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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로서 이제야 고백합니다.
44
2
시상에
5,938
2021-01-27 21:39:17
수정일 : 2021-01-27 21:40:31
106.♡.195.25
국딩때 어머니께서 헌금하라고 천원주신거,
미니스톱가서 300원짜리 짝꿍 사먹고 난돈으로 헌금했습니다 ㅜ
엄니 죄송요 ㅜㅜ
시상에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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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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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8.77
01-27
2021-01-27 21: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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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톨릭 국룰아닌가여?
시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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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5.25
01-27
2021-01-27 2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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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quai
님 동일 전과가 있으시군요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댕장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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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90.121
01-27
2021-01-27 2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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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영장 발급하겠읍니다
리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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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3.144
01-27
2021-01-27 2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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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짝꿍 을 사 먹었다는게 뭔 얘기 인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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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0
01-27
2021-01-27 2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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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어나도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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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23.142
01-27
2021-01-27 2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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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나도
님
짝꿍 과자가 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너에게닿아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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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78.245
01-27
2021-01-27 2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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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나도님// 짝꿍을 모르시는거 보니 아재는 아니시군요!
/Vollago
물이되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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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54.152
01-27
2021-01-27 2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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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나도님// 체리맛 포도맛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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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59
01-27
2021-01-27 2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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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닿아라
님 아재인 줄 알았던 제가 이 과자를 모르는 걸 보고 아재 아님을 알게되어 반갑네요
너에게닿아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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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78.245
01-27
2021-01-27 2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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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닉스님// 아재가 아니시군여 ㅠㅠㅠ 이걸 모르시다니..... 아... 그러고보니 짝꿍이 아니라 짝궁이네요.
/Vollago
눈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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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8.187
01-27
2021-01-27 22:37:10 / 수정일: 2021-01-27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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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나도
님 짝궁을 모르시다니...부럽습니다..ㅜ
라고 쓰고 보니 79년생이신것 같은데요???
79년생 아재가 짝궁을 몰라욧???
love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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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96.167
01-27
2021-01-27 2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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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짝궁 먹고 남는돈 내는게 국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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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31.126
01-27
2021-01-27 2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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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느님이 노하시어 실제 짝궁을 내리진 아니하셨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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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7.3
01-27
2021-01-27 2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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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모공에는 신부님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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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23.142
01-27
2021-01-27 2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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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0원만 낸적이 ㅠ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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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76.129
01-27
2021-01-27 2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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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때 천원 ㄷㄷㄷ 우리엄만 백원줬어요...
kyjc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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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84.246
01-27
2021-01-27 2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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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부님들이 가난한 이유가..
시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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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5.25
01-27
2021-01-27 2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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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ㅜ 여기 동일 전과 있으신 분들이 다수 있는관계로 범죄가 아닌것으로...ㅋ
너에게닿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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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78.245
01-27
2021-01-27 2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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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님// 다같이 범죄자죠 ㅋㅋㅋㅋㅋㅋㅋ
/Vollago
술로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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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42.40
01-27
2021-01-27 2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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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니는 50원주셨는데
Blu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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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38.69
01-27
2021-01-27 21: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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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명동성당 다녔는데 미사 째고 롯데백화점 오픈할때 인사하는 예쁜 누나들 보러...
삭제 되었습니다.
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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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49.130
01-27
2021-01-27 2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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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X
님 아~ 저와 같은 행동을 하신 분이...
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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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93.173
01-27
2021-01-27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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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한테 백배로 보상하셔야 함미다
시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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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5.25
01-27
2021-01-27 2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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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글
님 그래서 명절때 두둑히 드리죠 ㅎㅎ
canna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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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21.60
01-27
2021-01-27 21: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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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파란색 최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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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28.138
01-27
2021-01-27 2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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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화방갔어요 참회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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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91
01-27
2021-01-27 21:43:33 / 수정일: 2021-01-27 2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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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인데 천원이요? 부자셨군요. 100원이 국룰인데.ㅎ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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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59
01-27
2021-01-27 21:45:18 / 수정일: 2021-01-27 21: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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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헌금 반 내고 바로 나와서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ㄷㄷ
파키케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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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4.3
01-27
2021-01-27 2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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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가 천주교된건 21세기 들어서죠.. 20세기땐 백주교...
서울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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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3.230
01-27
2021-01-27 2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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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와 개신교 신자의 차이라면
돈 문제의 경우 개신교 신자들은 목사, 교회, 하나님에게 미안해하는데
천주교 신자는 엄니에게 미안해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시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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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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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5.25
01-27
2021-01-27 21:47:36 / 수정일: 2021-01-27 21: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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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
님 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스킬 쓰셨네요 ㅋㅋㅋㅋㅋ 헌금통에 손넣을때 스냅이 중요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저도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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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5.78
01-27
2021-01-27 2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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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헌금을 했으면 된겁니다. 나 또한 하나님의 아들인걸.
삭제 되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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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09.85
01-27
2021-01-27 2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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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때 미니스톱이 있었나여??
시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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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5.25
01-27
2021-01-27 2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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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님 있었습니다. 그땐 탄산음료수도 무한리필이었던 기억이....ㅋ
dal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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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9.208
01-27
2021-01-27 2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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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합니다. 전 성당도 안가고 1시간동안 오락실 갔어요
aodo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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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2.30
01-27
2021-01-27 2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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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다 동전으로 봉헌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애니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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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74.243
01-27
2021-01-27 2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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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헌금 내라고 받은 돈 몽땅 오락실에 헌납하고.. 빈 헌금 봉투를 넣은 적도 있습니....
Ghost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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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11.59
01-27
2021-01-27 22:07:27 / 수정일: 2021-01-27 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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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늘에 계신 분은 애들이 성당 올 때 과자 사먹는다고 삥땅 좀 쳤다고 뭐라하실 그런 분이 아니지요. ㅎㅎㅎ
그덕에 네가 짝궁을 사먹을 수 있구나며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천주교 부설 유치원을 다닐 때 외국인 신부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도 (스웩 넘치는) 수염의 얼굴이 기억난다는.. ^^
원이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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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55.141
01-27
2021-01-27 2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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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돈 없어서 돈 넣는 척만 한 적도 있어요. ^^;;
NX2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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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28.36
01-27
2021-01-27 2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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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뭔가요? 과자? 위 그림을 봐도 모르것네유.
Cany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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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94.106
01-27
2021-01-27 22: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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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락실가서 오락하고 100원남겨서 헌금하지 않나요? ㅋㅋ
감정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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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7.52
01-28
2021-01-28 0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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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가지고 만화가게 가서 미사 끝날때까지 만화보다가 미사후 주일학교 놀러간 전과자가 고백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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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99.133
01-28
2021-01-28 0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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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먹었던 짝궁은 상자에 병아리 같은게 그려져 있었는데 ㄷㄷㄷㄷ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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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9.♡.149.28
01-28
2021-01-28 01: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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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으로.. 피씨방갔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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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Vollago
라고 쓰고 보니 79년생이신것 같은데요???
79년생 아재가 짝궁을 몰라욧???
/Vollago
돈 문제의 경우 개신교 신자들은 목사, 교회, 하나님에게 미안해하는데
천주교 신자는 엄니에게 미안해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덕에 네가 짝궁을 사먹을 수 있구나며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천주교 부설 유치원을 다닐 때 외국인 신부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도 (스웩 넘치는) 수염의 얼굴이 기억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