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공무원만 주말에 출근하고, 삼일절에 일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어느 직장을 가더라도 각자 자신의 회사에서, 또는 현장에서, 상황에따라 남들이 쉴때 일하는 사람도 있고, 퇴근후에도 자신의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 상황을 불합리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내가 목표로한 지점을 향해 가야만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과거 사망사고가 났던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들 처럼 임금도 주지 않고 휴일에 일을 시킨다던가, 인간이 버틸수 없는 노동을 강요하며 노예처럼 부린다면 다른 문제겠지만, 지금 공무원에게 그런 노동이 강요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일하기 싫은 사람이 아닐까요.
특히나 사명감없이 공무원을 한다는 것은, 공무원의 서비스로 움직이는 사회에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일이어서, 혹시나 저런분이 실존한다면 자신의 직업선택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화재현장에서, 범죄현장에서, 또는 복지가 필요한 각종 현장에서, 그렇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공무원분들이 대부분이고, 그것을 알기에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이나, 다른 열악한 제도개선등의 이야기가 나오면 온 국민이 함께 힘을 실어주는게 아닐까요.
저런식의 무례한 글이나 올리며 시간 때우는 몇몇 공무원들이 전체 공무원의 위상에 안좋은 영향을 주진 않을까 염려되네요.
@사용기님 공무원 월급이 적다고요? 각종 수당 합치면 중견기업수준입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민간기업보다 해고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주말근무, 급여등등의 조건을 갖고 민간 기업과 비교를 하면 공무원 신분보장은 이 시대에서는 큰 특혜에요. 그리고 일의 성격상 사명감이 필요한 겁니다.
그것이 싫으면 그만두면 되요. 저렇게 글 올려서 징징대지말고.
사용기
IP 121.♡.108.2
02-01
2021-02-01 08:45:54
·
@하늘의 마음님 "공무원 월급이 적다고요? 각종 수당 합치면 중견기업수준입니다." 내가 한말도 아닌데 왜 이걸 들고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들보다 조건좋으면 부당한대우받아도 군말없이 이해하겠죠? 싫으면 그만두면되는거고? 본인도 본인보다 못한대접받는사람에게 그런 비판받길 기원합니다. 싫으면 본인이 공무원하면 되는거고. 그리고 사명감이야기는 공무원이나 기타 특정군에게만 이럴때 말하는게 우스워서 그런건데, 당연히 공무원도 사명감 있어야하는거죠.
주말에 일시키고 수당 다 챙겨주면 공무원 뺑이치는거 국민으로써 대환영이구요 수당 안챙겨주고 노동법에 위반사항이 있으면 고발하면 됩니다. 국민한테 봉사하라고 철밥통 만들어주는거고 그게 싫으면 그만 두면 되는거에요 대기업이든 좋소든 공휴일 주말출근은 필요에 따라 당연히 할 수 있는건데 공무원은 뭔 똥배짱이라서 절대 그렇게 일하면 안되는 무슨 황급밥통인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렇게 일시키는데 불법인 요소가 있으면 고발하면 됩니다
@스폰지반찬님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들 욕먹이는 행동이 이런거죠. ㅎ 일단 신고나 드시고...
칼라닥
IP 121.♡.84.246
01-31
2021-01-31 08:46:08
·
스폰지반찬님// A아니라면 B 밖에 없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151.144
01-31
2021-01-31 01:45:45
·
감히 공노비 주제에 라고 외치는 분이 보이네요. ㅎ.. 대단합니다.
arkeize
IP 221.♡.70.119
01-31
2021-01-31 01:49:24
·
공무원이 싫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일 힘들다고 푸념하는 수준인데 말입니다. 고발을 하면 되고, 이직을 하면 되고...수준의 댓글이라... 공무원들이 왜 이렇게 미움을 받는지 잘 모르겠군요.
crazyxm
IP 211.♡.28.122
01-31
2021-01-31 01:49:59
·
이재명지사 체제에서는 공무원들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 많이 생기면 공무원지망생들은 TO 많이 나서 좋고, 시민들은 공무원들의 불철주야 서비스 받아서 좋고, 공무원에 참고 일하시는 분들은 평소 봉사직에 명예롭게 일해서 좋고 다 좋은데... 공무원이라고 널널하게 일하고 따박따박 월급 정년까지 받을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힘들고 미칠 듯 하겠네요.
crazyxm
IP 211.♡.28.122
01-31
2021-01-31 06:48:14
·
공무원 하겠다는 사람들 널렸으니까, 적성에 안맞으신 분들은 빨리 사표쓰고 다른일 알아보시는 게 맞을 듯...
빨간날, 주말에 따박따박 쉬고, 연장수당-특근수당 잘나오고, 정년 보장되고 상급자 뒷담화 이렇게 개념없게 쓰고도 안짤리는 좋은 회사 많아지면 좋겠네요.
@g_b님 휴일에도 일하는 게 당연한 노비 취급을 하자는 게 아니라요. 본문 글은 휴일 근무를 마치 세상 못할 일인듯 써놓고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고 있잖습니까. 거기에 대응하는 글들이 있다보니 공무원은 당연히 휴일에도 일해야한다는 것처럼 느끼셨나 봅니다. 공무원이란 특수성도 생각해야 한다 이말입니다.
g_b
IP 92.♡.134.2
01-31
2021-01-31 02:36:34
·
@대머리찰스님 휴일 근무가 무조건 안된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안 보이는데요. 대머리찰스님은 아닐지 몰라도 공무원이면 워라밸 같은 거 찾지 말라는 사람은 있네요.
