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을 포함 오프라인 유통으로 돈 벌던 회사들은 나락으로 빠진지 오래죠.
온라인 유통으로 전환한다해도 이미 게임 산업 자체가 디지털 판매량이 패키지 판매량을 넘어선 상황에서 미래가 장미빛일 수가 없죠.
그러니 최근 유동성이 게임스탑의 주가도 끌어올린 상황에서 주가하락에 배팅하는건 합리적인 거죠.
그래서 게임스탑에 공매도하는 세력이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내리는 악의 축이라고 규정하기엔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게임스탑 사태로 인해 나비효과가 번져 다른 모든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좋다고 환호할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 매수 버튼 없앤것만 봐도 악의 축이라 욕먹어도 할말없어 보여요
아마도 소송으로 물어줄 댓가보다 파산으로 물어줄 게 더 크다는 계산 때문이었겠죠.
문제는 이제 둘 다 댓가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된건데, 완전 잘못된 계산을 한거죠.
그리고 이번 겜스탑 공매도 세력중이는 멜빈캐피탈이 있는데 이들에게 3조를 빌려준 회사가 시타델입니다.
/Vollago
/Vollago
주가가 40달러(아마 대략 맞을 겁니다.) 된거 그회사의 주식을 사모은 애완동물 이커머스였나로 성공한 투자자의 영향이였고
그 사람은 게임스탑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 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헤지펀드에서는 초보티님이 말한대로 40달러 말도 안된다 하고 공매도 때린거죠.보고서도 내고 거기에 추종해서 여러 다른 헤지들도 참여하거고.
여기서 GAMESTOP을 좋아하는 NERD들이 WBS에 어떻게 회사를 살릴지 고민하다가
헤지펀드에서 140%정도(제가본건 124% 정도 였습니다만) 유통 주식을 오버해서 공매도 한 걸 확인하고 buy and hold로 가격을 올려서 지금 사태가 벌어진거죠.
요점은 40달러에 대한 주식의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다는것이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걸 인정 안하는 거 같습니다.
10년전 테슬라의 성공?에 동일하게 해지펀드들이 다 말도 안된다고 실패 할꺼라 공매도 엄청 걸었고 다 실패했죠.
이걸 모 유투버는 신앙에 도전한거다라고 하는데..
주가를 결정하는데는 여러 요소가 있지만 투자자나 사람의 대상에 대한 기대와 감정과 같이 측정 불가능 한 것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없는 주식을 유통량의 140%나 파는게 아니구요
이번 사태는 배팅이 아니라 사기입니다.
엄청난 자금력을 가진 기관이 없는 주식까지 빌려다가 마구 팔아대는데
유통주식의 수십%수준의 물량을 내려가라고 발악하면서 파는거지 올라가라고 파는건가요?
똑똑이들 보여있는 기관에서 단순 '배팅'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공매도를 때린다고요?? 수십억 수백억씩 써가면서?
주가가 오를거 같을때
- 돈 부어서 주가 끌어 올려서 한탕 해야지
주가가 안 오를때
- 공매도 쳐서 주가 끌어내려서 한탕 해야지
하락장에서도 돈 벌이 하는 용도로 전락한지 오래에요
하락장에서 암것도 못하는게 싫으니까
근데 주식이라는게 그냥 도박입니까?
기업의 소유권이고 경제의 한 축입니다
그걸 도박판으로 만드는게 공매도에요
제가 공매도를 옹호한다고 쓴 글이 아니에요.
개미들의 매수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다는 말이죠.
초반에 들어간 이들은 말할것도 없고,
지금 들어가는 개미들도 상승에 배팅한것 뿐이에요.
공매도한 주식들 결국 사야되죠?
그럼 주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지금 들어가는 개미들도 그거 아니까 들어가는겁니다
서브프라임, 월가점령 시위로 누적된 반감으로 일어나서 단체로 움직인건데
합리를 여기서 왜 따집니까...
전 주식이라는건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투자한다고 생각해서 부정적인거에요.
다들 각자가 생각하는 합리가 있는거니까 그런 건 또 그거대로 인정합니다.
그간 축적된 분노로 너죽고 나죽자라는 글도 레딧에 올라왔고 그게 화제되어 많이 퍼날라졌는데 그건 보신거 맞으시죠? 해피엔딩이요? 반감에 대해 전혀 인식 못하고 계신거 같은데
거기에 우리나라 개미까지 참전하고 있죠.
그러면 과연 내 재산이 사라진다고 했을 때
공매도 세력이 피해 입었으니 그걸로 되었어. 라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건 아니지요...
'쟤는 언젠가 죽어' -> '쟤는 죽어야 돼'
가 될 수는 없잖아요.
공매도=회사폐업은 아니죠.
있지도 않은 주식을 40%나 더 팔았으니
존재하지도 않는 주식을 매꾸려면 이론적으로 가격이 무한대로 올라가야하죠
그러면 손실은 제한되고 수익은 무제한으로 잡히는데 당연히 사야죠
안사는게 비합리적인거 아닌가요.
합리를 찾을거면 공매도 칠때부터 없는 주식을 파는게 정상이냐 부터 하던가
있지도 않은 주식을 팔아 제끼면서 투자자들 돈 갈취하다가 탈나니까 책임을 어떻게든 모면해 보려고
이제와서 합리를 찾으면 안되죠.
