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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는 과거 특수강간으로 징역 3년, 특수강도 2회로 각 징역 3년과 징역 3년6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는 강력범죄 상습범이었다.
2016년 출소한 오씨는 하는 일마다 실패해 각종 대부업체에서 빚을 져 채무가 1억원이 넘는 상태였다.
오씨는 인터넷에서 해외선물 투자방송을 하는 BJ 행세를 하며 지난해 1월 의정부시내 오피스텔에 1인 기업인 양 사무실을 차려놓고
3월부터 A씨를 채용했다.
A씨가 사무실에 출근하고 100일가량 지났을 무렵 오씨는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A씨에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게 강요하고 주식 관련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라고 요구했다. A씨는 거부했다.
앙심을 품은 오씨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밀히 A씨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6월 초 오씨는 인터넷으로 흉기, 로프를 주문해 사무실에 보관해두는 한편 같은달 28일 철물점에 들러 케이블타이를 구입했다.
다음날인 29일 오씨는 A씨가 출근하자 흉기로 위협하며 청테이프와 케이블타이로 의자에 결박했다.
그 상태로 오씨는 "내가 그 동안 너한테 먹여주고 돈 들인 거 전부 다 토해내라"면서
A씨가 어머니로부터 '1000만원 계좌이체'를 요청하게 협박해 가로챘다.
돈을 뺏은 뒤 오씨는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강제로 A씨에게 먹인 뒤 로프를 A씨의 목에 걸고 질질 끌어 침대에 눕혔다.
성폭행 의도를 눈치 챈 A씨가 저항하자 오씨는 로프를 더 세게 조여 숨지게 했다. 이틀 뒤 그는 자수했다.
경찰조사에서 오씨는 "A 때문에 계획이 틀어져서 원망을 했다.
그 동안 빚내서 먹여주고 뭐 사주고 했는데 (노출 심한 옷을 입고 인터넷 방송을) 안 한다고 하니까 약이 올랐다"며
오히려 A씨 탓을 했다.
그러면서 "결박한 뒤에는 이왕 이렇게까지 범행했는데 풀어주면 경찰에 신고할 거 같아서 두려웠다.
1000만원 뺏은 걸로 교도소 갈 거면 차라리 A를 죽이는 게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1000만원 빼앗은 범행이 탄로날까봐 20대 젊은 여성을 살해했다는 것이다.
피해자분.. 취직 했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ㅠㅠ
또 나오면 계속 죽일텐데 쓰레기같은 처벌은 또 얼마나 관대하게 대해주실지...
사회에 나오면 안될 사람을 법이 다시 사회에 풀어주고 결국 저꼴이라니요..
풀어둔 쓰레기가 또 사람을 잡았습니다
과거에 법이 그래서 어쩔수 없는껍니다
판사가 쓰레기라서 조두순같은 애한테
사형 못때린게 아니라 당시 판례가 그랬어서 어쩔수 없다는 걸로 아는데, 법을 바꿔야죠
인권은 사람에게나 있는거지 이런 것들에게는 인권 없습니다.
부모님 심정은 또 어떠실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흉악범죄자는 영원히 사회와 격리시켜야합니다..
범죄자들을 위한 인권위가 그놈의 인권을 위해 일해준 덕이죠 ;;;
박원순 시장을 가해자로 인정한 그 인권위.....니미
진짜 도를 넘은 관종들 많군요.
강간살인마약까지 솜방망이 처벌해놓으니 완전히 동일한 케이스면 그냥 솜방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