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 세상떠난 아이 삼촌이면 저런거 아이 엄마에게 찍어 보내주지 않습니다. 제 혼자만 알거나 먼 훗날 알려주거나 하죠. 더더욱이나 저런걸 캡쳐해서 온라인에 돌리진 않을겁니다. 저는 인색하게 자작에 한표 던집니다. 요즘 하도 자작이 많아서 이 말도 안되는 이 캡처도 자작으로 보이네요.
ㄱㄴㄱㄴㄲㄴ
IP 110.♡.16.16
01-27
2021-01-27 2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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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깎는노인님 공감합니다. 이 글때문에 저희 아들내미 자기 전에 퇴근해서 안아줬네요.
IP 115.♡.250.82
01-27
2021-01-27 2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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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깎는노인님 주작이라면 주작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픽션이라할지라도 저는 일종의 문학같은 개념으로 와닿아요. 저 에피소드를 통한 감동은 실제하니까요.
샤오롱바오
IP 125.♡.155.154
01-27
2021-01-27 2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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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깎는노인님 개인적으로 저는 주작으로 인한 불쾌감보다는 이야기의 내용에 감동이 먼저 와닿았습니다. 비록 저는 애가 없지만요...
아 이건 뭐 미리 경고를 햐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퇴계이황
IP 211.♡.79.77
01-27
2021-01-27 22: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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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을 치르던 어린 아이가 자기 힘든데도 아빠, 엄마 걱정해서 자기가 아닌 부모의 건강을 소원으로 했다는 것이 참 대견합니다. 엄마의 마음이 더 아팠을텐데 그걸 또 극복하는 말들이 더 슬프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인이 사건과 같이 나쁜 부모 얘기를 듣거나,이렇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볼 때마다 제 아이들한테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아니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상식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박사
IP 218.♡.22.209
01-27
2021-01-27 2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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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뭐가 들어갔네요...
IP 125.♡.178.108
01-27
2021-01-27 22: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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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아프니 승원아...ㅠ
소시민A씨
IP 223.♡.33.217
01-27
2021-01-27 22: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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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
쟘스
IP 27.♡.181.41
01-27
2021-01-27 2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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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예요 갑자기 사람 막 울리고 그래요 ㅠㅠ
플라네스
IP 61.♡.128.116
01-27
2021-01-27 22: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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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orry.my.bad
IP 39.♡.51.139
01-27
2021-01-27 2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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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내용이라면 바로 전화 할것 같은데, 요즘은 진짜 카톡을 많이 쓰긴 하나봐요.
공사팀
IP 59.♡.95.17
01-27
2021-01-27 22: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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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일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진짜에 한표입니다 어머니를 보내고 동생이랑 저런식의 카톡해봤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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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가 부모님을 지켜주는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눈에서 불이 나는 느낌이네요...
유치까진 괜찮았는데..글적힌거에서..ㅠ
ㅠ조율사 바이럴 한표 보탭니다
새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해서 감사하면서도, 병원에 있는 아픈 아이들도 꼭 건강해 지기를 속으로 빌곤 합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나이 50줄로 가고 있는데 눈물이 더 많아진듯 싶네요.
아니면 시간을 지웠거나...
괜히 봤다가 눈물이.. ㅜ _ㅜ
막장스토리 생각했는데 ㅜㅜ ㅜㅜ ㅜㅜ
죄송합니다 ㅜㅜ ㅜㅜㅠ
주작이라면 주작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픽션이라할지라도 저는 일종의 문학같은 개념으로 와닿아요. 저 에피소드를 통한 감동은 실제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주작으로 인한 불쾌감보다는
이야기의 내용에 감동이 먼저 와닿았습니다.
비록 저는 애가 없지만요...
ㅠㅠㅠㅠㅜ
앞으로 온가족이 행복했으면...
응? 어? 아 뭐야.. 이러지마.. 아나 이거.. 아 왜 이래...
뭔가 불안불안하더니..
"누가 미치겠어 우리 아이 보고싶어 미치겠어. 누나도 죽고싶어."
여기서부터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울컥했습니다 ㅠㅠ
눈물, 콧물 범벅...................................................................
엄마의 마음이 더 아팠을텐데 그걸 또 극복하는 말들이 더 슬프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인이 사건과 같이 나쁜 부모 얘기를 듣거나,이렇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볼 때마다 제 아이들한테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아니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상식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에 한표입니다
어머니를 보내고 동생이랑 저런식의 카톡해봤거든요...
ㅠ