대머리찰스
IP 210.♡.58.128
01-31
2021-01-31 02:46:23
·
@g_b님 본문 글 수준에 맞춘 얘기로 보입니다. 본문 글이 노동환경을 개선해보자는 얘기로 보이시나요? 그냥 이재명을 저주하는 내용이잖아요. 저 사람은 이재명이나 박원순 같은 워커홀릭 말고, 널널하고 유연한 상사만나서 널널하게 일하길 바라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g_b
IP 92.♡.134.2
01-31
2021-01-31 02:53:47
·
@대머리찰스님 인력지원 없이 휴일 근무 시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노동환경 얘기가 아니면 뭔가요? 그렇게 지시한 사람이 이재명 지사라면 불만이 이지사를 향하는 건 당연한 거고 이지사가 그런 노동환경에 대해 책임질 사람 아닌가요? 그걸 무슨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하시는 것 같네요. 게다가, 휴일근무 지시에 불만 갖는 사람은 다 그냥 널널하게 일하길 바라는 사람인가요? 왜 이런 걸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액숀가면님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 거니 대충 말해도 다 이해하는 거 아닐까요 게시판 제목만 봐도 알겠는데요 저 게시판에서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것도 웃길테고요 퍼온 짤을 가지고 여기서 왜 추상적으로 말했냐를 비판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반 대중 보라고 쓴 글이 아닐테니까요
"국민으로부터 널리 공무를 수탁하여 국민 전체를 위해 근무하는 공무원의 지위를 고려할 때, 공무원의 품위손상행위는 본인은 물론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지방공무원법 제55조는 국가공무원법 제63조와 함께 공무원에게 직무와 관련된 부분은 물론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건실한 생활을 할 것을 요구하는 '품위유지의무'를 규정하고 있고, 여기에서 '품위'라 함은 주권자인 국민의 수임자로서의 직책을 맡아 수행해 나가기에 손색이 없는 인품을 말한다."
일단 저 글 속에 등장하는 분의 글이나 말투를 볼 때 공무원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_-; 공무원이 무슨 문제 있는 초등학생이나 십대 반항아처럼 알아듣기 힘든 욕으로 자기 표현을 하고 있으니...
공무원이 되고 싶으나 능력이 한참 모자란 누군가가 역할 놀이에 너무 심취해서 적어본 거짓말이 아닐까 생각마저 듭니다.
서울사는사람
IP 121.♡.133.230
01-31
2021-01-31 02:17:33
·
토요일 삼일절 왜 일하는지, 일하면 보상으로 주어지는 혜택이 무엇인지 이런 것들은 쏙 빼놓고 무조건 쉬는 날 일한다고 불평하면 옳고 그름을 따져볼 수 있는 논리가 부족한데 댓글은 다들 하고 싶은 얘기만하시네요.
일이있으니 당연히 휴일이고 밤이고 명령받으면 나갑니다 산불비상 방역초소 선별진료소 거점방역초소 재난카드 방문접수 구제역농가전담 교회점검 학원점검 재난본부민원 5인이상단속반까지 전부 지난 1년간 해 본, 저의 본 직무와 무관한 비상근무로 일부는 24시간교대이고 야간근무자는 다행히 초과수당을 다 받긴 합니다 불러서 나가는데 큰 불만은 없지만 공노비들도 다 가정이 있고 아픈 부모 어린 자녀가 있는 자들이라 빡칠일이 생길수밖에 없죠
이런 얘기 나오면 꼭 등장하는 게 세종이 관료들을 쪼아서 백성이 평안했다는 건데... 일단 노동자 권리 개념도 없던 시절 얘기를 들고 오는 게 어불성설이고, 당시 관료들은 노동자 성격도 있지만 일종의 국가 귀족으로 봐야 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지금의 보통 공무원들과는 다르죠. 게다가 예로들 드는 황희 정승, 세종이 퇴직 안 시키고 부려먹었지만 동시에 부패행위들도 눈감아 줬다는 건 많이들 모르죠. 애초에 현재 이슈를 논하면서 끌고 와 얘기할 거리가 못 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IP 118.♡.75.131
01-31
2021-01-31 02:30:31
·
사명감은 그냥 나오나요 월급 주니까 나오는겁니다. 공무원이고 원래 저런일 하는 사람들이니까 좀 시킬수도 있지않느냐 하는거면 '회사가 지금 어려운데 야근좀 더 하면 어떠냐, 주말에 좀 출근하면 어떠냐' 라는 소리도 당연한게 됩니다.
공무원은 법을 떠나서 당연히 노동자입니다. 사회복무요원 강제징용 문제랑 합쳐서 공무원 노동3권 인정 안되는 문제로 ILO한테 매번 지적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구요. ILO가 제시한 8개 핵심협약중 무려 4개나 위반하고 있는 노동후진국이 우리나라에요.
