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라인드
제 얘기인줄 알고 깜짝놀랐네요;;
비단 한국에 한정되는 얘기가 아니라는게 또다른 함정이겠네요
출처: 블라인드
제 얘기인줄 알고 깜짝놀랐네요;;
비단 한국에 한정되는 얘기가 아니라는게 또다른 함정이겠네요
차와 기타,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소소한 밴쿠버 주민입니다 2008 Honda Civic Coupe SI -- 2015.09~2018.07 2011 BMW 335i xDrive Coupe -- 2018.07~2020.10 2015 BMW M235i xDrive Coupe - 2020.10~2024.02 LG Nexus 4 -- 2013.05~2014.09 Apple iPhone5 -- 2014.09~2015.01 Sony Xperia Z2 -- 2015.01~2016.06 LG Nexus 5X - 2016.06~2016.10 Samsung Galaxy S7 2016.10~2018.08 Samsung Galaxy S9 2018.08~2020.06 Apple iPhone 11 Pro Max 2020.06~2023.10 Apple iPhone 15 Pro 2023.10~Present Dell Venue 8 -- 2013.11~2014.03 Samsung Galaxy 10.1 2014 Edition~2014.03~2015.04 Apple iPad Mini Retina 2015.04~2017.08 Apple iPad Air 2 2017.08~2019.11 Apple iPad Pro 10.5 2019.11~Present
어차피 티끌모아 집도 못산다고...;;
회사를 그냥 시드머니 창구로만 보는거죠.
회사 내에서의 출세나 자아실현엔 별로 관심없고, 그냥 월급 꼬박꼬박 받고 스트레스 최소화 하면서, 가늘고 길게 다니는데만 목표를 두는 겁니다.
재테크 열심히 하려구요.
땅에서 샘솟는다 생각하면 아예 취업할 생각이 없겠죠?
이글에 공감하는게, 저희 회사 신입들끼리 담배 피우면서 하는 얘기 우연히 들었는데, 다들 주식얘기 코인얘기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어떤식으로든 투자를 안하고 있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이글을 이해 못하는 분들 말도 맞아요.
관점의 차이라 봐야죠.....
저러한 이유로 능동적인 애들보단 시킨것만 하는
친구들이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제 동기도 부동산 수익이 회사 연봉보다 몇배가 되어서
굳이 회사를 안다녀도 되는...ㅡㅡㅋ
씁쓸하죠...
결혼 해서 먹일 처자식 있는 월급쟁이들이야말로 늘 돈이 부족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반면
도전의 기회가 있는 젊은 사람들은 종잣돈을 제대로 불리는 스킬을 배우는게 나을겁니다.
회사에 충실하면 그런 스킬 배울 여력도 없거든요.
연봉 5%도 안오르는데 주식 등의 투자는 더 벌수 있거든요.
현실적인거라 봅니다.
투자해서 버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에 훨씬 더 많다는건.. 혹시 주위 사람들의 경험담인가요?
최근 부동산, 주식, 코인 오른 거 보면 잃을 수가 없는 구조인데 말입니다.
그파도에서 대부분은 상처만
큰경우죠.
@TYPE214님
전체흐름은 이익인데 대부분 상처만 크다.....
뭐 음주는 했는데 음주운전은 안 했다 이런 논리인가요;;;;
수많은 단타는 이상황에서도 손익차이크죠
지금도 우상향인데 안넣고 모할까요? ㅎㅎ
@TYPE214님
그건 개인의 문제지.. 어떻게 전체를 대변합니까 ㅋㅋ;
시장의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커지면서, 발을 담고 있는 사람들은 이익을 본게 맞습니다
이거에 어떻게 반박이 생길 수 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요😅
----
내용이 추가되어 저도 적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25234
지금도 우상향이 되니 위 기사같은 일이 생기는거죠.
그러니까 이득본사람과 그렇지않은사람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 사람수대비 수익율 비교해보면
보통 상위 몇프로가 거의대부분점유하는게
자연의 섭리 아닌가요? 모두가수익을 낼수는
없습니다. 그게 내가아니길 혹은 나이길 희망하죠.
다떠나서 그런 프러스마이나스 쫒는 자체가
스트레스인 저같은 사람은 안하는거구요
위에선 손해보는 사람이 많다더니, 이젠 수익률이 다르니까 상처라는건가요..?
그리고 같은 파이를 두고 나눠먹기 싸움을 하면 모르겠는데, 파이가 커졌잖아요ㅠㅠ
혹시 코스피가 2000에서 3000이 됐다는게 뭘 뜻하는지 모르세요?
인생 하드코어...
순수하게 차곡차곡 모아서는 노답이죠.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회사에서 고속승진이 가능할 능력과 운이라면 그쪽으로 올인 하는게 맞구요.
충실한사람은 돈 적게 줘도 일 많이하는 SCV밖에 될 수 없습니다.
승승장구 하는건 (사장 자녀가 아니라면)남을 밟고 오르는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나 하는겁니다.
삼전에서 부장 달아봐야 보너스포함 연봉 1~2억입니다.
근데 뭐 임원달고도...1-2년하고 나가리 되는 케이스도 많아서.
연봉 1억이 실수령 650부근입니다...
10억 모으려면 한푼도 안쓰고 13년 입니다...
그리고 예전 세대를 생각해도 딱히 그랬다고도 생각 안하고요.
그냥 선택지가 좀 다양해졌네 싶다뿐이지, 투자에 미친듯이 뛰어 드는 게 맞다고 보는 경우도 없어 보이고,
저도 그저 돈 백만원 남짓 가지고 용돈이나 별도로 쓰는 것 뿐이죠.
예전에야 뭐 이렇게 투자를 편하게 할 수 있었나요?
편하게 할 수 있으니 그런거지...ㅋ
집 한채 장만하기 어려운 세상이라서요..
