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킨스 "예수는 실존했겠지만 성경 이야기는 사실 아닐 것"
종교 주제로 한 두 번째 저서 '신, 만들어진 위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7136200005?section=industry/all&site=hot_news_view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으로 유명한 리처드 도킨스의 종교 주제 두번째 저서 '신, 만들어진 위험'에 대한 기사입니다.
제가 해당 저서를 읽지는 않았지만, 기사 내용이 요즘 한국에서 기독교가 관심대상이 된 것과 연관이 있는 듯해서 소개합니다. 따라서, 기사가 해당 저서의 내용을 얼마나 올바로 반영했는지는(기사가 부정확하게 반영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요) 잘 모릅니다.
가끔 보면, 기독교에 대한 반발감 때문인지 예수가 실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예수의 행적을 직접 기록한 역사 기록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시 인물에 대해 기록이 없는 것이 특이한 일은 아니구요. 예수 주변인들이 나눴던 서찰 등의 여러 간접 사료를 이용해서 판단하면, 예수가 역사적으로 실존 인물이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합니다.
당시 로마나 인근 지역에는 강력하게 지배하는 종교가 없었기 때문에 소규모 종파 집단이 많았거든요. 현대에는 그쪽 지역에 기독교 아니면 이슬람교가 강력한 종교로 자리 잡고 있어서, 현대의 소규모 종파집단은 사이비라고 몰리기 일쑤지만요. 따라서, 예수가 당시 이스라엘 지역에 있던 소규모 종파 집단의 교주였다고 추정하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문제는 신약성서에 기록된 예수의 행적에 얼마나 신뢰성 있느냐 부분입니다만, 이건 정말 알 수가 없어요. 위의 기사에 따르면, 도킨스는 성서의 내용이 사실 아닐 것이라고 했다는데요. 기사가 도킨스의 의사를 얼마나 정확히 반영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사의 제목이나 내용과 달리, 신약성서의 내용이 얼마나 사실인지는 "모른다"가 올바른 평가입니다.
신약성서의 내용이 전부 거짓은 아닐 거라고, 다시 말해 역사적 사실이 일부라도 있을 것으로 추정은 되지만, 서로 모순되는 내용도 있고, 다른 설화에서 따온 것도 이거저거 섞여 있는데, 실증해 줄 역사적 사료는 없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역사적 사실인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당시 난립했던 여러 군소 종파 중에 예수의 기독교가 치고 나갈 수 있었던 근거 중 중요한 것이 예수의 부활에 대한 믿음이었거든요. 기독교는 예수 생전보다 예수 사후에 제자들에 의해 체계를 갖추고 번성하게 되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예수 부활에 대한 믿음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부활절이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인 것도 이 때문이죠. 예수 탄생일이라는 크리스마스, 또 다른 중요한 기독교 기념일이 나중에 로마 풍습을 차용해서 생겨났던 것과 달리, 부활절은 기독교 초창기부터 중요하게 여겼던 기념일입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부활절의 의미를 알고 나서 신약성서의 예수 부활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읽어 봤습니다. 솔직하게 평가하면, 예수의 부활에 대한 성서의 기록과 집단 환각에 빠진 종교 집단 사람들이 진술하는 종교적 체험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기독교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수의 부활에 대한 신약성서의 내용도 이런 정도로 밖에 평가할 수 없으니, 신약성서의 다른 내용을 온전하게 평가하기는 어렵죠.
물론, 자신은 역사적 실제성을 떠나 성서의 내용을 종교적 신념의 대상으로 여기고 믿음을 갖겠다면, 종교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남이 뭐랄 수는 없기 때문에, 저도 기독교에 대한 종교적 신념에 대해서 개입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독교 신자들이 성서의 내용이 역사적 사실로 입증되었다고 열을 올리는데, 관련지을 수 있는 사료나 유물이 발견되었다는 것이지, 기독교 믿음을 합당화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고조선 유적이 발굴되었다고 해서 단군 신화가 합당화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편으로, 예수가 실존 인물이 아니고 성서의 내용도 허구라는 주장도 역시 옳은 것은 아닙니다. 예수가 실존 인물이라는 근거가 있는 한편으로, 성서의 내용이 얼마나 역사적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없으니까요.
결론은, 예수는 실존했겠지? 정도를 넘어서 실존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할 수 있는 정도이고요. 성경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하기는 애매해서, 사실인지 아닌지 가리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를 평가하면서 성서 내용이 얼마나 역사적 사실인가 가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부분으로 평가해야겠지요.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나눠먹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죠.
그 외 , 행사에 참여했던 지역에 잡상인이 와서 기부<?>했다거나... 등
그런거 있잖아요. 천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실상은 내 돈 천만원이고 아버지가 1억원 보태줬다 같은거.
만악의 근원:
고화질은 못찾겠군요 ..
실제 예수를 목격했던 제자들과 그 주변인들이 모임과 각 지역 교회에 보낸 서신이나 남긴 메세지등을 모은게 신약일텐데요..
그리고 그 내용이 쓰인 시기가 예수의 사후 50년(정확하지 않지만)이 넘거나 목격자가 아닌 사람이나 사도들이 쓰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신약성경에서 배제 되어 있습니다
물론 내용을 믿는것과 안 믿는것은 개인적 자유이며 개인적 견해일수 있지만 실존적 인물이며 신약성경에 역사적배경을 쉽게 판단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종교는 진리라서 믿는게 아니라 그냥 믿는 겁니다. 그게 자신에게 위안이 된다면 말이죠.
역사 기록에 있다고 다 사실일수는 없긴 합니다. 동정녀 마리아 이야기란게 억지라는 건 예수를 낳은 여자가 남자와 관계없이 낳았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것일뿐입니다.
예수를 낳은 이후에도 요셉의 아내로 살았던 마리아가 또 다른 아이들 그러니까 예수의 형제, 자매를 낳았잖습니까?
그 메시아가 예수님이라고 믿는 게 기독교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 종교개혁으로 떨어져 나온게 개신교입니다
기독교의 목사와 신부님은 월급을 받습니다 모든 헌금은 중앙으로 모입니다 그 돈으로 각 지부와 교회를 지원하며 관리합니다만
한국은 개신교가 들어왔을때 재정이 충분치 않아서 십일조와 헌금으로 교회가 운영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각교회가 알아서 헌금을 걷고 그 돈으로 교회가 운영되어지고 목사가 돈을 가져가는 구도가 됩니다 그래서 쉽게 개척교회를 세울수 있고 그 결과 엄청난 교계발전과 함께 교회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더불어 대형교회가 생겨나죠 메가사이즈로요.
성당이 교회숫자에 비해 턱없이 적은 이유가 이겁니다
반대로 미친듯이 팽창한 개신교는 영향력이 커져서 재물과 권력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 그 신도를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 되자 정치와 결탁하기 시작하면서 정말 미친듯이 커져만 갑니다
그라서 복음은 없고 돈과 권력과 정치만 남아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곧 터질겁니다 누군가 바늘하나만 꼭 찍는 순간 부풀은 풍선이 터지듯 빵”하고 터질겁니다 썪을만큼 썩었거든요.
웃기게도 많은 개신교인들 알고 있습니다 믿음의 종교이기에 믿음 지키고 산다는것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것보다 어렵다는 것을요 그리고 저 권력과 돈에 휩싸인 수많은 목사와 교인들도 이미 짐울 잔뜩 실은 낙타때 같다는 사실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