근데 클리앙에서조차 같은 노동자에 대한 반응이 이러니 당분간 노동후진국 벗어나기는 어렵겠네요...
솔직히 사기업도 바쁠때 주말없이 뺑이치죠. 그게 단기로 커버가 되는건지 실제 인력설계가 잘못되어서 그냥 계속 그런건지부터 따져봐야합니다.
저 본문은 그냥 토요일 근무 삼일절 근무 두개만 언급되어 있어요. 판단하기에 근거가 부족해보이네요 그저 한달정도 삼일절까지 토요일없이 일좀 합시다~ 정도면 짜증이야 나겠지만 그런시기가 있을수있어요 직업적 특성상 내내 정시퇴근만 할수는 없죠 대책없이 인력충원 없이 1년내내 그러는거면 문제가 좀 있구요 내용 빈약한 글 하나에 댓글이 엄청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75.♡.92.16
01-31
2021-01-31 02:44:58
·
공무원 주말에도 부려먹을거면 돈이라도 많이주던가요 휴일수당 야간수당 사기업에 비하면 쥐똥만큼 주면서 그냥 국가소속이라고 무조건 희생해야하나요?? 그냥 일하는게 국가관련 일을할뿐이지 월급받고 일하는건 똑같습니다. 왜 공무원만 나라를 위해서 몸시간바쳐 일해야하고 사기업은 회사를 내것같이 생각해라하면 다들 들고 일어나는건가요? 아닌건 아닙니다 진짜. 매달 초과근무 100시간이상 찍는 입장에선 돈조금받고 차라리 덜일하고싶네요
어디든 상사 뒷담화 까는거야,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 같아요. 좀 다른 포인트지만 그냥 저는 포괄임금제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야근/주말 수당 받아본 적이 없어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겁나 부럽네요.
공돌곰돌
IP 221.♡.90.217
01-31
2021-01-31 04:09:27
·
우리나라가 노동 후진국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자신의 직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생활하다 보면 다소 일을 더 할 수 도 있죠. 근데, 저런 불평불만에는 해 줄 말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꼬우면 딴일하던가. 그 외에 답이 있을까요? 아니면 진정으로 부당하다 느끼면 법에 호소라도 하던가 해야죠.
g_b
IP 92.♡.134.2
01-31
2021-01-31 05:35:34
·
@공돌곰돌님 ILO 공인 노동 후진국 맞습니다. 100만원 주면 150만원 일하는 윤서인 같은 소리 하시네요. 책임감으로 그러는 거 당연한 거 아닙니다.
@국민주권님 "사기업은 특근수당 나와서 주말에 서로 일하려"한다구요? 네, 공무원님들 쉬시느라, 혹은 덜 힘들게 일하시느라, 혹은 전문성이 떨어져서,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하청줘서 일 시키는 관공서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그럴 수 있겠지요. 관공서에서 시키는 일 하는거라, 최소한 특근수당은 제대로 챙겨주긴 할거니까요. 그리고, 그런 공무원들은, 자기는 '쉬(어야하)는날' 나와서 일해봐야 수당도 제대로 못받으니까 부당하지만, 자기들 밑에서(!!!) 일하는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평일보다 돈 더 받고 일하니까 오히려 좋아한다며 자위하곤 하죠. (심지어 그걸 배아파하는 공무원도 있더군요.) 그런데, 워낙 저임금이라서, 그거라도 챙겨받아야 돈이 좀 되니까, 쉬는 날이라도 쉬지 못하고 나와서 일하는 그 사람들이 "좋아서"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이 한심한 겁니다. 아까부터 계속 이런 식으로 글쓰시는, 공무원으로 짐작되는 몇분이 있는데, 공무원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입견도 문제지만... 일반인에 대한 공무원의 이런 식의 선입견은 더 문제입니다. ...... 공무원노조 지지하고, 공무원도 노동자라 생각하고, 공무원도 노동자로 대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공무원도 노동3권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공무원도 노동자로 대우해야 한다는 말은 또 싫어하는 분도 있더군요.) 좀 아니다 싶은 공무원들 많은 것도 사실이라서......
sukkatto
IP 119.♡.22.174
01-31
2021-01-31 10:12:59
·
@하..나님 사기업에대해 잘모르시나봐요 제 주변에 사기업다니시는분 회사에 주말특근없다고 아쉬워하는분 천지입니다 이런 선입견이 문제죠 모르면서 다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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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에 평일처럼 일하게 한다? 휴일출근이 특별한게 아니다 ...이런거 없애려고 지금껏 노동법 노동법 외쳤는데
이런게 문제 없다라는건 이상하군요
돈 더 주면 다 되는일이면 왜 일반 사기업은 52시간 어기면 대표가 법정구속까지 당하게 한것일까요?
그냥 돈 더 주고 끝내면 되지.
제가 아는 구청공뭔은 차암..널널이 시간쓰던데요.휴일도 가끔나가고..물론, 수당나오겠죠?
공뭔도 결국은 노동자인데 노동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면 그건 법을 밖꿔야할 사항이네요.
노동자는 마구 부려먹으면 안되고 공무원은 상관없다는건가요?
화가 납니다
노동법과 하등 연관 없어서 뭐요 ?
과도한 업무로 자살하는 공무원부터 관두고 나오는 사람까지 제가 와이프랑 친구들한테 현장에서 들은 것만해도 몇건인즐 아세요?
