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출근해서 근무하던 중,
주위 직원으로부터 얘기를 들었습니다.
5년 전쯤에 다른 지자체로 인사이동하여
전출 간 직원이 있었는데 어제 오전 7시쯤
출근길에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어 가던 중 마주 오던 시외버스와
정면충돌하여 병원 이송중 사망했다네요.
그 구간이 평소 안개가 짙은 구간이어서
미처 보지 못한 모양입니다.
나이도 젊고 같이 근무할땐 사람이 붙임성이
좋고 착한 친구였는데 그렇게 황망하게 떠났네요.
아직 미혼이고 노부모도 계신다는데 마음이 참 무겁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안타깝네요ㅠ
명복을 빕니다.
운전석이 위험하던데..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5분 빨리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는 얘기가 떠오르네요.. 다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전거로 한강따라 출퇴근하다보니 날씨에 따라 안개를 종종 보거든요.
아마 지역에 따라서 어제 정도의 일교차였으면 안개가 좀 있었을 겁니다.
안타깝네요. 기본만 지키셨어도..
시외버스 타신 분들 괜찬나 모르겠네요.
기사님 트라우마 안생기셧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