그냥 그저 그런 구닥다리 게임유통점이었다면 미국 덕후들이 들고일어나지 않았겠죠
그 시트론이 이번에 작업하려던게 게임스탑이었고
리포트가 사전유출되면서 공매도 작전이라는게 드러났고 그걸 역이용하는게 지금 사태라 봅니다
시장에 맡겨야한다가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 아닌가요?
더군다나 중간에 있어야할 놈(주식앱)이 싸우는 놈들 중 한놈의 다리 한쪽을 부러트린 상황인데 이게 정상인가요?
개인이 사서 올리는건 불법인가요?ㅎㅎ
돈벌수있을거같은생각이 드니 사는거죠
게임스탑주가가 너무올랐다 생각하시면 하락 풀배팅하시면되는거아닌가요?
리포트만 미친듯이 나오면 다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00918000186
공매도에대한 스퀴즈로 들어가는거죠.
애초에 상식을넘어선 공매도와 이후 행보가 아니었으면 개미들이 게임스탑 주식을 살이유도 없었어요.
선 후를 바꿔보시는것같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고 있는데, 과연 개인들 아무도 손해 안보게 될까요?
공매도가 시장 균형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환상을 가지셨군요.
공매도는 주가가 빠질때도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에서 나온 제도입니다.
니가 미친 짓 하면 안되지 하면서 게임의 룰을 바꾸려 하면 쳐 맞아야죠
였다가 댓글 반응 계속 안좋으시니 개미들 걱정되서 그런다로 바뀌시네요.
그리고 덧글의 흐름을 그렇게 느끼셨다면 뭐 문제될게 있나요? 덧글들 보고 좀 더 유연하게 쓴 내용도 몇개 있으니 그렇게 느껴지셨겠죠.
이만큼 벌었다는 수익인증글은 올리면 안되고요.
과연 모두가 정의롭다고 할 수 있을까요? 특히나 게임스탑이 뭔지도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의를 위해 불사르려면 꼭 전재산 다 넣어야하나요? 없어져도 되는 만큼만 넣고 정의에 일조할 수도 있죠
너무 본인 가치관으로만 다른 사람들 행위를 재단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게임스탑은 이제 단순 주식 투자 행위가 아니고 인간의 이성과 감정과 다양한 계층의 여러 의도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잖아요. 생각을 좀 더 넓고 깊게 해보세요.
사람이란 감성도 있는 동물입니다
헷지펀드나 월가에 대한 악감정들이 터져나오는거죠
모두가 행복한 결말일지는 두고봐야겠죠.
당연 그랬을거 같고요. 결국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공매도세력의 공매도는 합리적이였겠죠. 그때까지는...
하지만 지금 개미들의 참전은 말리고 싶네요.
타노스의 의견에 동조하는 추종 세력도 많았습니다.
결국 가루가 되었지만~
참전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다칠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참전했던거죠. 지금 이런 '감정'으로 사람들이 참전하고 있습니다.
주가하락에 베팅하는것은 합리적이고 개인이 주가상승에 베팅하는것은 비합리적이다. 라는 생각을 깔고 엉뚱한곳에 초점 맞추고 얘기하시니 얘기가 될리가...;;
합리적인 판단도 합리적으로 실행해야지, 합리적 판단이라고 이번 참에 다 털아먹자고 들다가 이 사단이 난건데, 합리 운운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어차피 지금도 100%를 넘는 공매도 상황입니다. 이 상황이면 개미가 손해보는 게 있다 한들 막대한 손해가 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초과된 주식은 좋든 싫든 기관이 사서 메꿔야 하거든요. 결국 그거 믿고 지금 개미들이 각자 나누어서 리스크를 떠 안은 겁니다. 이게 무슨 작전주였다면 벌써 이 정도 선에서 개미들 중 큰손들 다 털고 나갔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런 움직임은 없습니다. 아니 어제 오늘 보니까 떨어질 거 같은 거 악착같이 버티던데요? 그래요, 저도 게임스탑 가치는 지금 주가만 보면 과장되었다고 보고 언젠가는 정상가로 떨어져야 한다는 점은 이해하고,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공매도 남발한 기관은 죽여야겠습니다. 그거 믿고 공수표 남발하듯 처음 140% 공매도를 써서 한탕해먹겠다는 양아치스러운 짓을 한 거 법적으로 어차피 걸고 넘어지기도 힘들고 2008년 리먼 쇼크 사례를 봐도 법적으로 해 봐야 다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 둔 놈들이 이번에 여기 공매도 밀어넣은 헤지펀드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입니다. 그런 양아치스러운 기관 투자자들 엿먹이려고 개미들이 달려든 건 어디까지나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참으로 지금도 이런 격언이 쓰인다는 게 한탄스러울 정도로 아직도 이런 불공정에 항상 개미가 당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개미가 기관 쓰러뜨리는 꼴을 제대로 함 보고 싶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를 어떻게든 끌어내린다는 전략이어서 문제가 된거죠. 의도적으로 회사 저격하고 140% 공매도 친건 선을 넘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내리는 평가가 이런데요 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