제 와이프는 임신한 몸으로 과도한 업무를 하다
유산 직전까지 갔습니다
덕분에 수술까지하고 꼬박 한달을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병원비 200 넘게 깨진건 어디서 보상도 못 받았고 퇴원 후에도 임신기간의 절반은 거의 누워있었습니다
너무 열 받아서 치료비라도 받아내야겠다 했는데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라서 안된다네요 ? 노동법에 빤히 있는 임산부에게 과도한 업무를 시키면 안된다는 것도 공무원이 노동자가 아니래서 안된다네요?
본인 와이프나 가족이 이랬다면
지금 여기서 한가하게 공무원은 노동자 아니에요 공무원은 노동법이랑 상관없어요 라고 말 나오겠어요 ?
본인들 회사였으면 인력 지원은 개뿔 안해주면서
주말에도 나와서 일해라 공휴일도 나와라고 하면
가만히 있습니까 ?
도지사라는 인간이 자기 직원들 아끼고 인력 충원 제대로 해주고 직원들 업무 과도하지 않게 만들어주는게 정상아니에요?? 어이가 없네요
수당을 주던뭐던 누가 '강제' 주말근무를 좋아합니까.
과도한 업무는 몸 엄청나게 망가지게됩니다.
인데..
문제는 주52시간 근무때문에 타처부에서 지원못해준거잉확율이 높습니다.
공무원 공기업들은 주52시간 넘겨 근무하려면 정확한사유가 있어야하는데 그게없으면 근무자체가안됩니다.
저분이 저렇게이야기하는걸보니 본인업무이기에 52시간넘어서 근무해야할상황이고 (진짜 52시간넘는다고 근무승인자체가안남) 돈안주면서 시킨다는이야기 없는걸보니 불법이아닙니다 (공무원들은 비상사태나 국가중대사가있으면 동원되는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토요일날이라도 근무해야하면 평일이랑동일하게 근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지요.
수당으로 보상받거나 대휴로 보상받습니다.
(휴일일하면 1.5일~2일 대휴받습니다)
해당 처부에서 해야할일이면 해야하는거고
그게싫으면 관둬야지 다른 처부에 자원안해준다고
저렇게 뭐라고하는게 쌍팔년도 공무원마인드죠..
뭐 일있으면 남에일도 무조건도와줘야한다는건지..
사기업처럼 외부인력지원이 아닙니다..
본인들은 주말에 당연히 쉬어야하고, 야근강요하는 것도 노동권 탄압이라고 핏대 올리지만 공무원이 부려먹힘 당하면 잘한다 잘한다 박수치는게 잘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공무원에서 인력지원은 외부 인력이아닌 자체충원입니다..
자기일땜에 다른처부 직원들이 나와야한다는마인드가 더문제아닌지..
저 공무원 색출해서 문책 줘야 될듯~~ 도지사가 어찌보면 회사 영입 CEO 인데 ~ 말하는 꼴봐라
누가 뽑으라고 안했어요
그리고 3.1절 행사는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을 행사준비로 바쁩니다.
또한 휴일 출근한다고 해서 주7일 일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민간기업은 주5일만 보장해주면 토요일이고 일요일이고 법적으로 상관없다면서 행정공무원 토,일 일하라 하면 난리치죠. 경찰, 소방공무원은 일상인데요 뭐..
저기가 블라인드인가요? 삼일절 출근지시는 본인 담당 직책이 뭔지부터 까고 불만을 얘기해야지요.
재난이나 재난에 준하는 상황일 경우 공무원의 특수성을 생각해야죠.
일반 대기업이나 직장처럼 생각했다면 공무원 지원 안했어야죠.
만약 일반회사에서 본인에게 주말근무하라고했다면 분명 사장 욕했을거면서???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그래서 단순히 정년이 보장되는 월급 따박따박나오는 직장을 갖는 것 이상의 사명감을 필요로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화재현장에서, 범죄현장에서, 도로에서, 각종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존경받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저분은 공무원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네요. 다른 직장을 알아보셔야 스트레스 없이 제명에 사실듯...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그래서 단순이 정년이 보장되는 월급 따박따박나오는 직장을 갖는 것 이상의 사명감을 필요로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남에게 사명감을 강요하는 사람치고 본인일에 사명감있게 일하는사람 거의 못봤네요
그럼 본인일은 하찮은것이라서 사명감 없어도 되고, 공무원은 적은 월급에 주말근무까지 당연하게 하면서 사명감 가져야한다는 논리같네요.
물론 주말에 긴급이 생겨서 나오는것은 일반직장인도, 공무원도 어쩔수없다해도
꼭 공무원만 주말에 출근하고, 삼일절에 일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어느 직장을 가더라도 각자 자신의 회사에서, 또는 현장에서,
상황에따라 남들이 쉴때 일하는 사람도 있고, 퇴근후에도 자신의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 상황을 불합리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내가 목표로한 지점을 향해 가야만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과거 사망사고가 났던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들 처럼 임금도 주지 않고 휴일에 일을 시킨다던가,
인간이 버틸수 없는 노동을 강요하며 노예처럼 부린다면 다른 문제겠지만,
지금 공무원에게 그런 노동이 강요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일하기 싫은 사람이 아닐까요.
