기에
간에 무리를 주는 식품을 피하는게 맞지만 이는 식품군 보다는
한약,즙류, 엑기스류 같은 농축식품을 피하는게 우선 입니다.
농축된 것을 간이 해독 하려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데, 현재 약해진 간이 오버워크를 버티지 못하고
항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이 상태에 오면 아주 골치아픈 상황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녹즙기부터 새로 사시고 매일 녹즙부터 갈아 드시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비율에 비하면 실제적 사고로 이어지는 비율도 그리 높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 외에 특별히 피해야할 식품은 없는게 사실 입니다.
기실 치병과 음식물 섭취 간에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대부분 못 드시거나 덜 드셔서 영양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요.
더불어, 의사들은 내과일 지라도 식품, 영양학 등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병원 내에 질환 관련 전문영양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담당간호사에게 신청 하셔서 무료로 교육/상담 한번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혹시나 모녀분이라 그런 일을 당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절대 두 분의 탓이 아니고 그 의사가 모지리이니까 다음에 또 가서 다시 반말을 들으면 똑같이 반말로 대꾸해주고 의사 바꿔달라고 하세요
제가 궁금한거 몇 가지 물어보시라고 한 게 있는데, 두 어개 질문 했더니 나가라고 했다고... 아오..
저도 따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논문 찾아보고 해서 영양제 챙겨드리고 있습니다만 이게...큰 효과를 기대한다기보다는 그냥 안먹는것보단 낳겠지 라는 생각입니다.
병원에서는 영양사를 부르는것도 돈이더라구요.
근데 다 아는 내용이고, 현재 환자의 지도교수와 교류도 없는 내용이라서 더이상은 부르지 않았습니다.
더 안아프시기를 바랄뿐입니다.
고객의견 다른 병원은 엄청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ㅅㅂㄽ는 모르겠네요.. 저 있을때도 그냥 그랬던지라..
조그마한 권력으로 사람들 위에 서서 보는거죠.
안그런 좋은 사람도 있긴합니다.
드물어서 그렇죠.
내과 교수님(ㅇㅅㅎ), 외과 교수님(ㅊㄱㅎ) 모두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담당 의사샘을 바꿔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듯 합니다. ^^
우리나라 의사체제가 잘못된 것이 환자가 적절히 대응할 방안도 없고, 인원수가 적어서 자체경쟁에서 도태되지도 않는다는거죠. 의사면허체제 뒤집어야 합니다.
평상시에도 막말하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죽어요..라고 환자한테 이야기하고 그리고 검사결과도 대충보고..
그래서 저는 ㅂㅈㅇ 선생님한테 바꾸고 만족합니다 ㅠㅠ 그선생님은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병원 복도에서 마주치면 인사도 해주시더라고요.
누가 민식이형님처럼 해야 정신을 좀 차리려나요...
저는 이게 생각 나네요.
뒤통수가 뜨끈뜨끈합니다.
나쁜 의사네요 정말
1년후에 폐ct검사 해오라고 하더니(제가 다른 종합병원에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영제 안들어가는 간단한ct 해오라고 했는데 주사 맞아야니 일찍오라고 해서 아닐꺼라고 다시 확인해서, 처음 오더한 간단한 ct로 겨우 검사해 갔더니 담당교수 진료할때 담당교수왈
"엑스레이만 찍어도 되는데 애 피폭많이 받게 왜 ct검사를 해왔냐고...."
얼굴에 주먹 날릴뻔했습니다
그이후로 그쪽은 쳐다도 안보네요... 휴....
싸가지 밥맛 뛰어난 의술 의사
인자하고 후덕하고 의술은 그냥 그런 의사
집중력을 요하고 신경 날카로우면서 자기 페이스대로 진료하는 의사
집중력은 낮고 나이는 있지만 부드러운 성격으로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의사
싸가지는 안중요해요. 간호사들에 대한 최대한 많은 정보로 의사가 의술만은 믿을 수 있냐 판단을 잘하냐만 보소서.
글쓴이는 의사에게 처치 후 섭취에 대한 의견을 환자로서 물어본거고
의사는 의료인으로서 환자에게 설명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안한겁니다
그것도 손가락질에 반말까지 섞어가며.
의술 뛰어나고 안하고를 왜 따지고 자빠졌어요 여기서ㅋㅋ
그때 전 알았습니다. 싸가지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프로페셔널한 부분이 있어야 하는걸요. 그 의사셈은 자기가 찍어야 하는건 완벽해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싸가지고 나발이고 90도 인사 했습니다.
물론 MRI 사진도 최강으로 선명하게 잘 나왔습니다.
일 못하는데 착한 직원과 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직원 중 누구를 홀딩할꺼냐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다만, 이 예시에서 간성혼수 환자와 섭생의 상관관계에 대해 저런 태도를 견지하는 선생님이면 대략 일도 못하는데 싸가지도 없을 확률이 몹시 높다고 생각됩니다. ^^
아버지 식도암 수술때문에 시골에서 여차저차.. 분당에 큰병원 갔죠..
제가 경기도 쪽에 있어서 아버지,어머니,저 같이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진료하면서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의사xx 입에서 "명대로 사는거에요"
"니 명은 여기까지야 이 xx끼야" 하면서.. 죽여버리고 싶었단..
돈받고 의료 서비스 하는 주제에 뭐라도 되는 양..
어디 서비스직이 그딴소리를 지꺼리는지..
그래서 바로 병원 옮겼어요.