자기 두발 뻗고 살 집 하나가 작은것이 아닌 세상에서 금수저 아닌 직장인은 더 많은 돈을
더 쉽게 벌고 싶어할수 밖에 없어요..
저도 요즘은 업무집중도가 너무 떨어져서
심란하네요.
주식어플에 코인 어플에..
뭐하는가 싶어요..ㅜ ㅜ
그러니 자본소득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이 세대가 현명한걸지도 모르죠
그저 빨리 나갈 뿐이죠
재테크 수단들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거구요.
지금 젊은이들이 이기적이고 이상해서 비혼을 하고 재테크에 뛰어드는 게 아닙니다. 요즘것들은... 욕하는 건 쉽지만 반대로 지금의 기성세대도 별난 취급 받았었죠. 처한 환경이 그렇게 만든 거고, 국가의 정책이나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문화를 개척하는 젊은이들이 이렇게 위기에 처해서, 미래에 사회가 곧 붕괴할 징조가 여기저기서 보이는 것 같아요.
돈도 충분히 못주면 당연히 저렇게 되죠.
이게 현실입니다.
연봉 3600이라고 해도 세후 260정도 받으면서, 온갖 스트레스 받고 눈치 보면서 생활해야 하는데,
차라리 그럴 바에 주식을 넣든, 코인을 타든, 아니면 로또 굴리면서 한방을 노리는 게 나을 수도 있죠.
열정도 열정을 넣은 만큼 아웃풋이 있어야 쏟을만한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으니...
그렇다고 본인이 건물주 아들이 아니라 해서 다 내려놓는다고 뭐가 달라지고 새로 희망이 생길 일이 있는지...
일은 일대로 열심히 하고, 투자는 또 나름대로 방법을 찾고... 그래야죠. 가능성은 낮아도 회사에서 성공해서 한재산 형성할 기회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신경 쓴다고 다들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최선을 다해도 회사에서 성공하지 못할 수는 있지만, 설렁설렁 대충해서 회사에서 성공한 얘는 못봤어요.
꼰대같은 말일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는 이들의 변명(?), 자기합리화(?)' 같은 느낌이기도 해요.
롤렉스와 편의점. 둘 다 매출 증가하고 있고요 ㅎㅎ
상대적으로 소득 낮은 개발도상국에서 흥했던 현상이 이른바 선진국에서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가장 심해보이고요.
애들 화장실에 앉아서 주식이나 하고 있고
월급보다 부동산 한탕이나 노린다고 뒷짐지고 혀 끌끌 차고...
전형적인 라떼는 말이야!! 글인데 ㅋ
뭐 신입들이 부동산으로 돈 벌었나요?ㅎ
제 주위 벌던데요;
누가벌고 누가 잃는지 아무도 얘길안할뿐
아예 시장참여도 못하는데
원체 없던 집안이라 결혼도 못하고 그냥 먹고살기도 바쁘네요
반면 친구놈 대학때 전공살려 시험 메달려서 지금 교원인데
제 연봉 반이나 되나 싶은데도 신축아파트에서 결혼해서 애놓고 해외놀러다니고...
일로 많이 벌어봐야 도토리키재기 더라구요...
집값이 5억부터 시작인데
몇천 더 번들 차이가 없... 그마저도 세금으로 빼가구요
그때도 들었던 생각인데, 회사의 관리 체계가 그렇게 엉성합니까?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 주니어한테 인사고과 참 잘주고 때 되면 꼬박꼬박 승진시키면서 연봉도 올려주고, 회사생활 널널하게 두겠네요? 그렇게 콩밭이 좋으면 콩밭 찾아가게 권하고 독려해주지 않나요, 보통?
그리고 소위 요새 금리 기준으로 매달 3백만원 이자 수익 받으려면 어디에 얼마를 넣어야 할까요? 그것도 한 10년 받으려면요? 조금 안정적인 직장이어서 20년 쯤 매달 3백만원 받으려면 어디에 투자하면 될까요? 잘 아시는 분 비법 좀 공개해주시죠.
과거에 저런 재태크가 일부 관심만 갖는 사람들이
접한다면 지금은 유튜브와 인터넷 글로 많은 이슈가
되고 누구나 빠르게 앱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니
관심갖는이가 더 많아진거라 봐야죠
무엇보다 회사 일이나 그런건. 사실 내 열정과 비례하지 않죠
윗사람이 결정권을 갖고 있지나요.
주식 부동산도 물론 기업과 큰손에 영향받긴 하지만
넣고 빼는건 내 의지대로 되는데 회사일은
사장이 아닌이상 내 생각 뜻대로 안되니깐...
물론 결국 퇴직하는 팀장 부장님들도 결국 부동산 부동산
하면서 남은 생 먹거리 찾더라 라는 것도 크죠.
100세 시대라는데 아직 50선에서 회사 남아있을수 있을까 하는 사람도
정말 많으니깐요....
죠 위에 계신분은 무조건 수익이라시네요. ㅎ
이상적인 수익원은 아닌거지요.
능력껏 방식을 택해봐야합니다.
젤좋은것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자신의 비지니스를 하는걸테고요
그걸 실헌하는것을 회사내에서하던가
회사밖에서하던가 하는건 회사기준관점.
그런데 정신팔려 있다가 짤리는거죠.
월급 통장에 월급 꼽히는게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죠.
노예처럼 일할필요는 없어도 최소한 자기 업무는 해야죠.
자기 업무 다하고 관심사 논의라면 모를까 주객 전도 되면 회사에서 탈락을 각오해야 하죠.
통장에 돈 안 꼽히면 그나마 생계도 어려워지는게 지금이니까요
자기랑 생각 다르면 그냥 요새 애들이 그려니들 하는것도 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