특히나 사명감없이 공무원을 한다는 것은, 공무원의 서비스로 움직이는 사회에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일이어서,
혹시나 저런분이 실존한다면 자신의 직업선택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화재현장에서, 범죄현장에서, 또는 복지가 필요한 각종 현장에서,
그렇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공무원분들이 대부분이고,
그것을 알기에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이나, 다른 열악한 제도개선등의 이야기가 나오면 온 국민이 함께 힘을 실어주는게 아닐까요.
저런식의 무례한 글이나 올리며 시간 때우는 몇몇 공무원들이 전체 공무원의 위상에 안좋은 영향을 주진 않을까 염려되네요.
공무원은 특수성 때문에 노동법 적용못받는 직업입니다.
공무원은 원래 사명감을 갖고 지원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공무원도 그렇고, 다른 직종, 직업도 그렇게 해야하죠.
인간이 버틸수 없는 노동을 강요한다면, 다른 문제겠지만, 지금 공무원에게 그런 노동이 강요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뭐 자살하는 공무원들도 기사나고 그러던데, 노동의 강도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존경, 사명감으로 남들에게는 다르게 적용받았을 주말근무가, 마치 당연히 강요되는게 재미있어서 쓴글이에요. 물론 필요하면 나오는것은 일반사기업이나 공무원모두 어쩔수없죠
경찰공무원한테 환경미화원에게 근무이야기 해보시죠
직업에 특수성? 특수성이있기때문에 정부에서 공무원으로 만들어준거에요.. 공익을위해 힘쓰는 직업
공무원은 일반 사기업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지원하고 근무해야합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민간기업보다 해고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주말근무, 급여등등의 조건을 갖고 민간 기업과 비교를 하면 공무원 신분보장은 이 시대에서는 큰 특혜에요.
그리고 일의 성격상 사명감이 필요한 겁니다.
그것이 싫으면 그만두면 되요.
저렇게 글 올려서 징징대지말고.
내가 한말도 아닌데 왜 이걸 들고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들보다 조건좋으면 부당한대우받아도 군말없이 이해하겠죠? 싫으면 그만두면되는거고?
본인도 본인보다 못한대접받는사람에게 그런 비판받길 기원합니다. 싫으면 본인이 공무원하면 되는거고.
그리고 사명감이야기는 공무원이나 기타 특정군에게만 이럴때 말하는게 우스워서 그런건데, 당연히 공무원도 사명감 있어야하는거죠.
이런 일 하라고 공무원 시키는거고, 눈오고 비오고 할때 국민들 편하고 공무하라고 쓰여져 있는게 공무원임...
(그래서 신분 보장해주는거고 개고생했다고 노후에 은퇴뒤 연금도 주는거고)
저런놈들은 나라에 비상 걸리고, 태풍온다고 주말 근무 시킨다고, 주민들 복지 리스트 코로나상황이니 작성 빨리하라고 쪼우면 불평불만~ 겁나 하는건데...
솔직히 공무원에 안맞는 사람 같습니다. 워라벨을 찾을꺼면 ~ 딴 직업을 해야죠
원래 안그랬던 사람이 점점 욕이 늘고 언행이 거칠어지는데 안쓰럽...
it기업 야근에는 예민하신분들인데...
공무원이 워라벨 찾으면~ 국민들이 바로 직접 피해를 입는데...이게 비교가 되나요??!!
평소에 평시에 제일 먼져 휴일이란 휴일은 제일 잘쉬는게 공무원으로 알고 있는데 비상시국에 일좀 했다고 불평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게 딱
분명히 나라에 비상시국이나, 긴급한 상황이였을꺼라고 보는데요.
부정수급은 없어져야하고 과도한 야근도 없어져야하는데 안타깝네요
수당 안챙겨주고 노동법에 위반사항이 있으면 고발하면 됩니다.
국민한테 봉사하라고 철밥통 만들어주는거고 그게 싫으면 그만 두면 되는거에요
대기업이든 좋소든 공휴일 주말출근은 필요에 따라 당연히 할 수 있는건데
공무원은 뭔 똥배짱이라서 절대 그렇게 일하면 안되는 무슨 황급밥통인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렇게 일시키는데 불법인 요소가 있으면 고발하면 됩니다
중앙이나 지방이나 선출직 공무원들 치적 때문에 달달 볶임니다.
서울시 본청에는 통곡의 벽이 있는데 매달 한명 정도는 자살 시도 하는 것 같네요..
이 나라에서는 그래도 되니까요.
어이가 없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래도 되니까요.
무슨 공무원이라고 종놈 취급을 하고 있네..ㅡㅡ
일단 신고나 드시고...
빨간날, 주말에 따박따박 쉬고, 연장수당-특근수당 잘나오고, 정년 보장되고 상급자 뒷담화 이렇게 개념없게 쓰고도 안짤리는 좋은 회사 많아지면 좋겠네요.
'저런 분도 공무원이지만 워라벨 찾아야죠~ 따박따박 쉬어야죠. 클리앙 수준보소..' 이러는거 자체가 클리앙의 위선입니다.