간 때문에 매년 4회 가는데 1분 컷입니다
이젠 아예 진료실 2개를 벽 없애고 1번방 진료 결과 1분, 바로 걸어서 1번방 진료 결과 보고 1분
환자가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항상 똑같더라고요
하긴 그렇지 않고서야, 환자 분, 보호자 분께 대뜸 반말 날리지도 않겠네요..
부산대는 2분 정도 봐주는듯 ...
암환자 보호자는 참 힘든데 ... 간성 혼수 가 오면 참 답이 없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쾌차 기도 드립니다.
그래서 사회에서는 ㅈ도 아닌 애들이 병원만 가면 본인이 최고인줄 압니다.
근대 어머니 암으로 돌아가시기 직전에 의사의 행태를 보고 일단 색안경 끼고 보게 되더라고요.... 욕보셨습니다. 다음에도 그러면 녹음도 하시고 한소리 해주세요
저는 말도 다 안끝났는데 의사가 다음 환자 불러서 반 쫓겨난 경험이 있습니다..
음식같은 경우에는 의사가 아닌 관련 내용 전달(교육)해주는 간호사?분들이 따로 보통있습니다
제경우에는 어머니 퇴원시 따로 음식이나 치료등 관련해서 교육같은걸 해줬었는데 병원측에 관련해서 교육이나 정보를 얻을수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인척중 지인통화 한통화로 병실이 생기고 호칭도 영감님에서 어르신으로 바뀌고
아침회진시 의사진 다 데리고 와서 잘부탁드린다고 순서대로 인사오는걸 목격한뒤로는
주변에 사자 단사람이 왜 필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이 쪽으로는 유별난 몇몇분이 있긴 했어도 상대를 기분나쁘게까지 한다던가 하는 분은 아직 못 만났어요.
나이 지긋하신 분이 부드럽게 반말하는 정도는 넘어가 드립니다.
종합병원도 나름 사람 대하는 일인데 저런 기본적인 응대는 관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안 바라고 적당히만 해줘도 될 것을 특정 몇몇이 진짜 전체 욕을 먹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당 ㅅㅇㄷ 병원의 소화기내과 ㅊㄱㅎ 선생님 참 친절히시고, 환자 보호자들이 모르는 편의(가정의학과 연계 등) 제도도 직접 연결해 주시고 고맙더군요.
글쓴 분 아버님이 혹시 병원 전원이 가능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의사 가운만 입고 있지 의사 자격 없는 사람이네요.
의사들 정기적으로 인성검사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병마와 싸울 수 있게 응원과 지식을 줘야지. 저게 뭐하는 짓이랍니까?
당장 가운 벗기고 본인이 잘 모르는 병에 걸리는 주사 놔주고 싶네요.
의사들 훌륭한 분들도 있지만, 쓰레기들 많습니다.
강간범에 빨간줄간 범죄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면허를 철밥통입니다.
그냥.. 의사면허 취소 안되고 의사짓거리하며, 돈벌고 명예얻고..
사람들 하대하고.. ㅁㅊㄴㄷ
그래서 줄기차게 아산병원만 다니더군요.
얘네 의레기 파업할 때도 맨 먼저 날뛰던 애들 아닌가요???
내가 알기론 의사들이 제일 싫어 하는게 인터넷에 보니까 로 시작 하는 말로 아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라니 ;;;
저희 어머니도 항암 투병 하셨는데 먹을 수 있는거 살아 있는거 뺴고는 다 먹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간암이면 간수치 때문에 음식이나 약에 신경 쓰이는데 의사 이길 포기했네요;;;
진짜 의사 바꾸는거 추천드립니다. 의사 바꾼다고 그 병이 나을수 있느냐 없느냐는 모르지만 나중에 후회 남길 일은 안만드는게 좋습니다
의료종사자분들에게 가엾게 보이는 아우라를 뿜고 있다거나
무례함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보통 사람 이상이거나 (참고로 속이 엄청 좁습니다..)
셋 중 하나임은 분명한 것 같네요..
7년동안 항암하며 삼성서울과 신촌세브를 주 본원으로 경추전이때는 서울의 빅5는 대부분 돌아다녀본 것 같은데..
간호사나 교수나 저렇게 도를 넘게 무례한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되려 원무과나 기타 접수과에서 일하는 직원이 개싹바가지로 눈깔까지 부라리며 무례를 떨어서 면전에서 한 번, 고객의 소리를 통해 다시 한 번 털어버린 적은 있는데..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반말하면 똑같이 반말 해줍니다
아 그래? 알았어 하구요
지가 당하면 표정 가관입니다
이미 나왔나?
뭣모르는 30대전에는 그냥 혼자 나중에 속상해했는데 애 낳고 키우면서 세상에 무서울때가 아이 아플때밖에 없는 워킹맘아줌마가 되면서는 되받아치고 면전에서 따지게 되더라구요 에효.
예전처럼 착하게 얌전히 살고싶은데 세상엔 또라이가 너무 많아요~
다만, 다루는 영역이나 요구되는 기술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급여 또는 벌이'가 좋은 것일 뿐이죠.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요구되는 기술의 수준이 높은 것도 전체의 1/3 정도 된다고 봅니다.)
내과 교수님이랑 얘기하세요
홈페이지속 사진을 믿지 마세요.
관상을 믿지 마세요.
나이 좀 드셨는지 귀찮아 하시나 보네요.
그럴땐 담당 레지던트 에게 물으세요.
그사람들은 그래도 잘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