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는 남편이네 일단 자기 가정부터 돌보고 벌이가 좀 나아지면 기부를 하던가 해야지 저건 착한 걸 떠나서 머저리입니다.
터키산피스타치오
IP 123.♡.221.165
01-30
2021-01-30 2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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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들 가끔 계세요. 공공근로 하시면서 적은 월급 받아서 교회 십일조에 낼 돈 부터 빼놓는 분도 있더라는... 십일조 부터 내고 그 다음에 본인 생활비 걱정 하십니다... 가족들이 나서서 치료에 협조해야해요.
우울이
IP 180.♡.26.7
01-30
2021-01-30 2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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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놈을 정신병자라 하죠.
아그리피오
IP 42.♡.176.158
01-30
2021-01-30 2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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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께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helper7
IP 118.♡.8.38
01-30
2021-01-30 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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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케이스가 생각 나네요..
자기가 대출받은 돈을 선교활동에 지원하는 분이 있더라구요.. 옆에서 보고 환장하것더라구요.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다양한 분이 계십니다.
지금도 이해 불가..
ddungddi
IP 124.♡.78.150
01-30
2021-01-30 2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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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법원에서도 이혼사유로 충분히 인전해주는것 같은데요. 양육권이고 나발이고 인정 안해줄듯... 제가 아는 동생도 마눌이 전업주부인 주제에 신랑이 벌어 온 돈을 족족히 교회에 갖다 바쳐서 새벽에 우유배달하면서 투잡을 뛰는데도 매번 쪼들리더니 결국 이혼. 이혼 후 오히려 잘나가더군요.
가닼
IP 211.♡.116.127
01-30
2021-01-30 21: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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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정신병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장고장고
IP 211.♡.223.29
01-30
2021-01-30 2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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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8개월째 기부를 저렇게 했다면 코로나 이전부터인데 말이죠.. 그 전에는 벌이가 어땠던 걸까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큰 돈 벌면서 저 정도는 기부해도 집 생활에 문제가 없었던 건지..
깊고푸른바다
IP 1.♡.202.131
01-30
2021-01-30 2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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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보니 댓글에 정확한 답이 있네요 기부하고 사람들이 착하다고 추켜 세워 주는 자기 자신에 도취 되서 저러는..
삭제 되었습니다.
hamagun
IP 58.♡.8.173
01-30
2021-01-30 2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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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착한게 아닙니다..
소직성
IP 183.♡.31.34
01-30
2021-01-30 2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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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보육원이고 비자금 쌓는중이라면..
sosimmi
IP 1.♡.9.224
01-30
2021-01-30 21: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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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콤플렉스 같네요. 착하고 기부도 잘하는 돈 많은 부자가 꿈이었으나 부자는 못되고 기부만하며 자기 만족을 하는....
IP 14.♡.83.242
01-30
2021-01-30 2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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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아닌 사람이네요...
트루뎀
IP 59.♡.61.41
01-30
2021-01-30 22: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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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한게 아니라 난 이만큼 기부하니깐 대단하고 위대한 사람이야 라는 자기만족의 일부죠. 명품 사는거랑 똑같은 심리입니다.
20만원만 기부해도 진짜 엄청 대단한 사람입니다.
내가족 굶겨가며 기부는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여
김장훈 생각 나네요 정작 챙겨야할 사람은 안 챙기는..
남편분이 너무 자기만 아시는군요
장모님이 그러라고 일 시켜 주는 거 아닐 텐데요.
보육원에 또다른 가족.. 그런 막장 드라마는 아니겠죠 ㅠ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는데...
사실 이런 일들은 양쪽의 얘기를 다 들어봐야 진실을 알 수 있는 거라서..... 단언하기는 어렵네요
부인이야말로 엄청 착한거 같은데요..
판의 댓글도 보면 별 경우가 다 있네요
가족까지 반강제로 같이 끌어들이는 꼴인데
글쓴이 신났을 듯.
추가댓글 답니다.
개란 분이 막말을 해대고 주작주작 거리는데.
영수증 올리고 캡쳐는 다 해뒀고
명예훼손죄 되나요!태블릿은 이모델로 기부 했고
영수증 찾아 올려드릴게요
라고 하시네요 글ㄹ쓴이가
보육원 아이들 안쓰러운건 알면서 마누라, 지 새끼 불쌍한건 안보이나 봅니다...
주변사람중에 착해빠진사람있으면 답답하죠 ㅋ
이건 좀 믿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뭔가 믿음이 안 가는 내용인데.......
일단 자기 가정부터 돌보고 벌이가 좀 나아지면 기부를 하던가 해야지
저건 착한 걸 떠나서 머저리입니다.
십일조 부터 내고 그 다음에 본인 생활비 걱정 하십니다... 가족들이 나서서 치료에 협조해야해요.
자기가 대출받은 돈을 선교활동에 지원하는 분이 있더라구요..
옆에서 보고 환장하것더라구요.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다양한 분이 계십니다.
지금도 이해 불가..
기부하고 사람들이 착하다고 추켜 세워 주는
자기 자신에 도취 되서 저러는..
난 이만큼 기부하니깐 대단하고 위대한 사람이야
라는 자기만족의 일부죠.
명품 사는거랑 똑같은 심리입니다.
기부를 하더라도 집사람과 상의를 하고 해야지.
그리고 저런 사람들 생각보다 좀 있는 편입니다. 자신의 진짜 소중한 가족은 신경 안쓰고 남의 이목을 중히 여기는 거죠. 예를 들면 수중에 돈이 없지만 친구들 만나면 어마어마하게 돈 쓰고 술 사고 싶어하는 심리랑 일맥상통하는 거예요. 착한것이 아님..
저건 이혼감 이전에 성년후견(구 한정치산 ;낭비벽 및 정신 이상으로 인한) 신청해야 할 감이죠.
곽윤직 한정치산 부분에서 기부 지나치게 많이해도 정신박약자이다 라고 해설하는걸 보면 저런 사례가 적지 않아요
정신적인 결함이나 강박증 같은게 있는 듯..
그게 아니면 보육원 관계자에게 약점을 잡혀서 돈을 뜯기든가...
그거 받아먹는 남은 맘 편하겠냐?
다 지맘 편하자고 하는 아주 이기적인 행동이지
집팔고 대출받고 다 가져다 바치는 사례도 많죠.. 종교집단에선 흔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