지금 코로나시국인데, 자영업자들 일반 국민들은 -마이너스 대출에, 월급도 못받고 겁나 힘들게 살아가는 상황인데...
맨날 이런거 힘드니깐 도웁시다. ~ 하면서 그런 상황을 돕는일 만들어내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공무'라는 일자체를 이해 못해하는...
'3.1절에 내가 놀고 쉬어야 되는데~ 도지사 쉐끼가 일시키네~ 겁나 짱나네...비상시국에 주말에 출근하네 겁나 짱나네'
이런 마인드의 공무를 보고 있는 공무원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면 대충대충 일처리 할텐데 국민으로써 자괴감이 듭니다.
최소한 뭐 대단한 사명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국민 대신 내가 조금 더 개고생 한다..힘들땐 어쩔수 없지' 이런 마인드 정도 있는 사람으로 공무원을 뽑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런 대부분의 공무원님 덕분에 살아가고 있으니 응원합니다.
힘들어도 어쩔 수 없지란 마인드... 그게 돌려서 말한거지 사람 갈아버리겠다와 무엇이 다른가요?
사람이 또 죽어야 그런 생각을 버리실건지...
공무원들의 노동환경이 민간에게도 하나의 기준점이 되고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잊으셨습니까?
공공에서 사람 갈아쓰기 시작하면 민간은 더 어떻게 될까요? 사회 풍조는 어떻게 바뀌어갈까요?
갈아쓴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공무원들 자체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 느낌인데요..
공휴일에 하루, 비상시국에 바뻐서 출근 후 추가 업무는 충분히 일반 회사원들도 있을수 있는 일인데요
이걸 다들 혐오하고 이러한 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주 52시간 근무가 사회적으로 합의가 되었던 건 잊으셨습니까?
공공에서 이런 식인데 어떤 민간이 주52시간 취지에 공감하고 따르겠습니까?
과거 왜 공공에서 주5일제를 먼저 도입했었는지 다 잊으셨습니까?
왜 과거로 스스로 회귀하려 드시나요
앞서 시야가 좁다고 말씀드린 건 제가 과했습니다 취소하겠습니다
응원요?... 똑같은 국민으로 저도 자괴감이 드네여젠장ㅡ.,ㅡ
법적 문제 언급하신 분들 잘 지켜보겠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공무원이라는 특수성, 정년 보장 등을 감안해서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결국 월급받고 일하는 똑같은 사람들일 뿐인데 ‘사명감’으로 찍어누르는 건 지독하게 곰팡내 나는 발상이네요. 공무원의 특수성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만, 토요일 삼일절 근무를 해야 하는 시급한 공익상 이유가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공무원을 과하게 부려먹으면 정말 사회가 좋아질지, 반대로 전체 노동환경 개선에 장애가 될지도 생각해 보시길.
민간회사에다가도 내가 제품 구매했으니 야근을 하든 어쩌든 내가 원하는 거 다 해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진상이라고 하죠. 공공서비스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대머리찰스님은 아닐지 몰라도 공무원이면 워라밸 같은 거 찾지 말라는 사람은 있네요.
그렇게 지시한 사람이 이재명 지사라면 불만이 이지사를 향하는 건 당연한 거고 이지사가 그런 노동환경에 대해 책임질 사람 아닌가요? 그걸 무슨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하시는 것 같네요.
게다가, 휴일근무 지시에 불만 갖는 사람은 다 그냥 널널하게 일하길 바라는 사람인가요?
왜 이런 걸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약 지키는 게 짜증난다, 복지가 많아서 짜증난다, 도민을 위해 공무원 갈아넣는다, 이재명 대통령 되면 공무원 머슴된다. 공무원입장에선 보수정권이 낫다, 등등.. 그냥 죄다 일 하기 싫다는 얘기 뿐이잖아요.
국민입장에선 좋은 지도자네
악덕 공장장도
소비자입장에서눈 좋은 사업가죠
사기업과 지역자치장은 다르죠 ^^
공무원 입장에선 똑같이 보이겠지만
그래서 공무원도 공공의 이익보단
개인의 이익이 우선인 집단들
평상시 누군가에게 착취당하고 살면서
유독 공무원만 만나면
태어난 댓가로 국가에서 부여받은
한줌같은 권력 을 휘두르고 착취하려는
사람이 많죠 ㅋㅋ
아 뼈아프겠다
*친절·공정의 의무 :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함 - 국가공무원법 제59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51조
40대 부터는 언제 짤리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는 주5일 잘지키는 일반 기업 가시든가...
게시판 제목만 봐도 알겠는데요
저 게시판에서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것도 웃길테고요
퍼온 짤을 가지고 여기서 왜 추상적으로 말했냐를 비판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반 대중 보라고 쓴 글이 아닐테니까요
공무원의 품위손상행위는 본인은 물론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지방공무원법 제55조는 국가공무원법 제63조와 함께 공무원에게 직무와 관련된 부분은 물론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건실한 생활을 할 것을 요구하는 '품위유지의무'를 규정하고 있고,
여기에서 '품위'라 함은 주권자인 국민의 수임자로서의 직책을 맡아 수행해 나가기에 손색이 없는 인품을 말한다."
