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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벌였던 일본 규제위원회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사고 뒤 10년 가까이 지난 만큼 현장의 방사선량이 충분히 줄어들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9월 조사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후케다 도요시 규제위원장은 "대단히 임팩트가 강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부에선 "대량의 세슘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집중적으로 오염됐을 줄은 몰랐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늦어도 2051년엔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던 원전 폐로 작업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입니다.
정상적인 원전에선 이 뚜껑을 열고 사람이 들어가 작업을 하는데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도쿄전력은 내년 중으로 핵연료 잔해물을 모두 제거하고 2031년엔 사용이 끝난 핵연료를 모두 꺼낼 계획이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상태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아직까지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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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모로 대단한 일본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중에서도 이 기사를 싫어할 만한 사람들이 많겠죠?
참 안전하고 저렴한 핵발전이네요...
참고로...
6 ~ 10 시버트
중대한 피폭 증세. 14일 이후에 100%의 사망률(치사율 100/14). 집중적인 치료가 뒷받침되어야 살아날 수 있다. 골수는 거의 완전히 파괴되어서, 골수이식이 요구된다. 위 및 내장 조직은 심각하게 피해를 입는다. 15 내지 30분 사이에 증세가 시작되어 2일 정도 지속된다. 5-10일간의 호전기 이후, 감염이나 내부 출혈로 사망한다. 회복기간은 수 년 이상이 걸리거나, 혹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10 ~ 50 시버트
중대한 피폭 증세. 7일 이후에 100%의 사망률(치사율 100/7). 이러한 높은 노출은 5분 내지 30분 이후에 즉각적인 증세를 불러 일으킨다. 방사능이 뇌 속의 화학 수용기에 직접 작용해서 즉각적으로 극도의 피로와 메스꺼움을 느낀 후에, 며칠 간은 "걸어다니는 유령" 단계로 불릴 정도로 아주 완전히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이후, 위 및 내장 조직에서 세포가 괴사하며, 대량의 설사, 내부 출혈, 탈수 증세가 나타나며, 수분-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킨다. 정신착란 및 순환 기관의 파괴에 따른 혼수와 함께 사망에 이른다. 사망은 피할 수 없다. 유일한 치료는 통증 치료이다. 캐나다 출신의 루이스 슬로틴은 1946년 5월 21일에 로스 알라모스에서 발생한 임계 사고로 인하여 대략 21시버트에 노출되었으며 9일 후인 5월 30일 죽었다.
그렇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같은 사고는 한국에서 일어날 확률이 극도로 낮은데요
너거들은 노답이다
현실이 진짜 개똥같으니 자기네들 스스로도 부정하고 싶을 겁니다. 더러운 것이 있으면 치울 생각 보다는 덮어놓고 안보이게 하자는게 일본 종특이라.... 일종의 현실도피?
180년은 지나야 1% 미만으로 남고, 지금 1시간 살 수 있으니까 그때는 3일정도 살 수 있네요 ㅋㅋㅋ
와우... 진짜 원전 전문가들 저기에 숙소 만들어주고 싶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96
해결 방법도ㅜ없을텐데 30년 51년 이야기 해봐야 아무런 소용 이 없을 듯
4대강 보로 강물이 깨끗해진다.
비슷한 급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