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지가 없는 희생정치 입니다.
왜 인사가 저렇지? 실수 인가? 이상한 애들이 추천 한거 아냐? 그랬는데
야당대표 시절 생각 해보니 맞습니다.
김종인 데려오고 모든 권한을 준게 문재인대표였죠..
안철수 있었을때도 그랬습니다.당시 안철수가 합리적인 제시를 했으면 다 양보 했을겁니다. ;;
대선때 생각 해보세요. 선거때 오면 미치는게 사람인데
유일하게 오직 혼자 다른 대선주자에게 네거티브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경선부터 본선까지 모든 대선후보들이 문재인만 공격했죠. 그때 이미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하실지 프롤로그로 보여준거라고 봅니다.
박근혜 대선 토론 때도 그랬죠. 네거티브 안했어요. 근데 그때는 이정희 때문에 아예 묻히신;;
그래서 문재인은 너무 권력의지가 없는거 아냐 소리가 계속 나왔었습니다.
대통령 되신 후 그거 연장선 입니다. 인사는 일을 맡기되 관여하지 않는다 입니다. 왜냐면 그게 맞으니깐..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게 맞다 하시면 그 어떤 정무적 판단하지 않고 걸어 갑니다. 그게 위험해도 그냥 갑니다.
이동형이 그랬죠. 정치공학적으로 전혀 이해할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다른나라 대통령들 중에 찾아봐도 없어요.
그런 모습 때문에 지지를 받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힘들기도 합니다.
지금 대선 후보급들 여.야 다 권력의지가 쎈 사람들입니다.
사실 보통인간은 권력에 대한 욕망이 없으면 정치인 하기 힘들죠.
오래전부터 생각이 든 단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달라이라마 간디 만델라 이상급입니다.
대통령으로서만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존경할 만한 분이라 생각돼서 동시대 사람으로 행운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삭풍을 막아주고 추위를 견디게 해주는 큰 산 같은 분이라 생각해요. 더불어봄도 함께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모든 정치인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 정치를 하는데
그런 것들에 모두 초연한 사람이니
정치인들이나 학자들조차 그 생각을 알기 어렵죠....
정치공학은 안통합니다.
반드시 옳은 대로만 한발한발 가시는 분..
과정에서 그 어떤 개인적인 사심없이 행하시는 분...
본인이 세상을 보는 방식대로 타인도 그대로 보시는 분....
제가 느끼는 그분은 언제나 이런 분 같습니다
하나도 벗어남이 없으십니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있죠?
경외감이들정도로
사심이 안보입니다.
@물푸레나무-님
이게 정말 독특하고 강력한 부분이지만 단점도 분명하죠.
일단 공격을 안하니 답답하죠. 이건 어쩔 수 없는거죠...
하지만 결국 나아간 걸음들은 대부분 나쁘지 않은 족적을 남기기에 답답해도 믿어보는거죠..
왜냐면 그 깊은 뜻을 헤아릴 능력이 안되기때문이죠
평생을 한결같이 사신 분의 그 깊은 뜻을 소인이 어찌알 수 있으리오
여튼 그게 뭐든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제청한 차장 거부해 버리면 야당에서 난리나겠죠.
하고 싶어도 못했을 겁니다.
정도로 갔을 때 결과가 어떨지 지켜 봐야죠.
저라면 내 사람으로 뽑을 거겠지만...
중립인사라는 자들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면 알죠.
이쪽 사람 뽑으면 비난은 한 순간이지만
중립인사라는 자들로 인한 고통은 영원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루어간다는게 이렇게 어려운것을 새삼 다시느끼고 있습니다
감정대로 계산대로 딱딱딱 틀에 맞게 가는게 정치가 아니란걸 조금알고는 있었으나~~이렇게 뿌리깊은 나무가 아닌적폐가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죠 ....
희생하며 희생 당하며 가신 분들이 회의적이지 않게 그렇게 머지않은 시대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그런 나라가 되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 개인적으로 지금 정치계에 있는 이들 중 그누구도 이만큼 못 버텨낸다 생각해요.
그만큼 정치, 경제, 안보, 거기다 일본놈들 친일들 합심하여 공격에 이명박근헤 10년 망친 나라살림까지.. 거기다 오래된 정경유착에 검사놈들 결국엔 코로나라는 괴물까지..
사심따위 권력의지까지 껴들 틈 없으신 분이니까 가능하다 생각해요.
애초 정치같은거 초연하실 분이 그야말로 운명적으로 중차대한 시기에 살림 맡으신 거라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은 아 거의 다빠지시고 갈수 록 초추ㅏ한 모습으로 생명 깍아가며 나라 살림 붙들고 있는 모습이 역력해보여요.
나같은 사람은 그냥 이렇개 백날천날 기도라도 드리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려윤 시기입니다. 초인이 와도 완벽할 수 없는.. 믾이 외로우실 거에요..
느릿 느릿 유장하게 흘러가는 역사가 보기에는 좋겠지만 그동안에 흘릴 국민들의 피가 어느 정도일지 사실 가늠이 잘 안됩니다.
