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진정 너를 사랑한다면, 너는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것이다.
인내해라. 알맞은 시간에 모든 것이 너를 위해 이루어지리라
마지막에 중요한 것은 세가지가 남는다: 네가 얼마나 사랑을 배풀었는지, 네가 얼마나 품위있게 삶을 살았는지, 그리고 네것이 될 운명이 아닌 것들을 얼마나 영광스럽게 포기했는지 (욕심부리지 않았는지)
언젠가 너는 네가 있어야 할 곳에서 너와 함께할 운명인 사람과 네가 해야될 일을 하며 살게될 것이다.
너는 다른 사람들이 너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바꿀 수 없다. 그러니 바꾸려고 시도하지말아라.
그저 너의 삶을 살고 행복해라.
성경에도 있고 예수님도 말씀하셨지만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그 종교는 이름만 같은 성황당귀신을 믿는 기복종교라 그렇습니다.
성경은 소설 보는 느낌으로 구약, 신약을 다 읽어보긴 했는데요.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01122&tab=introduction&DA=LB2&q=%EB%B6%88%EA%B5%90%EA%B0%9C%EB%A1%A0
불교대학이라는것도 있었군요. 찾아봐야겠습니다.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 너의 모습이 너의 과거이고
지금 네가 하는 행동이 너의 미래이다.
지금 현재가 아닌 내세를 약속하는 종교는 그 자체로 악을 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Vollago
그리고 어떤 신은 인간만도 못하네요.
내삶과 내 행복이 가장 중요하죠!
철학에 가까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신수양이 기본 베이스
나머지는 후대에 덧대여진 것이 많고
한데 묶여서 불교란 이름으로 계승되고 있는거죠.
‘무아’란 나를 비롯 모든 것은 실재하지 않는 허상이며, 생각의 창조물일 뿐이니, 그걸 알게된 상태가 곧 행복이다 정도로 해석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더 와닿게 표현한다면,
이 세상은 가상현실이며, 가상현실 속의 나는 내가 아닌 캐릭터(아바타)일 뿐이니, 캐릭터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나라고 여겨 고통받지 말고, 영화보듯 (저항하지 말고 수용해서) 하여 오직 고요해져라(행복을 얻어라) 정도 됩니다. (부족한 설명 죄송)
‘연기’란 모든 것은 인과로 일어나는 현상이며 (사람 사물 포함) 만물이 분리된게 아니라 전부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원인을 모르건 어쨌건 일어난 일들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니, 달리 어찌할 수 없으므로 선택은 하되 (저항하지 말고) 수용하여 자연스레 흐르게 두는게 우주자연의 이치다 정도 되겠네요. (이 역시 불충분 하나 뉘앙스 정도 되겠습니다)
석가의 가르침은 살면서 반드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세가 아닌 현세의 행복과 직결되는 방법을 이 정도로 자세하고 논리적으로 설한 사람은 없거든요.
이를테면 '시간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과 '모든것은 연결되어 있다'는걸 과학으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시간의 상대성, 양자물리학 공부 필수라고 봅니다. 유툽에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우수한 영상이 많습니다. 경전만 읽는 것 보다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깨닫기 좋은 시대인 이유)
그러면서 석가가 설한 무아와 연기를 공부해보세요. 무아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그 개념을 체득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이미 우리에게 탑재된 OS(사고방식)의 스위치를 끌 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곧 나라고 받아들이고 긴 생을 살았는데 그 생각 스위치를 OFF 시키는게 낯설고 불가능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올바로만 타다가 거꾸로 탄다고 생각해보세요 (사고방식은 추상이기에 그것 보다 더 어렵죠) 명상이 그 체득법 중 하나가 됩니다.
내가 실재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나 인줄 알았다는 착각을, 생각off시키기 훈련을 통해 체득하여 내것으로 만들었다면(=소위 깨달았다면) 그 후에는 전처럼 생각을 하고 살아도 걸림이 없게 됩니다. 타인이 겉으로 봤을 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내면과 관점이 달라진 상태고, '바로지금' 행복하게 사는법이 그것이라고 석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무아와 연기 역시 유툽과 온라인에 정보가 많습니다. 관심 갖고 보시다보면 인연 닿는 책도 생기리라 봅니다. 이런것도 재미 아니겠습니까 하하.
그래서 종교의 가르침이란 게, 방식의 차이일 뿐이지 성현들은 같은 걸 깨달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더군요.
그리스도 역시 포함해서 말이죠...
이는 현대의 성인이라 불리시는 분들도 그러하다 생각됩니다. 성철 스님이나 법정 스님, 파파, 달라이 라마, 마더 테라사까지두요~
아 물론 이시대의 목자이자 선지자이신 (주)예수 조합장들은 ... 어우 급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