일단 저 글 속에 등장하는 분의 글이나 말투를 볼 때 공무원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_-;
공무원이 무슨 문제 있는 초등학생이나 십대 반항아처럼 알아듣기 힘든 욕으로 자기 표현을 하고 있으니...
공무원이 되고 싶으나 능력이 한참 모자란 누군가가 역할 놀이에 너무 심취해서 적어본 거짓말이 아닐까 생각마저 듭니다.
무조건 쉬는 날 일한다고 불평하면 옳고 그름을 따져볼 수 있는 논리가 부족한데 댓글은 다들 하고 싶은 얘기만하시네요.
평일초과나 휴일은 최대 4시간까지 수당+공짜밥 받습니다
저는 1만원 직전이고 초임들은 최저시급이랑 비슷한것같네요
동일시간 같은장소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들은 1.5배 일한시간만큼(초임부터 단가 1만원가량) 초과수당 받으시고 대신에 밥값은 없습니다. 8시간 초과시 할증이 붙지만 그런일은 거의없고..
팀장도 저만큼은 못받지만 근로기준법 적용 안받는거 아니 그걸로 누구도 문제삼진 않습니다
초과수당 받는것만으로 감지덕지하라는 분이 혹시 계신다면.. 그냥 제가 닥쳐야죠 뭐 할말이..
일이있으니 당연히 휴일이고 밤이고 명령받으면 나갑니다
산불비상 방역초소 선별진료소 거점방역초소 재난카드 방문접수 구제역농가전담 교회점검 학원점검 재난본부민원 5인이상단속반까지 전부 지난 1년간 해 본, 저의 본 직무와 무관한 비상근무로 일부는 24시간교대이고 야간근무자는 다행히 초과수당을 다 받긴 합니다
불러서 나가는데 큰 불만은 없지만 공노비들도 다 가정이 있고 아픈 부모 어린 자녀가 있는 자들이라 빡칠일이 생길수밖에 없죠
막말로 안보이는데선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저런 글투가 저렴하고 보기싫은건 사실이나
공뭔(종놈)이면 닥치고 묵묵히 일이나하지 배부른소리한다는 얘기 들을정도인가ㅡㅡ..
저기 위에 종놈취급하시는 한분..
이재명지사 욕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응원한다는 소리는 하지도마세요ㅡㅡ
휴일이나 주말에 나가서 일하는거나 윗대가리 욕하는건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원이나 마찬가지라서 글 쓰신 분을 비난할 생각은 없고 저 글 하나로 이재명 지사가 공무원을 x같이 부린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저 글 하나로 시시비비 가리시는 분들만 좀 오버하시는 것 같습니다.
클리앙에도 이상한 사람들 많으니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일단 노동자 권리 개념도 없던 시절 얘기를 들고 오는 게 어불성설이고, 당시 관료들은 노동자 성격도 있지만 일종의 국가 귀족으로 봐야 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지금의 보통 공무원들과는 다르죠. 게다가 예로들 드는 황희 정승, 세종이 퇴직 안 시키고 부려먹었지만 동시에 부패행위들도 눈감아 줬다는 건 많이들 모르죠.
애초에 현재 이슈를 논하면서 끌고 와 얘기할 거리가 못 됩니다.
월급 주니까 나오는겁니다.
공무원이고 원래 저런일 하는 사람들이니까 좀 시킬수도 있지않느냐 하는거면 '회사가 지금 어려운데 야근좀 더 하면 어떠냐, 주말에 좀 출근하면 어떠냐' 라는 소리도 당연한게 됩니다.
공무원은 법을 떠나서 당연히 노동자입니다. 사회복무요원 강제징용 문제랑 합쳐서 공무원 노동3권 인정 안되는 문제로 ILO한테 매번 지적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구요.
ILO가 제시한 8개 핵심협약중 무려 4개나 위반하고 있는 노동후진국이 우리나라에요.
근데 클리앙에서조차 같은 노동자에 대한 반응이 이러니 당분간 노동후진국 벗어나기는 어렵겠네요...
진짜 몇몇분들 인식수준 처참하네요
그게 단기로 커버가 되는건지 실제 인력설계가 잘못되어서 그냥 계속 그런건지부터 따져봐야합니다.
저 본문은 그냥 토요일 근무 삼일절 근무 두개만 언급되어 있어요. 판단하기에 근거가 부족해보이네요
그저 한달정도 삼일절까지 토요일없이 일좀 합시다~ 정도면 짜증이야 나겠지만
그런시기가 있을수있어요 직업적 특성상 내내 정시퇴근만 할수는 없죠
대책없이 인력충원 없이 1년내내 그러는거면 문제가 좀 있구요
내용 빈약한 글 하나에 댓글이 엄청나네요..
공무원은 사명감 갖고
주말/야근 유동적 근무도 감수해야 한다..
정의당과 류호정의 주장이 그렇던데..
비슷한 입장인 분들 많이 보이네요
공무원을 적으로 만들고 갈구는 겁니다.
좀 다른 포인트지만 그냥 저는 포괄임금제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야근/주말 수당 받아본 적이 없어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겁나 부럽네요.
