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ess you try to do something beyond what you have already mastered, you will never grow.
-Ralph W. Emerson
Study hard what interests you the most in the most undisciplined, irreverent and original manner possible.
-Richard P. Feynman
코로나 직전까지만 해도 흔히 보였습니다. 응급실은 보호자 1명만 상주 가능하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저 ㅈㄹ 하는데 좋게좋게 말해도 도저히 말이 안 통해서 "경찰 부르기 전에 나가 이 버러지 새끼들아!!" 샤우팅 했더니 그때서야 욕하면서 나갑니다. 1~2명도 아니고 열댓명씩 병원에 몰려와서 도대체 뭐하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lueglasses
IP 27.♡.65.19
01-30
2021-01-30 1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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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종교군요. 극히 일부 선량한 신도들은 안그런다지만... 대부분은 저러죠.
삭제 되었습니다.
터키산피스타치오
IP 123.♡.221.165
01-30
2021-01-30 1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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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익숙한 '그' 종교.. 코로나19 시국이라서 저런거 없어졌죠! 산후조리원에도 무조건 밀고 들어오는 분들도 계세요.. 다른 산모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민폐라는...
sprinkler
IP 39.♡.28.194
01-30
2021-01-30 19: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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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익숙한 광경 ㅋㅋㅋㅋㅋㅋㅋ
떼레레
IP 49.♡.120.81
01-30
2021-01-30 1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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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굉장히 높은 확률로 나이를 똥꼬로 먹었죠.
에일리언
IP 92.♡.186.246
01-30
2021-01-30 2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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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시장통... 마취에서 깨보니 제 침대에 몇분 걸터앉아 옆침대 환자와 하하호호 하고 있고.. 언제까지 보호자에게 병간호 맡길지도 궁금하네요. 정말 후진적이죠
IP 119.♡.15.218
01-30
2021-01-30 2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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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케이스하고는 좀 다른데 예전에 할아버지 입원하고 계시던 병원은 교회에서 나온 선교꾼 노인이 병실을 돌면서 예수 믿으라며 상태 안 좋은 환자들 상대로 설교하더군요.
IP 121.♡.242.26
01-30
2021-01-30 21:12:25
·
페미는 오늘도 조용합니다.
세기말의시
IP 49.♡.173.146
01-30
2021-01-30 2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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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입원했을때 당한거예요 밤늦게 같은 교회 사람들 떼거지로 와서 기도하고 남의 침대 치고 무개념 개독 진짜 열받아서 한판 할뻔 했어요.그 친척도 찬송가 크게 틀고 무개념의 극치예요.치가 떨려요.
nonobody
IP 112.♡.36.231
01-30
2021-01-30 2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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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하지도 않죠.
시끄럽게 하면 옆사람들이
'아 저 종교 믿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다고 믿는걸까요? 믿어보고 싶다가도 더 멀어지겠죠.
제발 세상을 상식적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23.♡.98.95
01-30
2021-01-30 22:59:44
·
예전 복도식 아파트 살때도 한여름에 옆집 문열어놀고 저녁때 시끄럽게 저러고 노래 기도 하며 민폐끼치고 그걸 얘기해도 안들어요 매주 그러던구요 ㅡㅡ
밤낚시
IP 112.♡.101.175
01-30
2021-01-30 2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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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어머니 입원 하셨을 때 보니까 입원실 돌아댕기면서 교회 유인물 엄청 뿌리더라구요.
IP 59.♡.194.109
01-31
2021-01-31 0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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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많습니다. 그런데 항상 소수의 그 종교만 저럽니다. 장례식장에서 천국간다고 웃고 떠드는 이해할 수 없는 곳도 소수의 그 종교.
GrayBlue
IP 114.♡.142.57
01-31
2021-01-31 0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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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호스피스 병동에서 마지막 힘들어 하실 때.. 그놈의 종교에서 허구헌날 사방에서 찬송가를 쳐불러대니.. 더 힘들어 하셨죠..
심지어 병원에서도 금지하고 있는데.. 대체 지들이 뭐라고.. 자기들 밖에 모르는 주제에.. 무슨 세상을 구하는 것처럼 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u7umn
IP 221.♡.223.92
01-31
2021-01-31 0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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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포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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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좋게 말해도 도저히 말이 안 통해서 "경찰 부르기 전에 나가 이 버러지 새끼들아!!" 샤우팅 했더니 그때서야 욕하면서 나갑니다.
1~2명도 아니고 열댓명씩 병원에 몰려와서 도대체 뭐하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산모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민폐라는...
시끄럽게 하면 옆사람들이
'아 저 종교 믿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다고
믿는걸까요?
믿어보고 싶다가도 더 멀어지겠죠.
제발 세상을 상식적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입원실 돌아댕기면서 교회 유인물 엄청 뿌리더라구요.
그런데 항상 소수의 그 종교만 저럽니다.
장례식장에서 천국간다고 웃고 떠드는 이해할 수 없는 곳도 소수의 그 종교.
그놈의 종교에서 허구헌날 사방에서 찬송가를 쳐불러대니.. 더 힘들어 하셨죠..
심지어 병원에서도 금지하고 있는데..
대체 지들이 뭐라고..
자기들 밖에 모르는 주제에.. 무슨 세상을 구하는 것처럼 해대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