국민을 위한 훼절은 훼절이 아닙니다!
공감...
지켜보는 지지자들은 너무 힘듭니다
개혁하려는 노통을 지켜주지못한 미안함에
문통만은 온힘을 다해 국민들이 지켜주려는데
정작 문통은 지지자들 맘은 못읽는듯
공수처차장 임명안할수도 있는데
기어이 하고 조국따님 떨어지는거보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문대통령 지지접습니다
20년간 민주당 강력한 지지층 모든선거 총선지선재보선 한번도 안빼먹고 무조건 민주당후보 민주당 대선후보만 찍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하나 우리는 조국장관의 2019년 광기에서
온몸으로 분노하고 서초동 여의도 어디든 나가
촛불 찯여하고 노심초사 매일 언론과의 전쟁
프레임 전커뮤 미친광기등 너무 힘들었습니다
추미애 장관도 너덜너덜해졌고 자진사퇴가 아닙니다 반강제 사퇴종용 입니다
조국장관 추미애장관은 정치생명이 바닥되고
웃음거리 비아냥의 엄석대가 되어
노리개 취급 당하는데
뒤에서 점잖은척 중도중립 관망
윤석열 최재형 김명수 등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민주시민 피로도가 너무 높고 지칩니다
본인은 뒤에서 빠지고 링위에 지지층 민주시민이
커버 맞서 싸우고 정신적 헤이 소모에..
이걸 왜 또 되풀이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미지관리 고만 하세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왜 인사때마다 거부하지 못해서
분란 침투 공간을 만들고 본인은 쏙 빠지고
조국 추미애 민주시민이 너덜너덜 싸워야 합니까?
분명히 2~3년 지나 패착 평가가 나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너무 미안해서 ..
조국 추미애 조리돌림 당하고
본인은 또 점잔 중도병
공추처 차장까지 급하게 재가
아마 최순실이 공수처 차자에 단수추천되었어도
재가했을거임
왜 또 이사단을 만들고 뒷감당 할수 있나?
이제는 절대 나서서 선봉장에
방패해줄려고 나서는 사람 없을겁니다...
제가 요즘 드는 생각이
문통은 의외로 자기편 안챙기는 사람이구나 하는거예요
저도 공수처차장 재가 !!기사 보는순간
문통 미쳤나 라는 욕이 튀어나왔습니다
문통의 실수는 법과 원칙이 존재하는줄 알았다는 겁니다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라고 독배를 마시고 죽었다고 해서
악법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 독배 준 사람이 벌을 받은 것도 아니죠
그게 정말 원하시는 길입니까? 원리 원칙을 지양하는 고매하신 성품이, 공수처의 부메랑을 맞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2시즌 반복되면, 우리도 못 삽니다. 첫번째에는 멋모르게고 저도 같이 옥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어른이 되니 그게 아니였더군요.
두 번은 너무 싫어요.
힘들지만 좋은 점도 있어요. 적과 아군을 확실히 판가름 할 수 있으니
오래 지지한 지지자들조차도 그 분의 철학을 헤아리기 어려우니.. 그 동안 그래서 답답했던 것 같네요.
늘 그랬듯이 지지합니다.
검찰당에 이은 검찰당보다 더한 공수처당이
탄생하는것 같은 이 불안감은 어쩔수 없네요..
여운국은 거의 태극기부대 수준이던데..
그런 자를 차장으로 제청한 김진욱도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보다
당신의 몸을 갈아넣어 너덜너덜 해져도..
국민만 바라본다는 것.
그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퇴임후 적폐들이 어처구니없는 공격이 온다면..
진짜 만사 제쳐놓고 투쟁 할 각오가
벌써부터 생기게 만드는 분..
그냥 단순히 민주진영 대통령이어서가 아니라..
대통령한테 이런마음이 드는건 분명
그가 특별한 ..존경할수밖에없는 좋은 분이라는
확신은 진작에 들었죠^^
태어나서 반칙이라고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능 것 같아요
정말 오래오래 뵙고 싶은 분입니다
꼭 지켜드리고 싶어요 국민으로서
문대통령의 정치, 그 바탕엔 국민 스스로 깨어있기를 바라는 마음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몫을 생각해봅니다.
어떨땐 우리에개 너무 과분한 분이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감사하고 응원하고 항상 지지합니다..
박근혜 제외하고...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은 그런 스타일을 선호하는거 같아요
박근혜는 신의 딸이라서 된거같고
문재인은 촛불혁명 덕분에 된거같고
다음 대통령은 강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될거 같아요
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손자병법의 현실적인 사상과 인간을 리얼로 편견 없이 보는 사람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섭죠.
때론 담대하게 때론 음흉하며 속을 알수 없는 적폐들이 벌벌 떠는 그런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직구와 변화구를 능수능란 할줄 하는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그 리더쉽을 받쳐줄 강력한 측근들이 있어야 하고요.
자기 권한을 100% 활용할 줄 아는..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일부러 희생하시는 건가? 본인이 닳고 헤지더라도? 또 노통 때처럼 당하는 걸 보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니겠죠? 아.... 너무 슬퍼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