100만원 주면 150만원 일하는 윤서인 같은 소리 하시네요. 책임감으로 그러는 거 당연한 거 아닙니다.
http://yna.kr/AKR20200928191500001?site=popup_share_copy
이걸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주말에도 나오라고 강제하는게아니아
산더미 같은 일을 주는겁니다 평일날 다 처리 못할만큼
(내 직종 빼고) 다른 직종은 불법이 아닌 최대한까지 (나의 편의를 위해) 개같이 굴리고 부려먹어라 라는 내용이
무슨 미담처럼 포장되어서 응원의 대상으로 올라온다니...
어느 나라나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이 인기를 끄는 나라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어쨋든 국경일에 행사 준비하거나 눈오거나 비올 때, 국민을 위해 보조를 하는게 공무원 아닐까요?
본문 내용 자체가 삼일절에 왜 일시키냐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데 정확히 왜 삼일절에 일 시켰냐가 내용에 있어야죠~
본인이 삼일절에 경기도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보직이었다면 그건 별 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정년 보장, 띵가 띵가, 칼퇴' 라는 인식이 국민들 머릿속에 박혀있고,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이 공무원에 뽑히는 이상 이런 글로는 국민들의 호응이 따를 수가 없죠;;
나라가 잘되려면 공무원이 바빠야 하는게 맞는거 같으면서도 아이러니 하긴 하네요;;
그동안 놀고 있었는데 꼴좋다 생각하다가 대머리찰스님 차례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인드라서 공무원을 보고 배우는게 아닙니다;;
야근하는 직장이 수두룩하며 명절에 일하는 직장도 수두룩 합니다
대한민국 수많은 사기업중에 일일이 세어보면 주말 명절에도 일시키는 곳도 있겠죠 특근수당도 챙겨주니 서로 일하려 하는곳 수두룩 하구요
국민모두가 특근수당없이 토요일 일요일 없이 일하는 나라가 되면 좋겠네요
"사명감 없는 전형적 공무원 수준"이라고 말하면 좀 심한 표현인 것 같고
"일부 사명감 없는 공무원 전형적 수준"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이 맘에 안들면 때려치우고 다른 일 하면 되죠..
민간 기업과 동일한 마인드로 무슨 공무원을 하나요.
우리회사 만에 안들면 때려쳐
그런마인드로 무슨 직장생활을 해?
-> 익숙하지 않나요?ㅋㅋ이렇게 평소에는 아니다 사장입장이되면 돌변하시는분 많네요
초과근무 수당 다 챙겨주죠..
왜냐하면 공무원이니까요..
그리고 공무원이 노동법의 적용을 안 받는다면 그 법부터 고쳐야죠.
여기가 모 애사심의 공원도 아니고 상사 욕하려면 사직서 쓰고 해야하나요...
노동자 입장일때와 사용자 입장일때가 내로남불로 다르면서
무슨 인권을 논하고 정의를 논한다는겁니까
3.1절에 일한다는게 왜 당연하죠
저분이 국가적 기념을 위한 부서였으면 저런불만안가지죠
일반적으로 인력지원이라는게 외부인력이 아닌 다른처부인력지원입니더..(똑같은 공무원이고 보통 하급공무원들이 동원되죠)
내가 돈을 내니 나를위해 니가 개고생하는건 당연한거다
국가에서 부여해준 국민이라는 권력으로
공무원에게 당당하게 소리지르고 갑질하실분 많네요
이렇게 돌고도는 나라 되야죠
혐오의 시대...
아니 코로나 끝나도 이재명스타일엔 일이.안줄어들려나?
사기업은 특근수당나와서 주말에 서로일하려해요
뭘 짤리기 싫어서 나가요 그런데는 중소만도 못한 사기업이죠
"사기업은 특근수당 나와서 주말에 서로 일하려"한다구요?
네, 공무원님들 쉬시느라, 혹은 덜 힘들게 일하시느라, 혹은 전문성이 떨어져서,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하청줘서 일 시키는 관공서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그럴 수 있겠지요.
관공서에서 시키는 일 하는거라, 최소한 특근수당은 제대로 챙겨주긴 할거니까요.
그리고, 그런 공무원들은, 자기는 '쉬(어야하)는날' 나와서 일해봐야 수당도 제대로 못받으니까 부당하지만,
자기들 밑에서(!!!) 일하는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평일보다 돈 더 받고 일하니까 오히려 좋아한다며 자위하곤 하죠.
(심지어 그걸 배아파하는 공무원도 있더군요.)
그런데, 워낙 저임금이라서, 그거라도 챙겨받아야 돈이 좀 되니까, 쉬는 날이라도 쉬지 못하고 나와서 일하는 그 사람들이 "좋아서"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이 한심한 겁니다.
아까부터 계속 이런 식으로 글쓰시는, 공무원으로 짐작되는 몇분이 있는데,
공무원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입견도 문제지만... 일반인에 대한 공무원의 이런 식의 선입견은 더 문제입니다.
......
공무원노조 지지하고, 공무원도 노동자라 생각하고, 공무원도 노동자로 대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공무원도 노동3권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공무원도 노동자로 대우해야 한다는 말은 또 싫어하는 분도 있더군요.)
좀 아니다 싶은 공무원들 많은 것도 사실이라서......
사기업에대해 잘모르시나봐요
제 주변에 사기업다니시는분 회사에 주말특근없다고 아쉬워하는분 천지입니다 이런 선입견이 문제죠
모르면서 다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